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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훌륭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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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설탕은 무조건 끊어야 겠다고 결심했다. 이 책은 단순히 설탕에 대한 의학적, 영양학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책이 아니라 설탕이 세계에 퍼지게 된 역사적 배경과 설탕 과잉섭취로 야기된 여러가지 사회현상(예를 들어, 중세 마녀사냥) 및 설탕을 둘러싼 관련 산업과 의학계에서 펼쳐지는 첨예한 대립등까지 예리하게 파고들어 드러낸 멋진 역작이다. 이 책의 제목인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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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설탕은 무조건 끊어야 겠다고 결심했다. 이 책은 단순히 설탕에 대한 의학적, 영양학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책이 아니라 설탕이 세계에 퍼지게 된 역사적 배경과 설탕 과잉섭취로 야기된 여러가지 사회현상(예를 들어, 중세 마녀사냥) 및 설탕을 둘러싼 관련 산업과 의학계에서 펼쳐지는 첨예한 대립등까지 예리하게 파고들어 드러낸 멋진 역작이다. 이 책의 제목인 '슈거 블루스'란 설탕 과잉 섭취 후에 찾아오는 저혈당증을 의미하는 것으로 바로 부신피질기능 저하증을 의미한다. 저자는 우리 혈당 조절을 위해 필요한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부신이 설탕 과용으로 소리없이 망가져가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설탕은 혈당을 급격하게 높여 췌장에 무리를 줄 뿐 아니라 몸 속에 비타민 B도 고갈시킨다. 또한 급격한 혈당이 낮아진 뒤에 찾아오는 저혈당증(슈거블루스)는 인간의 몸과 마음에 더 치명적이다. 이러한 저혈당은 부신에 무리를 주어 알레르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심신의 병을 일으킨다. 또한 정제 설탕 섭취는 불완정당과 같은 독성 물질을 생성시켜 세포를 질식시켜 퇴행성 질환도 발생시킨다. 설탕은 원래 인도 지역에서 재배되다가 이후 페르시아 제국을 거쳐 이슬람 세계로 넘어갔고, 십자군 운동을 통해 서양으로 전해져 포르투갈, 스페인을 거쳐 네덜란드, 영국으로 넘어가 세계로 확산되었다. 이 책을 읽고나면 설탕은 어찌보면 지금 서양의 부를 축적할 수 있게 만들어준 핵심적인 돈줄이며, 또한 그 댓가로 인류는 건강을 잃게 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공식은 지금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일본의 민간 치료자 니오티 사쿠라자와가 왜 '설탕을 의문의 여지없이 인류 역사 제1의 살인자'라고 불렀는지 이 책을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현대 사회는 스트레쓰의 사회이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저자는 모든 정신병의 원인도 결국 설탕(그로인한 비타민 부족)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한 주장은 현대 분자교정의학의 선구자이 폴링(Pauling), 호퍼(Hoffer) 박사 등의 주장과도 일치한다. 결국 스트레쓰라는 것도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설탕 섭취에 의해 내부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다. 설탕으로 야기된 정신적, 육체적 병을 마녀의 탓으로 돌린 것이 결국 서구 사회의 마녀사냥을 가져오고, 자연에 합치된 식생활로 건강을 되찾는 합리적인 의학을 실천하고 했던 사람들은 돈과 합세한 주류 의사들에게 '마녀'로 몰려 역사의 이면으로 밀려들어가게 되었다. 그 이후 어떻게 소수의 양심적인 학자들과 연구자들이 설탕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주류 의학계와 힘겹게 싸워왔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자본주의, 상업화의 탈을 쓴 의학계와 그에 맞서 숨겨진 진실을 드러내는 학자들의 보이지 않는 처절한 싸움은 다른 책에서도 심심찮게 드러나 이제는 더이상 낯선 얘기가 아닌 듯 싶다. 저혈당증을 발견한 해리스 박사를 비롯해 일본의 사쿠라자와, 윌리스, 아브라함과 페제 등 설탕을 폐악을 밝혀왔던 인물들 뿐 아니라 비타민 발견에 공헌한 에이크만, 펑크, 맥컬럼 등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마치 보이지 않는 전투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둔 장수들의 이야기를 읽는 듯한 통쾌한 느낌까지 갖게 한다. 이 책의 추천사를 적은 손영기님의 책(먹지마 건강법)과 김수현님의 책(밥상을 다시 차리자)도 다 읽어보았는데, 다들 좋은 책이다. 이 책과 함께 꼭 같이 독자들께 읽어보기를 추천드리는 바이다. 설탕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관련되어 등장하는 비타민에 대한 이야기들, 예를 들어, 전쟁이야기와 곁들인 비타민C과 괴혈병 이야기, 비타민B 군과 베리베리병, 펠라그라병등에 대한 이야기 등도 매우 유익하고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 비타민 B, C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 또한 큰 수확이었다. 