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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거의 모든 자기계발서가 그러하겠지만, 열심히 읽고 느끼고 ...그리고 결국에는 자신의 실천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실천하지 않으면 읽고 느낀 감동이라든가 앞으로의 목표 등은 다시 까맣게 나의 과거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직접 실천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나마 가장 오래 외치고 틈틈이 생각나는 것이 <<시크릿>> 정도?^^
소제목으로 <체크만 하면 돈이 모이는 기적의 재테크 노트>도 매우 직설적이지만 본 제목인 <<자동으로 부자되기 워크북>> 또한 매우 직설적인 제목이어서 엄청 부풀려진 과장된 제목일거라 지레짐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앞부분 몇 장을 읽고나서 나는 바로 남편을 불러 함께 읽어보기를 제의했다. 현재의 우리 가정을 위해, 앞으로 우리 가정의 미래를 위해 이 책은 부부가 함께 보고 함께 정리하며 함께 실천해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10단계로 나뉘어 있고, 제1단계 자동으로 부자 되는 여정의 시작부터 제10단계 부자 되기 일기를 써라까지 하나하나 매우 실천 가능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처음 시작 부분이다. 왜 돈은 모으고 싶은지, 내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지, '돈'이라는 것을 내가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를 한번쯤 생각해보게 하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돈이 주인공이 아니라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생의 가치를 돌아보고 그 가치를 기본으로 하는 목표를 설정하게끔 도와준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이 바로 "돈"인 것이다. 그러므로 돈은 수단일 뿐이다.
돈에 얽매인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빚을 없애라고 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신용카드 빚을 갚는 과정에 대한 부분이 매우 자세하고 상세히 잘 설명하고 있다. 현재 신용카드 빚에 허덕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든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워크북"이므로 읽고 덮어두는 책이 아니라 직접 적고 계산하며 나와 우리의 미래를 설계하고 꼼꼼히 실천해 나가는 책이다. 돈이 돈을 버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는 돈 중에서 버려지는 돈을 모아 돈을 버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므로 매우 실현 가능하며 꼭 실천해야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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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사람들마다, 책마다 조언도 제각각이고, 나름 열심히 모은다고 생각하는데, 돈은 나도 모르게 뿔뿔이 흩어지곤 한다. 정말 돈을 모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상에서 나도 모르게 새어나가는 돈을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조건 소비를 줄이고 악착같이 모으며 비굴하게 사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책도 재테크에 관한 책이다. 현재의 재정 상태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밝게 만들자는 긍정적인 책이다. 나름 사업을 해야하고 대출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런 류의 책은 하나씩 살펴보게 된다. 하지만 이 책도 이미 알고 있는 상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정말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모르고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매주 복권을 산다. 수학을 아는 사람은 복권같은 것은 안산다고 하지만, 사실 갑자기 많은 돈을 얻게 되는 방법은 그 방법이 최고다. 그래서 매주 구입을 하지만 일단은 매주 천 원씩 소비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들 하지만 은행에 대출이 있는 상태에서는 신용카드를 쓰는 것이 오히려 편리하고 금리의 이익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꼭 써야 하고 같은 금액을 지출하는 것이라면 신용카드를 쓰게 된다. 나는 라테요인을 나름 인정은 하지만, 친구들을 만나 수다떨며 맛있는 것을 먹는 기회를 없애고, 꼬박꼬박 모아서 미래의 큰 재산을 만든다는 것은 별로 원하지 않는다. 불확실하고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몽땅 저당잡히는 일은 싫기 때문이다. 얼마나 버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얼마를 쓰고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 문제라는 것은 정말 온몸으로 깨닫게 되는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이 말도 나는 이미 실천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재테크 관련 책을 보면 이런 저런 것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빚을 청산해야 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 많았다. 자꾸 빚을 줄이는 데에만 목표를 두고 감소시키려고만 애쓰다보니 내 삶이 팍팍해지고 사는 것이 재미가 없는 지경까지 오게 되었다. 그래서 부정적인 것을 감소시키는 것은 일단 접어두고 긍정적인 것을 이루는 데에 더 힘을 쏟으며 삶의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이 책을 좀더 일찍 만났다면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다. 어찌보면 나는 나름 라테요인을 최소한으로 하고, 신용카드 사용도 꼭 필요한 곳에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다 읽고 생각?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재테크에 아무 정보가 없는 사람이 처음 접하기에는 꽤나 유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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