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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국민들에게 필요한 '위대한 군주'는 누구인가를 이야기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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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국민들에게 필요한 '위대한 군주'는 누구인가를 이야기한 책 !     만약 전지전능한 왕이 있다면 신하가 왜 필요할까? 같은 인간이고, 세상을 홀로 관장하기엔 체력과 능력이 부족하여 주위에 신하를 두어 그들의 입을 빌어 세상을 듣고, 그들을 통해 세상에 알린다. 당나라의 태평성대를 열었던 태종 이세민이 당을 열면서 강대한 진과 수가 하루아침에 멸망한 것을 거울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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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국민들에게 필요한 '위대한 군주'는 누구인가를 이야기한 책 !
 
  만약 전지전능한 왕이 있다면 신하가 왜 필요할까? 같은 인간이고, 세상을 홀로 관장하기엔 체력과 능력이 부족하여 주위에 신하를 두어 그들의 입을 빌어 세상을 듣고, 그들을 통해 세상에 알린다. 당나라의 태평성대를 열었던 태종 이세민이 당을 열면서 강대한 진과 수가 하루아침에 멸망한 것을 거울 삼아 천하를 오래도록 편안하게 이끌어가는 방략을 담고저 천하를 다스린 10인(무측천, 양견, 이세민, 조광윤, 쿠빌라이, 주원장, 한 무제, 건륭제, 유방, 강희제)의 통치술을 엮어 책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이 책, [왕도]이고 이것은 정관의 치貞觀之治 라 명명하는 대당大唐 태평성대의 기초를 닦는데 일조했다.
 
 






  나라를 다스리는데 선대의 입에 귀를 기울인 것만으로도 나라를 이끌려 하는 의욕과 배움에 겸허한 그의 품성을 알 수 있는데, 이를 책으로 남김은 후세에도 그것을 따라 본받게 하기 위함이니 이 책의 완성이 태평성대를 예감하기에 걸맞지 않나 싶다. 이 책 [왕도]는 천하를 휘두른 중국 황제 10인의 통치술을 통해 리더십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군자는 군자를 부르듯 그를 보좌하는 뛰어난 신하들의 조언들이 가득 담겼다.
혼란에서 치리로, 부국안민과 태평성대를 통해 나라를 다스리는 도와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덕목을
 
왕도는 군주의 실체다-왕도군체(王道君體),
현자를 찾아 등용하다-구현임능(求賢任能),
간언을 채택해 나라를 다스리다-납간치국(納諫治國),
관리를 심의하다-심핵관리(審核官吏),
상벌의 기준을 정하다-상벌유도(賞罰有渡),
간신을 없애 평안하게 하다-거참안방(去讒安邦),
농업에 힘써 백성을 편안하게 하다-무농안민(務農安民),
군을 정비하여 위험에 대비하다-열무방위(閱武防危),
검소함을 중히 여겨 부국을 이룬다-숭검부국(崇儉富國),
절제하고 경계해야 민심을 얻는다-계영득심(誡盈得心) 등
 
10가지로 두고 그 덕목에 필요한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 군주로서 명심해야 할 사항들을 상세하게 적어둔 것이라, 현대에서 적용한다면 정치를 하는 위정자들을 비롯해,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 특히 비즈니스 사회에서의 군주라 할 수 있는 기업의 CEO들에게 있어서는 '사장의 제왕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필독을 권해야 할 책이다.
 
  이 책의 특징이자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여느 책과는 다르게 '코멘트'가 없다는 것인데, 이는 우선 저자이자 나라의 행정수장인 군주 이세민이 자신의 성정聖政을 위해 마련한 일종의 '학습서'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후세에 자신의 정치를 알리기 위함이 아니라 당면한 과제를 보다 더 잘 해결하기 위한 '야전교범'이기 때문에 '미화나 허구'가 배제된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사례'들이라는 점에서 여타 왕조들의 리더십 책과는 차별화를 둔다고 봐야겠다. 즉 '이 책은 정관의 치貞觀之治를 가능케 한 당태종 이세민 만의 교본'이기 때문에 필요한 자는 이것을 본으로 삼아 알아서 자신의 그것에 적용하라는 뜻이라 보겠다. 시대가 다르고 상황이 다른 현대인들이 자기에 맞게 체득화시키기에는 최적의 책이 아니겠는가?
 
  성군이 되고자 노력한 이세민의 책인 만큼 실정失政을 한 왕들의 치지들은 보이질 않는다. 선견지명이 뛰어난 놀라운 황제들의 판단력에 의한 정치도 보이질 않는다. 역대의 황제들은 '백성'을 불쌍히 여기고, 두려워 하여 그들을 대신한 신하들에게 귀를 기울인다. 그리고 독단적인 판단보다는 신하들의 귀중한 충언을 구한다. 이를 위해 더 나은 신하를 얻기 위해 삼고초려에 버금가는 노력을 하고, 그들에게 걸맞는 상벌을 주어 그들의 덕을 높이 치하했다.
 
 "좋은 군주가 악한 신하를 기용하면 조정이 제대로 다스려지지 않고, 충성스럽고 정직한 신하가 그릇된 군주를 받들어도 마찬가지가 되오. 임금과 신하가 모두 물과 물고기처럼 되어야만 천하를 평안하게 다스릴 수 있을 것이오. 비록 짐의 지혜가 부족하나, 다행히 그대들을 곁에 두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 되었으니, 조금도 숨기지 말고 짐에서 바른 소리를 해주어 함께 태평천국을 만들어 봅시다." 라고 이세민이 정관 6년에 신료들에게 말하자 "먹줄을 따라 자른 나무는 곧고, 군주가 신하들의 간언을 들으려 하면 현명한 군주가 된다고 합니다. 교경敎經 에서는 군주에게 7가지 바른 말 잘하는 신하가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들은 직언이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고하는 그런 신하라고 합니다. 폐하께서는 지혜로우셔서 어떤 의견도 기탄없이 받아들인다고 하시니, 신들은 앞으로 온 힘을 다 하겠습니다." 라고 간언을 잘하는 왕규가 말했다고 한다. 서로의 부족함을 알고, 부국안민을 향해 서로 돕자는 군주와 신하의 다짐이 너무나 아름다운 대목이다.
 
  이렇듯 위대한 군주들은 정치를 함에 있어서 자신의 의지와 신료들의 찬반을 놓고 서로 머리를 맞대고 조율했다. 그것은 군주의 위대함을 알리기도 아니요, 신하들의 자잘못을 가리기 위한 것도 아니다. 오직 백성들을 아끼고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발로된 것이다. 그들의 세치 혀로 발표된 정치는 군사적으로는 수십 수백만의 군사를 죽음의 수렁으로 내몰 수 있음을 아는 것이고, 경제적으로는 온나라가 궁핍해져 먹기 위해 서로를 해치는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함이다. 목숨을 걸고 간언하는 신하들이나, 나라에 뜻이 깊은 백성들의 상소가 끊임없이 올라옴은 바로 그 까닭이다. 군주에게 바른 눈으로 백성과 나라를 보살피기를 바람에서 그들의 뜻을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 무엇이 하늘인지 알아야만 왕업을 달성할 수 있고, 하늘이 무엇인지 모르면 왕업을 달성할 수 없다고 합니다. 왕은 백성을 하늘로 알고, 백성은 식량을 하늘로 압니다."
 
