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읽으며서, 정약전 선생님의 일생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
| 요즘 tv에서 사극 열풍이 불지요? 그래서 저도 아이랑 정조대왕의 일대기를 보고 있는데요.. |
| 정조대왕때시기가 정약전 선생님이 살던 시대라고 하니까 더 반갑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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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다큐멘터리로 정약전 선생님께서 귀양가서 만드신 책들에 대한 이야기를 본적이 |
| 있습니다. |
| 어민들이 정약전 선생님께 드린 물고기들의 이름을 모르는 어부도 많았고, |
| 또 다른 이름을 대는 어부도 많아서 정약전 선생님께서 책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을 하셨데요. |
| 이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장면은 바로 흑산도에서 귀양살이 하시다가 자신의 동생이 |
| 귀양에서 풀려날꺼 같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래도 가까운 우이도로 가실려고 하니 |
| 흑산도 사람들이 가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
| 그래서 할 수 없이 정약전 선생님이 우이도 사람들의 도움으로 몰래 흑산도를 떠날 수 |
| 뿐이 없었는데 글쎄 흑산도 사람들이 그 배길을 쫓아와서 정약전 선생님을 다시 모시고 |
| 갔다고 하네요.. |
| 그만큼 정약전 선생님의 인품이 대단 했던거 같아요. |
| 후일, 선생님의 동생이신 정약용 선생님께서 쓰신 글에 사또가 자기가 부임했던 곳에 |
| 영전을 해서 다시 그 마을로 부임을 할려고 하면 그 고을 사람들이 길을 막고 |
| 그 마을에 부임을 못하게 막는다는 이야기는 들어 봤어도, 귀양 살이 하는 사람이 |
| 다른 섬으로 옮길려고 하자 볼래 있던 곳의 사람들이 가지 못하게 막은 사람은 |
| 자신의 형님 뿐이더라…라고 이야길 했습니다. 그만큼 정약전의 사람됨이 |
| 어느 정도 였는지 알 수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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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께서 어보를 만들고자 결심하고 사람들으 찾아 보았지만 마땅한 사람이 |
| 없었는데, 우연히 창대라는 청년을 만나서 같이 어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
| 그리고 그 책이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 오는것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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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사람의 인생을 읽어보는 위인전 형식의 이 책은 기존의 위이전처럼 딱딱하지 |
| 않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책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고 조선 최초의 해양 과학자의 매력에 쏘옥 빠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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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제가 정약전이였다면,,, |
| 귀양을 가서도 백성들을 위해서 노력할려고 하지 못했을꺼 같아요. |
| 특히나,, 그 옛날엔 양반이라면 하면 천한일은 하지 않았을 텐데, |
| 정약전은 몸소 조개를 캐곤 하셨다고 하니.. 참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 그래서 일까요? 자신이 귀양간 우이도와 흑산도에서 늘 보는 바다를 연구하고 |
| 그리고 어보도 만들어 내고, 백성들의 공부를 가르치는 모습은 |
| 참으로 이 분이 대단한 분이구나.. 그리고, 배울 점이 얼마나 많은지 이야기 |
| 해주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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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파의 세력타툼만 하던 양반이 아니라, 진정으로 백성의 삶을 돌볼 줄 아시는 |
| 분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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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정약전, 정약용 형제의 우애 또한 잘 읽어보았습니다. |
| 형제가 유배로 떨어져서 지낼 수 뿐이 없었지만 어느 형제들보다도 서로를 위하고 |
| 아끼는 마음이 너무나 따듯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