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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슬픕니다 이건 곤란해요 네 보리스 이러지말죠
전 보리스가 평생 솔로로 살줄알았습니다. 그랬다구요. 근데 이게뭐죠 헐 보리스 님아 진정하시져 릴렉스 fuck 넌 그래선안돼 넌 아직 쵿잉이잖니 어린것이 벌써 사랑이구나 '그거' 전까진 별5개줄수 있었어. 그치만 너의 그 머리에 피도안마른 사랑에 나는 지쳤단다. 솔로인 나는 지쳤단다. 지쳐버렸어. 그런고로 별은 1개로 족하라구. 전민희님께서는 솔로인 우리들을 놀리셨단다.
커플이 진리라는것을 보여줬단다. 영원하라 솔로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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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읽고 실망스러운 리뷰를 남겼었다. 많은 사람들이 찬양하는 판타지소설의 명작이 나에게는 별 감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기 때문이였다.
이상했다. 이럴리가. 절대다수가 열광하는 책이 내게 재미없을리가 없잖아?
2,3,4 를 돈주고 사서 읽자니 아직은 뭔가 모험같은 기분이 남아서 생전 잘 하지도 않는 짓을 했다. 도서관에가서 빌려온 것이다. 난 별로 깔끔떠는 성격은 아니지만 책이 더러운것만큼은 절대로 참을 수가 없는데; 인내심을 갖고 쓰레기인지 책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더러운 윈터러2권을 읽어내려갔다.
참 신기하다. 1권 읽고 별로면 후속권은 절대 안 읽는데 무슨 생각에 그랬는지.
2권을 마친 지금,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아직은 나머지권들도 다 사서 소장해야겠어!! 이런 생각은 안 들지만 뭐랄까..2권을 읽지 않았으면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했을 것 같다.
전민희씨의 작품은 흡사 하나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다. 장르문학은 재미는 있을지언정 값어치가 좀 떨어진다는 내 편견을 여지없이 깨버렸다. 그녀의 글들은 황홀하고 매력적이다. 매우 훌륭한 작가임은 분명하다.
이런 훌륭한 문장들을 읽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2권을 읽은 보람이 충분히 있었다. 3권도 물론 읽을 것이다.
* 주인공은 여전히 매력이 없다. 하지만 나우플리온이 주인공의 부족함을 메꿔주고 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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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러 중 맘에드는 캐릭터 중 하나인 나우폴리온. 익살스러움 속에 감춰진 진실됨과 우직함이 좋다. 데모닉에선 막시민의 역할이 이와 약간 닮아있는듯하긴한데. . 전민희 작품에 빠져드는 이유는 이토록 사람냄새나고 멋진 캐릭터들이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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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그냥 뭐 한번 읽어 볼까....하고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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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윈터러 총 7권의 내용을 합쳐서 묶어놓은 애장판 긴 호흡으로 단번에 읽어 내려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일반 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외전 격의 내용들도 추가 되어있어 윈터러를 다 읽고 그 후유증에 무기력해진 여러분의 심신을 달래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애장판이기 때문에 책을 읽을 때 너무 활짝 펼쳐서 읽게 되면 책이 상할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며 읽기를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