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8%
  • 리뷰 총점8 1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의 숨은 영웅들
"조선의 숨은 영웅들" 내용보기
조선 시대에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처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인들만 있었을까? 물론 아니었을 거다. 이 책은 비록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어렵고 힘든 역사 속에서 나라를 구하고 백성을 돕고자 애썼던 진정한 6인의 조선시대의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역사학자 ‘안정복’, 선비 ‘이지함’, 소현세자의 아내 ‘강빈’, 통역관 ‘홍순언’, 어부 ‘안용복’, 객줏
"조선의 숨은 영웅들" 내용보기
 

 조선 시대에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처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인들만 있었을까? 물론 아니었을 거다. 이 책은 비록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어렵고 힘든 역사 속에서 나라를 구하고 백성을 돕고자 애썼던 진정한 6인의 조선시대의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역사학자 ‘안정복’, 선비 ‘이지함’, 소현세자의 아내 ‘강빈’, 통역관 ‘홍순언’, 어부 ‘안용복’, 객줏집 주인 ‘김만덕’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역사학자 안정복은 조선 영정조 시대의 사람으로서, 고조선부터 고려시대까지의 한민족의 역사를 기록한 책인 <동사강목>을 저술했다. 전부 20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3년간의 작업을 거쳐 완성됐는데, 그 이후에도 고치고 새로운 사실을 추가함으로써 실제로는 22년만인 1778년에 최종적으로 완성됐다고 한다. 또한 그는 조선 왕의 역사를 다룬 <열조통기>도 저술했는데, 이 책은 주관적인 생각은 집어넣지 않고 정확한 사실만을 객관적으로 기록해 역사책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안정복은 특히 평생 동안 공부를 하면서 공부에서 참 행복을 맛보았다고 하니 요즘 아이들로서는 이해 못 할 분이었을 것 같다.

  토정비결로 너무나 유명한 이지함 선생은 백성을 가난에서 구하지 못하면 벼슬을 해서 무엇 하나며 끝내 벼슬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충남 보령에서 고기잡이도 하고 염전도 일구고 바가지 만드는 재료인 박 농사를 해서 큰돈을 벌어 가난한 백성들을 도왔다고 한다. 선조 때에는 그 공을 인정받아 포천 현감과 아산 현감으로 부임하기도 했는데, 아산 현감으로 있을 때에는 걸인청을 만들어 걸인 구제 사업을 했다고 한다.

  강빈은 조선 16대 이름 인조의 맏아들인 소현세자의 세자빈 강씨를 말한다. 1636년 12월에 병자호란이 일어나고, 인조가 청나라 황제에게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는 삼전도의 치욕 이후에 소현세자와 강빈, 소현 세자의 동생인 봉림 대군이 청나라 심양으로 끌려가게 된다. 소현세자와 강빈은 그곳에서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거나 노예로 끌려와 팔리는 불쌍한 조선인들을 돕기 위해 조선에서 특산품을 가져다 파는 무역업을 한다. 이렇게 번 돈으로 많은 조선인들을 돕는다. 소현세자 일행은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간 지 8년 만에 조선에 돌아오지만, 인조는 청나라와 사이가 좋은 소현세자가 자신의 왕권에 위협적인 존재라고 느끼고 소현세자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소현세자는 귀국 후 두 달 만에 죽게 되고 강빈 또한 일족과 함께 몰살된다. 

  홍순언은 선조 시대의 통역관으로서, 임금으로부터 땅과 집을 하사받고 정2품 공신이 된 다. 그가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명나라 법전인 <대명회전>에 잘못 기재된 태조 이성계의 아버지의 이름을 고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이성계의 아버지는 이자춘이었는데, <대명회전>는 이성계와 정치적으로 경쟁하던 사람인 이인임으로 기재되었던 것이다. 이를 조선을 세운 지 3년이 지나서 알게 되었지만 고쳐지지 않고 100년 동안 방치되었다가 중종 때 고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200년 동안 해결되지 않은 채였다. 명나라는 조선의 역사 기록 하나를 고치기 위해 자기 나라 헌법과 같은 책의 내용을 고칠 수 없다는 오만을 부렸는데, 이 외교사건을 ‘종계변무’라고 부른다. 선조 때에만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6번이나 사신을 보냈는데 실패하고, 7번째 사신을 보내게 되었다. 이 7번째 사신단의 역관으로 참여하게 된 홍순언이 예전에 불쌍한 중국 아가씨를 도와준 적이 있는데, 그녀가 바로 중국의 외무부 차관쯤 되는 예부 시랑 석성의 부인이 되어 있었다. 그녀의 보은으로 이 문제가 쉽게 해결돼 홍순언은 정2품 공신이 되었다.

