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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의 책들을 신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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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은 오랜만에 만난 참으로 멋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다운 책, 멋진 책, 치열함이 느껴졌다. 우선 출판사와 저자에 대한 신뢰 때문에 구입해서 읽게 되었는데 읽는 내내 즐거웠다. 세상은 넓고 사상가들은 많다. 그 많은 사상가들을 언제 이렇게 열심히 다 검토를 했을까. 책 쓴 최성일씨의 부지런함과 꼼꼼함, 그리고 그 박학다식이 너무 부럽다. 사상가들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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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은 오랜만에 만난 참으로 멋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다운 책, 멋진 책, 치열함이 느껴졌다. 우선 출판사와 저자에 대한 신뢰 때문에 구입해서 읽게 되었는데 읽는 내내 즐거웠다. 세상은 넓고 사상가들은 많다. 그 많은 사상가들을 언제 이렇게 열심히 다 검토를 했을까. 책 쓴 최성일씨의 부지런함과 꼼꼼함, 그리고 그 박학다식이 너무 부럽다. 사상가들의 주요저서를 각 인물마다 따로 정리해주었는데 그 책들을 차근차근 다 읽어봐야겠다. 재생지를 사용한 점도 높게 사주고 싶다. 책이 두께에 비해 무척 가벼워서 좋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아무 장소에서나 읽기에도 아주 좋은 책이다.
g*******l 2003.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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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의미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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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를 알고 있는 사람으로써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책이다. 고양이 건물의 주인이나 서재 결혼을 시켜본 이, 혹은 책으로 많은 사상가를 만났던 최성일씨와 같은 경험은 사람들에게 흔하지 않다. 그렇다고 서평집을 모아서 읽기에는 독서가 혼자만의 느낌을 방해받기 쉽상이고 책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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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를 알고 있는 사람으로써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책이다. 고양이 건물의 주인이나 서재 결혼을 시켜본 이, 혹은 책으로 많은 사상가를 만났던 최성일씨와 같은 경험은 사람들에게 흔하지 않다. 그렇다고 서평집을 모아서 읽기에는 독서가 혼자만의 느낌을 방해받기 쉽상이고 책의 제목만을 줄줄왼다거나 작가의 정보만을 안다고 원하는 때에 원하는 책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면에서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는 무척 유용하다. 책 앞에 밝혔듯이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더 깊이 알고픈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의 다른 책을 찾는 통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한다. 나 역시 이 책에서 여러 사상가로 향하는 통로를 발견했으며 이 여름 그 통로 하나씩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책장의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아두었다가 '다음 책'을 고를 때 지침서가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자기가 만들고 있는 물건이 어디에 쓰이는지도 전혀 모르는 채 일을 하게 되면 전혀 기운이 나지 않는다. 어떤 제품이 자기가 기울인 노력의 결과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이다. 또 제품의 숫자도 전혀 알지 못하며, 노동과 임금간의 관계도 생각할 수 없다. 일자리도 제멋대로다." 몸소 느낀 '노동소외'를 기록한 대목이다. 베이유는 우리식으로 말하면 이른바 '위장취업자'였다. 하지만 「노동일기」에는 이런 감회보다는 그날그날의 작업실적을 시시콜콜히 기록한 것이 더 많다. 이 점은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노동자의 수기와 비교된다. 송효순의 「서울로 가는 길」(형성사, 1982)와 다까이 또시의 「나의 여공애사」(백산서당, 1984)는 다분히 '의식의 각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b****9 2002.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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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만드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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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책이 있다니. 만들어진 책을 읽을 줄만 알았지 책을 만들어 본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하였는데 이 책을 읽고 무한한 기쁨을 느꼈다. 한참 자르고 그리고 만드는데 재미를 붙이고 있는 우리 아이. 더 나아가 이렇게 입체적으로 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가르쳐 주고 싶다. 역자도 유치원생들도 초등학생 못지않게 더 큰 열정과 상상력으로 책을 만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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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책이 있다니. 만들어진 책을 읽을 줄만 알았지 책을 만들어 본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하였는데 이 책을 읽고 무한한 기쁨을 느꼈다. 한참 자르고 그리고 만드는데 재미를 붙이고 있는 우리 아이. 더 나아가 이렇게 입체적으로 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가르쳐 주고 싶다. 역자도 유치원생들도 초등학생 못지않게 더 큰 열정과 상상력으로 책을 만든다고 하였다. 이 과정에는 읽고 쓰고 그리고 만드는 모든 과정이 들어간 종합 예술이다. 이 책에 나온 자료들도 무궁무진하다. 얼굴 책, 나비 책, 무대 책, 극장 책 등등. 그 아이디어가 너무 재미있다.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서 큰 보물을 발견한 양 마음이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 이제 열심히 만들어 보는 일만 남았다.