  퇴각하려는 유방에게 여식기가 말한 간언중 일부이다.
백성이 배불러야 성격이 온화해지고, 일할 의욕을 느끼며, 나라에 감사하게 된다. 그렇지 못하면 위정자를 원망하고, 나라에 호소하며 자신들을 봐주기를 항변한다. 그들의 간절한 목소리와 행동이 즉흥적인 충동에 의한 돌발행위로 보거나, 국가를 부정하기 위한 행동으로 본다면 잘못이다. 또 그렇게 평가하고 군주에게 잘못 알리는 신하들은 더 큰 잘못이다. 수단과 방법이 없는 백성들의 항변은 군집되고 무질서할 수 밖에 없다. 이를 유념해서 보고 제대로 판단해야 현명한 군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일말이라도 애정이 있기에 백성들은 군주에게 호소한다. 그 한계를 지나치면 백성들은 무관심해 질 것이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신하의 간언을 무시하거나, 칼로써 응징하려한 군주에게는 현명한 신하와 백성은 타국을 떠나 자신을 의지했다. 독재정권에 맞서 제 일선에서 항변하던 뜻있는 국민들은 감옥으로 수감되거나, 나라에 실망해서 타국으로 떠났다. 백성이 없는 왕은 없다. 백성을 하늘로 아는 왕은 위대한 왕으로 칭송되었다.
 
 1,400년을 거슬러 둘러 본 역사속의 이 책은 군주에게 묻는다.
" 너의 하늘은 무엇인가? "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08.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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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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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의 바람   정관 첫해, 위징은 태종 이세민에게 요역과 부역을 줄이는 정책을 펼 것을 여러 차례 간했다. 위징은 이세민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춘추시대 진나라 왕 지문공이 사냥을 나갔다가 큰 늪에 빠져서 헤어 나올 수 가 없었다. 그러던 중 어부를 만난 문공이 말했다.   "나는 국왕인데 늪에서 나를 구해주면 당신에게 큰 상을 내리겠소."   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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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의 바람

 

정관 첫해, 위징은 태종 이세민에게 요역과 부역을 줄이는 정책을 펼 것을 여러 차례 간했다.

위징은 이세민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춘추시대 진나라 왕 지문공이 사냥을 나갔다가 큰 늪에 빠져서 헤어 나올 수 가 없었다. 그러던 중 어부를 만난 문공이 말했다.

 

"나는 국왕인데 늪에서 나를 구해주면 당신에게 큰 상을 내리겠소."

 

어부는 진문공을 늪에서 건져주었다. 진문공이 상을 내리려고 어부의 이름을 묻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제 이름을 적을 필요가 뭐 있겠습니까?

 국왕께서 온 백성을 사랑하셔서 부역을 줄이고 조세를 감년하면 저도 혜택을 받습니다.

 국왕께서 천지를 공경하지 않고 사직을 중시하지 않으시면,

 대외적으로는 제후에게 예를 잃고 대내적으로 민심을 잃게 되시어 백성든 방황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오늘 제게 큰 선물을 주신다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어부는 끝내 상을 받지 않고 가버렸다.

이세민은 위징의 말이 옳다 칭찬하고 더욱 신중하게 나라를 다스렸다.

 

참고도서: 왕도(이세민, 국일미디어)

y***o 2010.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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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에 선사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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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를 휘두른 중국 황제 10인의 통치술을 통해 그들이 전해주는 리더쉽을 맛 볼 수 있는 <왕도>책은 다소 두꺼운 페이지와 중국역사에 대해 아는 것도 알려고 하지 않았던 내겐 크나큰 부담으로 안겨 왔던 책이었다. 책을 받아들고는 몇 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도 쉽사리 손이 가질 않았던 책 <왕도> 그러나 요즘 현 정세에 맞게 나의 관심을 끈 부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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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를 휘두른 중국 황제 10인의 통치술을 통해 그들이 전해주는 리더쉽을 맛 볼 수 있는 <왕도>책은 다소 두꺼운 페이지와 중국역사에 대해 아는 것도 알려고 하지 않았던 내겐 크나큰 부담으로 안겨 왔던 책이었다. 책을 받아들고는 몇 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도 쉽사리 손이 가질 않았던 책 <왕도> 그러나 요즘 현 정세에 맞게 나의 관심을 끈 부분이 있었다." 천하를 손아귀에 쥘 수는 있지만 천하를 통치할 수는 없다. " 요즘 정치를 놓고 하는 말 같아서 속이 후련해지는 대목이었다.

 

책 안으로 들어가 보면 1장 왕도는 군주의 실체다(王道君體=왕도군체) 2장 현자를 찾아 등용하다 (求賢任能=구현임능) 3장 간언 채택해 나라를 다스리다 (納諫治國=납간치국) 4장 관리를 심의하다 (審核官吏=심핵관리) 5장 상벌의 기준을 정하다 (賞罰有度=상벌유도) 6장 간신을 없애 평안하게 하다(去讒安邦=거참안방) 7장 농업에 힘써 백성을 편안하게 하다 (務農安民=무농안민) 8장 군을 정비하여 위험에 대비하다 (閱武防危=열무방위) 9장 검소함을 중히 여겨 부국을 이룬다. (崇儉富國=숭검부국) 10장 절제하고 경계해야 민심을 얻는다.(誡盈得心=계영득심) 모두 10장의 단락 속에는 중국의 역사를 바꾼 훌륭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정관초년 이세민은 신하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 좋은 군자가 되고 싶으면 반드시 먼저  백성을 살펴야 한다. 가령 백성을 착취해 자신의 배를 채운다면 허벅지 살을 떼어 배에 붙이는 것과 같아서 배는 부르지만 몸이 축나게 된다. 천하를 안정시키려면 우선 나 자신을 바로 잡아야 한다. 자신을 바로 하지 않으면 위에서 다스린다고 애를 쓰지만 아래에서는 혼란해진다." 연일 광우병 사건으로 많은 시민들이 거기로 나가고 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었다던 청계천은 시민을 위한 쉼터가 아닌 현 정부를 규탄하고 그릇된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들로 들끓고 있다. 소리 높여 우리의 목소리를 내주어도 부동자세로 민심의 얘기에 귀기울여 주지 않는 군자라면 이세민이 신하들에게 했다는 말처럼 '좋은 군주가 되고 싶으면 반드시 먼저 백성을 살펴야 한다'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민생의 안정을 우선시한 주원장은 많은 백성이 병마와 싸우고 어려운 농촌형편에 가난에 허덕일 때 백성이 처한 현실을 몸소 체험하려고 세자를 데리고 궁 밖으로 나와 시찰을 했다고 한다. 해가 뜨고 질 때까지 일을 하는 농민들의 고단한 삶을 몸소 체험한 주원장은 황제가 된 후에도 절제와 절도 있는 삶을 추구하는 민생의 안정을 우선시 생각하며 백성을 아끼고 보살피는 일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 백성은 물과 같고 군주는 배와 같아서 물은 배를 실을 수도 있지만 전복시킬 수도 있다."라는 명연을 인용하여 군주와 백성과의 관계에 마음씀을 잊지 않았다고 한다.  주원장은 민심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자 민의를 따르는 사람이었다고 하니 요즘 우리들이 바라고 있는 튼실하고 현명한 군주의 모습이 아닐까... 

