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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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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대한 기복적 신앙을 사귐의 신앙으로 전환시켜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헨리 나우웬의 이야기처럼, 저자의 이야기처럼 출장다녀온 아빠의 선물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잘 다녀온 아빠에 관심이 있는 것이 기도라는 정의에 많은 공감을 하게 한다. 기도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며, 하나님과의 사귐이다. 특별히 그분의 계획이 무엇인지 그분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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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대한 기복적 신앙을 사귐의 신앙으로 전환시켜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헨리 나우웬의 이야기처럼, 저자의 이야기처럼 출장다녀온 아빠의 선물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잘 다녀온 아빠에 관심이 있는 것이 기도라는 정의에 많은 공감을 하게 한다. 기도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며, 하나님과의 사귐이다. 특별히 그분의 계획이 무엇인지 그분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가는 것이 기도의 본질이라는 저자의 의견에 절대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내 현재 상황과 내 소원에 대해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 개인적 소견이다. 출애굽을 위한 이스라엘의 기도는 그들의 소원에 대한 기도였다. 그리고 그에 대한 응답으로 모세를 준비시키셨고, 모세가 80세 되었을때 출애굽이 이루어졌다. 앉은뱅이의 간구도 예수님께서는 모른척 지나가려 하시다가 다윗의 자손 예수여 라고 크게 외치고 외쳤을때 가시던 길을 멈추셨다. 그의 소원을 이루어주신 예수님. 분명히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뜻과 합치되는 것이 중요한 일이지만, 그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 하나님께 나의 소원을 고백해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고 그분의 계획되로 움직이기 위해 사귐의 관계를 갖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s*****2 2004.04.27. 신고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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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영이신 하나님과 사귀는 것’이다.
"기도는 ‘영이신 하나님과 사귀는 것’이다. " 내용보기
기도는 ‘영이신 하나님과 사귀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기도에 대하여 갖고 있는 그릇된 인식을 지적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줄 뿐 아니라 실질적인 제안까지 담고 있는, 기도에 대하여 참 잘 쓰여진 책이다. 서문에서 저자는 스스로를 니고데모라고 말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범적이고 아무 부족함이 없어보이는 신앙인, 하지만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영적 공허를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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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영이신 하나님과 사귀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기도에 대하여 갖고 있는 그릇된 인식을 지적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줄 뿐 아니라 실질적인 제안까지 담고 있는, 기도에 대하여 참 잘 쓰여진 책이다. 서문에서 저자는 스스로를 니고데모라고 말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범적이고 아무 부족함이 없어보이는 신앙인, 하지만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영적 공허를 느끼는 사람. 형식적인 신앙생활 속에서 신음하면서 영적 돌파구를 찾아 해매는 사람. 모르긴 해도 오늘을 사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나 역시 니고데모다’라는 저자의 표현에 공감할 것이다. 저자는 영성생활을 통하여 그러한 공허감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영성생활은 바른 기도를 통해 영이신 하나님과 인격적이고 친밀한 사귐을 나누고 속사람이 위로부터 태어남으로써 이루어졌으며, 그 친밀함이 계속되면서 속사람이 강해지고 하나님안에서 새로 발견한 ‘나’의 이끌림을 받아 ‘하나님 나라를 보게’되었다고 한다. 니고데모와 같은 신앙생활에서 이러한 영성생활로의 변화는 놀라운 것이다. 나역시 체험해보고 싶은 변화이다. 한국교회의 전형적인 ‘기도’의 모습은 그야말로 일사각오로 죽도록 매달리는 기도, 쉼없이 일사천리로 유창하게 쏟아내는 통성기도가 아닐까. 저자는 이 모습을 기도병이라고 지칭한다. 기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라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께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영이신 하나님과 사귀는 것’이다. 우리가 가져야 할 기도의 이미지는 얍복강가의 야곱의 일사각오의 기도가 아닌 ‘어미 품에 안긴 젖 뗀 아이 (시 131)’이다. 무엇을 요청하는 것은 그 다음의 일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싼타클로스로 생각한다. 아이들은 싼타클로스를 기다리지만 정작 관심은 싼타클로스가 아닌 선물에 있다. 이렇게 기도하면 하나님 자신은 우리의 관심 밖에 있게 된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사귐이다. 기도를 하는데 있어서 우리는 먼저 마음을 한 데 모아 ‘안 계시는 듯 느껴지는’ 하나님께 집중해야 한다. 하나님의 현존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가까지 계시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감각이 둔하고 마음이 산만해져 있기 때문이다. 기도로 만사를 변화시킨다는 생각 또한 잘못된 것이다.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저자는 이를 ‘생각의 간조’현상이라 표현한다. 내 마음을 붙들고 있던 많은 생각과 관심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생각들이 밀물처럼 밀려든다는 말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시각에서 생각하는 것이며 그 생각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우리의 삶은 세상을 변화시킨다. 때로는 기도가 불신의 표현일 수도 있다. 아이러니컬하지만 일견 맞는 말이다. 그분이 내게 선의를 가지고 계시고 나보다도 더 나의 행복을 원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나은 방법으로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리라는 것을 믿으라. 하나님의 선의를 깨닫고 나면 그분에게 풀어놓으려 했던 말보따리를 치우게 된다. 참된 믿음은 이때 형성된다. 기도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귀를 기울이시게 하기보다는 우리가 하나님께 귀를 기울여야 한다.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라’는 말의 다른 표현일 뿐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밖에는 다른 목적이 없고 그분을 기쁘게 하려는 것 외에 다른 소원이 없다면 그 모든 것이 기도다. 기도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다. ‘기도의 삶’과 ‘삶의 기도’를 통합시켜야 한다. 기도를 제대로 하고 보면, 기도 자체에 이미 응답이 담겨 있다. 진정한 응답은 하나님과 함께 있는 그 상태다. ‘잘못된 기도’라는 말은 있을 수 있으나, ‘응답이 없는 기도’라는 말은 성립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드리는 것이 하나님에게 제일 큰 기쁨이다. 감사와 찬양은 모두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지 알아차리는 데서 출발한다. 하나님은 이 깨달음을 기뻐하신다. 이러한 영석 성숙을 보고 기뻐하신다. 사귐의 기도를 위하여 저자는 여섯가지 도구를 제시한다.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여섯가지는 침묵기도, 묵상기도, 금식기도, 기도문기도, 단문기도, 기도일기이다. 기도문 기도의 확장으로 저자는 신앙의 선배들의 기도문을 모아 ‘사귐의 기도를 위한 기도 선집’이라는 책자를 펴내기도 했다.

