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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래간만에 들썩거림이 느껴진다. ONE more time의 광풍이 식어가고 있는 지금에서야 그녀들의 라이브를 보고(TV를 거의 보질 않아 노래는 알아도 춤은 본적이 없었음) 흥분한 나머지 무심코 질러버린 CD에 이렇게 흥을 느낄 줄 몰랐다. 서인영과 박정아의 충분히 성숙되고 개성있는 음색도 만족스럽고, 새 멤버들의 어울림도 만만치가 않다. 솔직히 앨범 전체에 거의 버릴 곡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8살 나이에 들썩거림을 느끼게 해준 이 앨범, 앞으로도 그녀들의 개성있는 어울림을 이어갈 활약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