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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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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책을 구입할 때마다 생각하는 것이지만 독자와 작가 사이의 '신뢰'라는 것은 참 충족되기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기대했던 무엇인가를 확실히 얻을 수 있다는 확신, 일정한 기간을 기다리면, 보고 싶어 했던 바로 그것을 볼 수 있다는 믿음.   정확히 그런 의미에서 이경영 씨의 작품은 '신뢰'를 줄 수 있다고 본다.   BSP.레드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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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책을 구입할 때마다 생각하는 것이지만

독자와 작가 사이의 '신뢰'라는 것은 참 충족되기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기대했던 무엇인가를 확실히 얻을 수 있다는 확신,

일정한 기간을 기다리면, 보고 싶어 했던 바로 그것을 볼 수 있다는 믿음.

 

정확히 그런 의미에서 이경영 씨의 작품은 '신뢰'를 줄 수 있다고 본다.

 

BSP.레드혼, 이번의 섀델 크로이츠까지-

언제나 기대했던 분량(혹은 약간 상회하는)의 즐거움을 보장하는

아주 드문 국내 작가.

(이번 작품 역시, 기대에 충실한 재미를 얻었다. 독자의 예상을 너무 앞서 나가지 않는 재미라는 것이 포인트다.)

 

 

세계관과 캐릭터 구축에는 군더더기가 말끔하게 빠지고 스피드가 부여되어 있으며,

스토리 라인 역시 기분 좋을 정도로 매끄럽게 진행된다.

 

크로이츠 대원 일부에 대한, 캐릭터 몰입도의 약세만 제외하면

(흠 하나는 꼭 잡고 싶어서) 근래 보기 드문 강렬한 웰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소설이었다는 생각이다.

 

제임스 페터슨, 존 그리샴, 시드니 셀던, 스티븐 킹.

모두, 지불한 금액 이상의 즐거움을 '확실히' 보장해 주는 작가들이다.

 

한국에도 신간 소식을 보자마자 망설이지 않을 수 있는 작가가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t******4 2008.03.1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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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델 크로이츠 1,2권
"섀델 크로이츠 1,2권" 내용보기
가즈나이트,비그리드,리콜렉션 등이경영씨는 영원히 가즈나이트에 묶여벗어나지 못할 거라 생각했습니다.하지만 레드혼,섀델크로이츠 등 가즈나이트와는 궤를 달리하는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내고 작가 본인 스스로도 가즈나이트라는 족쇄에서벗어나려는 몸짓을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셰델크로이츠 의 세계관은 단순하면서도 복잡합니다.화약과 총, 검과 마법 , 마귀와 요괴 , 동양과 서
"섀델 크로이츠 1,2권" 내용보기
가즈나이트,비그리드,리콜렉션 등
이경영씨는 영원히 가즈나이트에 묶여
벗어나지 못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레드혼,섀델크로이츠 등 가즈나이트와는 궤를 달리하는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내고 작가 본인 스스로도 가즈나이트라는 족쇄에서
벗어나려는 몸짓을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





셰델크로이츠 의 세계관은 단순하면서도 복잡합니다.


화약과 총, 검과 마법 , 마귀와 요괴 , 동양과 서양등등
갖가지 요소들을 뭉쳐놓았지만

그것들이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게 잘 버무려놓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작 중 등장인물들에 대한 개성도 뚜렷하니 좋았습니다.



냉철해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파렌

200년이상을 살아왔지만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맑은 마음을 가진 카샤

단순한 살인광인 아닌 인간적인 모습을 간직한 키르히

이 매력적인 인물들이 펼쳐낼 다음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덧. 요즘은 축생히로인이 유행인가봅니다? [쿨럭]

덧2. 어디보자.. 카샤,프란츠,하이디,네벨,테르나,에밀리아...
파렌놈이 플레그 꼽은 인원만 몇명인지..
정작 본인은 테르나를 빼곤 별 마음이 없다는게 문제지만-_-
b*********t 2008.04.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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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작품.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작품." 내용보기
난 '이경영'이란 작가의 이름에서 어떠한 것도 떠올리지 못했다. 가즈 나이트란 전작을 읽어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섀델 크로이츠'를 읽고 지금 든 생각은 '가즈 나이트'를 한번 읽어볼까란 생각이다. 그 정도로 섀델 크로이츠에 흠뻑 빠져 있던 시간이었다. 많은 권수를 싫어하는 내게도 딱 알맞은 두 권의 분량. 깔끔한 이야기의 마무리가 더욱 마음에 들었고, 앞으로 나올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작품." 내용보기

난 '이경영'이란 작가의 이름에서 어떠한 것도 떠올리지 못했다.

가즈 나이트란 전작을 읽어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섀델 크로이츠'를 읽고 지금 든 생각은 '가즈 나이트'를 한번 읽어볼까란

생각이다.

그 정도로 섀델 크로이츠에 흠뻑 빠져 있던 시간이었다.

많은 권수를 싫어하는 내게도 딱 알맞은 두 권의 분량.

깔끔한 이야기의 마무리가 더욱 마음에 들었고, 앞으로 나올 '필라소퍼'편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섀델 크로이츠 이후에 이경영 작가에 대해 검색하여 알아낸 정보들..^^;;)

큰 줄거리는 이어지지만 이야기의 중심 에피소드는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어

있어 나 같은 독자에게는 안성맞춤이었다고나 할까.

판타지이지만 전혀 판타지처럼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치 어딘가에 존재하는, 현실 어딘가에 존재할 것만 같은 느낌이 강했다.

사이사이에 껴 있는 위트에 한껏 웃음 짓다가도 뭔지 모르게 슬픈,

상상 속에서 현실의 내 한 면을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그것이 섀델 크로이츠만의, 이경영 작가만의 능력이 아닐까 싶다.

유쾌한 캐릭터가 살아 있는 섀델 크로이츠 부대의 부대원들의 모습과

원숭이라 놀림받던 카샤, 원숭이(?)에게 오른손을 물리던 펙터 중사의

모습이 책을 덮은 지 한참인 지금까지도 눈에 선하다.

h******0 2008.03.0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