[인상깊은구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다른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모든 것을 두려워한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선하게 사는 것’으로 만족하고 ‘의롭게 사는 것’을 피하려 한다. 선하게 살면 사회에서 칭찬과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진리를 따라 의롭게 살면 사회로부터 미움과 박해를 받게 된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선한삶뿐 아니라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YES마니아 : 로얄 s******c 2005.08.2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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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도로 이끄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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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독서 모임에서는 '사귐의 기도'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자 김영봉 목사는 얼마 전까지 협성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미국에서 교회를 섬기고 있다. 최근에 개신교 안에서 교회 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김동호 목사가 '깨끗한 부자'를 주장하자, 현대 우리 나라의 사회 구조에서 과연 깨끗한 부자가 가능한 것인가를 물어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었다. 그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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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독서 모임에서는 '사귐의 기도'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자 김영봉 목사는 얼마 전까지 협성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미국에서 교회를 섬기고 있다. 최근에 개신교 안에서 교회 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김동호 목사가 '깨끗한 부자'를 주장하자, 현대 우리 나라의 사회 구조에서 과연 깨끗한 부자가 가능한 것인가를 물어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었다. 그는 한국 교회의 그릇된 현상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동시에 우리 전통이 지니고 있는 소중한 것은 발전시켜야 한다는 합리적인 입장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그는 우리 한국 교회가 오늘날처럼 짧은 연륜에서도 가공할 발전을 거둔 비밀 - 기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살피고 있다. 한국 교회의 기도는 성취 동기가 강하다. 환도 뼈가 부러지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은 야곱, 아무 것도 없는 가련한 과부가 끈질긴 집념 하나로 불의한 재판관을 항복시킨 이야기가 기도의 형태를 결정했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는 대개 전투적이다. 들어주실 때까지, 목숨을 다해서 매달리고 부르짖는다. '안되면 되게 하라'는 군사 문화적 구호가 저변에 깔려 있으며, 기도의 깊이 보다는 하루에 얼마나 많이, 얼마나 자주 규칙적으로, 만병 통치약처럼 인식하는 특별 기도 등 기도의 깊이보다는 양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나마 이런 형태로라도 기도의 힘과 전통이 꾸준히 교회에서 확산되어 오늘 교회의 성장에 이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달려온 한국 교회의 기도 문화가 지니고 있는 그림자다. 기도는 어느새 내가 얻고 싶은 것을 손에 넣는 강력한 방법이요, 기계적인 요청을 통해 소원을 이루는 주술적인 성격도 띠게 되었다. 또한 침묵과 관상(觀想)을 통해 내면의 깊이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포기하고, 늘 어디서나 소리를 크게 울리는 통성 기도가 전부인 것처럼 되어버렸다. 그리하여, 기도는 한국 교회의 성장에 가장 뚜렷하게 공헌한 것이면서, 동시에 한국 교회가 더욱 성숙하는 것을 가로막는 가장 두터운 장벽이 되었다. 저자는 기도를 '사귐'으로 보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부드럽고 내밀한 관계를 자연스레 이루고 더 깊은 곳으로 인도하는 - 때론 분명한 언어로, 어떤 경우엔 침묵 속의 눈물 한 방울로 백 마디의 말을 일축하는 교감(交感). 사랑하는 관계는 떼쓰고, 소리치고, 해야만 하는 당위성이 중심을 이루지 않는다. 인격적인 신뢰, 흔들리지 않고 변함없이 이어가는 지지(支持), 이미 하나님께서 나를 아실 것이라는 지혜, 더군다나 주님이 진정 나를 사랑하신다는 확신 - 사실 기도는 여기에 다다르는 길이고, 그 자체로서 가장 행복하고 감사한 삶이다. 늘 곁에 두고 조금씩 다시 음미해보자고 독서 모임의 결론을 맺었다.