  하지만 양반들의 괄시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러다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났고, 홍순언은 다시 명나라의 도움을 청하는 사신단과 함께 중국에 다녀오고 명나라의 원조를 성사시키는 공을 세우게 된다.

 안용복은 조선 숙종 때 어부로서, 울릉도 근처의 바닷가에서 고기를 잡고 울릉도에서 마음대로 나무를 베어가는 일본 어부들과 마주친다. 그 어부들에게 남의 나라 땅에 들어와서 고기를 잡는다고 호통을 치지만 수적으로 열세여서 결국에는 일본으로 끌려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조리 있는 답변으로 ‘울릉도가 일본의 영토가 아니다’라는 답을 받고 온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공을 인정받기는커녕 외교적인 문제를 일으켰다는 꾸중을 듣는다. 그 뒤 1668년에 안용복은 다시 울릉도와 독도에서 일본인들을 몰아내기 위해 장수옷을 입고 그들을 물리치고 일본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에서 일본인들의 어업을 금지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지만, 평민의 신분으로 장수 행세를 했다는 죄목으로 귀양을 가게 된다. 하지만 어쨌든 안용복의 노력으로 울릉도와 독도에서 일본인들을 몰아내게 된다.

  김만덕은 정조 시대에 제주도에서 객줏집을 차려 큰돈을 벌게 되고, 제주에 극심한 가뭄이 들어 곡식이 부족할 때 자신이 평생 모은 재산을 털어 육지에서 구해온 곡식으로 제주 사람들을 도운 훌륭한 여성이다.

  이처럼 이 책에는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애썼던 분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이들 말고도 참으로 영웅다운 훌륭한 일들을 한 분들이 우리 역사 속에는 많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 이런 분들이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처럼 세상은 소수의 몇몇 영웅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겉으로 크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하면서 주위 사람들도 챙길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사람들에 의해 발전하고 있음을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또한 이 책에는 이들 6인의 영웅의 연표와 조선의 역사 연표가 부록으로 실려 있다. 그리고 각 이야기 끝마다 관련 역사 정보들을 싣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꼭 알아야 할 조선의 역사’라고 해서 실학, 사화와 당쟁, 조선과 중국의 전쟁과 평화, 조선과 일본의 전쟁과 평화, 팔도강산과 그곳을 다스린 사람들, 상인과 시장에 대한 내용을 알려준다. ‘역사 속의 숨은 이야기’에서는 종이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토정비결은 이지함이 지은 것이 아니다?, 소현세자는 독살되었다?, 첩보원 역할까지 한 역관들, 울릉도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 대대로 칭찬받은 경주 최부자, 이렇게 흥미롭고도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y******u 2008.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조선 역사 속 숨은 영웅들
"[서평] 조선 역사 속 숨은 영웅들" 내용보기
이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우리가  공부를 하면서도 책에서 잘배우고 읽는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의 역사속에는 꼭 우리가 잘알고 있는 유명한 사람들만 존재 하는것은 아니다.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처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런 위인들만 있었을까?  비록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어렵고 힘들었던 역사 속에서 나라를 구하고 백성을 살려 낸 영웅들
"[서평] 조선 역사 속 숨은 영웅들" 내용보기

이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우리가  공부를 하면서도 책에서 잘배우고 읽는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의 역사속에는 꼭 우리가 잘알고 있는 유명한 사람들만 존재 하는것은 아니다.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처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런 위인들만 있었을까?

 비록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어렵고 힘들었던 역사 속에서 나라를 구하고 백성을 살려 낸 영웅들이

참으로 많이 있다 .  이책에 나와 있는 우리가 잘알지 못하지만  옛날 그옛날 부터 우리 조상 선조들의 입을 통해서

들어오고  말만 들어본 아주 큰일을 한사람도 아주 많이있다.

 

이책은 그런사람도  우리는 잘 알지 못하지만  우리나라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버린사람들을

간단하신만  이해를 하고 아 이런 사람들오 있었구나 !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하는 책이다.


이책의  조선 시대의 숨은 영웅들 찾기는 6명의 위인들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냈다.

