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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 대한 구체적인 책은 처음이였다. 쉽게 접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흥미롭게 볼수 있었다. 남극 개울에 조류와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는 점에 놀라웠다. 평균기온이 영하 34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에서도 미생물이 살수 있다니...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이 책을 통해 남극의 연구 목적이나, 어떤 곳인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수 있었다. 또한 과학자들이 지구 곳곳에서 자연과 동물 환경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연구하고 무단히 노력중이라는 것도 우리 아이들이 배울수 있다. 책의 부분부분에 아이들이 남극에 대해 표현해 놓은 그림 또한 보는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해마다 해수가 높아져 남극의 빙아가 점점 가라앉고 있다고 TV에서 본적이 있다. 환경 오염이나 대기 변화로 이상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살기좋은 나라 지구를 물려 주기 위해서는 나부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 일학년인 아들이 남극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펭귄도 보고 싶고 하얀 눈과 얼음이 덮인 세상에서 신나게 놀아 보고 싶다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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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기에서 나오는 책들은 우리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들이 많이 있어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책이 나왔다기에 세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다. <남극 기지 과학자들의 바다표범 구출기>은 얇게 나온 그림책이라고 우습게만 봤는데 술술 읽힐 줄만 알았던 책이 갖고 있는 정보의 양과 지식 수준은 상당했다. 전문용어는 밑에 풀이로 달아 주었고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그림구도와 사진 상세설명이 곁들여 있었다. 사막은 더운 곳에만 있다고 생각하지만 남극에도 사막은 있다. 남극에서 가장 큰 사막은 드라이밸리 라는 곳인데 스콧대장이 이 곳을 발견하고는 그 외에 많은 탐험가들이 드라이밸리 주변의 빙하들과 호수 개울 흙들을 연구했다 드라이밸리는 남극의 사막이라 처음엔 생명체가 살 수 없다고 생각하였지만 그 곳에 바다표범이 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바다표범을 발견한 건 미생물만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었는데 배고픔에 지쳐 있는 바다표범을 보고는 먹이를 줄 수 없었다. "남극보호규정"때문이었지. 남극의 모든 동물들이 인간의 간섭을 받지 않고 보호하도록 규정이 되었기 때문이라는데 4살된 막내가 이 부분에서는 불쌍한 바다표범에게 아무도 몰래 물고기라도 잡아서 먹여 주고 싶다고 얘기한다. 눈 앞에서 배고픔에 죽어가는 동물 위해 먹이를 줄 수 없다는 현실이 슬프면서 가슴 아팠는데 탐험가들이 바다표범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으로 돌려 보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길 잃은 바다표범을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으로 안전하게 구출해 준다.남극이라 하면 아이들 입에서는 추운나라 펭귄정도로만 대답이 나온다. 나 또한 남극에 대해 많은 지식적 정보를 갖고 있진 않았었다. 텔레비젼에서 보았던 설원 속의 풍경과 남극 펭귄들의 모습정도였다. <남극 기지 과학자들의 바다표범 구출기>를 통하여 아이들과 여러가지 정보는 물론 굶주림에 허덕이는 바다표범을 구출하기까지의 구출기를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책 표지에 있는 바다표범 표정이 왜 저리 불쌍해 보이는지 이젠 구출되었으니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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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가장 큰 사막, 1903년 디스커버리 원정대의 로버트 스콧이 발견한 맥머도 드라이밸리에는 200만년 동안 비나 눈이 오지 않아 춥고 건조하고 온통 검은 모래와 이상하게 생긴 바위들이 많고 살아있는 것이라곤 이끼와 조류, 박테리아 같은 것들이 있답니다.