물론 진실을 왜곡하는 설탕업계도 잘못이 있지만, 담백하고 소박한 맛보다는 달콤하고 자극적인 맛을 찾아헤매는 소비자들 스스로가 스스로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 담긴 진리를 깨달아서 많은 사람들의 설탕의 달콤함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몸과 마음에 건강을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정제설탕, 캔디, 초코렛, 커피, 음료수를 과감히 던져 버리고, 그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이 결핍된 정제 밀가루, 쌀 등도 통곡식, 현미로 바꾸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되찾게 되기를 바란다.
YES마니아 : 골드 e*******n 2004.06.17.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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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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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책 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다. 사실 재미있었다는 표현이 어떨지 모르지만.... 굉장히 충격적인 내용이였다. "차라리 아이를 굼겨라"라든가 "과자 내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은 이책에 비하면 그리 충격적이지 못했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식품들의 위험성은 위의 두책과 tv등을 통해 익히 알고 있던터라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이책을 집어들었다. 그러나 설탕의 위험
"이럴수가" 내용보기
최근에 본 책 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다. 사실 재미있었다는 표현이 어떨지 모르지만.... 굉장히 충격적인 내용이였다. "차라리 아이를 굼겨라"라든가 "과자 내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은 이책에 비하면 그리 충격적이지 못했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식품들의 위험성은 위의 두책과 tv등을 통해 익히 알고 있던터라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이책을 집어들었다. 그러나 설탕의 위험성과 돈의 노예가 된 식품회사와 돈 때문에 진실하지 못한 과학자들의 추악한 이야기는 충격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설탕 다시는 너를 보지 않으리라 이 책이 재밌다고 한 것은 내용의 충격성도 만만치 않지만 기자출신의 작가의 유창한 말솜씨 또한 큰 몫을 한다.
t*******y 2005.10.1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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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심한 독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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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생활을 살펴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설탕을 먹고있다. 달력에다가 과연 나는 오늘하루 설탕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O , X표로 표시를 해봤는데 안먹은 날이 없었다. 밖에 나가면 온통 설탕범덕이다. 그렇다면 집에서는? 이 책에서 말하듯 설탕은 마약이다. 밥을 먹고 (야채랑 된장만) 2시간쯤 지나니 뭔가 달달한게 먹고싶었다. 미칠뻔 했다. 정말 너무너무 단게 먹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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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생활을 살펴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설탕을 먹고있다. 달력에다가 과연 나는 오늘하루 설탕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O , X표로 표시를 해봤는데 안먹은 날이 없었다. 밖에 나가면 온통 설탕범덕이다. 그렇다면 집에서는? 이 책에서 말하듯 설탕은 마약이다. 밥을 먹고 (야채랑 된장만) 2시간쯤 지나니 뭔가 달달한게 먹고싶었다. 미칠뻔 했다. 정말 너무너무 단게 먹고싶었다. 나는 항상 초콜렛 같은걸 먹었었는데 정말 독했다. 그러나 꾹 참고 안되겠다 싶어서 낮잠을 자버렸다. 그리고 저녁에 일어나서 저녁밥을 조금만 먹고 이책을 읽으며 설탕은 독이라고 계속 세뇌했다. 뒷날은 좀 낫았다. 하루 참으니 괜찮았다. 셋째날에 친구랑 명동에 나가서 놀다가 모 과일빙수집에 갔는데 정말 충격이었다. 아무렇지도 않게 먹던 과일빙수를 그냥 시켜서 먹는데 입에 설탕가루가 느껴졌고 너무 달아서 현기증이 났다. 