조선 최고의 역사책 <동서강목>을 쓴 역사학자 안정복,

시대를 앞선 정신으로 백성을 가난에서 구하고자 한 토정 이지함,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갔지만 희망과 긍지를 잃지 않았던 세자의 아내 강빈,

불쌍한 중국 여인을 도와준 인연으로 나라를 구한 통역관 홍순언,

왜인들로부터 동해를 지켜 낸 어부 안용복,

천한 신분을 극복하고 대상인이 되어 굶주린 제주도민을 구한 김만덕

등 위기와 고난에서 나라를 구하고 백성을 살려낸 숨은 위인들의 이야기가새롭게  편찬한  책이다.

그들이 제각각 전해주는 소중한 교훈을 통해 어린이들은 삶의 중요한 가치를 깨닫고,

이야기 속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조선 역사를 배우게 되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조선을 뒤흔든 6명의 진정한 영웅들!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살아 있는 조선 역사를 새롭게 알게  되고 우리아이들에게

아주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하는 내용의 책이다.

또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역사의 사실 

소현 세자가 독살당했다고?

소현 세자와 세자빈 강빈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 속에 병자호란, 정묘호란 등 당시 중국과 우리나라의 관계

 현재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독도 분쟁과 관련하여 조선 시대 동국여지승람에 이를 어떻게 기록했고,

 일본이 독도를 어떻게 우리나라 땅으로 인정했는지도 알 수 있다.

중간중간  꼭  알아야 할 조선의 역사

또  우리가 모르고 지나갔던  역사 속 숨은 이야기

제일 마지막 장은  조선 연표를 넣어 아이들이 아주 쉽게 이해 할수 있도록  표시 하였고,

 

얼마전  TV에서  3월달이닌까  3월1일 삼일절 모두 아시죠

제가  생일이 3월 1일이라 더 기억하게 되네요

과거 우리조상들은 큰일을 하면 나라에서나 그 후손들이  비을 세워서 조상을 기념하고

국가에서 또 그사람을 기념하는 기념비를 세우는데,

아무일도 하지않고 이름도 없는 자신들의 조상을  이제 돈이 조금 있고 권력이 있다고 해서

은근슬적  유명하고 이름있는 사람들의  기념비 옆이나 그사람의 의 이름옆 아니면,

완전히  굴러온 돌이 박혀있는 돌을 뺀다는 속담이 있지요.

속담이 아니고 진짜로  유명하고 큰일한사람이   이름도 없는 사람 아래서  시종 이나 꼭 심부름 한것처럼

기념비를 고쳐서 세워두는데 , 이것을  그지역에서 못하게 해야 하는데 , 감시하는 사람도 없고,

나중에 우리아이들이 보고 배우는 과정에서 정말 진짜 인줄알게 될까봐서  정말 걱정이랍니다.

정말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

게시글 담기
 
n******6 2008.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강추!!꼭 알아야 할 영웅이 여기 숨어있었네
"강추!!꼭 알아야 할 영웅이 여기 숨어있었네" 내용보기
[강추!!꼭 알아야 할 영웅이 여기 숨어있었네~]     뜨인돌어린이에서 나온 책벌레, 글벌레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나 역시 그런 학부모 가운데 한 사람으로 뜨인돌어린이에서 나오는 책은 늘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만난 [조선 역사 속 숨은 영웅들]은 전작으로 만난 글벌레, 책벌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내용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정
"강추!!꼭 알아야 할 영웅이 여기 숨어있었네" 내용보기

[강추!!꼭 알아야 할 영웅이 여기 숨어있었네~]

 

 

뜨인돌어린이에서 나온 책벌레, 글벌레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나 역시 그런 학부모 가운데 한 사람으로 뜨인돌어린이에서 나오는 책은 늘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만난 [조선 역사 속 숨은 영웅들]은 전작으로 만난 글벌레, 책벌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내용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정말 강추하고자 하는 책이다.

 

제목으로는 조선의 숨은 영웅이라고 하니 식상할 수도 있겠지만 우선 소개되는 인물을 찬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역사학자 안정복, 토암 이지함, 소현세자의 아내 강빈, 역관 홍순언, 어부 안용복, 제주도의 여인 김만덕..

