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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너무 먹는, 뚱뚱한 등의 수식어를 가진 동물이 있다. 다른 많은 동물이 있겠지만 우리에게 제일 친숙한 동물은 돌돌 말린 꼬리를 가진 돼지다. 지저분하고 너무 먹어 뚱뚱하며 게으르기 까지 한 돼지. 그런 돼지들에게 영웅이 나타났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그의 이름 그릴러스! 이 책은 신의 세계가 위태롭다는 설정에서 시작한다. 위협을 받고 있는 신들을 구할 누군가가 필요한 시점에서 경매장에 팔려나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신의 계시를 받아 나타난 길동무와 피폐하고, 위태로운 신의 세계를 구하러 여행을 떠나는 말하는 돼지 그릴러스 이야기는 신화를 좋아하고 물활론적 사고가 풍부한 아이들만 좋아할거란 편견을 깨며 어른에게 다가선다. 신화에 새로운 영웅 그릴러스를 넣어 탄생한 이야기는 기존의 신화에 대한 지식을 만나는 기쁨과 거침없는 말투와 행동, 새로운 영웅이 만나는 고난과 엉뚱한 상황들을 즐기면서 점차 신화의 세계에, 그릴러스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미 신의 존재에 대한 부정과 사물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굳어진 어른의 마음을 다독이고 신화에 식상해져갈 아이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해줄 수 있을듯하다. 돼지 영웅 그릴러스는 어떻게 신을 구하고 붉은 망토를 휘날리게 될까? 나의 영웅 그릴러스는 어떤 모험의 길을 걸어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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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먼저 보고, 작은 아이가 본 다음에 드디어, 내 차례가 되어 읽게 된 책[돼지영웅 그릴러스] 아이들이 너무나 빠른 속도 읽어서 책의 내용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 아이들의 반응은 큰 아이는 말하는 돼지가 있다것과 원래는 사람이었는 데, 돼지가 좋아서 돼지로 남았다는 이야기 설정이 재미있다고 작은 아이에게는 약간 어려웠는 지 추리하는 내용 이라고 하는 것이 보니 저학년에게는 약간 어려운 내용인가 봅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고 하니 좀 더,크고 나면 다시 읽어보면서 어떡해 생각할 까? 벌써 궁금해 집니다. 저는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나오는 신들의 이야기를 돼지 그릴러스가 나와서 우리가 알고 있던 내용가 다르게 신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상상과 모험을 할 수 있는 계기도 되고 내가 알고 있던 이야기와 동화나 신화의 이야기만나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어 진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창작의 기회를 주는 것이라 생각되어 아주 좋았습니다. 더불어 2권도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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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표지부터가 나를 사로잡았다. 돼지 한마리가 붉은 망토를 걸치고 말을 타고 있는 모습이란.. 다소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어떤 내용인지 더 궁금해지게 많들었다. 판타지 모험이라 어떤 모험이 펼쳐지질 기대감되어진다.
돼지인 그릴러스는 말을 한다. 돼지가 말을 하다니 정말 엉뚱한 상상이었다. 원래는 사람이었는데 돼지로 변한 일본 애니메이션인 '붉은돼지'와도 다소 비슷해 보였다. 하지만 내용은 완전히 다른 영웅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그릴러스는 게으르고 비겁한 겁쟁이였다.
그릴러스는 트로이 전쟁을 마친 후 오디세우스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미지의 섬에 도착하게 되고, 그 곳에서 키르케의 마법에 의해 돼지로 변하게 된다. 하지만 오디세우스는 헤르메스의 도움을 받아 다시 사람으로 변하게끔 하지만 그릴러스만은 빠지게 되었다.
돼지의 모습을 한 그릴러스는 왜 사람이었으면서 돼지이길 원했는지 궁금해졌다.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었는데 돼지로 사는 것이 좋다고 한 그릴러스를 나로써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사람이었을 때는 많은 군사들의 뒤치닥거리를 했는데 돼지는 진흙놀이도 하고 게으름을 피울 수 있고 세상사의 걱정으로 부터 벗어나고 싶지 않았나하면서 나름대로 여러가지 추측을 해보기도 했다.
이 책은 그릴러스가 예언녀 시빌을 만나면서 모험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그릴러스와 함께 우라노스 산으로 가면서 염소지기 소년 범 스크러프도 만나게 되고 카마이라의 추격도 받게 되고 새 떼의 공격도 받게되고..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은 후반부로 갈 수록 재미있다. 본격적인 모험이야기가 시작되면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잠시도 그릴러스를 가만히 두지 않은 사건 사고들.. 게으름뱅이 그릴러스는 정말 벗어나고 싶었을 것이다. 처음에 시빌로부터 도망친 것처럼 또다시 도망가기를 꿈꾼다. 지금까지 겪은 사건 사고들 외에 앞으로 펼쳐질 사건 사고들이 기대되어진다.
