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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둔 작은엄마께서 며칠전 나에게 괜찮은 한자책 좀 알아봐달라고 전화를 하셨다. 애가 영어는 제법 잘 하는데 한자는 유독 싫어한다고 걱정하시면서, 다른사람보다는 내가 중국어를 공부해서 한자를 잘 알꺼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부탁을 하신 것이다.
그래서 사명감을 가지고 인터넷과 대형서점을 통해 알아본 결과, "우리말한자어 속뜻사전"이 사전쪽에서 베스트 1위라는 얘기를 듣고 그 책을 찾았는데 나는 그 옆에 "어린이 속뜻사전"에 더 눈이 갔다. 그리고 이 책들의 저자는 알고보니 내가 매일 보고있는 조선일보 생활한자를 연재하고 계신 분이어서 나에게도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나는 무슨 책이든지 앞뒤의 머리말, 맺는말 같은 부분을 먼저 보는 습관이 있어서 그자리에 서서 읽다보니 맨 마지막에 "한 어머니와 전교수가 나눈 이야기-LBH학습법과 속뜻사전으로 공부를 잘하는 비결"부분이 눈에 띄었다.
내가 외국어를 더 깊이있게 공부할수록 느끼는 점이, 외국어를 잘하려면 모국어를 잘해야하고, 우리말은 한자어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자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한자는 무조건 외우려고만 하면 지루하고 잘 외워지지도 않아서 자칫 흥미를 잃기 쉬운데, 여기서 전교수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배울 수는 없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이해를 통해 한자 어휘를 효과적으로 익히고 나아가 학업 능력도 신장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이것이 그가 말하는 LBH(Learning by Hint)학습법이다.
여기까지 읽고 난 주저없이 이 사전을 선택했고, 작은엄마께선 아들이 부록에 나와있는 만화로 익히는 고사성어 50개를 재미있게 보고 심심하면 사전을 뒤적여본다고 아주 좋아하신다. 지금은 나 역시 "우리말한자어 속뜻사전"을 주문한 상태다.
아직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이 속뜻사전을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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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다니는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들을 키우시는 부모님들 맘은 모두 똑같지만 어디에서 좋은 책이 있다, 좋은 학습법이 있다고 하면 만사 제쳐두고 달려가 귀를 쫑긋 세우게 되지요.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막 새로운 단어를 접하고 하루 종일 "왜?"라고 질문하는 아이를 보면 내가 아는 최대한의 것을 아이에게 알려줘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저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에게 "원래 그래, 그냥 그래"라고 대답하고 있었다는 점이죠.
이런 상황에서 아시는 분께서 어린이 속뜻 사전이라는 책을 권해주셨습니다. 사실 학생 및 일반인을 위한 속뜻사전이 나왔다는 것과 이미 호평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어린이를 위한 속뜻사전이 있는줄은 처음 알았거든요. 책을 접하고 "아!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하며 무릎을 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서는 초등학생용 한자어를 각 낱글자의 의미중심으로 쉽게 풀이를 해놓았더군요. 아이한테 아침마다 "세면대 가서 세수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세수가 왜 세수인지, 세면대가 왜 세면대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아이에게 한자를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무슨 한자교재를 사야 하나 고민하면서 막상 우리 생활속에서 한자를 가르칠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던 저였습니다. 앞으로 아이가 점점 많은 말들을 습득하고 좀 더 어려운 단어를 물어왔을 때 이 사전의 도움을 받으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하니 너무 든든해지더라구요.
저도 외국어를 공부해 봐서인지 외국어의 새로운 단어를 보면 글자를 분석해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런 방법이 단어암기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구요. 아이가 어렸을 때 부터 글자와 단어를 분석해 보는 습관을 기른다면 아이의 사고력이나 분석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습관을 잘 익혀서 제 아이가 신문의 어려운 글자도 척척 읽고 그 의미도 알 수 있게 되기를 바라구요. 좋은 것은 나눠야 두 배가 된다고 초등학교 4학년인 제 조카에게도 권해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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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능력검정시험이 사교육 시장에서 활기를 띠고 있지만 학생들은 이러한 한자 지식을 학과 공부에 잘 적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한자 지식과 학과 공부를 적절히 연계시키지 못했었는데 당시엔 그 방법을 몰라 헤매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가엽게 여겨 등장한 것이 바로 이 '속뜻사전'입니다. '속뜻사전'에는 책의 활용방법이 상세히 나와 있어 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한자와 학과 공부를 유기적으로 결합시킬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번에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속뜻사전'이 새롭게 나왔습니다. '속뜻 사전'의 특징은 'X는 Y이다'가 아닌 'Y를 왜 X라고 하는가'에 대한 설명이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Y를 왜 X라고 하는가'에 대한 질문은 누구나 다 어린 시절에 품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X는 Y이다'만 듣고 자라왔습니다. 자연히 우리들의 사고력은 더 이상 확장되지 못하였고 단순지식을 주입식으로 받아들이는데 익숙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공부는 한계를 갖고 침체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부터 우리를 구제해 줄 '어린이 속뜻사전'이 나와 이제는 우리 아이들의 사고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기억력을 높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전 한 권으로 우리 모두 학과 성적도 쑥쑥! 사고력도 쑥쑥! 올릴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수년에 걸쳐 대단한 열정으로 이 사전을 쓰신 전광진 교수님께 존경의 의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