 

어디서 한 번쯤 들어보았음직도 하지만 세종대왕이나 장영실에 비하면 분명 덜 알려진 인물임에 틀림없다. 사실 나도 역사시간에 얼핏 들었을 이름이 적지 않아서 슬쩍 책을 통해 인물에 대한 소개를 받은 셈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큰 인물은 아닐지 모르지만 분명 가치있는 일을 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소개된다는 점에서 이 책의 의미를 찾고 싶다. 위인이라고 하면 너무도 큰 업적을 생각하게 되지만 사실 그 큰 몫에 가려져 보이지 않고 묻히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고 생각된다.

 

공부하기를 좋아해서 두루 익히고 배워서 사람들의 앞날을 예견해준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였던 토암 이지함. 높은 벼슬을 꿈도 꾸지 않고 현감을 하면서 고을의 어려움을 꽤뚫고 보다 실질적이 대책을 마련한 점이 정말 놀라웠다. 농사 짓기 어려운 곳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버려진 황무지섬에서 고기잡기를 하고 소금을 얻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그의 요구는 정말 시대를 앞선 것이었다. 마을 사람들 뿐아니라 어려운 사람들이 섬에서 소득을 올리도록 하고자 했던 시대를 앞선 그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구나 싶다. 아산현감으로 있을 때는 걸인청을 만들어 걸인에게 숙식을 제공하면서 기술도 가르쳐 사회에서 다시 설 수 있도록 한 것을 보면 이미 그는 현대에 사는 사람 못지않은 진취성을 가졌던 인물이다. 그런 사람을 위해서 마을에 동상까지 만들고 기렸다고 하니 정말 민중에게 사랑받는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소현세자의 아내인 강빈과 소현세자의 삶을 엿볼 수도 있었다. 병인양요의 굴욕을 겪고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갔던 소현세자와 강빈은 자신들의 처지를 비관하고 순응하고 있기보다는 급변하면서 서구의 문물을 받아들이던 청의 문화를 배우고 상인으로 최고 경영까지 쌓았던 사람들이다. 변화보다는 자신의 자리만 지키고자 했던 무리들에 의해서 결국 조선의 왕이 될 운명이 비참하게 깨어진 내막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소현세자가 왕위에 올랐다면 조선의 역사는 달라졌을거라는 역사학자들의 말이 그제야 이해가 되었다.

 

이외에도 통역관으로 명에 가서 조선 태조의 아버지 이름을 바로 잡는 큰 일을 했던 홍순언도 잊지 못할 인물이다. 단순한 이름바꿈이 아니라 조선에 대한 격상승과 인정이라는 면에서 그의 업적을 평가받을 만하고 무엇보다 자신이 번 돈으로 조선의 특산물을 사서 명에 팔아 다시 무기를 조선에 들이면서 나라의 싸움에 도움이 되고자 했기에 더욱 기억되는 역관이다.

 

조선의 안일한 관리들을 대신해서 일본으로부터 울릉도를 지켜냈던 어부 안용복이나 기생에서 객주 주인으로 거듭나는 삶을 살면서 내륙에서 떨어진 제주도 사람들을 위해 어려울 때 재산을 풀어 곡식을 대주는 일을 할만큰 배포가 컸던 김만덕 또한 잊지 못할 것이다.

 

이미 알려진 인물이나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역사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숨은 인물들을 만나게 해주어서 반가운 책이었다. 여러 사람의 이야기가 들었으나 읽는 면에서는 결코 짧거나 부족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다. 인물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매번 조선의 알아야 할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소개해 주어서 제법 많은 양질의 이야기를 전해 받은 셈이 되기때문이다. 초등 중학년 정도라면 꼭 읽어보고 우리 역사 속의 숨은 인물들을 만나 볼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c******u 2008.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것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것" 내용보기
조선500년 역사속에 크고 작은 영웅들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정작 우리가 많이 접하고 알고 있는 영웅들은 앞에 나서서 공을 세우거나 개혁을 한 사람들이다. 숨은 영웅들에 대하여는 우리가 접할 기회가 적으니 자연 그들의 역활에 대하여는 잘 모르는게 당연하다.   '조선역사 속 숨은 영웅들'은 역사속에 숨은 작은 영웅들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것" 내용보기

조선500년 역사속에 크고 작은 영웅들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정작 우리가 많이 접하고 알고 있는 영웅들은 앞에 나서서 공을 세우거나

개혁을 한 사람들이다. 숨은 영웅들에 대하여는 우리가 접할 기회가 적으니 자연

그들의 역활에 대하여는 잘 모르는게 당연하다.

