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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에게 진상을 해야 할 진상품들에 자꾸만 문제가 생기게 되자, 진상품들을 담당하는 관아의 사또는 수량을 채우지 못하는 자들을 엄중히 처벌하라 명한다.
그런 와중에 버진의 집에서 맡은 진상품이 일부 도둑맞게 되고, 수량을 채우지 못한 벌을 받기 위해 버진의 아버지가 잡혀가게 된다. 박규는 버진네 진상품을 훔친 도둑으로 윌리엄을 의심하고, 버진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윌리엄을 옹호하지만, 박규와 함께 찾은 동굴에서 바닥을 드러낸 항아리를 발견하게 된다.
버진은 관아에 잡혀간 아버지를 구해내기 위해 윌리엄과 함께 밤새 물질을 하게 되고, 가까스로 진상품의 수량을 채울수 있게 된다.
Yan의 정체를 알게 된 박규는 Yan의 송환을 조건으로 그와 거래를 하게 되고, 윌리엄을 데리고 진상품 도둑들을 목격한 장소를 찾아헤매다가 숲속에서 한 소년을 만나게 된다.
영리한 쥐는 자신들이 파놓은 구덩이에 누군가 지나간 흔적이 있으면 얼씬도 않겠지만, 영악한 쥐는 자신들의 구덩이를 누가 건드렸는지.. 누구에게 들켰는지 증거를 확인하러 왔을 테니까..
버진에게 왠지 모를 열등감에 사로잡힌 버진의 언니 버금은 산방골 대표로 물질 겨루기 대회에 참가한 버진에게 몹쓸 장난질을 치게 되고.. 그로 인해 버진은 위험에 빠지게 된다.
위험에 천만의 상황에서 버진을 구해낸 윌리엄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애쓰는데.. 그 모습을 본 박규는 엄한 오해를 하고 오히려 윌리엄에게 호통을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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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남자와 한여자.. 윌리엄은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박규도 쫌 멋있고.. 일단은 윌리엄쪽에 마음이 더 확~~ 쏠리지만.. 버진이 처한 현실 여건 상.. 어느 누굴 택해야 맞는건지.. 혼자 고민중인 1인~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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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남자임에도, 순정만화를 나름 좋아한다. 순정만화가 '이빈'님은 중학교 3학년때부터 팬이었으니, 그때를 시작으로하면 거의 15년 정도 순정만화를 읽어온 셈이된다. 순정만화 잡지인 윙크는 매호 읽어보는데, 그중 눈에 띄는 작품이 있어 소개해보려한다. 신인 작가인 '정혜나'님의 「탐나는도다」. 컨셉은 '하멜 표류기'의 코믹버전이랄까? 동양문물에 관심이 많은 영국귀족 '윌리엄'은 친구인 일본인 상인'얀'을 통해 일본의 나가사키로 가려하나, 도중에 풍랑을만나 어느 섬에 표류하게 된다. 그 섬은 조선의 탐라도, 즉 지금의 제주도이다. 그곳에서 잠녀(해녀)인 소녀 '장버진'을 만나게 되어 도움을 받는다. 당시 이양인의 국내출입을 엄금하고있던 조선이었기에 '윌리엄'은 숨어살수밖에 없는데, '버진'의 도움으로 탐라생활에 적응하는 '윌리엄' 앞에 한양에서 귀향살이하러 온 선비 '박규'가 나타나고... 이렇게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재미있는 캐릭터들도 상당히 나오고(버진이의 부모님이나, 수수께끼할배, 버진이의 동생인 버설이등등), 개그컷도 재미있고, 앞으로의 전개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내년쯤엔 드라마도 방영예정이라하니, 많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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