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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 그림책을 아이한테 너무 보여 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보여주게 되어서 너무 기뼜어요. 제가 보여준 책은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 그림책9 였어요. 내 옆에 앉아 : 거북과 뱀 , 비가 온다 비가 와 : 여러 가지 개구리 , 아가야 어디 있니 : 물가에 사는 풀 로 구성이 되었어요. 내 옆에 앉아: 거북과 뱀 에서는 도마뱀, 자라, 장지뱀, 붉은귀거북, 도마뱀붙이등 나와서 함께 어울려서 노는 모습을 담았어요. 어릴때는 친구랑 어떻게 어울리는지 잘 모를꺼에요. 그럴때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하면 친해 질수 있다는걸 알려주는 책이였어요. 비가 온다 비가 와: 여러 가지 개구리 에서는 객 객 객 우는 청개구리, 맹 맹 꽁 꽁 우는 맹꽁이 등 여러개구리를 볼수 있었어요. 생김새가 틀린 개구리의 울음 소리도 틀리다는걸 알수 있었고요. 아이와 함께 흉내내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동물의 울음소리도 알려주면 좋더 군요. 아가야 어디 있니 : 물가에 사는 풀에 오리 한마리가 있으면서 물옥잠에 숨어있었어요. 부들 아래 두마리가 있고요.. 풀에 숨어있는 오리를 세어보고 어떤 풀인지 알려주고, 모두 가족이 함께 모이게 되면 풀이름도 하나씩 알게 되었었어요. 책 뒤부분에는 책속에 나와 있는 그림이 있어서 다시 한번 아이와 어떤 이름을 갖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어요. 책이 작아서 가방 속에 들어가고 가벼워서 더욱 좋았어요. 자연을 많이 접하지 못한 아이라서 그런가 아이한테 꼭 보여주고 싶었던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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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자연관찰 보리세밀화.. 17개월 승현이에게 선물로 안겨준 보리세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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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책을 통해 우리 아이도 많이 자랐지만 엄마 아빠도 새롭게 알게 된 우리나라 생물들을 보면서 감탄도 하고 반성도 합니다. 보리책들은 단순한 듯 하지만 많은 것을 일깨워 줍니다. 한참 수에 관심이 생긴 20개월짜리 울 아들은 '아가야 어디있니'책에 관심을 보이네요. 이 책 외에도 색깔을 익힐수 있는 책(아기아기 우리 아기의 나 도깨비 꽃이야) 야외 나들이 때 가져가면 좋은 책(나도 따라 가요.어디까지 왔니,어디어디 등..)재밌는 의성어가 많은 책(비가온다 비가와..) 등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한 책들이 많습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외식을 하였는데 그 집에 보리의 동물도감과 식물도감이 있더라구요. 저희 아들이 어찌나 반가워하며 보던지 서비스해주시던 분들이 아기가 이런책을 좋아하냐며 신기해하고 너무 귀여워했답니다.^^ 우리 가족에게 이렇게 좋은 친구를 소개시켜준 보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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