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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엘로이즈가 수학을 좋아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보았네요. 정말 엘로이즈는 말괄량이이고 누구도 말릴 수 없는 개구쟁이인 것 같네요. 우리 딸은 평소에는 얌전하다가도 친구 중에 누군가 잘 맞으면 다른 아이로 바뀌는데요. 제가 봐도 꼭 엘로이즈처럼 완전히 개구쟁이처럼 변하더군요. 우리 딸은 아무튼 제가 아직은 딱 뭐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팔색조의 모습이 있는 것 같아서 계속 연구해 봐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센트럴 파크가 있는 뉴욕에 사는 뉴오커 아가씨 엘로이즈는 플라자 호텔 맨 꼭대기 층에 살고 있는데 과연 오늘 엘로이즈에게 무슨 일이 있는가? 들여다보았더니 오늘은 재미없는 가정교사 선생님인 필립 선생님께서 오셨고 오늘 배울 것은 수학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엘로이즈는 수학 공부하는 건 정말 싫지만, 필립 선생님을 골탕먹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그렇게 엘로이즈는 오늘 필립 선생님과의 좌충우돌 수학 공부를 잘해낼 수 있을지 보는 내내 제가 괜히 조마조마하더군요. 한 문제를 놔두고 둘의 신경전은 계속 되는데.....
엘로이즈는 전형적인 7살 아이의 모습이었네요. 정말 천진난만하면서도 약은 듯한 아무튼 정말 미운 7살의 모습을 그래도 가지고 있네요. 하지만, 마냥 미워할 수만 없는 그래도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필립 선생님도 그렇기에 엘로이즈를 따끔하게 야단을 치지 못 하더군요. 엘로이즈 정말 이 책들을 보면서 사람의 마음을 홀딱 반하게 하는 엘로이즈의 매력 때문에 찾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엘로이즈와 필립 선생님의 수업하는 내용을 보면서 정말 배꼽을 잡고 얼마나 웃었던지 꼭 우리 딸이 가끔 저에게 장난칠 때 하는 모습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어서 보는 내내 '너랑 똑같다.' 라고 하니 본인도 인정하더군요. 정말 유쾌, 상쾌, 발랄한 그런 그림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그런데 엘로이즈가 천재가 아니냐는 나만의 착각이 들면서 정말 아이가 좋아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네요.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로 엘로이즈를 만날지 참 기대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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