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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과 함께 만난다는 기대를 가지고 보았던 책인데요. 그림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그림 뿐만 아니라, 내용도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이야기더라구요.
단풍잎이 빨갛게 물든 어느 늦가을, 앞을 못 보는 누나 감이와 개구쟁이 동생 길손이가 겨울 동안을 보낼 곳을 찾아 길을 헤맵니다. 길손이에게는 엄마를 찾아 떠나는 길이었지만, 누나 감이는 엄마가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요.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 먹을 것을 찾던 중에 스님들을 발견하게 되고, 겨우내 백담사라는 절에서 보낼 수 있게 되었지요. 사실, 길손이는 엄마를 찾아 길을 나선 것이지만, 감이는 자신의 눈이 안보이게 되었던, 어릴적 자신들을 구하려다 엄마를 잃게된 아픈 사연이었다는 것을 동생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이었어요. 그렇게 개구쟁이 길손이는 절에서 천방지축으로 사고를 치기도 하지만, 곁에 없어도 마음의 눈을 뜨면 볼 수 있다는 말에 귀가 번쩍 뜨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터득하기위해 한 스님을 따라 산위에 있는 암자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수련을 하기로 합니다. 그러다 어느날, 스님이 길손이를 혼자 두고 볼일을 보러 가게 되었는데, 길손이를 두고온게 걸려서 바삐 돌아오다 그만 사고로 인하여 길손이를 한동안 만나러 가지 못하게 되고, 길손이는 홀로 남겨지게 되지요...그러다 다시 찾아간 암자에서는 신비한 일이 벌어지는데요..... 애니메이션을 그림책으로 만든거라서 그림이 무척 아름답더군요. 단풍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첫 페이지부터 중간에 개구쟁이 길손이가 절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 마치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그림책으로 만나는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게다가 이 책에는 오디오CD가 두장이나 부록으로 첨부되어,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으로도 감상할 수 있어 참 좋았어요. 그뿐만이 아니라, 이 책 '오세암'이 교과서와도 연계되어 있다고 하니, 일석 3조의 유익함이 있는 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소 불교라는 종교적인 측면이 강하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우리의 전통과도 연관되어, 교과서에서 소개된 신비한 이야기를 그림책과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어 학교 공부의 연장선에서 그림책을 보며,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
| 아직도 저번에 티비를 통해 오세암을 봤던것이 정말 눈에 선하다 ㅠㅠ 정말 오세암을 보면서도 펑펑 울엇다. ㅠㅠ 부모잃은 어린 남매의 이야기가 정말 눈물 겨웟기 때문이다. 그러고 처음에 오세암이라는 제목을 들엇을 때도 왜 오세암이지?하는 생각이 들엇는데 이영화를 보고서야 알게 디었다. ㅠㅠ 완전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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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에 신청해서 받게될 오세암... 그런데 너무나 오지않아서 궁금해하던중 재판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어 재판... 무슨 잘못이 있었나???? 조금 깊게 생각해보니... 책이 잘팔려서 다시 만드는 중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책을 받아보니 정말 이해가 되었다. 예전에 받았던 감동이 되살아나는 듯했다.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 아이가 나오며 강아지가 나오는 사진을 보고 ’엄마 읽어줘’라고 한다. 의자에게 앉아서 읽고 아이(7살된 딸과 5살된 아들)는 밑에 앉아서 듣고, 남편은 침대에 앉아서 텔레비젼을 보는지 내 이야기를 듣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여하간 조금 읽어가면서 부터 눈물이 나서 더이상 읽지 못하고... 아이들이 볼까 챙피하고 남편이 볼까 챙피하고... 오세암이라는 제목이 왜 생겼는지 이제사 정확히 이해를 하게 되었다. 이 책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할필요성을 못느낀다. 읽어본 사람은 그냥 아~~~~~~~~~~~~ 우리 아들은 아주 질문이 넘쳐난다. '엄마 책 길손이의 엄마는 어디갔어' '엄마 왜 불이 나면 죽어' '엄마 누나는 왜 눈이 안보이는데...' '엄마 절에서 저렇게 장난치면 안되지' 질문에 질문이 꼬리를 물고 늘어진다. 누나는 난리났다. '조금 조용히 해봐. 책다읽고 나서 질문하라니까' 빨리 읽고싶어하는 누나는 또 질문에 답하는 나에게 화를 내며 빨리 읽으라고 재촉하고... 누나의 동생에 대한 마음씀씀이에 짠하고, 사진에 길손이가 관세음 보살님을 보고 '엄마'하고 부르는 장면도 짠하고, 엄마에게 기대어 있는 그림도 짠하고 ... 눈물이 많은 나는 결국 아이들에게 끝까지 못읽어주고 나중에 나 혼자서 실컷 울고나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나서야 다시 읽어주게 되었다.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오세암... 정말 요즘같이 삶이 각박한 세상에 한줄기 빛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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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보지 못하는 누나 감이와 개구쟁이 동생 길손이를 책으로 만났습니다. 영화로 봤을때의 애잔함이 그대로 글과 그림에 담겨 있었답니다. 동생 길손이를 위해 돌아가신 엄마의 이야기를 해주지 못하는 누나 감이의 슬픈 비밀에 동생을 배려하는 감이의 따뜻함 심성이 가슴아팠습니다.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바다가 불러 주는 자장 노래에/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잠이 듭니다." "바람이 시작되는 곳에 우리 엄마가 있대요, 누나가 그랬어요." 엄마 생각이 날 때면 높은 곳에 올라가 바람을 맞으며 노래를 부르는 길손... 누나 감이의 말을 그대로 믿고 있는 길손을 보며 엄마를 얼마나 그리워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감이도 함께 따라 부르는 노래에 엄마를 잃은 두 남매가 더 아프게 보입니다.