판타지 소설답게 그리스 신들과 말하는 돼지등 다양한 세계를 이 책을 통해 경험할 수 있었다. 현실속에서 상상할 수 없는 '말하는 돼지'란 소재가 정말 신선했다. 게으르고 비겁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돼지 그릴러스가 영웅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스피드하고 긴장감있게 풀어져가고 있다. 1편에서는 그릴러스가 영웅으로써의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지만, 2편에서는 그릴러스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영웅으로 재탄생되어질지 궁금해진다. 과연 말하는 돼지 그릴러스가 신들을 구하고 영웅이 되어 표지처럼 붉은 망토를 휘날리게 될지.. 그리고 그릴러스가 돼지인 체로 이야기가 마무리되는지도 살짝 궁금한 부분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제일 의문이 드는 점은 왜 말하는 돼지여야 하냐는 점이었다. 다른 영웅들도 많았을 텐데 왜 하필이면 말하는 돼지가 시빌의 꿈에서 예언되었는지 그 이유가 가장 궁금하다. 다음편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나의 궁금증들이 어떻게 풀어질지 기대되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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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나오는 책은 많다...말하는 돼지도 읽은적이 있다. 근데 이 책의 돼지는 생각하는(?)돼지다. 성격도 활달하고 머리 굴릴줄도 알고..그러다 되례 당하기도 하지만.. 여튼 재미나고 신통방통한 그런대로 봐줄만한 돼지다. 책은 처음부터 흥미롭다. 혼자만의 삶속에 말하는 돼지라는 이유로 모두가 돼지를 원했다. 신들의 세계에서도 말이다...
내용의 전개는 조용하게 느리게 시작되는거 같았다.약간의 지루함도 느낄사이도 없다. 온통 페허가 된 신전 이야기도 듣게 된다. 그릴러스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내용은 계속된다. 누굴 만나고 헤어지고 도망가고..또 누굴 만나고...구사일생 그럴러스. 공포에 잔뜩 질린 아폴론의 암시를 듣고 타나토슬 의심하기 된다. 사실 이야기를 읽다보면 재미를 느끼게 된다. 아이들도 좋아할 스토리다..연결이 쉽고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한다. 여기서의 신들은 불명의 강한 신들이 아닌게 일단 재미있다. 무서워도 두려워도 하는다는 전재가 눈길을 끌었다. 그뿐아니라 여기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예사롭지가 않다. 신들의 이름과 과학자들의 이름...들어봄직한 이름으로 흥미롭다. 책을 계속 읽다보니 2권도 궁금해졌다. 그래서 난 시리즈물을 별루 좋아하지 않는다.. 뒤가 궁금하면 뒤척이게 되고 일이 잘 안되는 까닭이다. 애들도 마찬가지다...그래서 난 시리즈물이 다 발간된후 보는게 좋은데.. 2권을 달라고 조르기 시작하는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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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나서....
돼지영웅 그릴러스는 판타지소설이다. 나는 아직 초딩이라그런지 좀 어려운 감이 드는소설이다. 이 책을 1권2권으로 나눠저 있는데 1권을 먼저 읽기로 했다. 처음부터 돼지영웅 그릴러스 그는 이런 돼지가 아니고 말을 하는돼지이다. 말하는돼지 신기하기도하다. 하기에 마법으로 뭘을 못하겠는가. 그릴러스 말하는돼지는 잡혀서 경매에 팔려나간다.
사실 그릴러스 돼지는 사람이었는데 돼지가 된것이다.그는돼지가 좋다고 한다.웃기기도 하다.돼지가 뭐가 좋다는것인지 그러나 그는분명 편할것이다. 저령그는 숲속에서만 자랐다면 누가 말을 하는돼지를 알수가 있겠는가. 그릴러스는 예언녀시빌을 만나면서 모든것이 전개된다. 그리스로마신화를 전부 읽지 않았기에 난 오디세우스와 케르케의 신화를 알지 못했다.
주인공 그릴러스는 원래 사람이었다. 오디세우스의 부하로 트로이 전쟁에 참여했다 돌아오던 중 케르케의 마법에 걸려 돼지가 되게 되었다. 오디세우스가 다른 동료들을 인간으로 돌려 놓은 시간에 먹는게 좋고, 생각하기 싫어 그냥 돼지로 남기 위해 몰래 숨는다.
