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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티무스 힙의 저자 앤지세이지가 쓴 리딩레벨 3.대의 다소 스푸~~키한 시리즈 입니다..^^
헌티드하우스라는 집에 무슨 귀신 한마리도 없는지...아라민타는 지루하기만합니다. 하루종일 갑옷기사 호레스와 상상놀이하며 지내는데요... 어느날 보일러 청소에 지긋지긋해진 이모가 이집을 팔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아라민타는 나름 방법을 내어보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지요 여기저기 나뒹구는 갑옷기사 호레스를 맞추다가 아라민타는 왼쪽 발에 숨겨진 열쇠를 발견합니다. 열쇠에는 이것은 발코니로 가는 열쇠이고 모든 방의 문을 열수 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궁금증을 못이긴 아라민타는 비밀통로용가방을 챙겨 비밀 통로를 찾아 나섭니다. 스파이에겐 스파이가방이 있듯이 비밀의 통로를 가려면 비밀통로 가방이 있어야 하지요.. 바로 손전등과 실타래 그리고 급할때 먹을 치즈와 양파칩이 들어있습니다. 집안에서 가장 그럴듯한 지하의 작은 문앞에 도착한 아라민타... 열쇠가 딱 맞는 것을 확인하고는 손잡이에 실을 묶고 길을 나섭니다. 통로를 지나고 사다리를 내려가다보니 낯익은 목소리...그건 바로 벽 너머 이모의 목소리 였지요.. 확인하고 뒤돌아서는 순간 눈에 보이는 허~~연 남자아이의 모습...빛까지 나는 걸 보니 유령이 맞나 봅니다.말 많은 이모를 타시아라고 부르네요...소년의 이름은 에드먼드이고 발코니로 가는 길을 알려줍니다.발코니에 서보니 이건 바로 현관의 위 였네요.. 발코니의 진정한 주인은 갑옷기사 호레스씨이고 에드먼드는 그의 심부름 소년인걸 알게 되지요... 갑옷 기사 호레스도 집이 팔리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둘은 힘을 모아 집구경오는 사람을 쫓아낼 계획을 세우지요... 이모부가 기르는 박쥐를 납치해놓고 거미도 잡아놓고 끈적끈적한 딸기 젤로도 준비해서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골탕을 먹이지만...이런... 이사람들은 과연 누구이길래 이 모든 일을 즐기는 걸까요?? 아라민타는 한 수 더 뜨는 이 사람들을 어떻게 감당해 낼 수 있을까요?? 집은 마침내 팔리고야 마는 것일까요??
남자아이도 좋아할 만한 스토리 아라민타 스푸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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