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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아도 이 책은 제법 두껍다. 570여 페이지가 말해주듯 디카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져 있다. 디카 렌즈 종류, 렌즈 손질법, 디카 쥐는 요령, 디지털 줌을 제조사별로 설명해줌, 황금분할(1:1.618 비율), 주밍(Zooming)기법, 패닝 기법, 중간중간에 포토샵을 이용한 활용법, 동영상 편집 기법, 디카를 활용한 가족신문 만들기, 상품 사진 촬영법 등등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방대한 분량속에 디카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이 각종 Tip과 사진 예제들과 곁들여져 조화를 이룬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너무 상세한 설명이 담겨져 있어서 그런지 약간의 지루함이 느껴지고 본문에 실린 사진들 또한 선명하지 못한 점일 것이다. 그래도 그 내용의 충실성 만큼은 인정하고 싶은 책이었다. 처음부터 디카에 대해서 요모조모 꼼꼼하게 배우길 원하는 이들에게 적격인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사항은 카메라를 올바로 쥐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 수동카메라는 자유자재로 만진 나였지만,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하고 도저히 메뉴얼에 의해서만 만질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서점에 가서 책을 골랐지만, 2권 정도 밖에 없었다. 벌써 2달전이니...지금은 몇권 더 나온것으로 알고 있다. 우선, 메뉴얼에도 있는 카메라의 세부내용까지 기술한 것은 이 책이 완전초보자를 위한 책이라고 본다. 나같은 경우에는 1부내용이 정말 필요가 없었다.(사람마다 다르리라 본다) 2부에서도 각종류의 디지털카메라의 사용설명서류의 내용이 설명된 것에 너무나도 짜증이 났다. 이왕이면 포토샵 사진을 좀더 확대해서 알아볼수 있게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또한 부록으로 주는 디지털카메라 구입가이드는 정말 필요가 없다. 그냥 디카동호회를 알려주는 게 나을 듯 하다. 다른 쪽에 투자를 해 줬으면... 또한, 가장 알고싶던 사진밑에 자기 이름 넣는 법(디카로 찍은 사진 대부분이 오른편하단에 자신의 이름이나 아디를 적는다), 액자만드는 법(여기선 뿌옇게 가장자리 처리하는것을 액자라고 말한다-그건 액자가 아니다.) 이 책을 덮어두고, 이번에 새로 나온 디지털 카메라 관련 책을 한 권 더 샀다...저자가 신문, 방송으로 유명해지긴 했지만, 수정할 것이 있으니, 보완해줬으면 한다. 초보자를 위한 책이라면, 정말 필요한 내용과 불필요한 내용을 구별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