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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하게 보면 출판사의 홍보 전략에 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전혀 관심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눈뜬 자들의 도시, 눈먼 자들의 도시를 보고 나니이름 없는 자들의 도시도 마치 봐야 될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잘 당했다고 생각됩니다. 붙여진 이름을 알아도 진짜 가진 이름을 알지 못한다는 철학적 질문을 갖게 되었으니 말이죠. 오래전에 출간된 모든 이름들의 개정판이라는거 알고 구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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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사라마구(Jose Saramago) 저 '이름 없는 자들의 도시 Todos os nomes' 를 읽고나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주제사라마구는 어린시절 눈먼자들의도시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책을 너무 감명깊게 읽어서 그후로 사라마구의 작품들을 쭉 읽기 시작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름없는 자들의 도시도 아주 재미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