그러나 그릴러스의 운명은 자꾸 꼬여만 간다. 사냥꾼에게 발각되어 경매장에서 예언녀 시빌에게 팔리지만 그녀에게서 도망쳐 한 음식점 무대에 서서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들과 대화도 해가며 쇼를 하면서 식당 매상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0^
때마침 예언녀 시빌이 그릴러스를 구출하고, 아폴론의 신탁에 따라 말하는 돼지를 찾아서 우라노스 산으로 가라했다며 그릴러스가 함께 동행하기를 바란다. ^^
그런데 이 우매한 그릴러스에게는 시빌의 말이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인간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릴러스가 왜 신들의 문제에 관여하겠는가..생각하기 싫어서 돼지로 살아가는데..
어쨌든 그릴러스는 시빌의 강요에 의해 우라노스 산으로 가게 되고 그뒤 온갖 고난과 험난한 모험의 길이 그들에게 펼쳐진다.
그리고,시의 여신에게 바치는 기도.... 라는 것이있다. 오, 뮤즈여, 트로이의 몰락에 대해들려주오. 그릴러스라는 똑똑한 소년에 대해서도 들려주오. 몆년 동안 그릴러스는 고양에 가보지 못했다오. 내가 에........ 이 서사시를 통해 많은 이야기들 들려 디리리다. 두둥, 두둥, 두둥, 짠. 어...... 뭔가, 뭔가...... 아주 먼 이야기를.
그리고. 그릴서스는 생기것은 돼지지만 아주 좋은 영웅인것 같다. ㅎㅎ
그리고, 그리스 어도 못하는 야만인을 위한 낱말풀이.. 아킬레우스 트로이 전쟁에 참가한 그리서 전사, 아킬레우스는 전투에서 작은 구멍이 열두개 난 부츠를 신으라는 예언자의 충고를 무시한 뒤 자신의 유일한 악졈인 발꿈치에 활을 맞고 목숨을 잃었다. 여기서 '아킬레스건'이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한다.
그리고 또... 크로노스 아버지인 으라노스에게서 왕좌를 빼앗았다. 빼앗길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자식들을 모두 삼켜 버린다. 그러나 아내 레아가 몰래 숨긴 아들, 제우스가 아버지가 삼킨 형제를 구하고 아버지와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그리고 신들의 최고의 왕으로 올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은 여러 사람들의 신이 있다.
헤라,헤라클레스,포세이돈,제우스,아테나,아폴로,헬르메스 등... 신이 있다.
...............딸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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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를 보자마자, '돼지가 빨간망토를 두르고,말을 타고있네?'라는 생각을 했다. 책표지에 나온 돼지, 그릴러스는 원래 우리와 같은 사람이였다. 돼지가 말을한다고?
그릴러스는 트로이 전쟁에 참가한 병사였다. 그런데,트로이 전쟁을 끝내고, 고향으로 가는 길에 마녀 키르케를 만났다. 키르케는 그리스 병사들을 돼지로 만들어 버렸다. 오디세우스는 숨어있던 병사의 말을 듣고, 오디세우스는 헤르메스가 준 보호의 약초를 먹고, 병사들을 구한다. 다른 병사들은 오디세우스 덕분에 살았지만, 그릴러스는 먹기를 좋아하여 돼지로 남게 된다.
그릴러스는 장에서 예언녀 시빌에게 팔리게 된다. 그릴러스는 빠져나가다가 스타브로스에게 붙잡혀 그의 레스트랑에서 음식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말을 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며칠 후, 시빌이 구하러오고, 그릴러스와 시빌은 다시 모험을 떠난다. 그들은 우라노스 산으로 가게되고, 그때부터 흥미롭고 재미있는 모험이 시작된다.
1편에서는 겁쟁이 돼지가 신들을 구하러 가다.라는 문구가 있지만 그릴러스은 영웅의 대한 활약은 보이지 않았는데, 2편에서는 그릴러스가 어떻게 영웅이 되어서 올림프스 신들을 구할지 궁굼하다. 활약상이 기대된다.
이 책에는 많은 신들이 나오는데 우리 아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여러번 읽어서 인지 신들에 이름에 친숙한가 보다. 나는 뒤 페이지에 "그리스 어도 못하는 야만인을 위한 낱말 풀이"의 도움을 받았다. 신들 이름 못른다고 걱정 할 필요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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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표지를 보고 제목까지 읽고 책 속에 빠져 들며 역시 돼지라 먹보 근성은 버릴 수 없구나... 과연 말 많고 생각없이 행동하고 오로지 먹는것에 인생의 전부를 거는 그릴러스가 어떻게 올림푸스의 신들을 구할 수 있을까..란 궁금증을 더하며 마지막 부분까지 읽고 황당했었다.
이게 뭔 내용이람...역시 미련한 돼지라 임무를 수행하지 못할 것 같아 미완성으로 끝내는 건가..란 의문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책을 덮었다...