 

'조선역사 속 숨은 영웅들'은 역사속에 숨은 작은 영웅들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세자의 아내 강빈'에 대하여는 이 책을 통해 새로이 알게 되었다.

조선시대는 여자들의 활동에 제약을 많이 주던 시기였다. 그러나 세자빈 강빈은

청나라에 몰모로 잡혀갔으면서도 우리 동포을 생각하고 조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현명한 여인이었다. 그러나 조선으로 돌아오면서 인조임금의 의하여 죽게된다는

내용이다.

 

조선의 역사는 당파싸움으로 얼룩져 있으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현명하고 똑똑한

학자들을 제대로 등용시키지 못했던 시기라 할 수 있다. 그래도 나라를 사랑하는

학자들과 일반인들은 나라가 어렵고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마다 훌륭하게 자기의

역활을 하면서 나라를 구하기도 하였다.

 

댓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단지 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려는 일념으로 자신의

안위를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자기 자기에서 일했던 사람들. 이 책에서 나온

안용복을 보면서 평민의 신분으로 나라의 땅과 어민들의 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용감하게 일본군에게 대항하는모습이 눈물 찡하도록 고맙게 느껴졌다.

 

독도는 지금까지도 일본과의 외교문제가 걸려있는데 이렇게 독도를 위해서 노력

했던 작지만 큰 인물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뜻을 받들어 우리의 땅과

영해를 잘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조선역사 속 숨은 영웅들'은 요즘같이 많은 책이 범람하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하여 좀더 알게 할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초등생이 읽기 쉽게 쓰여져 있으며 일개 개인이지만 자기의 자리에서 열심히

자기 위치를 지키며 일하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한다.

세계화 시대에서 우리의 것을 확실하게 알면서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밑걸음

되었으면 좋겠다.

p****9 2008.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 역사 속 숨은 영웅들
"조선 역사 속 숨은 영웅들" 내용보기
최근 아이들 책을 읽으며 제일 많이 드는 생각이  '격세지감'이라는 말이다. 장르별로 다양한 그러면서도 지식이나 상식의 폭까지 고루 넓혀 주는 역사, 과학, 문학,예능의 책들을 접하면서 어쩌면 이리도 재밌고도 알아듣기 쉽게 잘 만들었을까..싶어서다. 물론, 아이들의 시선에서 보면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는 고만고만한 책들이겠지만, 내가 자라면서 읽었던 책들에 비
"조선 역사 속 숨은 영웅들" 내용보기

최근 아이들 책을 읽으며 제일 많이 드는 생각이  '격세지감'이라는 말이다.

장르별로 다양한 그러면서도 지식이나 상식의 폭까지 고루 넓혀 주는

역사, 과학, 문학,예능의 책들을 접하면서 어쩌면 이리도 재밌고도 알아듣기 쉽게

잘 만들었을까..싶어서다.

물론,

아이들의 시선에서 보면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는 고만고만한 책들이겠지만,

내가 자라면서 읽었던 책들에 비하면 이건 '상전벽해'와도 같다.(사자성어의 난무 --;;)

이렇게 좋은책을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게 되는것도 안타까운 일이지만,

지난날 내가 교육받을 당시 왜 이런 살아숨쉬는 이야기들을 틀에 박힌 암기와

시험을 위한 교과서의 내용으로만 가둬놓고 깊이 대화해 볼 생각을 못했던 것도 새삼 안타깝다.

 

 조선 역사 속 숨은 영웅들..

잘 알려진 위인들에 비해 한동안 상한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최근 그들의 업적을 재조명 하는

연구와 기록들이 많아지면서 메이저는 아니었을지라도, 그들의 속한 분야에선 언제나 프로였던 그들

삶에 대한 애착의 기록이다.

 

가난 속에서도 꾸준한 공부로 우리 역사의 체계를 잡은 역사학자 안정복,

백성을 가난에서 구하고자 벼슬도 마다했던 토함 이지함,

소현세자와 청나라에 볼모로 있으면서도 민생을 위해 애썼던 타고난 경제 CEO강빈,

어려운 처지의 여인을 도움으로 인해 조선사를 바로잡을 수 있었던 통역관 홍순언'

목숨을 아까워 하지 않고 일본까지 가서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낸 안용복,

기생이었으나 상인 다시 살면서 굶주린 백성을 구한 제주도 여걸 김만덕...

 

작가는 이들의 공통점을,

* 자기 신념에 충실했다.