관음사에 홀로 남게 된 길손이 불화를 바라보며 불쑥 엄마라는 말이 튀어나옵니다. 얼마나 엄마가 그리웠으면 불화를 보고도 엄마라는 말이 튀어나왔을까요... 산중에 홀로 남겨진 길손이가 관세음보살님의 보살핌으로 고통없는 세상으로 가게 됩니다. 그런 길손이 정말 엄마를 만나 행복해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랍니다.
오세암은 초등 교과와 연계 되어 있습니다. <사찰에 가면 무엇이 있을까요?>와 <재미있는 사찰 이야기>는 아이들이 읽으면서 좋은 지식 자료가 될 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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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 좋아서 반 아이들과 같이 본다고 자신의 이름으로 기증한 [오세암] 감동이었어요 저도 아이와 같이 봤는데...같이 엉엉 울었지요... 나중엔 둘이 끌어 안고 .. 엉엉~ 울음도 공유 할 수 있다니 ..벌써 컸구나 하는 마음에 뿌듯하더라구요 ^^ dvd에 책까지...책의 그림수준의 애니메이션 영화 수준이어서 놀라웠어요 참 잘 만들어졌더라구요 우리집은 기독교 집안이다 보니...사실 사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어른인 저 또한 학교에서 배운 부분외에 아는게 별로 없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사찰 견학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죠 전..엄마가 아예 가지도 못하게 하는...머..그런 집이었거든요...ㅡ.ㅡ 아이와 사찰에 관해 얘기하고 꼭 같이 가보기로 약속을 했답니다... 주변에 두루두루 권하고픈 좋은 책이예요 서점에 가니..정가도 착하더라구요~ ㅎㅎ dvd2개에 책 한권 ~ 착하죠 ~ 지금은 이리 서평을 접지만 ....꼭 사찰견학을 다녀와서 또 한번 올릴께요~ ^^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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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이라는 동화를 먼저 영상으로 접하였기에 책에 대한 기대감 또한 무척이나 컸다. 동화의 아름다운 영상을 어떻게 책으로 옮기었을까 하는 기대에 책이 오자마자 서둘러 펼쳐보았다. 우선 표지의 아이그림은 나를 쳐다보는 듯한 아이의 해맑은 모습이 무척이나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안의 그림또한 영상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 책의 내용도 영화의 대사를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매끄러운 문맥으로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동화를 보면서 한참을 울었었기에 책을보면서도 그때의 감동적인 느낌이 그대로 전해와 한동안 가슴이 아렸다. 엄마를 어렸을때 잃은 오누이. 앞을 보지 못하는 누이를 무척이나 위하는 어린동생. 그 둘의 소중한 서로에 대한 마음이 따뜻하게 전해져오는 감동. 그리고 결국은 사찰에 혼자 남게된 길손이가 득도하는 과정은 눈물이 났다. 혼자 남겨져서 있는 장면, 길손이의 모습은 영상이 더욱더 잘 그려진것 같다. 엄마가 된 지금은 5살 어린아이가 겪었을 아픔이 너무나 크게 느껴져서 책을 덮으면서도 눈가에 자꾸만 눈물이 맺혔다.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의 함께 보기에 너무나 따뜻한 동화한편을 선물받은 오후내내 기분이 따뜻했다. 책에 함께 담겨진 vcd 너무나 큰 선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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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만나는곳 오세암..
