| 비트교육센터에서 프로그래밍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본인이지만 매번 힘든 경험을 하게 된다. 새로운 개념들의 계속적인 그리고 갈수록 더욱 복잡해지는 출현이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항상 학회 세미나와 각종 세미나에 참가해서 새로운 조류에 맞추어 가는 것을 하나의 낙처럼 삼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웹 서비스라고 하는 것은 말은 많지만 정말 다양한 분야를 지칭하는 것이기에 머리속에서 일목으로 정리해서 학생들에게 가르치기가 난해한 부분이 없지 않다. 우연히 올봄에 열린 소프트공학연구회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에 참가해서 정지훈씨의 강의를 듣는 기회가 있었고 국내에서 몇 안되는 국제 OMG회원답게 일목요연하게 웹 서비스에 대한 정리를 하는 것을 넋놓고 몇시간동안 들을 수 있었다. 강의가 끝난 후 참가했던 많은 교수들과 나는 쉬는 시간동안 봇물 터지듯이 많은 질문을 하였고 그때마다 정지훈씨는 정확하게 핵심을 찌르는 답변을 하였다. 그때 나는 의사가 본업이라는 저자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교보에서 지난달에 책을 출간된 것을 보게 되었고 짬짬히 읽어 왔다. 볼수록 저자의 책에 대한 애정을 다시 보게 되었다. 다만 출판사에서 디자인에 소홀한 것 같았다. 아무래도 표지와 편집은 맘에 안든다. 그렇지만, 웹 서비스에 관해서는 전반적인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는 이 책은 웹 서비스의 언리쉬드가 아닐까 생각한다. 웹 서비스에 대해서 공부할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전반적인 구성에 대해서 잡고서 이 책이 말하는 데로 그 외 필요한 부분을 정복해 나가길 바란다. 아무튼 서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는데 먼저 이곳에 들르지 못해서 조금 유감스럽다. 그리고, 위에 적어놓은 불만을 가진 독자의 예기는 조금 의심스럽다. 어제 와우북에서 똑같은 말을 본 것 같다. 이 곳 저곳에 글을 똑같은 글을 써놓은 저의가 무언지 궁금하다. 그리고 웹 서비스는 아직 모든 것이 고정된 상태가 아니다. 당연히 책의 출판과 더불어 시차를 두는 과정에서 사라지는 공개 표준은 당연하 것이 아닌가? 그리고 C/C++도 모르고 MFC로 프로그래밍 하겠다는 우매한 독자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몰랐다고 해도 자신이 필요하다면 공부하게 될 것이다. 독단을 적기는 그렇지만 초보자는 이 책으로 전반적인 가닥을 잡고서 자신이 어떤 부분에 치중할 지 입맛대로 자신만의 웹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중급자 이상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엮을 것인지 이 책을 읽고서 결정함이 좋을 듯 싶다. |
| 먼저,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Operating System 수업 중에 Distributed O/S 부분의 강의를 듣던중 교수님께서, '앞으로 Field(실무)에 나가서 써먹게 되는 부분이 바로 이부분이니까, 지금 개념이라도 잡아두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Distributed O/S의 개념이 Web Services와 비슷하다못해 거의 똑같더군요! IT 에 발을 들인다면,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현재의 Trend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겠죠. 현재의 Trend는 J2EE, .NET 그리고 이 둘을 뛰어넘는 Web Services 아닐까요? 그래서, Trend 중에 하나인 Web Services라는 개념을 잡기위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나 살펴보겠습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 1부(1장∼8장)는 『웹 서비스의 기초』라는 제목하에 각 장별로 여러가지 기반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웹 서비스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부터 시작해서 분산객체, RPC, CORBA, DCOM, COM+, RMI(개인적으로 RPC의 Java버젼 이라고 배웠었죠..^^;), EJB, XML-RPC, SOAP, UDDI 등의 기반 기술들에 대한 개념 정립을 하고 있습니다. 웹 서비스가 어떻게 해서 탄생하게 되었는지, 시간 순으로 여러 기술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지금까지 저하고는 멀게만 느껴지던 이런 개념들이, 읽다보니 '아~! 이게 이런 거 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_^; 1부는 필독입니다! ^^; 제 2부(9장∼19장)는 『실전! 웹 서비스』라는 제목으로 어떻게 웹 서비스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Sun의 Java, Apache SOAP, IBM의 WSTK, Delphi 6 그리고, MS의 .NET Framework 등과 같은 여러가지 개발 도구들을 예로 들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나와 있는 모든 개발 도구를 전부 사용해서 개발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관심있는 부분이나 앞으로 사용하게 될 개발도구에 관련된 부분만 골라서 읽어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저도 필요한 부분만 읽었습니당... ^^;) 그리고, 마지막 제 3부(20장∼27장)는 『웹 서비스의 미래』입니다. 앞 부분이 웹서비스의 개념을 설명했다면, 여기는 심화 학습에 해당하겠네요. 웹서비스 컨테이너 기술, 임베디드 웹 서비스, QoS, 웹 서비스 트랜잭션, 웹 서비스의 보안, J2ME, Win CE 그리고, 시멘틱 웹 에 관련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글세요.. 현재, 웹 서비스에 관련된 도서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웹 서비스가 무었인가?에 대한 개념을 잡기에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p.s. 개인적으로 책 전반에 걸쳐, 설명 중간중간에 있는 Figure들이 참 맘에 들더군요. 내용을 이해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
| 이책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지닌다. (1) 이 책은 웹 서비스애 대하여 최초로 출간된 책이라는 점에서는 의의가 있다. (2) 이 책은 웹 서비스 주요 벤더들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심지어 Semantic Web까지도 다룬다. Semantic Web는 소개만하고 지나가는데 이러한 현실이 실현되기에는 아직까지 요원하다. 그 이유는 Semantic Web이 인공지능 기술들에 많이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많은 단점을 지닌다. (1) 이 책은 절대로 초보자가 볼 책이 아니다. 내용이 너무나 다양한 영역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J2EE와 닷넷을 모두 알고 있어야만 한다. (2) 이 책은 몇 군데의 오류가 보인다. 예를 들면, 웹 서비스의 다양한 공개 표준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561~562의 XAML(Transaction Authority Markup Language)는 2001년 8월에 흐지부지 되어 진척 여부가 모호한 상황이다. 이 표준의 공식 홈페이지인 www.xaml.org는 접속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아직까지 이 표준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이야기 한다. (3) 이 책은 (1)번의 단점으로 인해, 독자가 체계적으로 정리가 안되고 실속적인 내용은 없는 웹 서비스의 잡화사전이 되어 버렸다. 만약 참고사전으로 보길 원한다면, 괜찮은 책이다. 그이외의 목적이라면 다른 책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낳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