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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한 작품들은 읽지 않았으면서도 읽은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한다. 호머의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는 마치 한 작품의 제목인것 같다. 전집류에 한 권에 같이 엮어나오기 때문이다. 그 유명한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를 인생의 과정들과 연관지어 이야기를 해석해놓았다.
오디세우스가 영웅인 것은 실수를 하지않는 완벽함 때문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어쩔수 없이 실수를 하지만 그 어느상황에서도 안주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다음단계로 나아가는 지혜와 용기를 지녔기 때문이다.
책을 다읽고나서 목차만 보아도 책 내용이 요약되는 것 같다. 1.모든 것을 잊게 만드는 로토스;자신이 누구인지 망각한 채 살아가는 단계 2.외눈박이 키클롭스; 엄청난 힘이 있고 제멋대로이며, 내면을 들여다보는 또하나의 눈이 없는 상태. 3.바람의 신 아이올로스;원대한 꿈을 금방 이룰 수 있을 것 같지만 피나는 노력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 4.암흑만이 존재하는 레스트리고니아;지나친 부정으로 종종 위험에 빠지다. 5.마법사 키르케와 안내자 헤르메스;키르케는 여행자를 돼지로 만들지만 헤르메스의 조언으로 마법을 피한 오디세우스에게 친절한 여행안내자가 된다. 6.시간이 흐르지 않는 땅 하데스;후회와 집착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7.여행자를 유혹하는 요부 세이렌;가장 잘 알려진 부분, 삭막한 현실에서 유혹은 때로 달콤하다.그래서 오디세우스는 몸을 묶어놓고 그 노래를 들었다. 8.두가지 대안, 스킬라와 카리브리스; 이 둘 사이에 있다는 것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꾸물거리다가는 잡아먹힌다. 9.태양신 헬리오스와 황금가축떼;우쭐한 마음은 힘과 능력을 남용한다. 10.매혹적인 여신 칼립소;일시적 환희와 쾌락에 마음을 빼앗기면 안된다. 11.지상낙원의 파이아키아인;능력을 보이지않는 것이 겸손은 아니다.파이아키아인들은 매우 친절하고 능력 또한 뛰어나서 오디세우스를 안전하게 집으로 데려다준다.그들은 원칙과 예의범절, 능력을 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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