 

"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라는 말이있다. 지금에라도 현명한 군주 밑에서 군주를 우러러 보며 따르는 백성이고 싶다. 또 많은 이들이 바라는 군주와 백성의 모습일 것이다.  <왕도>책 안에 중국의 천하를 휘두른 황제 10인의 통치술을 읽어 내려가면서 또 그 사례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여러가지 많이 있었지만 내 나름대로 결론은 훌륭한 군자가 되려면 민심의 마음부터 헤아려 귀기울여 주는 일, 그것이야말로 군주가 이끄는 정치방향에  길이남을 현명하고 바른정치관이 아닐까 생각 해 보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08.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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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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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벅찬 책이 아닌가 싶었다. 600페이지에 가까운 책부터가 부담을 팍팍 주면서, 이 무거운 분위기가 나를 억누르기까지 했다. 제 1장에서 나온 왕도군체(王道君體 : 효와 공경을 생각하고, 근면과 덕과 외로움을 군왕의 근본으로 삼는것)이 말조차 기를 죽이기에 충분했다고 본다.   군주가 나라를 다스리는데 기본 원칙 중에서 군주의 기본통치에서 위엄과 덕이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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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벅찬 책이 아닌가 싶었다. 600페이지에 가까운 책부터가 부담을 팍팍 주면서, 이 무거운 분위기가 나를 억누르기까지 했다. 제 1장에서 나온 왕도군체(王道君體 : 효와 공경을 생각하고, 근면과 덕과 외로움을 군왕의 근본으로 삼는것)이 말조차 기를 죽이기에 충분했다고 본다.

 

군주가 나라를 다스리는데 기본 원칙 중에서 군주의 기본통치에서 위엄과 덕이 없으면 제대로 통치하지 못하고 자비와 어짊이 없으면 백성을 위로할 수 없다. 요즘같이 어수선한 시대. 大國의 눈치를 살피느라 우리나라는 아직도 제 목소리를 내는 것도 힘이 드는 꼴이 우습다. 수입산 쇠고기를 반대하는 우리국민을 보고, 국회에서도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국민를 살살 달래다가 최근들어 강압적인 태도로 나서기 시작했다. 나라의 정치인들에게 묻고 싶다. 혹시 이 기본원칙이 제대로는 알고 있는지 지금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아껴도 아껴도 한달 받은 월급은 마이너스인 그 상태에서 너무나 숨이 가쁜 이상태를 직시는 하고 있는지에 묻고는 싶으나 현 상태로 봐서는 물어보나마나 답은 "모르다" 다. 

 

나라를 다스리는 데 있어서 어떤 전략으로 사용함에 따라서 그 나라를 성쇠할수도 흥패할수도 있는 것이다. 어떤 키를 사용함에 따라 백성들의 민심을 얻을수도 잃을수도 있는 것이다. 오로지 백성은 민생안정이 최우선이 되야 그 나라가 그 나라가 성하지 않나 싶다.

왕도의 지은이 이세은(당태종 2대 황제)는 급한 성격과 왕으로서의 위엄을 지키려했다. 허나 그의 가장 큰 장점은 그의 곁에서 바른 말을 하는 위징이 있었다. 위징은 이세민이 불같이 화를 내도 바른말로서 그를 인도하니, 당태종 이세민은 백성들의 고통을 한층 더 이해하면서 어루만져줄수 있었다. 그야말로 당나라는 태평성대였던 것이다.

 

왕도(王道)의 뜻은 '부국안민(富國安民)'을 기본사상으로 중국 황제이면서 통치자 10인[양견(수나라), 이세민(당나라), 조광윤(송나라), (몽골)쿠빌라이, (명태조)주원장, (한나라)한 무제, (한나라 창조)유방, (청나라)강희제, (청나라)건륭제, 무측전(여자황후)]는 인재의 특징을 따져가며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한 왕의 재질이 놀라울 뿐이다. 설사 자신에게 독이 될 지언정 그자가 맞다고 싶으면, 배치하면서, 국가 정권의 시스템에 따라 나누면서 기구를 설치해 서로 다른 장점이 있는 관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달콤한 말로 유혹하는 간신보다 옳바른 말로 군왕을 가르치는 충신이 있으면 당장에는 화를 낼 지언정, 그의 말에 따라 귀를 귀울일줄 아는 군왕이었다. 그들이 민생안정으로서 가장 주력했던 것은 세금감면과 부역을 면제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당태종의 이세민은 낙후된 지역을 위해 수도까지 옮기려했으나, 수도로 옮기면 그에 딸린 신하와 백성들을 위해서 대를 위해 소를 버리기도 했다. 그 대신 낙후된 지역은 세금을 감면을 시켰다.

590p에 있는 이세민은 근검절약으로 백성들의 안위를 살피다가 잠시 사치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신하들의 간언을 듣고 바로 고쳤다. 한나라의 유방 또한 진나라의 보물과 선녀같은 궁녀를 보자 잠시 황홀감이 휩싸이긴 했지만, 그를 지지해줄수 있는 신하들로 인해 곧추 세울수가 있었다. 이들은 백성들의 향한 마음과 귀를 열어 곧 다시 평온을 뒤찾아 백성들의 안위를 살필수가 있었다. 그 기본바탕 위에 이들은 백성과 군왕의 역활이 서로 조정하면서 마찰을 줄이면서 나가야 한다는 것에 있다.

 

엄한 법률로 관리를 다스린 한무제, 치국의 도를 행한 유방은 정치적으로 풍성을 이룰수 있었다. 원나라의 부정부패로 인해 엄격한 관리체제를 만든 주원장. 대대적인 개혁으로 수나라를 한층 번창하게 만든 양견(이때 실시된 관리선발제도는 수나라의 시작으로 당나라에서 청나라 말기까지 무려 1,300년동안 이어졌다). 미복(微服)까지 입으면서 나라를 살피고자 했던 조광윤. 인재를 중시해 공정한 법관을 들인 무측전.(신하 밀고로 인해 무수한 사람들이 누명을 썼지만, 법관 서유광으로 인해 사회적 위기를 잠재우면서 사회안정과 관민의 단결을 촉진시킬수 있었다).