[인상깊은구절]
폴 존슨의 메이킹 북을 찾아내 번역하면서 한 가지 궁금증이 생겨났다. 영국의 교육 환경과는 사뭇 다른 우리나라의 교육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책 만들기 활동에 재미있게 빠져들 수 있을까? 내손으로 만든 나만의 책이라는 이유만으로 언제 나의 책을 가져갈 수 있느냐는 열광적인 반응을 보일 것인가? 이 궁금증을 실제로 풀어보기 위해 주위의 일선 교사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학교 교실에서 그리고 그룹과 개인 지도에서 우리 아이들은 책만들기 활동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직접 실험해 본 것이다.
k****0 2002.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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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저자들과 만나게 해주는 책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저자들과 만나게 해주는 책" 내용보기
이 책은 보기에는 굉장히 묵직해보이는데, 실제로 들어보면 가볍다. 내용도 마찬가지다. 제목이 거창해서 혹시 대단한 내용을 기대했다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사상가들에 대한 간단한 개론서라고 보면 된다. 한 사람당 2~3 장 밖에 배당이 안된 만큼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저자가 머리말에 쓴 얘기대로 사상가들의 책을 읽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떤 사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저자들과 만나게 해주는 책" 내용보기
이 책은 보기에는 굉장히 묵직해보이는데, 실제로 들어보면 가볍다. 내용도 마찬가지다. 제목이 거창해서 혹시 대단한 내용을 기대했다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사상가들에 대한 간단한 개론서라고 보면 된다. 한 사람당 2~3 장 밖에 배당이 안된 만큼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저자가 머리말에 쓴 얘기대로 사상가들의 책을 읽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그 사람의 읽고 싶은 마음이 들면 된다. 그것이 이 책의 최대의 목표다. 그것이 목표라면, 내게 이 책은 꽤 도움이 되었다. 일단 어렵지가 않고, 국내에 출간된 도서만을 대상으로 하므로 책을 사보기도 어렵지 않으니 말이다. 저자는 대단한 책벌레다. 대단한 열정이 돋보인다. 참고삼아 한번 읽어보면 도움일 될 것이다.
h*****b 2003.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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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유익한 독서안내서!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유익한 독서안내서!" 내용보기
'해외 사상가 70명과의 즐거운 만남'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이 책은 하루에도 수십 종의 신간이 쏟아져 나오는 '지식의 홍수'시대에 꼭 필요한 유익한 책이다. 지은이의 말처럼 이런 종류의 책은 이미 여러 권 출간된 바 있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세계 지식인 지도』(정재왈 기획 / 산처럼 출간)와는 책의 구성방식이 매우 비슷하다. 그러나 "한국 지성사에 큰 획을 그었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유익한 독서안내서!" 내용보기
'해외 사상가 70명과의 즐거운 만남'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이 책은 하루에도 수십 종의 신간이 쏟아져 나오는 '지식의 홍수'시대에 꼭 필요한 유익한 책이다. 지은이의 말처럼 이런 종류의 책은 이미 여러 권 출간된 바 있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세계 지식인 지도』(정재왈 기획 / 산처럼 출간)와는 책의 구성방식이 매우 비슷하다. 그러나 "한국 지성사에 큰 획을 그었다"는 자화자찬이나 "이번 기회를 통해 나는 국내 학계의 지적 수준과 깊이도 가늠할 수 있었다"는 기자 특유의 오만함이 느껴지는 『세계 지식인 지도』보다는 "책에 실린 사상가 70명에 대한 리뷰는 개별 사상가의 사상세계에 진입하기 위한 '징검다리'일 따름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여기에 소개된 사상가의 책들을 직접 읽는 일이다"라고 겸손히 충고하는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의 머리말이 더 마음에 든다. 덧붙여 재생용지를 사용했다는 점도 좋게 평가하고 싶다. 다만 책의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점과 간혹 오·탈자가 발견된다는 점이 흠이라면 흠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고 말았다. 읽어야 할 책의 목록이 순식간에 몇 배는 늘어나 버린 것이다. 특히 헨리 엘리아스 카네티나 머레이 북친, 헨리 페트로스키를 알게 된 것은 마치 땅 속에 숨겨져 있던 보물을 발견한 듯한 느낌이었다. 올 겨울, 독서삼매경에나 빠져볼까?