연유도 느끼하고 과일들은 설탕에 쩔여져서 머리가 띵~ 했다. 미칠것만 같았다. 그러나 친구혼자 먹게하긴 미안해서 반정도 먹었다. 그리고 집에오는길에 왜그리 갑자기 단게 먹고싶은지 도너츠가게 뛰어가서 도너츠를 4개나 먹어버렸다. 물론 먹고나서 후회했지만... 내 경험에 의하면 설탕은 엄청 무서운 마약이며 이성을 잃게한다는 결론까지 내릴수 있다. 정말 이젠 다시는 그 과일빙수를 먹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 책을 아침에 눈뜨면 계속 본다. 물론 내가 맘에 드는 부분을 접어놓고 그부분을 본다. 이 책을 봐야 결심이 계속 생긴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계속 잊는다. 그래서 매일매일 봐야한다. 내 몸은 내것이고 나만이 돌봐줄수 있는것이다. 설탕을 먹으면 피부가 않좋아진다고 한다(기미, 주근깨 그리고 햇볕을 쐬었을때 껍질이 벗겨지는 증상) 그리고 벌레들이 피빨아먹으려고 달라들고...(피가 산성이 되니깐) 이 책은 설탕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너무나 잘못되었음을 확실히 알려준다. 꼭 읽고 건강해지자!!
s****i 2002.08.2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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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으면 설탕을 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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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나 사탕무의 즙액을 여러 단계 화학적으로 가공하여 생산되는 제품으로 이 공정을 거치면 90%에 이르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모두 제거되고 칼로리만 남게 된다. 이 제품은 마약이나 니코틴 이상의 중독성을 발휘해 우울증에서 관상동맥혈전증, 저혈당증, 당뇨병 등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이 제품의 이름은 과연 무엇일까? 이 제품의 정식 명칭은 '정제된 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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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나 사탕무의 즙액을 여러 단계 화학적으로 가공하여 생산되는 제품으로 이 공정을 거치면 90%에 이르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모두 제거되고 칼로리만 남게 된다. 이 제품은 마약이나 니코틴 이상의 중독성을 발휘해 우울증에서 관상동맥혈전증, 저혈당증, 당뇨병 등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이 제품의 이름은 과연 무엇일까? 이 제품의 정식 명칭은 '정제된 수크로오스(sucrose)'. 일반적인 명칭으로 부른다면 '설탕'이다. 너무나 일상적으로 접하게 되는 감미료 설탕. 이 백색의 달콤한 물질 이면에는 놀랍고도 위험한 비밀들이 한 가득 숨어 있다. 아마도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 당신은 주방으로 달려가 이 저주받은 이율배반적 물질을 주저하지 않고 쓰레기통 속에 버리게 될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보자. 하루에 내가 섭취하는 설탕의 양이 대략 어느 정도나 되는지 말이다. ISO 연감에 나와 있는 2000년도 국가별 1인당 설탕 소비량을 보면 한국인은 21.4kg을 소비하고 있어 세계 최고를 기록한 싱가포르의 72.9kg에는 못 미치지만 세계 평균인 20.9kg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 사람이 섭취하는 음료수의 양으로 역 추산할 경우 이 소비량은 두 배 가까이나 늘어난다고 하니 원하든 원하지 않든 정말 많은 양의 설탕을 먹어 치우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설탕은 마약이나 니코틴 못지 않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우리가 섭취하는 설탕은 여러 단계의 화학적 공정을 거쳐 정제된 것으로 원료가 되는 사탕수수의 즙액과 비교해 90%에 이르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제거된 상태의 물질로 원료만 천연일 뿐 실상 단맛을 내는 화학 물질인 셈이다. 따라서 우리 몸이 설탕의 성분을 제대로 감당해 내지 못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 설탕이 유입된 지 2세기 만에 1,600 파운드의 소비량을 기록하게 된 1662년의 영국. 1665년 런던에는 역병이 창궐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탕을 먹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만 해도 설탕은 돈 많은 사람들이나 먹을 수 있었던 귀한 식품이었으니 상대적으로 설탕을 섭취할 일이 없었던 시골 사람들은 이 역병의 위험으로부터 한 걸음 비켜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귀한 설탕이 대중화된 현대인들의 건강은 어떠한가.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물 속에는 소량이든 대량이든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것이 없을 만큼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심지어 담배 속에도 설탕이 첨가될 만큼 그 쓰임새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고 있는 셈이다. 