간언을 잘 채택하면서 신하를 진심으로 아낀 이세민, 그를 모방하려 한 조광윤. 인재 선발과 등용을 중시한 쿠빌라이. 생산증대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세감면에 힘쓰고 패전지역을 덕으로 돌봐 민심을 안정시킨 조광윤, 군왕들은 치국의 근본을 잊지 않으려 노력한 그들이 후세까지 이름을 날릴수있었는지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볼수 있다.


이 10대의 왕들이 보여준 왕도(王道)는 후세에도 길이 남아서 오늘날. 우리나라까지 퍼져서 이들의 귀감을 본받으려 한다. 난 중국이 올림픽, 세계대회, 그들이 배출한 인재들에 대해서 인구가 많다는 이유로 치부했었다. 허나 이 왕도를 읽고 난 후. 10명의 왕들이 그들이 갈고 닦은 길에서 인재들이 빛을 바랄수가 있었으며, 그 후세에까지 미친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 나라와 비교해볼때, 유교사상, 쇄국정치 속에서 벗어나오질 못한 양반네들을 보면서 안타깝기까지 했다. 그 사상들이 뼈 속까지 파고들어서 만약, 이순신이 임진왜란의 승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을 식민지로, 중국까지 조공을 없애고 함부로 하지 못하게 했다면, 부국강면의 길을 가고 있지 않을까 한다.

s******8 2008.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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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덕치)를 알면 표심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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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보기" href="http://book.daum.net/bookdetail/book.do?bookid=KOR9788974255183" target="_blank">왕도: 역사를 바꾼 중국 황제 10인의 통치 리더십(양장본) 이세민 지음 | 국일미디어 왕도(덕치)를 알면 표심이 열린다!![북멘토]이책을 읽기에 앞서서 왕도즉 덕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리해 보고자 한다. 왕도는 인(仁)과 덕(德)을 바탕으로 하는 정치로, 중국의 유
"왕도(덕치)를 알면 표심이 열린다!!" 내용보기
왕도(덕치)를 알면 표심이 열린다!!

[북멘토]이책을 읽기에 앞서서 왕도즉 덕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리해 보고자 한다. 왕도는 인(仁)과 덕(德)을 바탕으로 하는 정치로, 중국의 유가(儒家)들이 이상(理想)으로 삼았던 정치사상으로서,덕을 정치의 원리로 삼는 사상은 이미 《서경(書經)》이나 《논어》 등에서도 보이지만, 왕도를 패도(覇道)와 대비시켜 명확하게 말한 것은 전국시대의 맹자(孟子)이다.

인의(仁義)라는 덕에 의하여 난세를 통일하고 사회에 질서와 안정을 가져오려 하였던 왕도사상은 맹자의 정치사상의 핵심을 이루는 것이다.맹자는 왕도와 패도를 엄격히 구별하여 “힘으로써 인을 가식하는 자는 패(覇)이다. 패는 반드시 대국(大國)을 가진다. 덕으로써 인을 행하는 자는 왕이다. 왕자는 대(大)를 기대하지 않는다. 힘으로써 사람들을 복종시키는 자는 심복(心服)시키는 것이 아니며, 덕으로써 사람들을 복종시키는 자는 마음 속에서 참되게 복종시키는 것이다”(公孫丑篇)라고 말하였다.

이에 따르면 인의의 덕이 안으로 충실하여 그것이 선정(善政)으로 나타나는 것이 왕도이며, 인정(仁政)을 가장하고 권력정치를 행하는 것은 패도라 하였다. 맹자는 왕도를 이루는 전제로서 경제적 조건에 주목하고, 그 조건의 한계와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여 “항산(恒産)이 있는 자는 항심(恒心)이 있으며, 항산이 없는 자는 항심도 없다”고 말하면서 인민에게 일정한 재산, 즉 경제적 안정이 없으면 그들에게 도덕적 생활을 기대할 수는 없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토지를 인민에게 공평히 분배하는 정전법(井田法)을 주장하는 한편, 교육제도 도 언급하여 모든 국민이 안정된 생활과 풍부한 교양을 지니고 도덕적 질서를 지켜 나간다면 그것이 곧 왕도정치의 이상이라고 하였다. 이와 같은 맹자의 왕패론이 관념적인 것이라면, 전국시대 말기에 나타난 순자(荀子)의 왕패론은 보다 현실적이다.

그는 왕도의 요인으로 인에다가 위(威)를 더함으로써 패도정치의 존재의의를 시인하였다. '의(義)가 정립되면 왕, 신(信)이 정립되면 패, 권모(權謀)가 정립되면 망(亡)’이라 하였고, 또 ‘법을 존중하고 백성을 사랑하면 패’라고 하여 패도를 왕도에 버금가는 차선책으로 내세웠다. 한대(漢代)에 이르러 왕도의 이론구성의 새로운 요소로 ‘ 천인상관설(天人相關說)’ 등이 주장되기도 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별다른 이론이 없이 상술한 제설(諸說)이 계승되어 때로는 재해석되기도 하였다.

당나라 태평성대를 연 태종 이세민의 역작 왕도! 즉 역사를 바꾼 중국 황제 10인의 통치 리더십을 담고 있는 ,한세기의 역사를 창조의 역사로 바꾼 황제 10인의 왕도를 읽으면서 우리들은역사를 되짚어서 생각해 보면 천하를 함락시킨 제왕들은 천하를 다스려야 하는 새로운 도전에 부딪혔다. 천하를 다스리는 것은 천하를 정복하는 것과는 판이한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역사적으로 보면 나르를 다스림에 있어<패경>을 따른 왕조는 단명하였다.

진나라 와 수나라가 그러했다. 이세민은 강대한 진과 수가 하루아침에 멸망한 것을 거울 삼아 천하를 오래도록 평안하게 이끌어 나가는 방략을 담은 왕도를 저술하게 되었다.

중국 황제 10인에게 배우는 제왕의 성공법칙을 보면 예로부터 백성을 잘 다스리는 군주가 나라도 잘 다스린다고 했다. 이말은 무엇을 말하냐면 수천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들에게 적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역사를 바꾼 중국황제 10인의 통치 리더십의 완결판이 바로 왕도라는 것이다. 이책은 우여곡절의 순간마다 지혜로운 전략을 통해 나라를 다스린 군주의 성공 정치학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부국안민"을 기본사상으로 중국황체 10인의 인재 등용법과 정치학을 통해서 백성들을 다스리는 창조적 전략 법칙을 세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왕도에서는 창조적 전략의 깨어 있는 리더십들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왕도에서 우리들에게 말하는 10인의 공통점은 백성들을 향해 두 귀를 열어두었다는 점이다. 이는 백성이 없으면,나라도 없고,나라가 없으면 백성도 없음을 뜻한다는 것이다.

