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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지중해 중심의 유럽사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덜 조명받은 북유럽의 역사에 대해서 서술한 책이다. 저자는 북유럽의 많은 부분이 현재의 우리 모습을 결정짓는데 영향을 주었다고 이야기한다. 바이킹의 모험 정신이나 패션, 법, 돈 등 많은 부분이 지중해와는 달랐고 그 부분이 현재까지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다. 책을 찬찬히 읽다보면 서양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우리나라 또한 북유럽의 역사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읽어볼만한 책이다. |
| 우리가 보는 세계사는 대체로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 소위 서구 강대국의 시각에서 정리된 세계사입니다. 사실 역사라는 것 자체가 승자들의 기록이므로 일편 그것이 당연하기도 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약소국, 소수의 관점에서 보는 세계사를 접하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
| 책 표지에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이라는둥, 책 제목도 북유럽 세계사라고 적혀있는둥 기대를 한껏 갖고 산거에 비해 내용은 영 부실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스와 로마, 프랑스와 영국, 미국을 중심으로 서술되는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북유럽이라는 렌즈를 통해 한번 조망해보자는 취지는 좋았습니다. 근데 책 내용은 그 기대의 절반의 절반도 못 미칠 정도로 부실합니다. 이 책 읽을 바에는 차라리 다른 북유럽을 제대로 다룬 책을 읽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어차피 절판되어 이제는 구매하지도 못하겠지만 혹시나 중고로 관심 있는 분들은 일단 도서관에서 읽어보시고 구매를 결정하시는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책 표지나 서문에 비해 내용물은 형편 없는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