m***l 2003.12.1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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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깊이로 인도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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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 기도"라는 제목의 책이 유행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런 류의 책을 보면 그게 그거인것을 느낀다. 그래서 이 책을 주문하면서도 혹 그런 책이 아닐까 염려를 하게 되었다. 또하나의 염려는 저자가 신학대학교 저자이기에 아무래도 어렵거나 신앙생활에는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으면 어떻게 하나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런 염려와 걱정은 책을 읽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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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 기도"라는 제목의 책이 유행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런 류의 책을 보면 그게 그거인것을 느낀다. 그래서 이 책을 주문하면서도 혹 그런 책이 아닐까 염려를 하게 되었다. 또하나의 염려는 저자가 신학대학교 저자이기에 아무래도 어렵거나 신앙생활에는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으면 어떻게 하나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런 염려와 걱정은 책을 읽는 순간 사라져 버렸다. 저자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고민하는 것은 우리가 고민하던 것이기에 너무나 적절히 해결해주고 있다. 뿐만아니라 좀더 깊은 영성을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의 기도 기존 교회에서 가르쳐주지 못했던 그것들을 이 책을 통해서 가르쳐주고 있다. 책의 차례만 한번 보아라 그러면 그곳에서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될것이니. 또한 이책의 장점중 하나가 책을 읽고 난후에 마지막 페이지에 요점과 연구를 위한 질문, 실천을 위한 제안, 참고 도서등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것이 우리를 매우 유익하게 한다. 저자가 단순히 머리로만 책을 만들지 않았음을 알수 있는 부분이다. 책을 읽는 것뿐만아니라 읽고 있는 내 자신을 더욱 깊은 기도로 인도하는 좋은 지침서이다. 더 깊은 기도를 원하는 목회자와 신학생, 젊은이들과 평신도에게 적극 권장한다.
YES마니아 : 골드 5****l 2002.07.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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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란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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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적 신앙요소로 가득 찬 한국교회의 기도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르게 잡아주며 기도에 대한 본질을 바로 깨닫게 해준 책이라고 생각된다.본문에서 인용한 헨리 나우웬의 이야기처럼, 기도의 정의에 대하여, 출장 다녀온 아빠의 선물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잘 다녀온 아빠에 관심이 있는 것이 기도라는 정의에 공감을 갖게 한다.기도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며, 하나님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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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적 신앙요소로 가득 찬 한국교회의 기도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르게 잡아주며 기도에 대한 본질을 바로 깨닫게 해준 책이라고 생각된다.본문에서 인용한 헨리 나우웬의 이야기처럼, 기도의 정의에 대하여, 출장 다녀온 아빠의 선물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잘 다녀온 아빠에 관심이 있는 것이 기도라는 정의에 공감을 갖게 한다.기도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며, 하나님과의 사귐이라고 정의한 저자는 특별히 그분의 계획이 무엇인지 그분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기도의 본질이라는 저자의 의견에 절대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앉은뱅이의 간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예수님께서는 모른 척 지나가려 하시다가 주를 부르는 외침에 길을 멈추고 그의 소원을 이루어주신 일을 볼 때 분명히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뜻과 합치되는 것이 중요한 일이긴 하지만,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 우리의 필요를 구해야한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다.

