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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갔다가 딸내미가 발견한 책이에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프로젝트에 선정된 책이란 것을 알게 됐죠. 한 권의 책을 같은 지역 도서관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여러 형태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마침 이 책이 <너랑 나랑 더불어 학교 시리즈>라서 꼭 알맞는 것 같네요.
책을 빌리자마자 열심히 읽은 딸내미에게 책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물었더니 한 마디로 요약하네요.
" 따돌림 당하는 친구가 없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그리고 문득 공룡과 사람이 갈라진 모습을 보면서 남과 북이 떠올랐나봐요.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초록 공룡 토토가 전학오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참 좋은 책이구나 느꼈어요. 너무나 뚜렷하게 다른 외모를 지닌 공룡이 등장하여 인간에게 차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배우게 되네요. 이 책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 무엇이며 어떻게 올바른 가치관을 만들 수 있는지를 전학 온 공룡 친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알려주네요. 책 속에는 상징적으로 공룡과 인간의 역사가 나오지만 세계의 역사를 보더라도 전쟁이 끊이지 않는 것은 인간의 잘못된 가치관에서 비롯되지요. 책에서도 공룡을 괴롭히고 차별하는 것은 어른들이 먼저 시작한 일이기도 해요. 과거 역사 속에 공룡은 인간의 노예였기 때문에 현재까지 무시 당하고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지요. 공룡으로 상징되는 인권 문제까지 이 책은 쉽지만 꽤 진지하고 중요한 문제를 다루고 있어요.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하기 위해서는 어른들 먼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배려와 존중, 양심, 용기, 자신감 그리고 희망과 정의. 초록 공룡 토토와 친구가 된 마루처럼 누구나 마음을 열고 서로의 차이을 인정하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네요. 우리도 서로를 갈라놓은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될 날이 오겠지요?
"......가치관은 마음의 기둥이야. 기둥이 무너지면 집이 무너지겠지? 가치관이 무너지면 마음이 무너져. 반대로, 가치관이 튼튼하면 마음의 기둥이 튼튼해. 그런 사람은 마음이 아주 건강한 사람이란다." (27p)
" 양심이란 , 푹신한 방석이다. 깨끗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면, 푹신한 방석처럼 마음이 편안해진다. 양심이란, 저울이다. 나쁜 짓의 무게를 저울로 재서 알려준다. 나쁜 짓을 하면 저울은 땡땡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나쁜 짓을 못하게 경고한다. 양심이란, 부모님이다. 부모님이 옆에 없어도, 마음 속에 언제나 부모님이 계신다. 나쁜 마음을 가지면 마음 속에서 부모님이 소리친다. 내가 그렇게 가르쳤더냐? " - 공룡 토토의 작문 (60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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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르면 차별하거나 무시하지 않는다는 참일까요? 거짓일까요? 라는 문제가 시험에 나왔다면 이건 정말 점수를 거저 주기 위한 문제가 아닐까요? 답이 너무 뻔하잖아요. 그런데 왜 그 뻔한 답처럼 살지 못하는 것일까요?
마루네반에는 토토라는 공룡이 전학을 옵니다. 사람의 학교에 공룡이 전학을 온 것이지요. 토토는 공룡이라는 이유로 아이들은 토토를 미워하고 배척하기 시작합니다. 그 대열에는 치우가 있어요. 치우는 사실 공룡에 대한 아픈 상처를 안고 있어요. 병원에 무의식 상태로 누워계신 아빠는 사람과 공룡과의 시위현장을 진압하시다 그만 그렇게 되신 것이지요. 그래서 어린 치우는 자신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그 원한을 갚아주고자 마음 먹어요.
학교에서 뿐만이 아니라, 마루네 아파트에서 공룡아파트와 사람이 사는 아파트에 시위가 있고, 급기야는 지나는 통로에 길을 막아버리게 됩니다.
나와 다른것은 차별하거나 무시하고 있는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는 사실 어른들의 가치관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수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 사람의 행동을 보면 곧 그 사람의 가치관을 알 수 있으니까요.