참고로 말하자면 미국 담배 업계는 식품 가공 업계 다음으로 가장 많은 설탕을 소비하는 업계로 알려져 있으며 이 담배에 첨가된 설탕 성분은 폐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된 지 오래라는 점이다. 지은이 윌리엄 더프티는 자신이 당뇨병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경험의 소유자로 이 책을 통해 인류의 역사 속에서 설탕이라는 물질이 차지하고 있는 왜곡된 신화를 깨는데 주력한다. 1975년에 발표되어 미국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던 이 책은 설탕이라는 매력적인 맛의 식품이 가진 위험성을 고발하는 동시에 건강한 삶을 위해서 가능하면 인위적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음식을 만들어 먹으라고 충고하기도 한다. 이 책의 제목인 '슈거 블루스' 우리가 설탕이라 부르는 정제 수크로오스의 섭취 때문에 생기는 육체 및 정신의 복합적인 질환을 의미한다.
w*****i 2004.04.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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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손에 놓을 수 없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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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추리소설을 보는듯 흥미진진한 책이다. 버스에 서서 볼 정도로 책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은 저자의 독특한 문장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해 온 설탕 문제를 직설적으로 속시원히 폭로하는 까닭이다. 슈가블루스를 보면 설탕 먹고픈 생각이 싹 사라질 정도로 저자의 필체는 날카롭다. 저자가 책에서 자주 강조하는 "질병으로 잇속 차리는 집단"에 속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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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추리소설을 보는듯 흥미진진한 책이다. 버스에 서서 볼 정도로 책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은 저자의 독특한 문장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해 온 설탕 문제를 직설적으로 속시원히 폭로하는 까닭이다. 슈가블루스를 보면 설탕 먹고픈 생각이 싹 사라질 정도로 저자의 필체는 날카롭다. 저자가 책에서 자주 강조하는 "질병으로 잇속 차리는 집단"에 속해 있는 본인은 저자의 비판을 인정하고 겸허하게 받아 들이며 더 나아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뿐만 아니라 본인과 같은 의료인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연초에 몰아친 채식열풍에 이어 금연운동과 아울러 설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진다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으리라 확신해 본다.
d******i 2002.06.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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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달콤함에 감춰진 위험성 - 슈거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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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할머니가 큰 솥에 쪄주신 옥수수는 그 알맹이도 찰지고 맛이 있었지만, 알맹이를 다 뜯어먹고 난 후 옥수숫대를 입으로 쪽쪽 빨았을 때의 달콤함이 더욱 기가 막혔다. 옥수수를 찔 때 무엇이 첨가되는지 잘 몰랐으므로 원래 옥수수가 그렇데 많은 당분을 함유하고 있는 줄로만 알았다. 그러다 옥수수가 그렇게 황홀한 단맛을 낼 수 있던 것은 ‘사카린’이라는 인공감미료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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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 할머니가 큰 솥에 쪄주신 옥수수는 그 알맹이도 찰지고 맛이 있었지만알맹이를 다 뜯어먹고 난 후 옥수숫대를 입으로 쪽쪽 빨았을 때의 달콤함이 더욱 기가 막혔다옥수수를 찔 때 무엇이 첨가되는지 잘 몰랐으므로 원래 옥수수가 그렇데 많은 당분을 함유하고 있는 줄로만 알았다그러다 옥수수가 그렇게 황홀한 단맛을 낼 수 있던 것은 사카린이라는 인공감미료 덕분이었다는 것을 훗날 알게 됐고옥수수에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다그런데 한동안 기억에서 잊혔던 그 단어가 다시 떠오른 것은 얼마 전 사카린은 인체에 무해하다는 광고를 보고 난 후였다.