 

"올바른 회개 기도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고 정화시키며 새로운 열정으로 불타오르게 만든다. 이는 기계적인 회개 기도를 행할 때와 정반대의 현상이다. 수학 공식을 외우듯이 회개 기도를 하면 오히려 구속감과 권태감을 느끼게 되며 기도의 열정이 식어 든다. 기도 후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회개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기도하면 그것을 통해 놀라운 영적 진보를 경험하게 된다."(pp. 104~105)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게 된다.

보통 사람들은 지은 죄에 대한 회개에만 집중하여 회개하지만 성경은 선을 행하지 못한 잘못에 대해 관심을 갖고 회개해야 함을 일깨워준다. 따라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지은 죄에 대한 소극적인 회개의 차원을 넘어서서 더 적극적인 차원으로 주님의 말씀대로 선을 행하는 일에 열심을 내야한다고 생각한다.

 

기도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책은 그런 기도의 책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많은 기도의 책들이 기도가 만사형통의 조건,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는 수단 정도로 생각해왔다. 그러나 이 책은 기도가 그런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기도는 사귐이다. 하나님과 사귀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변화되는 과정이 기도라고 말한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내가 변화되는 것이 참된 기도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리들의 기도가 얼마나 왜곡되어져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

k*******k 2009.02.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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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봄직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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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뜨겁게 기도한다. 하지만 역시 많은 사람들이 누구에게, 무엇을 기도하는지 모른채 기도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뜨거움. 뜨거운 기도. 그것은 양날의 검이 되어 신자들의 기도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교회에 오래 다닌 사람들, 또 소위 신앙이 좋은 사람들을 보면, 너도나도 뜨겁게 소리치며 기도하는 모습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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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뜨겁게 기도한다. 하지만 역시 많은 사람들이 누구에게, 무엇을 기도하는지 모른채 기도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뜨거움. 뜨거운 기도. 그것은 양날의 검이 되어 신자들의 기도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교회에 오래 다닌 사람들, 또 소위 신앙이 좋은 사람들을 보면, 너도나도 뜨겁게 소리치며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기도는 약간 다르다. 저자는 그런 류의 기도를 부정하지는 않으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은 우리와 사귀는 것임을 말해준다. 당신과의 깊고 친밀한 교제를 하나님께서는 원하신다. 사실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매우 짧고 단순하다. 한권의 책으로 쓰려다보니 불필요하게 길어진 감이 없지 않다. 특히 마지막 챕터는. 결론적으로, 사귐의 기도..하나님과의 사귐이라는 개념에 대해 생각지도 못해본 분들께 추천하고싶다. 이미 그런 기도를 드리고, 또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크게 감명받을 것이 없을 거라고 본다.
k******e 2006.03.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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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사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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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가 너무 힘들때면 '하나님 다음 집 수업은 빠졌으면 좋겠어요. 잠깐이라도 차에서 쉬어야 할까봐요.' 이렇게 기도하고 가면 다음집 수업이 빠질 때가 있다고 했더니 우리 율법주의 강윤주 쌤이 '하나님한테 그런 기도는 하면 안된다고봐. 오히려 하나님 힘들지만 열심히 맡은 일 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야지.'하고 일침을 놓는다.   그런데 나는 하나님이 나에게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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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가 너무 힘들때면

'하나님 다음 집 수업은 빠졌으면 좋겠어요. 잠깐이라도 차에서 쉬어야 할까봐요.'