그런데 1990년 12월 드라이밸리에서 아주 신기한 일이 벌어났지요~ 바로 살아있는 바다표범을 발견한 것이지요~ 이 바다표범은 맥머도 협만에 살고 있는 웨델 바다표범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한살정도 된 것으로 너무 지쳐있고 배가 고픈 상태였지만 남극보호규정상 먹을 것을 줄 수 없었지요~ 혼자의 힘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이 바다표범에 알아보기 쉽게 등에 오렌지색으로 칠한후 다음 여름에 다시 찾아보기로 합니다. 며칠후 그 바다표범이 기지에 나타났지요~ 안전하게 바다표범을 얼음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그물위에 커다란 합판을 놓고 군용담요로 덮은후 그 위에 바다표범을 옮기고 그물입구를 묶어 헬리콥터 바닥에 그물을 매달아서 10분정도 비행하여 맥머도 협만에 도착했답니다. 이렇게 해서 길잃은 바다표범은 다행히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어요~
새로이 이름을 붙일 수 있는 남극의 장소가 많지요,, 이 중 드라이밸리의 개울중에 길잃은 바다 표범이라는 개울이름이 붙여져 있답니다. 남극의 사막, 드라이 밸리에서 어린 바다표범을 만난 것을 기념한 것이라네요~
이 책은 미국의 과학자들이 국제 극지의 해(2007~2008)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책으로~ 남극기지과학자들의 바다표범 구출기와 관련된 비디오를 시청한 호주, 영국,뉴질랜드, 미국의 초등학생들의 글과 그림이 페이지마다 포함되어 있어 더욱 재밌게 보았답니다.
다른 아이들의 생각과 멋진 그림들도 볼 수 있어 즐거운 구경이 되었지요, 그리고 남극에 사는 레오파드 바다표범, 박테리아 , 웨델 바다표범, 범고래, 선충류, 규조류, 풍릉석, 게잡이 바다표범, 조류등 신기한 남극생물들의 사진과 설명도 있어서 지금껏 몰랐던 남극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해줬답니다.
그리고 남극과 북극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요
남극은 커다란 대륙위에 오랫동안 눈이 쌓여 만들어진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 가장 추운곳으로 평균기온이 영하 45도 이하여서 여러 생물이 살지 못하고 이끼종류나 펭귄,바다갈매기,물개,바다표범등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북극은 이와는 달리 바다가 얼어서 생긴 얼음덩어리로 겨울 평균기온은 영하 3도 정도에 여름은 10도 정도로 토끼, 여우, 순록, 북극곰, 바다표범, 바다제비,기러기등 다양한 동물이 살고 있다네요~
또한 남극에는 여러나라의 과학기지가 건설되어있지요~ 그 곳의 과학자들은 남극의 자원과 생물, 환경변화를 연구하는 일을 합니다. 그 중에 우리나라의 세종기지 과학자들은 지금껏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미생물 2종을 발견했답니다. 2003년 동료를 구조하러 갔다고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 전제규 대원을 기리며 미생물의 이름에 세종기아 전니아이라고 그의 성을 붙였답니다. 그 당시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춥디추운 곳에서 나라를 위해 온갖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남극 세종기지, 북극의 다산기지 과학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지구온난화로 인해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서,, 점점 바닷물의 수위가 높이져서 홍수,태풍, 쓰나미 등의 천재지변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 이때, 남극과 북극을 보호하기 위한 온 지구인의 노력이 더욱더 절실히 필요할 것 같아요~
아이에게 남극에 대한 호기심과 지구를 유지시켜주는 극지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으로 흥미롭게 참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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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기지 과학자들의
바다표범구출기 글 다이앤 맥나잇 그림 도로시 에멀링 옮김 이강환 감수 장순근
남극기지 과학자들의 바다표범구출기! 벌써 동화책의 제목에 이야기의 줄거리가 담겨있네요. 이 책의 작가인 다이앤 맥나잇이라는 호소학자가 남극의 드라이벨리에서 굶주림과 추위에 지친 바다표범을 구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남극 여기 저기가 삶의 터전 주무대일것같은 바다표범이 어쩌다 남극에서 구조를 당한 걸까요?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바로 얼마나 남극에 대해 아는게 없는가 하는 소리와 같지요.
사막은 더운 곳에만 있다고 생각하고 있니? 이야기의 첫 시작입니다. 바로 저에게 묻고 있네요. 사실 세계에서 가장 건조하고 황량한 사막은 남극에 있단다. 남극 대륙은 춥고 건조하고 바람 부는 사막으로 빙 둘러싸여 있어. 이 사막은 아주 특이해. 선인장도 없고, 뱀도 없고, 아무리 둘러봐도 생명체라고는 불 수 없지. 대신 검은 모래와 이상하게 생긴 바위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어. 바로 이런 곳에서 바다표범이 길을 잃고 추위와 굶주림에 떨고 있다면 이해가 되겠지요? 먼저 이 책을 읽고는 저는 아이들에게 아이들에게 가장 건조하고 황량한 사막이 있는 곳은 어디게? 하고 물었답니다. 그리고는 이 책을 함께 읽었지요.
