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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정말 학교다닐때 사서 듣곤 몇년만에 이 앨범 자켓을 열어보는지 모르겠다. U2도 신보나와서 만원이하 가격으로 앨범 이벤트를 하던데, 우연히 건즈앤 로지즈도 이벤트를 한다. 난 이걸 그 오래전에 2만원에 육박하는걸 내고 샀는데...ㅡ.ㅡ
노랗고 오렌지 색에 문신하고 병맥주에 체인목걸이, 담배를 물고 선그라스에 긴 곱슬머리를 한 이 사람들에 대해선 별 말을 안하고 넘어가도 되겠지. 내가 가진
![]() [The Complete headbanding history of Heavy Metal (written by Ian Christe, 한 메탈밴드에 빠졌든데, 헤비 메탈의 세계는 참으로 넓어서 내가 원하는 분야를 알아내기엔 시행착오의 비용이 많이 들듯 참고서적으로 샀다. 다 읽지는 못하고 찾아보곤 하는데 저자가 참 재미있게 글을 썼다, 잭 블랙의 록 강의보단 덜 재미있지만)]에 따르면, Glam Rock을 하지만 Posin과는 달리 나르시즘적 Axl Rose의 사회적 발언을 첨가하고, MTV시대의 총아로서 갖은 쇼와 스캔달을 뿌리고 온갖 인기를 다 누린....불라불라.
1985년 Hollywood Rose의 멤버인 Axl Rose가 L.A.Guns의 멤버인 키타리스트 Guns 등과 만든 이 밴드는 이 둘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기타리스트는 결국 Slash로 바뀌지만.
책 뒤에 있는 Index가 또 책의 내용을 일부 보여주곤 하는데, 메탈리카인요 페이지가 5cm정도로 수십페이지라면, 건즈앤 로지즈는 두줄이다 (그들에 대해서는 많이 건질 것이 없다). 그럼에도, 엑셀 로즈의 끼야오~하는 소리와 슬래쉬의 기타, 많이도 감성적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에, 욕이 엄청나게 들어가서 처음엔 귀가 괴롭다가 세뇌당하는 매우 괜찮은 음악을 하였다.
1990년 초반에 발표된 이 음반은 엄청난 히트를 했으며, November rain의 경우에는 뮤직비디오가 무척 유명했다. 서부의 활량한 교회와 신부의 영상은, 많은 부분에서 패러디 되기도 했고, 아마도 퀀틴 타란티노의 [Kill Bill]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런지. 여하간, 공연에서 피아노 부분을 엘튼 존이 같이 연주했다는..
이 음반은 베스트 앨범이 아닐까 하는 정도로 모든 곡들이 죄다 히트를 쳤으며, 피아노나 오케스트라, 컨츄리 음악등 같은 실험을 다한 명반이다.
게다가, 커버에 쓰인 일러스트레이션은, 라파엘의 'After school'이다 (오늘에서야 알았다).
![]() Use your illision 1은 노랗고, 2는 푸른데 그건 1에는 분노를 2에는 블루스를 담고있기 때문이다. Use your illusion2에는 영화 [터미네이터 (Terminator]의 삽입곡 You could be mine이 실려있다. 그냥..어설프게 더 말하느니 한번 들어보면 Axl의 목소리 (꺄오~에 뿅간다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