이렇게 기도하고 가면 다음집 수업이 빠질 때가 있다고 했더니

우리 율법주의 강윤주 쌤이 '하나님한테 그런 기도는 하면 안된다고봐. 오히려 하나님 힘들지만 열심히 맡은 일 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야지.'하고 일침을 놓는다.

 

그런데 나는 하나님이 나에게 기대하는 것도 있지만, 나의 힘듦, 그리고 어려움, 괴로움도 듣고 또 그에 맞는 위로도 해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껏 그렇게 하나님과 교제 해왔는데...

그래서 이 책은 앞의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와는 좀 다른 책이 될 것 같다.

 

어제도 그제도 새벽기도에서 내가 만나는 하나님은 정말 내 마음을 너무도 잘 알고 계시고

때로는 내게 단호하게, 때로는 나의 마음을 보듬으며, 때로는 나를 격려하는 하나님이신데.

나는 그런 하나님이 너무 좋은데..

 

그제는 말씀하셨다.

지금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의 음성이 왜곡되이 들리지않는지,

그렇다면 과감히 자르고 하나님이 뜻가운데 자신의 일에 집중하라고.

 

그리고 어제는 말씀하셨다.

성령의 세례를 받고 성령의 사로잡힘을 받은 여러분은 이제 예배가 끝나고 나가는 순간부터

하나님의 뜻대로 생각하고 결단하고 행동하게 될것이라고.

 

 

정말 발걸음 가볍게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오늘 하루 나를 인도했다.

 


너무나 평범한, 이런 정도는 누구나 다 아는 것 아닌가 ? 하는 글인줄 알았는데

일으면 읽을수록 그 깊이가 심해로 들어가는 것 같았다.

 

기도로 하나님을 움직여 어떻게든 내뜻대로 해보려는 많은 잘못들.

금식기도로 나의 의를 내세우려는 잘못,

통성기도만이 제대로 하는 기도라는 잘못된 생각.

등등 우리가 기도에 대해 잘못알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잘 짚어주기도 하고

균형잡힌 기도가 어떤 것인지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침묵기도, 묵상기도, 금식기도, 기도일기, 단문기도, 기도문 읽기의 유익등

다양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으로 나아가게 하는 훌륭한 책이었다.

각 챕터마다 뒤에 자신을 돌아볼 질문들, 요약, 그리고 더 읽으면 유익한 책들을 소개한 것도

굉장한 배려였다.

정말 좋은 책이라 할수 있다.

h*******g 2010.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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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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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기도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기도일까.. 늘 고민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삶, 그리고 바라시는 기도..   늘 내가 바라는 것만 반복하며 읖조리는 것이 전부였던 나의 기도에서   난 하나님과 함께 소통하고 함께하는 기도를 느끼게 되었다.   길게 말하지 않아도 멋진 말들로 꾸미지 않아도   온 맘을 다해 기도한다면 그 분이 들어주실 것이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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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기도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기도일까..

늘 고민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삶,

그리고 바라시는 기도..

 

늘 내가 바라는 것만 반복하며 읖조리는 것이

전부였던 나의 기도에서

 

난 하나님과 함께 소통하고 함께하는 기도를 느끼게 되었다.

 

길게 말하지 않아도

멋진 말들로 꾸미지 않아도

 

온 맘을 다해

기도한다면 그 분이 들어주실 것이란 것을.

 

그리고, 늘 내 기도는 응답받고 있다는 것을.

 

잊고 살았던 것 같다.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할 때

왜 늘 의무처럼 되었나 되새겨볼때,

 

나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한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책!

 

상대에 다한 진심어린 사랑은

절로 기도가 나오게 되고

그 기도또한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도에 대한 부담감을

자유함으로 기쁘게 맞이하게 되었다.

