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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된 책입니다. 재미있는지 하루동안 내내 읽어내려가더니 다 읽었다면서 엄마에게도 추천하더군요. 그렇게 저도 어제 하루 이 책을 읽어내려갔답니다. 주인공친구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답니다. 또래 아이들이 나누는 대화들에 빠져들게 되더군요. 우리문화와는 다른 학교생활을 엿보는 시간이기도 하였답니다. 호랑이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주인공친구를 만나게 될거예요. 꼭 마치 우리 딸이 강아지인형들을 모아온 시간만큼 동질감을 느끼는 대목이기도 했지요.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면서 알게되는 사실이 있답니다. 바로 호랑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게되지요. 주인공친구는 어렸을때 아기호랑이처럼 여기저기를 마구 뛰어다니고 탁자에도 올라가다보니 아빠가 붙여준 별명이였던 것이지요. 하지만 지금 주인공친구는 같은 스쿨버스를 타는 심술마녀라고 불리는 아이를 너무 무서워하는 아이로 보인답니다. 그래서 아빠가 아이에게 선물해준것은 바로...<호랑이양말>이랍니다. 용기를 잃지말라고 하면서 건네주시는 그 호랑이양말은 의미를 지녔던 것이지요. 주인공친구는 아빠의 선물을 받고 턱걸이도 10개하는 나인데... 두발자전거도 혼자서 타는 나인데...하면서 자신에게 불의앞에서 당당히 말하고 행동하는 <용기>있는 호랑이의 모습을 그려보게된답니다. 그리고 다짐하게 되지요. 그리고 우연히 만나게되는 심술마녀에게 당당히 용기있게 말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답니다. 우리 친구들도 이 책을 통해서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에 빠져들면서 용기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가지게 될거예요. 당당히 말하고 행동하는 용기있는 아이들이 되라고 전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재미있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심리적인 부분들을 많이 엿볼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답니다. 어느 출판사의 책인가 다시 찾아보게 되더군요. 역시 크레용하우스책이였더군요. 그렇게 좋은 책 한권을 만나게 되어서 기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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