남극 보호 규정 남극기지 과학자들이 남극에서 가장 큰 사막인 맥머도 드라이 밸리에서 지쳐보이는 바다표범을 보고도 바로 그 녀석을 구해주지 못했습니다. 바로 남극의 모든 동물들이 인간의 간섭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남극 보호 규정때문이지요. 그래서 과학자들은 굶주림과 추위에 지친 바다표범을 황량한 사막에서 보았어도 먹을 것을 줄 수도 없었고 당장 데리고 올 수도 없었지요. 직접 바다표범을 구해줄 수 없어서 바다표범을 연구하고 있는 과학자들에게 도움을 청하는게 전부였답니다. 갑자기 정의의 용사가 된 근수 이를 어쩌냐 이럴수가 있냐 너무너무 안타까워 하더군요. 바다표범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와서도 자세히 관찰만 할 뿐 구해주지를 않네요. 이제 바다표범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왔으니 됐다 안심이다 했던 녀석들 왜 구해주지 않냐며...화를 내기까지 합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불편한 마음으로 남극 보호 규정이라는 약속을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이 잔뜩 지쳐있을 바다표범이 음식냄새를 맡고 산을 넘어 과학자들이 머물고 있는 기지에 나타났습니다.이렇게까지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쓴 바다표범을 그냥 두고 볼 수만 없겠지요? 사람들은 남극 보호 규정의조항 중에서 사람과 남극 야생 동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는 조항을 검토했어. 아이들은 안심하며 바다표범이 과학자들에 의해 구조되어 원래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지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구석구석 바다표범이 이러한 사연으로 조심조심 구해진 이야기를 접한 호주, 영국, 뉴질랜드,미국의 초등학생들의 그림으로 가득하네요. 알록달록 아이들의 그림이 예쁘다면서 봤는데 이 한장 한장의 그림이 남극을 향한 앞선 발걸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그림들 중 꼭 우리나라의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꼭 실렸으면 좋겠구요.
책의 나중에 남극과 북극에 가 볼까? 와 남극에 있는 세종기지에 가 볼까?라는 페이지가 있네요. 여기에서 남극과 북극에 대해 더 알고 싶던 것들을 바로바로 쉽게 찾아 볼 수 있네요. 안그래도 우리나라도 남극에 세종기지를 두고 남극에서의 연구 활동이 진행중이잖아요. 우리 나라도 벌써 남극에 자리를 잡고 있다는 말을 해 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기쁘더군요.
길 잃은 바다표범의 개울. 세종기아 전니아이와 세종기아 안타르티카 과학자들은 뭔가 새로운 것을 연구하면 그 이름을 붙일 수있어 바다표범을 구한 과학자들은 이 사건을 기리기 위해 길잃은 바다표범의 개울이라는 개울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뒷 장 부록을 통해 알게 된 사실로 우리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미생물 2종을 발견해서 그 미생물의 이름을 지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세종기아라는 말은 세종기지라는 뜻으로 한국 사람이 발견했다는 것을 알려준다니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이름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남극 기지 과학자들의 바다표범 구출기를 통해 남극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바다표범 구출 과정은 아이들과 생각할 거리를 많이 제공해 주었구요. 그리고 남극을 냉장고의 얼음만 가득한 냉동실 쯤으로 여기지 않고 소중한 생명이 숨쉬고 있고 연구할 대상이 많은 흥미로운 곳으로 아이들이 이해한것 같아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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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기지 과학자들의 바다표범 구출기...