 

소통의 기쁨!

k***s 2009.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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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이 아닌 진정한 사귐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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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삼창과 나무뿌리 뽑기, 하나님과 씨름하기로 대변되는 한국의 전통적인 기도 가치관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영봉교수는 기도는 우리의 요구 사항을 쏟아붓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사귐이라고 말한다.   위급한 상황에서 기도를 하는 것 자체가 나쁘다고 말할 수 없지만, 그런 식의 기도는 하나님을 협박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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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삼창과 나무뿌리 뽑기, 하나님과 씨름하기로 대변되는 한국의 전통적인 기도 가치관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영봉교수는 기도는 우리의 요구 사항을 쏟아붓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사귐이라고 말한다.

 

위급한 상황에서 기도를 하는 것 자체가 나쁘다고 말할 수 없지만, 그런 식의 기도는 하나님을 협박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런 식의 기도를 할 때 우리 마음에는 이미 하나님이 어떤 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셔야 한다고 결정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의 사귐이 어떻게 기도를 통해 가능한지에 대해서 저자가 제시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다. 침묵기도, 관상기도, 기도문을 이용하는 방법.

침묵기도는 우리의 생각과 요구 사항을 모두 버리고 완전한 침묵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다. 바쁜 일상에서 정해진 시간내에 무엇인가를 마쳐야 하는 현대인에게는 어렵고 낯선 것이지도 모르지만, 정말로 도움이 된다. 의무나 죄책감에서 "하나님 이거이거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이거 이거 필요하니까 들어 주십시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분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시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실제로 내가 일방적으로 하나님께 내 요구사항을 데모하는 군중처럼 주창하는 것이 아니라, 깊은 사귐을 가지는 사람들끼리 조용히 서로를 응시하다보면, 내것을 고집하지 않게 된다.

 

기도가 상황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변화시킨다는 말은 그래서 정말 맞는 말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책은 하나님과 사귐을 다시금 회복시키게 도왔다. 밤늦도록 사랑의교회 안성 수양관을 홀로 배회하면서 나는 나와 함께 걸으시는 하나님을 느꼈다. 너무 평화롭고 안심이 되는 시간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나처럼 주여 삼창에 왠지 모를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아마도 이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j********n 2008.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귐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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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쓴 것은 또 다른 많은 니고데모들을 위해서다. 나는 나 자신이 그 동안 고뇌하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쳤던 바로 그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 학교나 교회에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나의 경험이 혼자만의 것이 아님을 발견했다. 굳어버린 형식적 신앙 생활 속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그들 중 일부는 과거의 나처럼 영적 돌파
"사귐의 기도" 내용보기

 

내가 이 책을 쓴 것은 또 다른 많은 니고데모들을 위해서다. 나는 나 자신이 그 동안 고뇌하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쳤던 바로 그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 학교나 교회에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나의 경험이 혼자만의 것이 아님을 발견했다. 굳어버린 형식적 신앙 생활 속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그들 중 일부는 과거의 나처럼 영적 돌파구를 찾아 헤매고 있고, 일부는 '그러려니'하고 접어놓고 있다. 어떤 상태에 있든, 그들은 모두 그 상태에서 벗어나 성숙한 경지로 나아가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전환을 하는데 있어 얼마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예배가 감정의 카타르시스에 머물고, 성경공부가 지적 욕구 충족에 머물며, 기도가 이기적인 간구로만 흐르는 지극히 형식적인 나의 신앙생활을 가끔 발견하곤 한다. 진리를 알지만 행할 능력 없음이 고민스럽고, 믿는 사람들끼리의 내부 모임에 에너지를 소진시키느라 실제로 세상을 향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모순을 느끼기도 하고...

 

이 책은 기도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신앙생활의 모순을 되짚어보게 하고, 바른 기도의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기도는 예수님과의 사귐이라고 정의한다. 책을 통해 초보적인 간구의 단계에만 머물러 있는 나의 기도생활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향을 발견하였다. 또한 안일함과 나태함으로 예수님과의 진정한 사귐의 시간을 제대로 확보하려 하지 않았음을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누구에게나 권하고싶은 책이다.

n*****h 2007.04.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