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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CT대학 구자현 교수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이름이 등재됐다. 28일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에 따르면 CT대학 구자현 교수가 지난 8월 초에 과학사 교육자, 번역가, 저자로서의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2009년 판'에 등재 확정됐다고 밝혔다. 1899년부터 발간된 '마르퀴즈 후즈 후'는 전 세계의 정치·경제·사회·예술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리더를 선정,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으로 역사와 정확성은 물론 선정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구 교수는 영국인 최초로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레일리(3rd Baron Rayleigh)'의 음향학에 관한 연구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레일리'라는 영국 과학계 전체에서 갖는 위치가 중요함에도 선행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이번 연구는 국제적으로 더욱 큰 가치를 갖고 있다. 구 교수는 "자료를 찾고 연구하려고 외국도서관에서 한 달씩 있는 것도 마다치 않았다"며 "한국 과학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