제목을 읽어보면 내용이 어렵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었지만.. 그건 기우였어요.~~
책이 오자마자 둘째딸 한샘이는 탐독을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그러더라구요.~~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같은 장면을 보고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실어놨는데.. 그 그림을 보면서 자기도 그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일반 사람들이 쉽게 갈 수 없는 남극에 대해 아이들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쉬운 언어와 사실적이면서도 잔잔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었고,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 본 장면을 같이 실어줌으로써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백과사전처럼 남극에 사는 생물들과 남극의 지형과 지세, 남극의 기후, 남극 연구 기지에서의 연구활동, "남극 보호 규정"에 대해서도 알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
책 뒷편에서 추가적인 설명으로 다시한번 개념을 인지하게 해주었고,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세종기지에 대한 설명도 있었답니다.
길을 잃은 어린 웨델 바다표범이 이 책의 주인공이라면.. 이에 못지 않은 또 한 명의 주인공은 이 책의 저자이기도 한 "다이앤"이라는 호소학자랍니다.
미국,영국,뉴질랜드와 다른 여러나라 사람들을 이끌고 남극의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를 연구하는 사람이랍니다.. 바다표범을 구출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것도 멋지지만.. 문맥이나 그림을 볼 때 여성인 것 같아서.. 두 딸을 둔 엄마로서.. 여자도 세상을 이끌어 나가고, 자기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심어줄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두고두고 아이들에게 읽어줄 때마다.. 용기와 도전과 큰 꿈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행복하답니다. ^^
책을 다 읽고 나서.. 책에 실린 아이들의 그림처럼.. 한결이와 한샘이의 그림도 언제가는 책에 실리게 될 날을 기대하며.. 그림을 그려봤답니다. ![]()
이한결(한국) 과학자들이 바다표범의 뼈를 발견했어...
이한샘(한국) 헬리콥터에 바다표범을 매달고 구해주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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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남극!!!! 그 남극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남극에서 가장 큰 사막인 맥머도 드라이밸리....는 남극탐험가 로버트 스콧 대장일행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 책은 실제 탐험가 일행들에게 있었던..그리고 직접 경험했던 남극탐험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졌으며 책 중간중간 그들 탐험가들에 탐험일기도 수록되어 있다. 남극엔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사실을 모르고 있던 이들 일행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 생명체에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들 일행은 바다표범이 남극에 살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미생물만 연구해 오던 그들에겐 아주 굉장한 발견이 되기도 했다.
어느날 바다 표범은 탐험가들에 기지를 향해 한걸음한걸음 다가오게 된다. 배고픈과 굶주림에 헤덕이다 음식 냄새를 맡고 인간에 기지에 온 바다 표범이지만 탐험가들은 아쉬운 맘을 뒤로 한 채 음식을 선뜻 주지 못한다. 야생동물에게 아무나 음식을 줄 수 없는 남극보호규정에 규칙을 따르기 위해.. 길 잃은 바다 표범에 대한 이야기를 기틀로 남극과 북극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남극과 북극이 존재함으로 지구의 온도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으나 만약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면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멸종하는 동식물이 생기며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져 홍수, 태풍, 쓰나미 같은 천재지변이 생기는 극한 상황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우리 지구는 어느 한순간에 환경파괴가 되지는 않는다. 기성세대들이 이루어 놓은 오늘날에 환경파괴에 대해서. 환경파괴 원인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경각심을 가지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과 부모가 뜻을 모아 더 이상에 지구가 아픔을 겪지 않기를~~~
한가지 이랬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 적어봅니다. 책 읽는 중간중간 눈동자의 초점을 맞추어 글씨를 유심히 보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번 두번 읽다보니 한가지 캐치되는 점 발견.. 그랬습니다...책이 전체적으로 밑바탕 색이 들어가 있다보니 그림색과 글씨가 겹치는 부분에선 글씨가 눈이 확 들어오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글씨를 조금더 키우거나 아니면 진하게 해서 책을 읽는 동안 눈이 피로하지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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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다이앤 맷나잇이라는 호수와 개울를 관찰하여 그안에 사는 생물을 연구하는 호소학자가 남극에서 연구하다가 우연히 길잃은 바다표범을 만나게 된 실제이야기를 담은 책이기에 그림도 사실적으로 표현되어있습니다.