중국 10인의 황제들에게도 백성은 하늘과 같은 존재였다. 한무제가 말하기를 "군주는 심장과 같고 백성은 두팔돠 두팔과 두다리와 같다. 두팔과 다리가 상처를 입으면 심장도 아프다"라는 말로 백성들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책 역사를 바꾼 중국황제 10인의 통치리더십 왕도는 항상 백성을 위해 귀를 기울여야 하는 군주와 군주를 위해 쓴소리도 마다 하지 않는 인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 책에 나와 있는 10인의 황제들은 이기는 자의 리더십을 보여준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백성들로 부터, 신하들로부터 깨어있는 자만이 치국의 도를 이욱할수 있는 진정한 제왕이 될것이라는 것을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말을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의 특정한 지도자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왕도 즉 "덕치"를 알면 민심을 읽을수 가 있고, 그것은 특별히 정치현장에서 표심으로 열릴것이다. 막상 우리들에 수준이 지금이 상황에서 이런 지도자와 함께 헤쳐나가야 할 수준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정치지도자와 특권층들은 특별히 자신의 권좌를 위해서 치장하는 것을 볼수가 있다.

작금의 우리나라 정치 지도자들을 보면서..., 즉 변견들의 말잔치가 난무하는 이때에 왕도를 알면 표심이 열린다는 성공적인 리더십을 이책을 통하여 도전받아 진정 군주들과 정치지도자와 사회 영향력있는 특권층들이 좀더 평범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민심의 두팔과 두다리가 건강 한지, 아니면 어디가 아픈지에 대해서 잘 살필수 있는 황제10인의 기술을 얻으므로 해서 좀더 올바른 제왕으로서의 성공법칙을 올바르게 세워나가길 바랄뿐이다.

 

s*************g 2008.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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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중국 황제 10인의 통치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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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중국 황제 10인의 통치 리더쉽!!   무작정 접했던 역사관련 도서. <왕도> 600페이지가 넘는 상당한 두께감때문에 책을 받아들었을때 헉(?)하는 소리가 날 정도였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너무나 고급스런 표지와 충실한 내용들 덕분에 기쁜 마음으로 하나하나 읽어나갔으며 지금 현 시점을 비교해보게 되었다. 물론 지배계층에 있는 이들뿐만 아니라 왕도의 법칙들은 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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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중국 황제 10인의 통치 리더쉽!!

 

무작정 접했던 역사관련 도서. <왕도> 600페이지가 넘는 상당한 두께감때문에 책을 받아들었을때 헉(?)하는 소리가 날 정도였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너무나 고급스런 표지와 충실한 내용들 덕분에 기쁜 마음으로 하나하나 읽어나갔으며 지금 현 시점을 비교해보게 되었다. 물론 지배계층에 있는 이들뿐만 아니라 왕도의 법칙들은 개개인이 삶을 살아가면서도 리더의 입장으로 꼭 필요한 말들이었다.

 

사전을 찾아보니 왕도(王道)라 함은 인()과 덕()을 바탕으로 하는 정치로, 중국의 유가()들이 이상()으로 삼았던 정치사상이라고 한다. 그렇듯 이 책은 역사를 바꾼 중국 황제 10인의 통치 리더십을 담아냈다.

 

이 책의 지은이인 이세민당(唐)나라의 제2대 황제(재위 626∼649)로 등극해 당나라를 수립하고 군웅을 평정한 왕으로 이민족을 제압하고 공정한 정치로 후세 제왕의 모범이 되었으며 백성들의 안위를 중요시했다. 학문에 유달리 관심이 많았던 그는《오경정의(五經正義)》를 편찬하였으며 필적이 뛰어나 사서 일부는 스스로 집필하였다고 전해진다.

 

10인의 통치리더십을 담아낸만큼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왕도군체(무릇 관대하고 예의 바른 것이 군자의 근본이다), 구현임능('구현'이란 군왕에게 식견이 있는 선비의 보좌가 필요하다는 듯이며, 여러 사람의 보좌를 받는 군왕은 대업을 달성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납간치국(고루 들으면 깨닫고, 골라 들으면 우매해진다), 심핵관리('심핵'이란 신하의 재능이 그 직무에 들어맞는지, 책임감이 있는지를 살피고 평가하는 것이다), 상벌유도(상과 벌을 내림에 반드시 기준이 있어야 한다), 거참안방('거참'이란 싢하가 아첨을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무농안민('백성은 식량을 하늘로 여긴다'라는 옛말은 불변의 진리다), 열무방위(국가의 안위는 군대에 달려있다), 승검부국('승검'이란 근검절약을 숭상하는 제왕의 도다), 계영득심(민심을 얻으면 기뻐하고 민심을 잃으면 슬퍼하라) 이렇게 10가지의 도를 역사를 바탕으로 저술했다.

 

요즘처럼 운하네.. AI.. 광우병등으로 시끄러운 이때 얼마나 왕도가 필요한지 실감을 한다. 이 열가지의 도(道)를 지킨다면 아니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나라가 조금은 잠잠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왕도중에 하나가 무농안민이라 하였거늘 어찌하여 지도층의 인사들은 미국 소 수입논란으로 인해 농가에서 힘겨운 사람들이 자살을 하고 광우병으로 죽기 싫다는 백성들에게 미국 자국민들도 먹지 않고 버리는 소를 뼈까지 수입해도 좋다는 허가를 내리다니.. 도대체 무엇으로 국민의 성난 가슴을 달래줄 것인가. 아니 성난 가슴을 달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을 다 죽이려 하는 것인지...심히 걱정된다. 경제부국을 꿈꾸며 선거를 하고 기대했지만..정치. 경제에 문외한인 많은 사람들까지 현 정부에 대해 반기를 들고 살고 싶다하는 이 마당이 참으로 씁쓸하기 그지 없다. 제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국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행동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s******g 2008.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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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좋은 군주는 반드시 먼저 백성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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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이라는 것이 사람(무의식의 세계에서는 끊임없이 자신에게 익숙한 것과 기호에 맞는 선택을 하겠지만)에게만 적용되는 것인 줄 알고 있었는데, 책도 그러함을 깨달았다. 사전 같은 묵직함과 ‘왕도’라는 딱딱한 제목만 보았을 땐, ‘이 책, 읽어내기가 쉽지 않겠다.’하며 쉽게 커버를 들추지 못하고 책장에 꽂아 놓았는데, 그 앞을 지날 때마다 미루어 놓은 숙제마냥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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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입견이라는 것이 사람(무의식의 세계에서는 끊임없이 자신에게 익숙한 것과 기호에 맞는 선택을 하겠지만)에게만 적용되는 것인 줄 알고 있었는데, 책도 그러함을 깨달았다. 사전 같은 묵직함과 ‘왕도’라는 딱딱한 제목만 보았을 땐, ‘이 책, 읽어내기가 쉽지 않겠다.’하며 쉽게 커버를 들추지 못하고 책장에 꽂아 놓았는데, 그 앞을 지날 때마다 미루어 놓은 숙제마냥 자꾸 눈길이 가고 마음이 쓰였다.


