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nny Dorham을 아시나요? 트럼펫 연주자하면 으레 Miles Davis나 Dizzy Gillespie, Clifford Brown, Lee Morgan을 꼽게되는데 저도 그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Kenny Dorham은 그리 화려하거나 대단한 연주를 보여주지는 않지만 조금은 담백한 연주를 보여줍니다. 최근 트럼펫 주자들의 연주음반들을 주로 수집하다가 느낀점입니다. 일본의 재즈열기는 이상하리만큼 대단한데, 이 음반은 소위 도시바 1500 시리즈 중의 하나입니다. 1955년에 녹음된것을 20 bit로 리마스터링 해서 음질도 뛰어납니다. 이 음반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라틴리듬을 채용한 독특한 색채가 전 음반에 드러나지만, 특히 첫곡인 Afrodisia가 마음에드는군요. Hank Mobley (tenor sax), Horace Silver (piano), Art Blakey (drums) 같은 세션맨들도 화려합니다. 강력추천하는 음반입니다. Kenny Dorham을 좋아하신다면 그의 대표음반인 [Una Mas]도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