** 상세 남극지도 그림 에 남극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지내는 스콧기지와 맥머도 기지가 있는 맥머도 협만. 그리고 다이앤이 길잃은 바다표범을 만났던 그곳, 드라이밸리 상세그림이 나와있어 책을 읽어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드라이밸리는 남극의 사막으로써 남극종단산맥의 로스 빙붕 북서쪽 구석에 위치하며 200만 년동안 비나 눈이 오지않은 계곡으로 땅과 암석이 드러나 있어 동물이 살기어려운 곳이나, 백머도 협만에서는 황제펭귄, 아델리펭귄, 바다표범, 레오파드 바다표범,범고래 들이 살고있답니다.
드라이밸리에도 조류나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들이 살고는 있지만, 미생물들만 연구하는 다이앤과 그 동료들이 살아있는 바다표범을 만났으니 정말 놀랄일이였답니다. 바다표범을 배고픔에 지쳐보이지만 '남극 보호 규정'때문에 함부로 간섭할수없기에, 바다표범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을 부르게 되지만 맥머도 협만에 살고있는 웨델바다표범의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것이라며 어린수컷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떨어져나온것은 자연스러운일이라며 내년 여름에 다시 찾아보겠다는 말만 남긴채 돌아갑니다. 하지만 남극은 여름은 해가 지지않아 0도보다 약간낮지만, 겨울은 해가 뜨지않아 영하40도 되며 활강바람이라는 아주 센바람이 불어 바다표범이 살아남을수 있을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바다표범이 음식냄새를 맡고 다이앤팀 기지근처까지 오게 되자, 남극 보호 규정의 조항 중에서 사람과 남극 야생동물의 생명을 보호해야된다는 조항을 검토하고 바다표범을 맥머도 협만으로 옮기기로 결정합니다. 그들은 합판위에 담요를 덮은후 바다표범을 올리고 그물로 고정시킨후 헬리콥터에 매달아 맥머도 협만으로 옮기게 되고, 바다표범은 얼음바다를 보자마자 허겁지겁 눈을 먹기시작합니다.
과학자들은 남극에서는 여름에서만 연구를 할수있는데, 다이앤과 과학자들은 남극을 떠나기전 자신이 연구하던 개울에 이름을 붙입니다. 드라이밸리 중 아직 이름이 없는 개울 중에 바다표범을 만났던 개울에 '길잃은 바다표범'이란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 페이지 곳곳에 이 이야기를 담은 비디오를 시청한후 여러나라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과 생각들을 첨부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사실적인 그림과 과학자들이 전달하는 지식의 딱딱함을 다시한번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생각들로 재미있게 되새길수 있답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그저 펭귄이 사는 남극쯤으로만 알았는데, 남극에 대해서 많은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남극에도 드라이밸리 와 같은 사막이 있다 과학자들이 연구를 할수있는 기간은 여름뿐이다.- 겨울은 해가 뜨지않아 영하 40도까지 내려가기때문에~ 다이앤과 같은 호소학자들이 남극에서 호수와 개울을 연구한다
** 부록 1 새로운 말을 배워볼까? 책에서 나왔던 생소한 단어들에 대한 뜻을 기재하여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그중 흥미롭게 알게된 단어 3개를 소개할께요 호소학자 - 호수나 늪, 그리고 그안에 살고있는 생물을 연구하는 학자 활강 바람 - 경사면을 따라 내려오면서 부는 강한 바람, 남극에서 부는 차갑고 거친바람도 활강바람이랍니다. 풍릉석 - 바람에 깎여서 만들어진 바위, 그중에 세개의 모서리가 발달된 바위를 삼릉석이라고 합니다.
**부록 2 남극과 북극에 가 볼까? 똑같아 보이는 남극과 북극의 차이점 남극은 커다란 대륙, 북극은 얼어서 생긴 얼음덩어리 남극은 평균기온 영하 34도 이하, 북극은 겨울평균기온 영하 3도 여름은 영상 10도이상 남극은 펭귄,바다갈매기,물개,바다표범이 살며, 이끼나 꽃이피는 식물 2종류만 있고, 남극을 연구하려고 잠시 지내는 과학자만 있는데 북극은 아름다운 색깔의 꽃들이 피고 토끼,여우,순록,북극곰,바다표범 등 포유류와 바다제비, 기러기 같은 조류가 살며 천막이나 눈으로 만든 이글루에서 사는 부족 이뉴잇이 살고 있다 극지방의 필요성 남극과 북극이 있어야 지구의 온도가 더이상 올라가지않고, 지구를 여행하면서 따뜻해진 바닷물이 빙하근처에 와서 차가워지면서 바닷물이 순환한다고 합니다.