  어느 새벽, 맑은 정신에 읽어보고자 펼쳐 들었는데, 첫 장인 ‘왕도는 군주의 실체다-王道君體’를 보면서 내 어설픈 선입견은 사라지고 말았다. 당 태종 이세민에게 거울과도 같았던 학자 위징이 군자의 덕에 대해 고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중국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황제들 10인이 보여 준 현명한 통치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통치자가 되어 자신의 안위와 가족과 측근을 우대하고 백성을 귀히 여기지 않았던 이들의 말로가 그 자신 뿐 아니라 나라의 역사를 후퇴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통찰한 황제들이 가장 주력한 부분이 민생안정이었다. 드넓은 땅덩어리에 수많은 나라들이 세워지고 정복당하는 과정에서 상처 난 백성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각종 세금과 부역을 면제해 생활에 안정을 찾아준다.


  인재를 등용함에 있어서도 측근을 멀리하고, 태생을 따지지 않으며, 원수의 자식이나 반란군의 휘하에 있던 자들이라도 취한다. 입에 쓴 약이 몸에도 좋다고, 자신에게 좋은 말만 하는 자보다는 나라의 안위를 생각해 충심으로 간언하는 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관리를 선발할 때에는 천하를 다스리는 근본이 된다는 백성의 안녕을 위해 신중을 기하고, 미복(임금이 평상복을 입는 것)을 입고 수시로 현자와 공신의 집을 찾아 국사를 논하기도 한다. 상벌에 있어서도 농민봉기와 전쟁으로 인해 혼란한 시대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사면으로 민생안정을 꾀하고 처벌에 신중을 기한다. 탐관오리는 엄하게 벌하며 없는 사실을 만들어 거짓 고발을 하면 그에 해당하는 죄를 쓰고 벌을 받게 한다.


  농업의 중요성을 깨달아 통치자가 직접 농사를 지으며 모범을 보이고 농업에 힘써 백성을 굶주림에서 해방시켜 통치의 근간으로 삼는다. 세력을 넓히기 위해 전쟁을 일삼는 군주가 아니라 국가의 안위를 위해 평상시에 백성에게 전술을 가르치고 훈련하여 국방력을 키우고, 꼭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무력 진압보다는 덕으로 회유해 안정을 꾀한다. 막강한 권력을 가졌다 해도 사치를 일삼지 않고 불필요한 재정의 지출을 엄격히 통제하며, 자녀들에게도 좋은 생활습관을 기르도록 권면한다.


  한나라의 유방, 수나라의 양견, 송나라의 조광윤, 명나라의 주원장, 서한의 무제, 몽골의 쿠빌라이, 중국역사에서 유일한 여황제 무측천, 청나라의 강희제와 건륭제, 그리고 당태종 이세민. 이들이 보여준 어진 정치는 그 시대마다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하고, 후세의 통치자들에게 좋은 귀감으로 남는다.


  생산증대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세감면에 힘쓰고 패전지역을 덕으로 돌봐 민심을 안정시킨 조광윤, 농민의 고단한 삶을 실제로 겪은 황제로 절제와 절도 있는 삶을 살았던 주원장, 백성을 선하게 만드는 핵심은 곧 ‘효’라 생각하고 ‘효’의 정신으로 나라를 다스리며 농업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수리시설로 황하의 제방을 쌓은 무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천하를 다스린 유방의 선정, ‘동방견문록’을 가능하게 한 열린 가슴의 쿠빌라이, 신하의 병을 낫게 하고자 자신의 수염을 태워 주기까지 한 이세민 등, 수천 년 전부터 치국의 근본을 깨닫고 좋은 군주가 되기를 노력했던 황제들의 따뜻하고 고단한 이야기가 살아 숨 쉬고 있다.


  지금 중국은 어지러운 가운데에서도 세계에서 무시 못 할 국력을 자랑한다. 넓은 대륙과 세계의 6분의 1일 차지하는 인구만으로도 그 힘은 막강하다. 여기에 수천 년 역사가 배출해 낸 걸출한 인물들에게서 배워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다. 나는 우리나라가 선진국가가 되기를 바란다. 소득 면에서 선진국가가 아닌 진정으로 살고 싶은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나라들이 후진국가가 되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지금 같은 지구촌 시대에 그런 마음을 품는 건, 말 그대로 사촌이 잘 나가는 것을 시샘하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다. 중국이 가지고 있지만 아직 표면화되지 않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저력이 하루 빨리 꽃을 피워 문화선진국으로 거듭난다면 그것은 가까운 우리나라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 이 책을 많은 중국의 리더와 깨어 있는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끝으로 태평성대를 이루었을 때, 자신의 덕을 자랑하고 싶지만, 충신의 간언에 겸허할 줄 알았던 통치자는 그 이름이 해같이 빛나지만, 수많은 업적에도 불구하고 무절제한 여색이나 허영과 사치에 자신을 내어 준 통치자의 이름은 빛이 바랜다. 치국의 근본이 자신을 수양하는 것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g******2 2008.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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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대 황제를 통해 읽는 경영과 정치의 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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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의 치. 중국의 긴 역사, 그리고 수많은 황제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정치를 보였다고 평가받는 당 태종 이세민. 긴 역사, 그리고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서 참 많은 나라들이 성하고 또 멸해오면서 쌓여온 리더십의 노하우 중에서도 큰 평가를 받고 있는 황제가 당 태종 이세민이다. 정관의 치. 수많은 중국인들에게 추앙받는 그의 정치적 업적은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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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의 치. 중국의 긴 역사, 그리고 수많은 황제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정치를 보였다고 평가받는 당 태종 이세민. 긴 역사, 그리고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서 참 많은 나라들이 성하고 또 멸해오면서 쌓여온 리더십의 노하우 중에서도 큰 평가를 받고 있는 황제가 당 태종 이세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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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의 치. 수많은 중국인들에게 추앙받는 그의 정치적 업적은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그가 직접 편찬했던 '왕도'. 중국의 통치에 관련된 정수를 모아 편찬한 책인만큼, 처음 읽기 시작할 때부터 꽤 기대를 했었다. 비록 6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꽤 묵직해서 휴대성이 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전철이며, 커피하우스며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당 태종이라는 브랜드, 이세민의 이름값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의 원 제목이라 할 수 있는 '정관정요'를 김영삼 전 대통령이 당선 당시 읽었다는 보도나, '새 대통령에게 권하는 책'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책이라는 것도 그랬고.