 

  설탕의 대체물로 알려진 사카린은 라틴어 사카룸(saccharum)에서 왔다네로 황제 시대 기록을 보면 바로 이 사카룸이 등장하는데인도와 아라비아 지방의 사탕수수로 만든 딱딱하게 굳힌 꿀의 일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그런데 이 사카린은 1977년 이후 FDA에 의해 발암물질로 규정되면서 사용이 제한된다그렇다면 정말 사카린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것일까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2010년 미국 환경보호청(EPA)도 사카린을 인체와 환경유해 항목에서 삭제함으로써 그나마 남아있던 논쟁의 실마리가 없어지는 듯 했다하지만 여전히 사카린은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건강에 별로 좋지 않은 첨가물로 기억되고 있다.

 

  발암물질에서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 사람의 인생과 비유하자면 어떻게 이렇게 드라마틱한 경험을 하게 된 것일까그 해답은 바로 설탕과의 관련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먼저 개인적인 경험을 소개하고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다군 입대 시절 육체가 건강해지면 어느 정도까지 상태가 좋아질까 궁금해 설탕을 끊어본 일이 있다처음에는 설탕을 먹지 않는 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했고 설탕을 먹지 않으려면 상당수의 음식을 포기해야 함을 발견하게 됐다식단의 메인 음식에는 항상 설탕으로 양념을 한 고기 볶음조림튀김 등의 음식이 나왔고 부식으로도 빵아이스크림떡과 같은 설탕이 듬뿍 들어간 음식들이 제공됐다이런 환경에서 설탕을 먹지 않는 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음식 양을 줄이는 과정으로 이어졌고국에 들어간 감자만 떠먹으며 몇 달을 지내보았다.

 

  눈이 번쩍하고 떠지는 아침 기상시간이 가장 큰 변화였다새벽 6시 기상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었고 특별히 새벽 근무를 다녀온 후 그 시간에 일어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그 무겁던 눈꺼풀이 점점 가볍게 느껴지기 시작하자 아침이 그렇게 상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경험했다또 다른 변화는 옆구리엉덩이 등 잘 사용하지 않는 부위의 살들이 자연스럽게 빠지기 시작했다. (물론 모든 변화가 설탕을 먹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다운동을 병행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동안 설탕을 먹지 않았다가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너무 달고 끈적끈적한 느낌의 그 맛그러나 전역과 함께 설탕을 조절하는 식습관을 유지하지 못했고 지금은 아이스크림의 단맛이 그저 달콤하게 느껴질 뿐이다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꾸준하게 운동을 하고 있어도 잘 사용하지 않는 부위의 살들은 좀처럼 빠지지 않고 있다.

 

  어찌되었든 설탕이 신체에 그리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경험했다어떤 음식이든 과해서 좋을 게 없겠지만설탕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과도한 섭취를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슈거 블루스 – 보통 설탕이라 불리는 정제 수크로오스의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육체 및 정신의 복합적인 질환.

 

항문의 출혈이 멈추었고잇몸의 출혈도 멎었다피부가 깨끗해지기 시작하고씻고 나자 피부가 완전히 달라 보였다퉁퉁 부은 살에 묻혀 있던 손과 발의 뼈가 드러났다아침이면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고,머리가 다시 작동하는 것 같았다더 이상 어떤 문제도 없었다셔츠와 신발이 헐렁해졌다그리고 어느 날 면도를 하다가 내게도 턱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 31

 

  책의 저자 윌리엄 더프티는 어려서부터 설탕에 중독됐다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사과 파이쿠키와 케이크복숭아와 자두 통조림 등에 설탕을 듬뿍 넣었던 것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그 이후로 고등학교 시절은 피부병으로 고생하고 육군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하면서 설탕의 위해성을 직접 몸으로 경험한 인물이다뉴욕 포스트의 수석 기자로 활약하며 예리한 기사로 필명을 날린 저자가 쓴 이 책은 미국에서만 160만 부가 판매됐다.

 

  더프티는 정제 설탕은 몸에 치명적이라고 주장한다설탕에는 영양소는 없고 칼로리만 있다며 설탕은 없느니만 못하다고 말한다우리의 신체는 정제된 설탕을 받아들일 수 없는데 설탕을 소화하고 체외로 배출시키려면 몸속의 귀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설탕을 매일 먹으면 과다한 산성 상태가 계속되는데-염기의 평형을 맞추려면 결국에는 체내 깊숙이 저장된 미네랄을 쓸 수밖에 없다혈액을 보호하기 위해 뼈와 치아의 칼슘을 꺼내 쓰는 지경에 이르면이가 썩고 건강이 나빠지게 된다.” -177

 