부모들은 옆으로 걸으면서 자녀들에게 앞으로 가라고 하니 자녀들이 앞으로 걸을 수 없겠죠. 그래서 아이들은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그런 아이들의 노골적인 대우 앞에서 토토는 참 묵묵하네요. 급기야는 자기가 더 친구가 되고자 아이들의 싸늘한 대우에도 불구하고 더 호의적인 태도로 반 친구들을 대하기까지 합니다.
치우와 토토의 중간에서 마루는 참 갈등합니다. 아이들이 왕따에 대해 교육하며 권면하면 '나도 왕따 당하면 어턱하냐'는 염려처럼 말입니다. 그런 마루 뒤에는 바른 가치관을 가지신 아주 용감하신 아버지가 등장합니다. 모두가 아니라 할 때, '예'라고 할 수 있는 용기, 모두가 예 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용기는 단면적으로 마루의 아버지가 가지신 가치관 때문이며, 그런 일들 앞에 머뭇거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는 용기가 아닐까 생각해 보게 합니다.
오늘 내 아이의 인성을 위해 고민하는, 바른 것을 심어주고자 하는 부모들은 모두의 동일한 마음일 겁니다. 그렇다면 마루의 아버지처럼 먼저 부모 자신의 가치관을 점검하고, 일상에서의 실제 삶의 모습을 점검해야 할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하네요.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시험에서는 뻔한 답을 적으면서 실제 실천은 그렇지 못하다고 한다면, 분명 내 아이도 그렇게 각각의 선택앞에 다른 모습을 보이는 모습을 그대로 답습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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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왔다 너랑나랑 더불어학교 01 서지원 글 / 설은영 그림 길벗스쿨
<독서퀴즈 만들기> 01. 얼굴이 새까만 굴뚝 청소부와 얼굴이 깨끗한 굴뚝 청소부 중에서 얼굴을 먼저 닦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답과 이유를 같이 설명해 주세요. ☞ 얼굴이 깨끗한 굴뚝 청소부가 먼저 얼굴을 닦느다. 그 이유는 둘 다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니까 상대방과 자신의 모습이 같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더러운 사람은 깨끗한 줄 알고, 깨끗한 사람은 더러울 줄 알고 씻는다. 02. 가치관의 뜻은 무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 사람이 마음 속에 갖고 있는 자. 우리는 가치관의 자로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 03. 가치관이 하는 일은 무었일까요? ☞ 앞으로 살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04. 남을 돕고 특히 사회적 약자 / 소외 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우, 외국인 노동자, 여자)를 존중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불리한 위치의 있는 그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면 모두가 행복해지기 때문이다. 05. 배려란 무엇일까요? ☞ 남에게 주면 내 마음도 밝아진다. 남에게 주면 줄수록 나는 더 많이 받게 된다. 조건 없이 나눠 준다.
은우가 생각하는 사회적 약자들 외국인 노동자, 장애우, 여자, 노인, 어린이. 이들이 두 가지를 다 갖고 있으면, 더욱 더 심한 사회적 약자이겠지요? 특별히, 병에 걸린 가난한 어린이라면...... 2012.9.9(일) 이은우(초등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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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에 길벗스쿨의 ‘너랑 나랑 더불어 학교’ 시리즈 4권을 구비하였습니다. 아이와 매주 한권씩 읽어보고 독후감 쓰기나 그림 그리기를 해보려구요. 아이가 먼저 읽고나서 제가 읽게 되었는데, 서로 읽은 느낌을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누니 뜻깊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길벗스쿨의 ‘너랑 나랑 더불어 학교’ 시리즈는 정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씩은 읽어야 될 책 같아요. 인권과 같은 여러 가지 현대 사회 문제를 짚어주네요. 