저 파란색의 1자가 1편이란 생각은 전혀 못하고 표지의 그림으로만 생각했으니...어휴 부끄럽다.. 이 책이 1,2편의 장편소설이란건 리뷰를 쓰려고 검색하다 2편을 보고 알았다.
아이가 책 표지를 보더니 "엄마 책 내용이 어때요..그릴러스가 올림푸스 신들을 구해줘요"라며 물어오기에 돼지가 된 그릴러스의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엄마 그거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내용이랑 똑같아요"하지 않는가...
그리스로마신화를 전부 읽지 않았기에 난 오디세우스와 케르케의 신화를 알지 못했다. 주인공 그릴러스는 원래 사람이었다. 오디세우스의 부하로 트로이 전쟁에 참여했다 돌아오던 중 케르케의 마법에 걸려 돼지가 되게 되었다. 오디세우스가 다른 동료들을 인간으로 돌려 놓은 시간에 먹는게 좋고, 생각하기 싫어 그냥 돼지로 남기 위해 몰래 숨는다.
그러나 그릴러스의 운명은 자꾸 꼬여만 간다. 사냥꾼에게 발각되어 경매장에서 예언녀 시빌에게 팔리지만 그녀에게서 도망쳐 한 음식점 무대에 서서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들과 대화도 해가며 쇼를 하면서 식당 매상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때마침 예언녀 시빌이 그릴러스를 구출하고, 아폴론의 신탁에 따라 말하는 돼지를 찾아서 우라노스 산으로 가라했다며 그릴러스가 함께 동행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이 우매한 그릴러스에게는 시빌의 말이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인간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릴러스가 왜 신들의 문제에 관여하겠는가..생각하기 싫어서 돼지로 살아가는데..
어쨌든 그릴러스는 시빌의 강요에 의해 우라노스 산으로 가게 되고 그뒤 온갖 고난과 험난한 모험의 길이 그들에게 펼쳐진다..
그릴러스의 영웅담이 아직 펼쳐지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얼른 2편도 읽어봐야겠다..우리가 생각하기에 돼지란 캐릭터의 이미지는 미련, 먹보, 게으름을 떠오르게 되는데, 주인공 그릴러스는 인간이었기에 영리하고 모험심이 강한 캐릭터로 그려져 있다.
신화 속 주인공들과 철학자 탈레스 등 귀에 익숙한 등장인물로 그릴러스를 더욱 영웅스럽게 만드는것 같았으며, 왜 신들을 구할 영웅으로 그릴러스가 선택되었는지 다음편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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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빨간 망토을 두른 돼지가 말 위에 올라타고 있었다. 돼지가 말을 타네? 하지만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 좀 뺀질뺀질 거린다 싶은 돼지 인데 아직 1편만 읽어서 그런지 그리 똑똑해 보이진 않는다. 다만 좀 게을러 보이고 겁도 많고, 먹기도 많이 먹고... 또 입맛도 까탈스런 돼지이긴 했다.
이 돼지 앞에 아폴론의 신탁을 받은 시빌이 찾아왔다. 예언자인 시빌은 미래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을 한다. 도대체 신들의 세계에 무슨 일일 벌어지려는 걸까.. 시빌과 그릴러스, 그리고 범스크러프가 신들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이들을 풀기 위해 길을 떠난다. 신들을 구하러 가는 길인만큼 중간중간 신의 이름이 많이 거론된다. 아폴론부터 해서 제우스, 하데스 헤라 등등..또한 그리스의 올림푸스 신전이나 트로이전쟁도 언급하고 있어서 고대 중세를 돼지와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 든다.
비록 좀 비겁한 구석이 있고, 글자를 못 읽지만 사람을 좀 무시하는 경향을 갖고도 있지만 수다쟁이라 그런지 재미는 있다. 이 그릴러스도 예전엔 사람이었다는데 믿을 수는 없지만 군데군데 말하는 돼지로써 자신이 자신 입담을 마음껏 풀어놓기도 한다. 사람이었다면 여기저기 참견 참 많이 했을 그릴러스였다. 1권에선 신들에게 일어나는 일이 뭔가 알아보고 그 일을 해결하려면 자신들이 뭘 해야 할지 알아보려고 길을 떠나는 장면 까지라 뒷 이야기는 상상에 맡긴다. 다만 그릴러스 제목으로 커다랗게 나오는 걸 보면 이 그럴러스의 역할도 큰 것 같다. 시빌과 범스크러프의 역할도 내심 궁금해진다. 어떤 방법으로 신들의 세계에 접근하는지... 그 세계를 바로 잡는지...
범스크러프에게서는 늑대소년이 생각나는데 이 셋의 여행이 여전히 좌충우돌이 되긴 할 것 같지만 잘 해 낼 것 같다. 그런데 주인공 돼지치곤 좀 방정맞다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