* '설탕이 있는 곳에는 노예가 있다' - 설탕이 서구문명에 전해지기까지, 그리고 역사속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했는지 저자는 깊이있게 그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상식처럼 과다한 당은 포도당으로 전환된 후 글리코겐(glycogen)의 형태로 간에 저장된다간이 한계에 이르면 초과분의 글리코겐은 지방산으로 전환돼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배엉덩이유방허벅지에 지방산을 옮기게 된다설탕이 비만의 주범이라는 건 새삼스러운 사실이 아니다.이런 유해성을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도 점차 비만이 증가하고 질병에 노출되는 이유는 무엇일까바로 글로벌 식품회사들의 로비와 이미지 광고 전략으로 소비자들이 기만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1920년대 칼로리가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누구나 칼로리 계산법을 배우게 되었다설탕 업계에 호기가 온 것이다이들은 설탕 1파운드가 2,500칼로리나 된다고 떠벌렸다설탕처럼 값싼 칼로리 공급원을 섭취하면 식비가 매우 적게 든다설탕 값이 1파운드에 7센트이니한 해에 35달러쯤 드는 셈이다……그 다음에는 설탕은 화학적으로 순수하다는 광고를 내보냈다아이보리 비누의 순도는 99.44%이지만 설탕은 99.9% 순수하므로 매일 먹는 것 중 이보다 더 순수한 식품이 없다는 논리였다.” - 186

 

  거대자본을 획득한 설탕업계는 정부와 의사를 매수해 달콤함’ 공급의 독보적 위치를 차지해 왔다그 과정에서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사카린은 그들을 위치를 위협하는 발견이었고 로비와 설탕 판매 감소로 인한 세수 감소를 걱정한 정부 당국의 긴밀한 협조로 발암물질이라는 확정까지 받게 된 것이다.

 

  언제나 자본은 인간을 인간답지 못하게 만들고삶을 그 아래 귀속시키려 한다자본 앞에서는 도덕도 정의도 의미가 없어진다설탕은 인체에 유해할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사람들조직관료들까지 부패시켰다지금까지 살펴본 설탕의 유해성은 외부적인 요소다그렇다면 내부적인 요소도 있을까 

 

  설탕이 신체에 해롭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설탕을 섭취한다그리고 당장의 달콤함을 이기지 못해 장기적으로 가져올 질병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한다알면서도 돌이키지 못하는 인간의 한계이것이 결국 모든 비극의 가장 큰 원인은 아닐까점점 불안해져가는 먹거리 안정성 앞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방향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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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 2014.05.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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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사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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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무심코 설탕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사본건데....이렇게 심각한줄은 몰랐다 설탕이 나쁜 화학성분이라고 되어 있는데..그렇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먹어왔던 설탕은 어찌해야 하는지...너무너무 생각이 복잡해진다 토마토나 딸기에 찍어먹고 양념에 한숟가락씩 넣던 맛있는 설탕이 우리가 먹어선 안되는 것이었다 이 책을 읽어 가면서 지금 나의 상태를 되짚어 보았다. 왠지 맞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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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무심코 설탕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사본건데....이렇게 심각한줄은 몰랐다 설탕이 나쁜 화학성분이라고 되어 있는데..그렇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먹어왔던 설탕은 어찌해야 하는지...너무너무 생각이 복잡해진다 토마토나 딸기에 찍어먹고 양념에 한숟가락씩 넣던 맛있는 설탕이 우리가 먹어선 안되는 것이었다 이 책을 읽어 가면서 지금 나의 상태를 되짚어 보았다. 왠지 맞는거 같기도 하고 터무니 없는거 같기도 하고....이 책을 읽은후 주위의 음식들에서 설탕 함량을 보게 되고 자꾸 신경이 쓰이고 있다 외국의 식생활보다는 우리가 설탕을 적게 먹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 어린시절에 비해서 나또한 설탕을 많이 먹고 있다 그리고 지금의 어린아이들은 더더욱 많이 먹고 있다 하지만 설탕을 완전히 끊어버릴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외국처럼 자연식품을 전적으로 파는곳도 주위엔 별로 없고 손수 만들어 먹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고 우리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선 너무나 힘들고 어렵고 복잡한 일이 많은거 같다 그래도 설탕을 줄이려고 노력은 할것이다 이책을 읽고 설탕이 정말 위험한 성분이란걸 알았으니까.....