'왕도'는 부국안민을 기본 사상으로, 중국에서 가장 뛰어난 정치적 업적을 남긴 중국 황제 10인(무측전, 양견, 이세민, 조광윤, 쿠빌라이, 주원장, 한 무제, 건륭제, 유방, 강희제)의 다양한 업적들을 기반으로, 위징 등의 훌륭한 신하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으면서 왕이 지켜야 할 다양한 정치적인 '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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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은 하나의 주제로, 10인의 황제와 명신들의 다양한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다


 왕도군체(王道君體), 구현임능(求賢任能), 납간치국(納諫治國), 심핵관리(審核官吏), 상벌유도(賞罰有渡), 거참안방(去讒安邦), 무농안민(務農安民), 열무방위(閱武防危), 숭검부국(崇儉富國), 계영득심(誡盈得心) 이라는 총 10가지 통찰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황제들이 각각의 정책들이 어떻게 적용했고, 또 그 신하들이 어떻게 따랐는지에 대한 역사적 사료와 함께 그런 정책들이 어떤 효과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분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참 세상을 살아가고, 사람을 다스리는 일이란 크게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세삼 발견했다는 것. 인재를 등용하고, 상벌을 내리고, 간언을 채택하면서 황제와 신하들이 하나가 되어 백성을 잘 다스리는 그런 일련의 리더십들이 현재의 정치인이나 CEO들에게, 그리고 수많은 관리자들에게 대부분 적용할 수 있는 그런 통찰력의 중심에 서있다는 것이 새삼 놀랍다. 그리고 그런 통찰력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둔 역사적 가치로 보나, 그것을 읽어가면서 얻어갈 독자들의 관점에서 보나 훌륭한 가치를 가진 책이 아닐까 한다. 언제나 강력한 '패도'보다는 현명한 '왕도'가 훨씬 좋은 선택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우치게 되는 계기였기도 했고.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그런 값진 보석같은 사료들이 가득 담긴 책이지만 결코 친절한 책은 아니랄까? 워낙 친절한 최근의 경제 경영서들을 많이 접해서일까. 훌륭한 인문학적 보석들이 가득 담겨 넘칠 것만 같은 풍부함을 자랑하지만, 그것들을 조금 더 쉽게 소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그런 요소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 그만큼이나 적용하기에 따라 낼 수 있는 광량의 잠재력이 굉장하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더욱. 책장에 두고 자주 꺼내보며 곱씹을 만한 그런 책이라는 느낌이다.
r***o 2008.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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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시는 분들, 이 책 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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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가 FTA 와 조류 독감 문제로 시끄럽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인 먹거리에 관련 된 일이라 더욱더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 사안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은 무엇일까? 이는 사람을 가장 근본에 놓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미국과 FTA 협정을 체결하고 조류독감에 대한 근본적이고 빠른 대책을 강구하지 못했다는 것은, 바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정치
"정치하시는 분들, 이 책 좀 읽어보세요!! " 내용보기
 요즘 우리나라가 FTA 와 조류 독감 문제로 시끄럽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인 먹거리에 관련 된 일이라 더욱더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 사안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은 무엇일까? 이는 사람을 가장 근본에 놓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미국과 FTA 협정을 체결하고 조류독감에 대한 근본적이고 빠른 대책을 강구하지 못했다는 것은, 바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정치인들과 관료들이 우리 국민을 가장 근본에 놓고 모든 것을 결정하고 심사숙고한 것이 아닌, 오로지 자신들의 권력과 이권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우리의 정치인들과 관료들의 경종을 울릴 수 있는 책이 있다. 바로 이세민의 『왕도』이다.


 마치 백과사전이나 전화번호부를 연상시키는 두께인 600페이지에 달하는 책 『왕도』는

중국 당나라의 2대 황제이자 후세 제왕의 모범이 되었던 이세민이 저술한 책이다. 학문에 유달리 관심이 많으며, 오로지 백성들의 안위를 중요시했던 높은 인격을 지녔던 이세민은 중국의 역사를 바꾼 황제 10인들의 통치 리더십을 저술하고, 그 자신도 자신이 깨달은 왕도에 따른 통치를 하였던 위대한 왕이다.

 그는 역대 중국을 다스렸던 여러 왕들의 역사를 통해, 아무리 강력하고 부강했던 나라도 백성들을 근본으로 여기지 않았으면 곧 멸망했음을 깨달았다. 이를 바탕으로, 바른 통치란 백성을 귀하게 여기며 왕 스스로가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이나 가족들만의 안위와 이권만을 추구하는 왕이 다스리는 나라는 곧 멸망하게 되므로 왕은 오로지 백성들의 평안한 생활을 위한 통치를 해야 하며, 듣기 좋은 소리만을 하는 간신을 멀리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충언을 하는 신하들을 곁에 두어 항상 자신의 통치에 대한 반성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왕이 백성들의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왕 스스로가 농사를 지으며 모범이 되어야 하며, 사치를 일삼지 않고 무조건적인 정복전쟁이 아닌 백성들의 안위를 위한 전술과 국방력을 키워야 한다고 이세민은 이야기하고 있다.

 

 백성을 근본으로 여기고 덕을 베푸는 통치를 해야함을 역설하고 있는 이세민의 『왕도』는 우리 시대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정치세력들이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이는 정치인들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왕도』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우리 사람들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책의 두께가 너무 두껍고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쉽게 읽어지는 책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세민이 이야기한 중국의 역대 태평성대를 이끌어갔던 10인 황제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쉽게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나라를 다스리는 일은 물론 우리가 이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항상 근본적으로 중히 여겨야 할 것은 사람이다. 우리 인간들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태어나면서부터 사람과 사람이라는 관계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가정에서부터 학교, 회사 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관계 속에서 우리는 항상 모든 것의 근본이 되는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면 곧 큰 실패와 화를 입게 된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을 근본으로 여기고 타인에게 덕을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도 놀라웠던 사실은 이 책의 저자인 이세민에 대한 것이었다.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예전에 역사를 배울 때 이세민이 고구려를 정벌하기 위한 야심을 가졌던 나쁜 왕이라고만 어디선가 배웠던 것 같다. 하지만 『왕도』를 통해서 본 이세민은 그러한 정복만을 일삼는 왕이 아니었다. 백성을 근본으로 여기고 바른 통치를 하고자 노력했던 왕이며, 학문에도 관심이 깊어 『오경정의』를 비롯한 사서 일부를 직접 집필했던 왕이다. 이를 통해서 내가 크게 깨달은 바는 역사를 비롯한 우리 사회를 보는 시각이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내 좁은 역사지식에 의해 편협한 시각을 가질 수 없었음을 여실히 깨닫게 되었으며, 역사와 사회를 보는 올바른 시각을 지니기 위해서는 역시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나라이다. 지금의 발전과 민주주의를 획득하기 위해서 너무나도 많은 민중들의 땀과 희생이 바탕이 되었다. 이는 우리나라를 이끌어갔던 정치세력들이 우리 국민들을 근본으로 여기지 않아서 비롯된 역사이다. 그들이 조금만 더 우리 사람들을 위하는 덕을 베푸는 정치를 하였다면 지금 우리 사회는 더 큰 발전을 이룩하였을 것이다. 물론 과거에 비해 인권적으로 보나 정치적으로 볼 때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지만 아직도 정치나 사회에 있어서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전히 9시 뉴스에서는 부패한 정치인들이나 사회 지도층들의 부끄러운 소식들을 접하게 된다. 이는 그들이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의 안위만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아직 우리 사회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으며, 깨달음을 얻어야 할 정치세력과 지도층이 여전히 존재한다.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사회지도층들에게 말하고 싶다. 이 책 한번 읽어 보라고. 이세민의 『왕도』를 읽고 깊은 깨달음을 얻기를 바란다고. 그들이 제발 무엇보다도 사람들을, 국민들을 근본으로 여기는, 존경 받는 사회 지도층이 되기를 바란다. 