**부록 3 남극의 세종기지, 북극의 다산기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있습니다. 남극 세종기지의 연구원들이 지금까지 발견되지않았던 미생물2종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세종기아 전니아이, 세종기아 안타르티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세종기아 전니아이는 故전재규대원을 기리는 마음으로 지었고, 세종기아 안타르티카의 안타르티카는 남극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춥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남극의 동물들, 그리고 지구환경을 위해 남극에 머물려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가 이렇게 안온하게 살수있음이 우리자신 덕이 아니라 멀리있는 남극과학자 그리고 꽁꽁얼어있는 남극,북극이 있기때문이라는 것을 소중히 알게 되었답니다. 우리아이도 커가면서 그런 소중한 의미를 이 책을 통해서 깨닫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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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에 아주 충실한 책이다..
이 책 한권으로 남극을 모두 알 생각을 한다면 조금은 실망할수도 있다.. 이 책에는 왜 북극곰은 북극에만 살고, 북극여우 역시 남극에는 없는지? 남극엔 왜 펭귄이 사는지? 그 이유는 나와있지 않다..
이 책으로 알수 있는 내용.. 그것은 남극이 우리의 상상처럼 얼음으로만 된곳이 아닌 세상에서 가장큰 사막이 있단것..!! 그 사막의 모래바람이 오랜세월 바위를 깎아 풍릉석이란 바위를 만들어낸단것.. 겨울엔 밤만 계속되어 남극을 연구하는과학자조차도 그곳을 떠난다는것을... 그리고, 여름엔 낮만 계속되며, 얼음이 녹아 개울을 만들고~ 이들은 호수까지 흘러가며.. 이 물로 인해 생명체가 살아나갈수 있단걸 가르쳐준다..
이 책에는 색연필로 그린듯한 삽화와 아이들의 그림이 많이 담겨있다.. 남극의 과학자들은 그들의 분야가 각자 다르며.. 그들의 영역을 벗어나 남극의 동물들에게 함부로 영향을 끼칠수 없음에 대해서도 배우게된다..
남극.. 둥근지구본의 아래에 위치한.. 아직은 베일에 쌓인 땅..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서 빙하가 녹고.. 개울이 늘어나고.. 그것이 끝내는 해수면을 상승시키는..
우리나라의 과학자들도 세종기지에서 남극을 연구하고 있다.. 다른이들이 가지않는길을 선택하고.. 새로운 길을~ 그 이름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얘길 읽으면서.. 우리가 알고있는 지식이 얼마나 단편적이며 편협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나의 당장의 안위을 위해서가 아닌.. 지구를 걱정하고~ 지구의 수많은 생명을 위해 일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문득.. 언젠가 텔레비젼에서 본 하얀 몸을 가진 북극의 동물들을 살리기위해 오히려 그들의 몸에 오렌지색~ 페인트를 끼얹던 환경단체 단원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곳이 장소는 다르더라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위한 이들의 노력이란점에서 생각이 나는가보다~~
짧은 내용이었지만.. 읽은후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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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딱딱한 남극이야기일줄 알았어요.. 주변의 황량함과 거기서 고생하시는 여러 과학자들의 이야기요.. 물론 우리의 주인공 바다표범과의 우정어린 이야기도 나올꺼라 생각했죠..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아이들이 그려놓은 그림이 보이더군요.. 한눈에 남극을 그린것이며.. 우리의 바다표범을 구하는 내용을 그린 그림이겠거니 했답니다. 드라이밸리가 뭔지 아세요? 최근 200만년동안 비나 눈이 오지 않은 계곡이래요.. 땅과 암석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곳이죠.. 드라이밸리를 소개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더라구요. 남극에 드라이 밸리라니.. 처음부터 허를 찌르는 이야기.. ^^ 정말 재미있게 읽기 시작했죠.. 생각과는 달리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것은 남극의 미생물들이었네요... 세상에.. 미생물이라니.. 그곳 남극과 같이 추운 곳에 수많은 미생물들이 있을꺼라고 누가 생각했겠어요.. 그렇게 추운곳에 말이죠.. 그런데.. 그들은 정말 많은 미생물 종류가 있더라구요.. 