특히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 책은 동화 형식을 따라 왕따와 같은 문제를 아이 수준에서 전달해주니 아이가 받아들이는 정도가 남다르네요. 차이가 아닌 차별이 왜 나쁜 것인지, 피부색이 달라도 생김새가 달라도 왜 서로를 존중하지 않으면 안되는지, 이 책은 구구절절 말하지 않아도 아이가 깨닫게 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또 주인공 아이의 아버지 말씀은 저도 가슴 깊이 새겨두었다가 아이가 이후에 어떤 질문들을 해 올 때 들려주고 싶을 정도로 바른 말, 또 정보 전달이 확실한 내용이었어요. 종을 뛰어 넘은 사람과 공룡의 우정도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또 한편으로는 공룡 토토가 왕따를 극복해가는 과정이 박수칠 정도로 대견했답니다. 우리 아이 독후감도 실어보아요. 나는 오늘 이 책을 읽었다. 되게 슬펐다. 사람들이 공룡을 무시해서 공룡이 불쌍했다. 공룡의 이름은 토토인데 아이들이 토토를 괴롭혀서 나는 슬펐다. 하지만 점점 변하면서 우린 친구가 되듯이 서로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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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남의 차이를 인정하는 책은 많다. 혹은 왕따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도 많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책을 통해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은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의 책들은 마치 교과서처럼 아이들을 가르치려 하기 때문이다. 또한 왕따를 당하는 아이에게도 그 아이만의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 장점을 개발해서 친구들에게 인정을 받으면 왕따에서 해방된다. 더불어 믿어주는 친구가 꼭 한명씩 있다. 마치 그게 공식인 것 처럼 대부분의 책이 비슷하다.
하지만 이 책은 좀 다르다. 나와 다른 무엇은 '공룡' 이라는 이름으로 대변되는 데 그 '공룡'은 나보다 약자일 수도 있고, 가난하고 못사는 사람일 수도 있고,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학생일 수도 있다. 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받은 모든 사람들로 상징돤다. 그 사람들이 나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어떻게 그들을 이해하고 도와주어야 하는지를 이 책은 요란스럽지 않게 설명한다.
우정이 무엇인지, 배려가 무엇인지, 소통이 무엇인지,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바로 그 마음가짐에 대한 책이다.
이 세상 모든 것에는 저마다 가치가 있다는 사실, 가치관이란 이 모든 것들 중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판단하게 해주는 길잡이가 되어 준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길러주고 싶다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중간 중간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삽입된 짧은 동화나 신문 사설, 혹은 배려에 관한 이야기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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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지만 설명하기 어려운 가치관,배려,존중,양심등을 주인공 토토가 인간학교에 전학 오면 이야기는 시작된다.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토토를 따돌림하고 더불어 이웃들마저 공룡은 인간들과 한 공간을 사용하면 안된다면 벽을 쌓은다. 학교에서 계속되는 학대에도 토토는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잘못이라며 먼저 사과하고 준비물을 넉넉히 가지고 와서 친구들에게 나누어 준다. 토토의 노력에 친구들이 조금씩 변해 가고 선생님의 이야기와 게임으로 베려와 자신감,믿음의 중요성을 알겠된다. 함께 생각해 볼까요? 코너가 가장 마음에 든다.