h******e 2008.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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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황제 10인의 통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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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는 연습이 없기에 고갯길을 만나 고꾸라지기도 하고 비틀거리기도 한다. 하물며 나라를 다스리는 군주는 얼마나 많은 일들을 겪으며 선택의 귀로에 서야할 때가 많을까. 지식 검색어에 필요한 핵심어를 치면 정보가 뜨는 것이 결코 아닌 왕도는 남다른 통치술이 없으면 태평천국을 이루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왕의 성공법칙 미션을 꼿꼿하게 치러낸 중국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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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는 연습이 없기에 고갯길을 만나 고꾸라지기도 하고 비틀거리기도 한다. 하물며 나라를 다스리는 군주는 얼마나 많은 일들을 겪으며 선택의 귀로에 서야할 때가 많을까. 지식 검색어에 필요한 핵심어를 치면 정보가 뜨는 것이 결코 아닌 왕도는 남다른 통치술이 없으면 태평천국을 이루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왕의 성공법칙 미션을 꼿꼿하게 치러낸 중국 황제 10이 있다. 이세민의 <왕도>는 황제 열 명의 통치 리더십을 소개한 두툼한 책이다. 두께만큼이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귀담아 들을 처세술이 빼곡하다. 군주의 마음가짐, 군주의 기본 통치 원칙, 인재등용, 군주의 간언 채택 기술과 더불어 간언 채택법, 군주의 정치 전략, 군주의 품행 원칙 등을 황제들과 그 신하들의 일화를 통해 들었는데, 시대만 다를 뿐이지 지금도 현 시대에 적용할 지침서다.

 

당나라 제 2대 황제 이세민이 풀어놓은 왕의 道, 무측천, 양견, 이세민, 조광윤, 쿠빌라이, 주원장, 한 무제, 건륭제, 유방, 강희제 10인의 통치술이 정신을 깨게 한다. 천하를 휘두른 이 인물들을 책을 통해서 한두 번쯤 만나봤는데, 역시 나한테는 가까이 관심 갖기엔 어려운 분들이다. 그러다 보니 <왕도>책을 읽으면서도 어려웠다. 나라의 역사를 바꿔놓을 만큼 혜안이 뛰어났던 분들이니 깊이가 없는 내가 소화하기엔 버겁다는 것을 미리 겁냈는데, “역시!”였다.

 

시대를 막론하고 독재는 백성들의 원성을 사게 마련이다. 억지가 있고 결점이 생기기 마련이다.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하여 일방적으로 나라를 이끌어간다면 정세는 삐걱대기 마련이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이치로 군주는 괜찮은 인재를 등용하고, 신하의 어진 충고도 마다하지 않고 귀담아 듣는 현덕함을 갖춰야 하리라. 이 책에서 군주와 신하의 관계가 단순히 종속관계로 굳어지지 않고 진정 나라를 이끌어 가는데 열린 마음을 보여준 예가 많다. 그 중 신뢰로 끈끈했던 황제 이세민과 그 신하 위징의 이야기는 인간적인 면이 물씬 풍겼다. 17년 동안 황제 이세민을 보좌하며 몸과 마음을 바쳐 치국에 힘쓴 위징. 또한 그런 인물을 정신적 지주로 삼다가 위징이 병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 ‘사람을 거울로 삼으면 득실을 명확히 따질 수 있다. 위징이 세상을 떠나 거울 하나를 잃게 되었다’라고 말할 것. 무엇보다 병든 신하의 병을 고치기 위해 자신의 수염까지 태운 이세민은 군주다운 면모를 갖춤에 충분했다. 또한 사람이란 핏줄에 마음이 가기 마련인데, 재위기간 동안 ‘내외 친척들 모두 권력을 얻어 볼 생각은 아예 하지 마라.’고 소신을 밝힌 양견의 소신이 존경스러웠다. 편견을 버리고 원수든 누구든 가리지 않고 인재등용에 독창성을 발휘한 무측천. 지혜로운 인재를 뽑으려 노력도 했지만 인재마다 장단점을 살리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은 쿠빌라이,,,,,모두 남다른 통치전략을 보였고, 무릎을 치게끔 임기응변이 탁월했다. 

 

현명한 군주의 조건이 무얼까. ‘군주가 욕심을 버리고 무위로 정치하면 백성이 즐겁고 군주가 욕심을 부리고 가혹하게 굴면 백성이 힘들어진다.’ 이 말 안에 통치술이 집약되어 있다고 본다. 나라의 통치자가 욕심의 유무에 따라 ‘패도’냐 ‘왕도’냐로 판가름되는 것은 현 시대와 다를 바가 없다. 군주가 욕심을 버릴 때 절제 있는 생활로 여색에 빠져드는 일이 없고, 신하의 사탕발림 같은 아첨에 빨려들지 않고, 위엄으로 몰아붙이는 직언은 피하고, 농민들의 노고를 생각하고 백성들을 생각하여 조세감면 등으로 어깨를 짓누르는 고단함을 줄여주는 군주가 만점의 평가를 받는다. 옛날에 노비들은 지위가 낮아 모욕을 당하는 일이 많았듯이 우리 사회에서도 현재 약자들은 늘 코너로 밀리기 마련이다. 송 태조 조광윤은 장수들을 자기 몸처럼 돌보고, 무엇보다 아랫사람에게 과도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살폈다.

 

 예나 지금이나 통치자에 있어서 ‘잘 사는 나라’를 만들려는 야심찬 뜻을 갖지 않은 인물은 없으리라. 하지만 그 ‘잘 사는 나라’가 백성을, 국민을 먼저 돌보지 않고는 속 빈 강정을 만드는 일이다. 중국 역사상 사치를 멀리하고 청렴하고 검소했던 조광윤 같은 황제를 현 우리 사회에서 원한다면 너무 지나친 주문이라고 나를 질책할까? 밥을 챙겨 먹었듯이 이 책을 읽어야 할 분들이 적잖다고 본다. 필요한 분들은 꼭 읽어서 다음엔 ‘우리나라를 살기 좋게 바꾼 10인 아니 100의 통치 리더십’의 책이 나왔으면 한다.           

b******5 2008.05.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