[인상깊은구절]
미국 담배 업계의 권위자가 [메디컬 월드 뉴스] 1973년 3월호에 밝힌바에 따르면, 궐련담배에는 설탕을 평균 5%, 시가에는 20%, 파이프 담배에는 40%를 천가한다고 한다, 주로 당밀형태의 당이다.......담배에 든 설탕이 페암을 유발하는 유력한 원인이라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s***2 2003.03.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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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여러모습에 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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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작은 아이가 아토피이다. 그래서 자연스레 먹거리에 관심을 많이 두게 되었다. 유기농을 먹이고 자연요법도 하고 여러강의도 듣고다닌다. 그러다가 어느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강사가 이책을 권했다. '슈거 블루스'-영화제목같기도 하고 노래제목같기도 하고...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 단것이 않좋다는 것은 아는 사실이고 설탕에 대해 뭐가 그리 할말이 많았을까.... 호기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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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작은 아이가 아토피이다. 그래서 자연스레 먹거리에 관심을 많이 두게 되었다. 유기농을 먹이고 자연요법도 하고 여러강의도 듣고다닌다. 그러다가 어느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강사가 이책을 권했다. '슈거 블루스'-영화제목같기도 하고 노래제목같기도 하고...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 단것이 않좋다는 것은 아는 사실이고 설탕에 대해 뭐가 그리 할말이 많았을까.... 호기심도 생겼다. 두께에 놀랐다. 책을 읽으면서 내용에는 더 놀랐다. 이책은 저자의 경험에서 시작한다. 각설탕과 쵸콜릿에 바져살던 어린시절,몸의 변화, 인생을 바꾼 만남... 그리고 설탕의 역사부터 시작한다. 나는 설탕이 당연히 옛부터 먹던 소금과 같은 것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설탕을 얻기위해 그렇게 많은 노예들이 죽었고 서민들은 꿈도 못꾸는 그런 고귀한 식품이었으며 , 기득권을 가진자들이 어떻게 설탕을 상업화 시켰는지 한눈에 알수 있었다. 설탕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여러모로 기술했으며 현대 성인병(특히 당뇨)과의 관계에 대해 기존의 줏어 들은 이야기에서 더 자세하게 전문적으러 기술해 저자의 노력 또한 알수 있었다. 특히 설탕이 뇌에 치명적임을 아는가? 담배와 치약에도 설탕이 많이 들어있음을 아는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상업적 눈속임속에서 수많은 설텅에 찌들어 살고있다. 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고픈 엄마들이 읽어야한다고 생각하며 어릴때부터 설탕에 길들이지 않도록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k*****8 2005.10.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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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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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아니다. 미혼이므로.... 그냥 식탐이 무지 강해 아무거나 먹고는 있지만 내입에 들어가는 것에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많이 알게되서 조금씩 고친것도 있고... 고치고는 싶으되 나의 심한 식탐에 의한 강한 욕구로 아직 끊지 못하는 것들도 있다... 그중에 대표가 바로 설탕이다... 이 책 이전에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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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아니다. 미혼이므로.... 그냥 식탐이 무지 강해 아무거나 먹고는 있지만 내입에 들어가는 것에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많이 알게되서 조금씩 고친것도 있고... 고치고는 싶으되 나의 심한 식탐에 의한 강한 욕구로 아직 끊지 못하는 것들도 있다... 그중에 대표가 바로 설탕이다... 이 책 이전에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을 읽었다 그 책을 보고서 어렸을때 밥대신 과자를 먹었던 나를 돌이켜보며.... 현재의 나의 모습을 보게되었다. 한달간... 정말 100% 철저할순 없었지만,.. 나름대로 할수 있는만큼은 확실히 조절을 했다. 항상 사과나 고구마 같은 간식을 가지고 다녔다. 살이 조금 빠졌다 하지만.... 책내용의 충격에서 헤어날때쯤.. 탐닉하게 되는 빵... 달콤한 빵 그 시점에 이책을 찾았다. [과자...]에 소개가 되었다 실은 내용은.... [과자.....]만큼 머리를 한대 맞은 듯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오래전에 쓰여졌던 책이고, 현실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학창시절 세계사에선 배우지 못한 설탕을 둘러싼 역사적 사건을 많이 서술했고, 그로인한 설탕의 폐해를 밝혔기 때문에 설탕의 심각성은 충분히 밝혔으되, 뒷통수를 맞은 듯한 느낌은 없었다. 하지만 흥미로웠던건, 역사적 사건의 발단에 대해서 몰랐던(세계사에 크게 관심이 없었던 관계로 몰랐을수도 있다) 마녀화형에 대한것, 식민지통치, 확장을 위한 전쟁.....여러사건의 발단이 설탕이었다는 것. 아~~~ 그랬구나.... 하는 것이다 산만한 공간에서 밖에 읽을수 없었던 나는 집중을 하기 어려웠던 점도 다소 있었다 분명 설탕은 끊어야 할 식품(?)이다. 그런데 과연.... 현실에서 가능할까? 어느정도 먹거리에 대해서 인식이 있고, 인식한데로 실천할수 있는 상황이라면 충분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미혼인 나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점심식사도 여러 식당에서 시켜먹는데... 반찬하나하나에 설탕이 소량이라도 들었는지 아닌지 알수 있을까? 결혼을 했고 아이가 있다면... 아이가 밖에서 사다먹는 음식까지도 엄마가 통제를 할수 있을까?.......... 힘든 일이지 않나 싶다... 어쨌든 이러쿵저러쿵 해도 이런 책은.........정말 세계 곳곳이 널리 알려져야 한다 그리고 특히나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꼭 읽어야 되는 책이지 않나 싶다 ^^