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그림이 그려져 있고 글도 어렵지 않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친구는 눈을 가리고 또 한 친구는 상대방의 길잡이가 되어 주고 다른 친구들은 방해꾼이 되어 친구가 길을 찾지 못하게 하는 것인데, 상대가 되어 주는 친구들이 믿음이 있어야만 되는 게임이다. 기회가 되면 우리 아이도 집에서 누나와 한번 해 보라고 권해 보고 싶다. 토토가 쓴 양심이라는 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양심이란, 푹신한 방석이다. 깨끗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며, 푹신한 방석처럼 마음이 편안해진다. 양심이란, 저울이다. 나쁜 짓의 무게를 저울로 재서 알려 준다. 나쁜 짓을 하면 저울은 땡땡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나쁜 짓을 못하게 경고한다. 양심이란, 부모님이다. 부모님이 옆에 없어도 마음속에 언제나 부모님이 계신다. 나쁜 마음을 가지면 마음속에서 부모님이 소리친다 내가 그렇게 가르쳤더냐! 한권의 책으로 친구들과의 관계, 인권 문제, 가치관,배려,믿음,자신감모두 설명해 놓았는 데 보는 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았으며 아이보다 먼저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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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우의 아빠는 공룡과 사람이 싸우는걸 말리다가 다쳐서 병원에 가서 입원을 하고있다. 치우는 공룡때문에 치우에 아빠가 다친줄알고 공룡을 싫어하였다. 어느 날, 치우반에 공룡이 전학와서 치우에 아빠가 다쳐서 공룡을 복수하려고 하였다. 공룡에 이름은 토토다. 토토는 마음씨가 착하다. 치우는 마음씨가 나쁜것 같다. 치우는 토토를 괴롭히었다. 어느날 치우가 토토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다. 그편지는 치우가 쓴 거다. 어디에 모이자는 편지다. 모여서 싸우려고 하는 거다. 치우가 토토에 발에 침을 뱉었다. 토토가 불쌍하다. 마루는 치우랑 가장 친한 친구다. 다음 날 또 치우가 화가 나서 만나자고했다. 마루는 토토를 도와주었다. 치우는 마루가 치우를 배신한줄 알았다. 마루는 치우와 토토가 친해지게하려고 한것 같다. 마루는 토토대신 맞아서 토토는 마루가 다친줄 알아서 병원까지 업어서갔다. 마지막에서 미로찾기 놀이를 하여서 1등한사람에게 하트커플을 받았다. 치우와토토가 받았다. 미로찾기한날 치우네 아빠가 깨어나셨다 그날 아빠가 병원에가서 입원을 하고있을 때 있던 사실을 다 말하였다. 치우가 생각한게 틀려서 사실을 치우네 아빠가 말하였다 공룡과 사람이 싸우고 있어서 말리다가 다쳤다고 하였다. 치우네 아빠가 깨어나시고 치우와 토토가 조용해졌다. 치우와 토토가 친해졌을까??? 친해지면 좋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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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 책을 아주 재미나게 읽었다. 아주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가는 어린이 교양서다. 친근한 예쁜 그림과 내용들이 책을 술술 읽어내려 가게 한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하다.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잘못된 행동을 생각해 볼 수있는 사고력을 높일 수있는 책이다. 요즘은 거의 모든 가정들이 핵가족화 되어, 누구나 자기생각만 하고, 자기주장만하고, 모두 자신 밖에 모른다.
학교에서도 나를 불편하게 하는친구는 참을 수 없어한다. 어디를가도, 다툼 뿐이다. 배려와 존중은 없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잘못된 행동들을 바로잡아줄 수있게 하는 건강한내용이 담겨있어, 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자라게 하고, 예쁘게 키워나갈 수 있게 하는 어린이 교양도서다.
공부만 잘 하고, 이기적인 아이보다는 남을 존중하며, 배려하고, 희생하며, 봉사할 줄 아는 글로벌 인재다운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배우며 자라게 할것이다. 배려와 존중을 할 줄아는사람, 도덕적 지능이 높은 사람으로, 자라게 하는 정말 좋은 책이다.나의 잘못된 행동을 돌아보고, 옆친구를 배려하는일, 친구에게 하지말아야할 행동, 나와 생각이 다른친구들을 돕는일... 친구를 존중할줄 아는사람, 양심을 지킬줄 아는사람, 어려운사람을 헤아리는 배려의마음... 너무나 소중한것들을 배운다.