[인상깊은구절]
"내가 읽지 않은 책은 세상에 없는 책이다." - 장정일 "씌어지기만 했을 뿐 읽혀지지 않는 책은 진정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 미셸 투르니에 그러므로 한글판이 나오지 않은 외국책은 이 세상에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m****1 2002.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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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계의 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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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인내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한 사람이 해낸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70명에 이르는 해외사상가를 아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들과 관련된 책으로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는 더 알기 힘들 것 같기 때문이다. 누군가 한 사상가의 이름을 듣기는 쉽지만, 그 사람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어떤 책을 읽는 것이 좋을지를 놓고 한참을 망설이다 결국에는 그 망설임에 지쳐 포기해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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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인내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한 사람이 해낸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70명에 이르는 해외사상가를 아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들과 관련된 책으로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는 더 알기 힘들 것 같기 때문이다. 누군가 한 사상가의 이름을 듣기는 쉽지만, 그 사람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어떤 책을 읽는 것이 좋을지를 놓고 한참을 망설이다 결국에는 그 망설임에 지쳐 포기해야 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닌 나에게 이 책은 사막에서 발견한 오아시스와도 같은 존재로 느껴진다. 처음에는 여느 철학 개론서들을 떠올렸다. 작가별로 2-3장 혹은 4-5장 정도에 해당하는 분량을 할애해 철학에 막 입문하려고 마음 먹은 이들에게 간단히 학자들을 소개하는 수준의 개론서가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떠올랐고 주저없이 이 책을 집어들었다. 하지만 그러한 책 치고는 너무도 두꺼워 보인다. 그냥 읽어나가기엔 왠지 모르게 너무도 부담스러워 보이는 두께를 지니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기존에 사르트르와 관련된 책 한권을 통해 사르트르의 모든 것을 파악하는 식의 독서에 익숙했던 우리에게 찬물을 껴얹고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한 명의 사상가에게 할애된 페이지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각각의 사상가들마다 그를 알 수 있는 서적들이 우리나라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목록을 수록해 놓음으로써 사상가 한 사람을 보다 깊이있고 균형있게 이해하는데 절대적인 도움이 될 듯 하다. 또한, 학자들을 열람하는데 있어서 시대순으로 우리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이들부터 차례로 열람하는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그렇기에 백과사전 마냥 필요할 때마다 펼쳐보는 것이 아니라 책 한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음으로써 우리 사회에 어떠한 사상이 어떠한 영향을 끼쳐왔는지 그 흐름을 개괄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지 않나 싶다. 모르고 지내왔던 사람들이 꽤나 많았음을 고백한다. 모든 사상가의 서적이 한글로 번역된 것은 결코 아니지만, 한글로 번역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집어들지 않았던 책들, 심지어 단 한번도 그 이름을 들어보지 않았던 것들을 접하면서 나는 또 다른 호기심에 빠져든다.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는 게 아마도 이런 걸 뜻하나보다.
q*****2 2002.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독파용이 아니라 참고용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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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하여 일정한 교양(?)을 쌓으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가지 독파한다는 것인 상당히 지난한 노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책이 가치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그반대이지요. 이책은 다른 책을 읽으면서 참고하거나 또는 다음에 읽을 책을 선택하려고 할때 참고가 될 수 있는 책인 것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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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하여 일정한 교양(?)을 쌓으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가지 독파한다는 것인 상당히 지난한 노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책이 가치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그반대이지요. 이책은 다른 책을 읽으면서 참고하거나 또는 다음에 읽을 책을 선택하려고 할때 참고가 될 수 있는 책인 것같습니다. 손에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에 두고 그때 그때 참고하면 좋겠네요. 마치 어학 공부를 할때 사전을 사용하듯이 독서시에 사용하는 책.... '사상가 사전'이라고 불러보면 어떨까 싶내요.
f******9 2002.07.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