*자기 이익보다 더 큰 가치를 생각했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거나, 세상을 더 살기 좋게 변화시켰다로 압축하고 있다.

작가의 일목요연한 정리에 군더더기가 없지만, 그 보다 읽어 본 사람으로 점수를 주고 싶은 느낌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용히 세상을 바꾼 6명 영웅들의 이야기를  이웃 만나 듯 친근하게

우리 옆으로 데려다 주었다는 것이다.

 

내용에 앞서 이 사람을 소개하게된 현대적 배경과 역사적 의미를  서두에 제시하고,

 

 

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의 소개,

 

  

이어지는 꼭 알아야하는 주인공과 연관된 조선의 역사, (맥락을 같이한) 역사속의 숨은 이야기는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와 조선의 정치적 상황까지 알려주는 친절하고도 배려깊은 책이다.

보너스..6명의 영웅에 맞춘 조선의 역사 연표를 통해 주인공이 조선 어느때 사람이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아이들책이 아이들책 이상의 지식과 재미를 담고 있는 것을 발견할 때마다 저자와 출판사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꾸벅-하고 싶어진다.

이런 한 권의 책이 아이의 미래를 바꾸고, 생각의 틀을 키워나갈 수있다고 믿기때문이다.

 

책읽기를 사랑하고 글만 읽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안용복의 말대로 만지기만해도 행복해지는 책이다!!

(이 책의 표지를 만져보면 제목 부분을 질감을 느낄 수있도록 처리해..눈을 감고 만져보아도 점자를 읽듯..

제목을 읽을 수있어..'정말 만지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책이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

 

 

a********3 2008.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재밌는 역사속 이야기
"재밌는 역사속 이야기" 내용보기
역사를 좋아하는 아들로 역사책에 관심이 많다. 역사를 알다보면 위인도 알게되어 위인전도 읽을수 있어 역사에 관심많은 아이에게 역사관련책을 많이 읽게 하고 있다.  그러며 생각한건 한쪽으로 치우치는 느낌이다..위인전도 편식이 되어 가고 있었다. 알고 있는 위인만 계속 읽게되는것이다. 역사속에 숨어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훌륭한 사람들도 궁금해졌다. 그런 가운데 만
"재밌는 역사속 이야기" 내용보기

역사를 좋아하는 아들로 역사책에 관심이 많다.

역사를 알다보면 위인도 알게되어 위인전도 읽을수 있어

역사에 관심많은 아이에게 역사관련책을 많이 읽게 하고 있다. 

그러며 생각한건 한쪽으로 치우치는 느낌이다..위인전도 편식이 되어 가고 있었다.

알고 있는 위인만 계속 읽게되는것이다. 역사속에 숨어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훌륭한 사람들도 궁금해졌다.

그런 가운데 만난 이 책은 참 재미나게 또 다른 영웅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묵묵히 자신만의 소신을 지키며 묵묵히 나라를 사랑하고 가난한 백성을 걱정하며

백성편에서 그들을 살려낸 영웅들의 이야기..책은 너무나 재미나게 단번에 읽을수 있었다.

그림이 많아 저학년 아이도 쉽고 재미나게 읽을수 있다.

새로운 역사학자 안정복..아들은 신채호만 알고 잇었다..독립운동가이며 역사가인 신채호를 닮고 싶어했었다.

이번에 만난 안정복 역사학자는 책을 만지기만 해도 행복하다고 한다.

이젠 그런 안정복도 닮고 싶어 했다..그 뒤에 나오는 이지함과 세자의 아내 강빈...

여러번 읽었던 통역관 홍순언의 이야기도 재미나게 읽을수 있었다.

세종대왕과 배 이름경쟁을 벌인 어부 안용복과 베품의 미덕을 보여준 김만덕까지 ..6인의 이야기는

동화같으면서 교훈을 주는 위인전이다.

새롭게 알게된 사람은 그 나름으로 새로운 감동과 교훈을 주었다.

<꼭 알아야 할 조선의 역사>는 그 영웅이 살던 시대적 배경을 설명하고 알려주었다.

단번에 읽을수 있는 재밌는 조선의 역사속 인물들을 만날수 있는 재밌는 책이다.

책을 읽으며 누군가를 닮고 싶어한다면 그 책은 엄청난 효과가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책 속의 교훈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있다면 그 책 또한 좋은 책이라 할수 있다.

재미나게 읽은 조선의 숨은 영웅들이다.

r******n 2008.03.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