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가 쉰다는 말을 듣고 가슴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그것도 폐간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래도 다른 작품들은 단행본으로 나오기라도 하지만 서문다미 샘의 작품인 이 소년이 사는 법은 단행본으로도 다른 잡지에 연재할 생각도 없다고 들었다. (이건 정확한 정보다. 왜냐면 그 분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았으니까....) 정말 슬프기 그지 없다. 한 만화가 무언가에 부딪혀 찢어지고 무너지고 한다. 요즘 우리나라 만화시장은 꽁꽁 언 얼음 벌판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휴...한숨만 나온다. 만화를 사랑하는 펜으로서 만화책에도 다른 소설책처럼 작가 허락없이 대여점에 나다닌다는 건 말이 안된다. 유도훈을 만나지 못하는 것에 슬프다. 하비수와 유도훈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는데 유도훈은 아버지를 찾았는데 그것도 어떻게 될지... 호적에 없다는 그 친구는 어떻게 되는 걸까... 여러가지로 아직 안 끝났는데 영원히 미스테리로 남지 못해서 슬프다. |
| 제목란에 <꿈틀꿈틀거리는 미스테리="">란 단어를 쓴 나는 어쩜 이작품이 그저 코믹명랑 아닌 말그데로 순정이란 만화로 첫시작과 끝맺음을 냈음 하는 기대에 어쩜 이런 말을 써넣은것인지도 모른다.하지만...어째 점점갈수록 거대한 무언가가 다가올것만 같은 이 살떨리는 공포는 왜이리도 나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는 것인지..다가오는 공포가 아직은 잘모르나 그것이 다가 올 거라는 것만은 느낌으로 알수있다. 물론 이런 느낌이 서문다미님의 원래 생각과 맞아떨어지다면 난 완강하게 이런말들로 내 주장을 펼치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이런말을 하는것은 서문다미님의 다른 작품에서의 보여지는 작가가 하고자하는 방식이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는것에있다.이말이 무슨말이냐하믄..다른 작품에서 더욱더 세밀하게 할 것이며 우선 [이 소년이 사는법]에서의 내용을 더 얘기해 보려한다. 원래 영국에서 살았던 그 여장남자 도훈이 그저 순수한 좀도둑이란 생각해왔던 임재우의 정체가 그 꿈틀거리는 미스테리에 속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알수없는 또 다른 정체무리들...4권에서 잠깐나왔던 얼굴도 나오지않은 인물 아마도 할아버지라 생각되어지지만..게다가 아버지란 인물또한 정말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인물중의 하나이다. 거기다 아버지 친구라는 감독...역시나 무시못할 인물중의 하나이다. 또한 끝도없이 이어져나오는 어머니란 인물과 도훈의 동생 이런 알수없는 인물들로부터 좀더 다가오는 암울한 무언가가 다가오는 것에 난 참을수없다. 무엇보다도 이만화책이 거의 초중교학생들이보는것에서 조금 그 나이에 맞지않은 내용들이란 것에서 머라 할 수 없는 아이러니가 느껴진다. 그렇지만 이해할수있는 능력이있다면 아무상관없겠지만...여하튼 좀더 지켜봐야할 만화임에는분명하다.그 끝이 어찌 끝맺음을 갖게 될런지....궁금한 마음으로 볼 것이다. 서문다미님의 다른작품들에서 보여지듯이 조금은 무겁게 느껴졌던 내용이 이작품에서는 조금 그 무거움을 버리고 가벼움을 맛보기를 바란다.꿈틀꿈틀거리는> |
| 간단히 요약하면 이 이야기는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왔지만 가방을 소매치기 당하고 여동생의 짐가방을 잘못 가져와 여장남자로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한 소년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처음엔 그림도 왠지 고전적(?)인 것 같고 내용도 좀 식상한 것 아닌가 싶었는데 점점 장수가 넘어갈수록 은근히 재미있어진다. 약간은 과장된 듯한 유머도 내 취향에 맞아 아주 재미있다. 주인공 소년의 아버지 찾기가 이야기의 발단이 된 만큼 주인공이 아버지를 찾는 과정이 이야기의 주축을 이루는 것이 당연하지만 다른 이야기들에 신경을 쏟느라 뒷전으로 밀려나는 느낌이다. 본래의 궤도를 찾아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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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사랑을="" 한다="">로 이름으로만 듣던 서문다미의 만화를 실제로 접하게 되었다. 으흠...흥미가 생기는 걸. 다른 것도 읽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