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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말하면 적극추천합니다.. 저의 집에는 머스마만 둘입니다. 년년생으로 올해 초4, 초3입니다..
작년에는 위인전집과 고전동화책을 구입해 읽게 하고 고학년의 전초단계인 올해부터는 도감과 백과사전 등을 구입하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 첫 번째 단계가 도감구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도감의 종류도 많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만만치 않기에 신중을 기하려고 부산에 있는 대형서점 몇군데를 직접방문하여 살펴보니 대충 2가지로 구분되더군요..
일반 천연사진으로 만든 것과 세밀화로 만든 것..
처음에는 천연사진으로 된 것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더 자세히 살펴보니 세밀화로 된 도감이 정감이 더 왔기에 세밀화로 된 도감을 구입하려고 여러 출판사 것을 살펴보니 보리에서 나오는 세밀화 도감이 저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새도감은 세밀화로 된 도감의 6번째로 구입한 것입니다.
특히, 사람의 눈으로 보여지는 그대로의 세밀화 새를 보고는 저와 처, 아이들 모두 눈이 동그레져 이게 정말 사람이 그린 것이 맡나 하고 의심할 정도였습니다.
정서적으로도 일반 천연사진만 있는 것보다 좋습니다. 그리고 설명과 글자 크기도 초등학생, 일반인이 보기에도 참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보리에서 세밀화로 나오는 도감이 여러종류인데 이것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두지 않은 것이 구입할 때 조금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사진을 올려 두었으니 구입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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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와 매의 차이를 아세요?
참새와 딱새는 어떻게 다른지 아세요?
'파랑새'는 실재하는 새인가요?
이 모든 질문에 확실하게 부연설명까지 하실수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린이 새 도감이기는 하지만, 어른이 된 뒤까지도 새에 대해 거의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나로서는, 필요했습니다. 산과 들에, 바다에 사는 새들에 대해 어떠한 친분과 교감도 나누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지요.
물론, 새들이 나를 원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인간의 욕심덕에 점점 사라져가고 종족이 줄게 된 그들은 엄연히 인간도 부분을 이루고 있는 '생태계'의 주인입니다. 산에 가서 들리는 아름다운 목청에 그저 아름답고 좋다고 하면서도 정작 그들의 이름을 부르지 못할때의 답답함이 느껴져서, 적어도 구분할 수 있는 이름이라도 알자고 '어린이'용 마음을 들고 도감을 골랐습니다.
세밀화가 사진보다 입체적인 것은 아시죠? 식물도 마찬가지지만 촛점외에 흐릿하게 처리되는 사진과 달리 모든 부분이 뚜렸하게 살아있는 그림을 이 땅의 '어린이'들과 새를 모르는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