언제 읽어도, 언제 봐도 눈물을 흘리게 하는 오세암.. 몇번을 봐도 볼 때마다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앞 못보는 누나 감이와 함께 순수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길손이. 엄마를 그리워 하는 귀여운 길손이의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고, 또 눈물이 나곤 했지요. 책을 먼저 읽고 VCD를 보았답니다. 이미 만화와 영화 그리고 책으로 접해본 적이 있는 오세암.. 그래서 더 편안한 마음으로 울 준비를 한껏 하고 보았답니다. 귀여운 길손이와 예쁜 감이의 모습을 보며 안쓰러워서 정말 마음이 아팠지요. 결혼하기전에 오세암을 보았을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어요. 그저 슬프다하고 봤었던 오세암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 다시보니 더 마음이 아팠답니다. 꼭 감이와 길손이가 내 자식 같은 생각이 들어서였지요. 몇년전 난 불로 엄마가 돌아가시고 자기 눈까지 멀게 된 얘기를 길손이에게 차마 말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간직하고만 있는 감이를 보니 엄마가 계셨음 저렇게 고생하며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절로 났지요. 또 산중 암자에서 아무 먹을것도 없이 길손이는 혼자 겨울 내내 얼마나 외롭고 무섭고 배고팠을까 하는 생각에 저도 슬퍼졌답니다. 너무나도 순수하고 맑은아이 길손이가 관세음보살님을 엄마라 부르며 따르다가 그 품에서 따뜻하게 고통없는 곳으로 가게 되는 장면을 보며 정말 꺼이꺼이 울 수 밖에 없었답니다. 정말 요즘 같은 세상에 사람들 모두가 길손이처럼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산다면 험한 세상이 조금은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뀌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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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평]엄마를 만나는 곳 오세암...
정채봉 작가의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꼇답니다. 그냥 일상의 모든것에 감사를 해야한다는...그 책을 보면서 울기도 했는데....
역시 엄마를 만나는 곳 오세암.... 저 이책을 보면서도 많은 생각과 눈물을 흘렸어요.
아기 낳고 왜이리 눈물이 많아졌는지...이제 아줌마 다 된것 같아요.
너무 서론이 길었지요..얼렁 서평 시작합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감이와 개구쟁이 동생 길손은 엄마를 만나기 위해서 바람이 시작되는 곳으로 길을 떠납니다.
하지만 감이와 길손이 엄마는 길손이 갓난아이일때 집에 큰불이 나서 감이와 길손을 구하고 그만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사고로 감이는 앞을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감이는 이 사실을 길손에게 숨기고 엄마를 만나기 위해서 여행을 하던 도중에 스님을 만나 백담사라는 절에서 겨울을 보내기로 합니다.
감이와 길손은 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운 시간을 보내지만 감이는 감이대로 길손에게 사실을 숨기것에 대한 미안해 합니다.
그러던중 길손이는 엄마를 볼수 있다는 설정스님의 말을 듣고 설정스님과 함께 관음암으로 떠납니다.
관음암에서 길손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다 쓰러져가는 집 한채에서 불화를 발견하고 자신도 모르게 엄마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설정스님은 장을 보고 다시 관은암으로 돌아가는 도중 사고로 달포를 넘기고 겨우 깨어납니다.
그동안 길손이는 관음암에서 홀로 있던 길손이는 불화속 그림을 엄마라 부르면 지내고....
설정스님과 감이는 길손이를 찾으로 관음암에 갔다가 신비로운 현상을 보게됩니다. 길손이를 품에 안은 여인이 광채를 내면 서 있었기 때문이지요.
앞을 못보는 감이도 이 광경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길손이는 나를 엄마라 부르며 나와함께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이 아이를 편하고 고통 없는 곳으로 데려가고 맑고 깨끗한 이 아이의 마음이 밝은 빛이 되어서 온 세상을 밝게 비출 것이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길손의 마지막 보습은 정말로 엄마품에 안긴 아기처럼 편안해 보였습니다.
그 후로 이 이야기를 후세에 전하기 위해서 암자를 중건하고 암자 이름을 오세암으로 바꾸었다고 하네요.
어린 동자가 득도한 곳 오세암...처음에는 그냥 슬프기마 했는데...여러번 읽어보니 아름다운 이야기인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한번 읽어보세요.
마음이 깨끗해지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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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동화 작가라고 하면 단연히 정채봉 님을 떠올린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바람이 시작하는 곳에 엄마가 있다며 무작정 엄마를 찾아 나선 남매의 이야기이다. 암자에 홀로 남은 길손이가 관세음보살을 엄마로 여기며 함께 지낸 이 이야기를 읽다보면 정말 믿음으로 간절히 바라면 기적도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도 가져보게 한다. -정말 마음을 다해 부르면...엄마가 와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