우리주변엔 나보다, 환경적인조건 못한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들을 볼때, 바르게 볼 수있는 마음을 배운다. 우리의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가지고, 용기를내어 힘들고 어려운일이라 해도 포기하지 않고, 어떤일이든 자신감을 갖고, 꿈을 이루어가는 마음 자세를 가르쳐 준다. 공룡친구와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하나이며, 함께하는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배운다. 미래의 큰 꿈을 갖은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이 책을 함께 읽고, 글로벌 멋진 세계인이 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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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는 그저 현실적이지 않은 코믹한 동화 정도로 생각했지 이렇게 많은 생각거리가 담겨있는 진지한 동화라는걸 짐작하지 못했다. 책의 메시지는 가볍지 않지만 내용이 재미도 있고 잔잔히 다가오는 감동이 이기적인 이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좋은 기회를 주고있다. 인간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공룡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야하는 존재임을 깨우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차이를 인정하며 이 책이 가장 중요하게 얘기하는 가치관이 저절로 설명되어지고 있다. 어렸을때부터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은 주제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상징으로 내세워 아이들 생활속의 이야기로 구성했고 재미있는 삽화가 있는 '함께 생각해 볼까요'는 또 다른 재미와 진짜 많은것을 생각해보고 고민할 거리를 만들어 주고있다. 그러다보면 한뼘쯤 마음의 눈이 커진 아이를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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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왔다. 이 책 제목이 맘에 들어 신청했었지요. ‘나와 다른 차이를 인정하는 이웃과 친구들의 이야기’라는 것이 이 책의 취지인듯 합니다. 책을 펼쳐서 그림을 보는데 좀 산만하다는 생각을 했지요. 근데 책을 읽으면서 참 재미나고 유익하다고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젯밤에 다시 나머지 부분을 읽기 시작했지요. 읽을수록 맘에 드는 책이었어요. 그래서 오늘 서평을 쓰면서 권장도서로 많이 홍보를 해야겠다고 맘먹었습니다. 일단 요즘 아이들에게 먹히는 책입니다 왜냐하면 왕따라는 새로운 신종어가 생겨날 만큼 아이들은 “다르다”라는 것에 민감합니다. 아니 “다르다”는 것을 “틀리다”라고 동의어로 생각하지요. 넌 피부색이 “틀려서” 너랑 안 놀아. 넌 주택에 사니깐 나랑 “틀려” 넌 장애가 있으니 나랑 “틀려” 그래서 싫어! 우리 조카 집에 놀러온 반 아이가 조카 집에서 쥐덧을 봤어요. 그 아이는 아무 생각없이 학교가서 “놀라가니까 쥐덧이 있더라”고 말했는데, 아이들 반응은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에잇! 더러워, 너 주택에 사는구나.” 그러면서 집단따돌림을 시작하더랍니다. 축구주장을 하는 조카를 축구에도 끼워주지 않고 뭐든지 따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두명의 아이와 공기놀이만 했답니다. 남자아이인데.. “우리 집은 내년에 50평 아파트로 이사간다.” “이번 방학 때 하와이 다녀왔다” “넌 주공에 사는구나. 그럼 가난 하겠네” 아이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해당 아이를 소외시킵니다. 참 어처구니없는 현실이지요. 이 책에 나오는 공룡은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들, 그 외 어떤 이유에서든 찬밥신세가 된 사람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설마 우리 아이가 그럴 리가 있겠어? 적어도 내 아이는 다른 아이에게 따돌림 받을 리가 없어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아닙니다. 결단코 아닙니다. 아이들은 서로에게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고 이렇게 열심히 상처를 주고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게 커가는 과정이기도 하겠지요. 유치원 아이들도 물론이구요. 이 책에서는 “가치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합니다. 우리도 아이들에게 가치관이 무엇인지 알려주려고 노력하지요 전 시도는 하지만 조리 있게, 논리적으로 아이를 설득력 있게 말을 못하겠더군요. 바로 이 책입니다. 이 책이 해답입니다.
학교에서도 너희끼리 싸우기도 하고, 집단 따돌림도 하고, 하지? .......네. 그건 너희가 아직 어려서 가치관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야. 가치관은 마음의 기둥이야. 기둥이 무너지면 집이 무너지겠지? 가치관이 무너지면 마음이 무너져. 반대로, 가치관이 튼튼하면 마음의 기둥이 튼튼해. 그런 사람은 마음이 아주 건강한 사람이란다. 이 책에 나오는 아들과 아빠의 대화입니다. 이런 수준 높고 질적인 대화를 위해 이 책은 필독서입니다. 저부터 이 책을 읽으면서 지적인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가치관이 아직도 정립이 안 되어서 책을 읽으면서 다시 점검을 해야겠습니다. 솔직히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를 따돌릴 수도 있습니다. 때릴 수도 있습니다. 언제 가해자가 될지 피해자가 될지 모릅니다. 결국은 다 피해자인 것을. 예방주사를 맞으면 쉽게 헤쳐 나갈 겁니다. 오늘 주사 한 대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