그들이 우연하게 길잃은 바다표범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들이 사는 곳은 바다표범을 보기엔 너무나도 거리가 먼 곳이었으니 얼마나 놀라운 일이었겠어요.. 새로운 미생물을 발견했을때의 놀라움.. 그것과 같지 않을까요.. 그런데 한가지 의아스러운건.. 배고픈 바다표범에게 함부러 먹을것을 주지 않는 행동이었죠.. 사실 우리라면 어떻게든 벌써 마련해서 덥썩 주었을텐데.. 그들은 그러지 않더군요.. 남극보호규정... 사실 딱딱한 남극이야기일줄 알았어요.. 주변의 황량함과 거기서 고생하시는 여러 과학자들의 이야기요.. 물론 우리의 주인공 바다표범과의 우정어린 이야기도 나올꺼라 생각했죠..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아이들이 그려놓은 그림이 보이더군요.. 한눈에 남극을 그린것이며.. 우리의 바다표범을 구하는 내용을 그린 그림이겠거니 했답니다. 드라이밸리가 뭔지 아세요? 최근 200만년동안 비나 눈이 오지 않은 계곡이래요.. 땅과 암석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곳이죠.. 드라이밸리를 소개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더라구요. 남극에 드라이 밸리라니.. 처음부터 허를 찌르는 이야기.. ^^ 정말 재미있게 읽기 시작했죠.. 생각과는 달리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것은 남극의 미생물들이었네요... 세상에.. 미생물이라니.. 그곳 남극과 같이 추운 곳에 수많은 미생물들이 있을꺼라고 누가 생각했겠어요.. 그렇게 추운곳에 말이죠.. 그런데.. 그들은 정말 많은 미생물 종류가 있더라구요.. 그들이 우연하게 길잃은 바다표범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들이 사는 곳은 바다표범을 보기엔 너무나도 거리가 먼 곳이었으니 얼마나 놀라운 일이었겠어요.. 새로운 미생물을 발견했을때의 놀라움.. 그것과 같지 않을까요.. 그런데 한가지 의아스러운건.. 배고픈 바다표범에게 함부러 먹을것을 주지 않는 행동이었죠.. 사실 우리라면 어떻게든 벌써 마련해서 덥썩 주었을텐데.. 그들은 그러지 않더군요.. 남극보호규정... 남극의 모든 동물들이 인간의 간섭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었죠.. 바다표범이나 다른 남극 야생동물을 연구하는 과학자들만 특별히 먹이를 주거나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전 처음 알았네요.. ^^;; 사람들은 결국엔 바다표범을 자기 집으로 돌아가게 도와줘요.. 선뜻 그러지 않고.. 최대한 바다표범이 혼자 해결하게 해 주려했던 마음이 돋보였어요.. 맞아요.. 혼자 해결하도록 지켜봐 주는것이 어쩌면 더 힘든 일일수 있죠.. ^^ 책 뒷부분엔 우리의 세종기지에 대한 소개도 나와요.. 어느새 잊고있었던 자랑스러운 우리 세종기지 과학자분들과 다른 근무자분들이 떠오르더군요.. 다들 건강하게 좋은 성과있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답니다. 새로운걸 참 많이도 알게해준 보물창고같은 책이었어요.. 너무 좋은 책을 만난것 같아 좋으네요.. ^-^ 남극의 모든 동물들이 인간의 간섭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었죠.. 바다표범이나 다른 남극 야생동물을 연구하는 과학자들만 특별히 먹이를 주거나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전 처음 알았네요.. ^^;; 사람들은 결국엔 바다표범을 자기 집으로 돌아가게 도와줘요.. 선뜻 그러지 않고.. 최대한 바다표범이 혼자 해결하게 해 주려했던 마음이 돋보였어요.. 맞아요.. 혼자 해결하도록 지켜봐 주는것이 어쩌면 더 힘든 일일수 있죠.. ^^ 책 뒷부분엔 우리의 세종기지에 대한 소개도 나와요.. 어느새 잊고있었던 자랑스러운 우리 세종기지 과학자분들과 다른 근무자분들이 떠오르더군요.. 다들 건강하게 좋은 성과있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답니다. 새로운걸 참 많이도 알게해준 보물창고같은 책이었어요.. 너무 좋은 책을 만난것 같아 좋으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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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생명체라곤 펭귄을 제외하곤 찾아볼 수 없는 얼음과 눈으로 뒤덮여있는 그런곳으로 알고있었다. 그 극한의 추위속에서 세계여러 나라의 과학자들이 여러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지난 2008년 2월 17일은 세종과학기지가 건립된지 2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그것을 기념하기위해 특별우표가 발행되었는데 딱 그날 하루만 그분들의 노고를 생각했을뿐 또다시 까맣게 잊고 있었다. 우린 우리의 눈앞에 보이는 현실을 제외하곤 무감각속에서 살아가고 있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큰일이 생기면 그때만 반짝하는 관심을 가졌다가 다시 잊어버리곤하는 ......