[인상깊은구절]
베트남 전에서 한 일본의 현자(?)가 미국군에 한말 " 진정한 승리를 할려면 베트남에 설탕든 음식-사탕, 초콜렛, 껌.....외 정제식품-을 공급해라..." (정확은 구절은 기억이 안남^^)
c******7 2005.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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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 당신의 몸과 정신을 서서히 잡아먹는 독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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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시중에 왠만한 요리책을 집어들면 소스에 뭐에 음식맛은 내자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설탕이다. 엄마들도 요리에 맛이 없어 아이들이 먹지 않는다면 설탕을 조금 첨가해 주면 만사 오케이다. 분유에서 부터 이미 설탕맛에 길들인 아이들은 맛있다면서 잘도 받아 먹는다. 우는 아이 달래는데 아이스크림, 과자 만큼 좋은 게 또 있을까? 떼쓰는 아이를 입막는데 이보다 더 좋은 수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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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시중에 왠만한 요리책을 집어들면 소스에 뭐에 음식맛은 내자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설탕이다. 엄마들도 요리에 맛이 없어 아이들이 먹지 않는다면 설탕을 조금 첨가해 주면 만사 오케이다. 분유에서 부터 이미 설탕맛에 길들인 아이들은 맛있다면서 잘도 받아 먹는다. 우는 아이 달래는데 아이스크림, 과자 만큼 좋은 게 또 있을까? 떼쓰는 아이를 입막는데 이보다 더 좋은 수단은 없다. 시중에 웬만한 음식점들 둘러보자. 달콤한 소스, 양념 이것은 또 얼마나 맛있단 생각이 들게 하는지. 음료수에 케익에 정말 요즘 세상에 설탕을 피해가기란 하늘의 별따는 것 만큼 어려운 세상이다. 스스로 생각해도 단맛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 설탕 이야기라길래 집어든 이 책은 70년대에 씌어진 책이라지만 정말 흥미진진하고 다소 충격적이었다. 달콤한 설탕뒤에 그렇게 어두운 역사가 숨어 있는지 우선 몰랐고 사람들에게 설탕을 먹이기 위한 숱한 음모가 숨어 있는 지 몰랐었다. 당장 이 자리에서 당신 몸무게 만큼의 설탕을 먹어치우라면 먹을 자신이 있는가? 그런데 우린 알게 모르게 그만큼의 설탕을 1년새에 소비해대고 있단다. 하긴 매일 매일 마시는 커피, 음료수만 해도 그만큼은 되겠다 싶기도 하다. 하다못해 담배에도 설탕이 들어가 있다니 놀랍다. 아이들 충치의 원인이 이를 잘 닦지 않아서가 아니라 설탕 바로 그것 때문이라니 이토록 설탕에 절은 세상에서 아이의 건강한 이를 지키기도 참 어려운 일이다 싶다. 입안에 녹는 달콤한 맛, 설탕은 그러나 죽음으로 연결되는 졸음운전과 저혈당증, 당뇨병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원인이라니 얼마나 무서운 음식인가? 이 책을 읽은 결론은 설탕은 우리를 서서히 잡아먹는 무서운 독극물이라는 거다. 그것은 우리 몸을 서서히 병들게 하고 두뇌의 미묘한 작용마저 훼방을 놓아 정신을 흐려지게 한다. 이미 단맛에 너무 길들여져버렸지만 난 설탕을 과감히 내 생활에서 벗어 던지기로 했다. 건강에 설탕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이젠 너무 잘 알아버렸기 때문에. 달짝지근한 독에서 해방되어야 우리의 건강이 달라지고 그래서 삶이 달라질 수 있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픈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c***y 2002.10.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