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해도 세상살이에 눈을 돌리고 힘든 곳에서 일하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를 잊지말고 살았으면 좋겠다.
책을 펼치니 가장 먼저 아이들의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이 이야기와 관련되 비디오를 시청후 호주, 영국, 뉴질랜드, 그리고 미국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쓴 글과 그림들이라고 한다.책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된 것도 좋았지만 아이들이 느낀 그대로 그린 글과 그림은 그곳의 상황에 대해 더 빠른 이해를 돕는것 같다.
아무리 둘러봐도 생명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세계에서 가장 건조하고 황량한 사막.그것이 바로 남극에 존재하고 있는 맥머도 드라이밸리이다. 이곳엔 생명체라곤 전혀 없을것이라 생각했는데 1903년 디스커버리 원정대의 로버트 스콧 대장님과 대원 두 명이 이곳을 발견한 뒤 그 이후로 많은 과학자들이 호수, 개울, 흙, 그리고 뱅하를 연구해왔다. 남극에 살고 있는 생명체는 얼음이나 바위 밑에 숨어있거나 현미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이었다.
어느날 다인앤 팀은 살아있는 바다표범을 발견한다.미생물만 연구해온 과학자들에겐 바다표범이 드라이밸리에 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로 다가왔다. 굶주림에 지쳐있는 바다표범을 돕는길. 그것은 무엇이 있을까? 당장 먹을 것을 주고 보살펴준다면 쉬운 일이라 생각했는데 남극의 모든 동물들이 인간의 간섭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남극 보호 규정'때문에 바다표범이나 다른 야생동물을 연구하는 과학자들만이 먹이를 주거나 도움을 줄 수 있단다.
우린 주변에서 다치거나 굶주림에 떨고 있는 야생동물에게 쉽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수가 있는데 남극에서는 이렇게 행동할 수가 없다는 사실이 놀라왔다.
2005년이었던가? 그때 아이랑 같이 영화관에 가서 [펭귄-위대한 모험]을 관람한 적이 있었다. 남극에 서식하고 있는 황제펭귄의 삶을 그린 영화이었는데 실로 장관이었고 생명체의 자연에 순응해서 살아가는 모습은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다. 관람시간내내 스크린에 푹빠져 눈을 떼지 못할 정도였다. 아이도 그때 많이 어리긴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고 자연과 인간, 그리고 동물을 생각했다. 어린 시절의 간접적인 경험이었지만 그 이후 생명체를 대하는 아이의 손길은 더 조심스러워졌다.
드라이밸리에 나타난 바다표범을 대하는 이들 과학자들 역시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했다. 어찌보면 자신들이 바다표범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없으니 그냥 버려둘수도 있는 일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전혀 관심밖의 세상이었던 남극, 그리고 북극 아이와 함께 그곳을 알아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이는 책을 보더니 궁금증과 호기심이 더해져 남극과 북극에 관한 다른 책들도 찾아보기 시작했다. 한 권의 책이 주는 행복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