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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쟁이 대열에 들어선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
요즘 우리 둘째가 슬슬 미운 짓을 시작합니다.
주인공 여자 아이가 자고 일어나니 심술이와 심술보가 와 있네요.
우리 큰 애는 이 책을 읽고 나더니 대뜸 물컵에 있던 물을 방바닥에 쏟아 붓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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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도 괜히 심통이 나서 하는 일도 안 되고, 투정을 부리거나 심드렁해 있는 날이 간혹 있거든요. 그런 날은,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고, 괜히 신경질나고 그러잖아요. 저의 경우에는 달그락거리며 설거지를 하고, 빨래를 모두 모아 세탁기에 돌리고, 청소기도 돌리고, 목욕까지 하고나면, 기분이 풀릴 때가 있더라구요. 아마도 집안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려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아이에게도 그런 날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잘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아이가 떼를 쓴다고만 생각했던 것을, 이 책이 일깨워 주더군요! 우리 아이에게도 자고 일어나니, 왠지 모르게 심술이 기분이 안 좋아 심술이 날 때가 있다고 말이지요.
책 첫 페이지에는, '오늘도 밝은 웃음으로 심술이를 쫒아버리는 사랑스러운 _____에게'라고 적힌 부분이 있더군요. 우리 아이에게 줄 책이니, 아이의 이름을 써 봤지요. 그리고 넘겨본 그림책의 처음 부분. 침대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아침에 왠지 기분이 안 좋았대요. 심술꾸러기 괴물 <심술이>와 <심술보>가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엄마는 벌써 심술이가 붙은 걸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심술이를 떼어내야 한다고 말씀하셨죠. 그런데, 심술이에게 화를 내며 "저리 가"하고 소리쳐도, 웃기만 할 뿐이었어요. 그 뿐만이 아니라 심술꾸러기들은 식탁에 우유를 쏟아놓고 치약을 여기저기 짜 놓고, 신발을 한 짝씩 숨겨 버리도 했어요. 심술을 떼어버리기 힘들어지자, 아빠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자, 아빠는 심술이에게 기분이 어떤지 확실히 보여주라고 하지요. 발을 쿵쿵 굴러보지만, 심술꾸러기들은 여전히 말썽만 피웠어요. 화를 내면 낼 수록 심술꾸러기들은 더욱 신나했지요.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말하자, 선생님이 모른척 해보라고 합니다^^ 과연 심술은 떨어졌을까요? 궁금하다면 아이와 함께 꼬옥 읽어보라고 권해 드리고 싶어요.
심술이 붙은 날, 심술을 억지로 떼어내려 하지 않고, 아이의 마음에서 들어주는 엄마, 아빠, 선생님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아이가 떼를 쓴다고 무작정 달래거나, 가끔은 화를 냈던 저였기에, 이 책을 보고 뜨끔했답니다. 책에서는 우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라고 알려주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왜 심술이 났냐고 묻지 않고, 또, 억지로 도와주려하지 않고, 아이 스스로가 심술과 맞딱뜨려 스스로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는, 요즘 귀여운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책을 즐겨서 보더니, 이 책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보고도 참 즐거워하더군요. 아이가 왠지 시무룩할때 이책을 같이 읽어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유쾌한, 심술 퇴치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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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만 두께가 얇아서 손에 쥐기 딱 쉬운 책 한권이 도착했어요. 붉은 색 겉표지와 귀여우면서도 괴이하게 생긴 심술이들과 근심걱정이 가득한 주근깨 소녀가 심상치 않네요.
의진이는 화려한 표지에 홀딱 반했는지 아니면 자기 책선물이 온 것을 알아서였는지 택배상자 테입을 뜯었더니 냉큼 책을 집어들더니 자기 키의 반 만한 책을 질질 끌고 다니네요 그러더니 놀이매트위에 털썩 앉아 책을 펴봅니다.
항상 동물, 식물, 사람...이쁘고 귀엽게 그려진 캐릭터들만 보아온지라 심술이들과 주근깨투성이의 소녀가 특이했었나봐요. 알아듣지 못할 옹알이지만 심술이들을 가리키며 "우우-어어??" 하네요. 그런 의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책장을 한장한장 넘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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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소녀가 눈을 떠보니 심술이, 심술보, 심술꾸러기가 기다리고 있네요. 하루종일 심술이들은 소녀를 따라다니며 괴롭히죠. 주근깨소녀는 "저리 가!"소리도 쳐보고 발을 쿵쿵 구르면서 자신의 기분이 어떤지를 보여주었죠. 주먹을 휙휙 휘둘러 보이기도 하고 메롱 혀를 내밀기도 했어요 무서운 얼굴을 하고 겁을 줘서 쫓아 버리려고도 했구요. 게다가 등을 돌리고 모른 척도 했답니다. 하지만 심술이들을 "킥킥킥" 웃으며 더 심한 장난들을 쳤답니다. 학교에서 돌아와 엄마에게 심술이가 아직 붙어있다고 말했지만... 우리 주근깨 소녀는 엄마도 많이 피곤하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걱정하는 엄마에게 괜찮다고 웃어주었지요. 그 뒤론 심술이들이 장난을 쳐도 우습기만 할 뿐이었어요. 그랬더니 어느새 주근깨소녀의 웃음에 심술이들이 손을 흔들며 작별인사를 하고 있네요. 세 녀석 모두 미소를 지으며 바이바이~ 엄마가 잘 자라고 뽀뽀를 해 줄 때 웃으면서 말했답니다. "오늘은 정말 힘들었지만 신나는 하루였어요."
내일은 심술이가 누구를 찾아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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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돌이 지나자 의진이가 더욱 자신의 기분을 잘 표현한답니다.
기분이 좋을 땐 덩실덩실 춤을 추듯이 걷다가 박수도 치구요. 두 팔을 번쩍 들어 만세를 하기도 하지요. 마루 끝에서 끝까지 "아~~~" 소리를 지르며 달리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서 다시 웃으며 달려요.
신기하고 놀랍다고 생각될 땐 "우와~~~~~~" "이야~~~~~~" 라고 감탄하구요.
엄마로서 아이의 표현력이 점점 늘면 정말 뿌듯하고 대견하기까지 해요. 하지만...심술을 부리거나 싫다는 걸 표현할 땐...뿌듯, 대견하기 이전에 "얘가 왜이러나?" 하면서 밉기까지 하죠.
인상을 쓰면서 발을 쿵쿵 굴리고 "네네네네~"하면서 혀를 차기도 하구요 정신없이 고개를 좌우로 흔들기도 해요. 손에 든 것을 던지기도 하고 책장에 책을 와그르 다 빼놓기도 하지요. 엄마아빠에게 많이 화가 날 때는 때리기도 한답니다. 뒤로 확 들어눕기도 하구요.
이렇게 보니까 화가 날 때가 더 표현하는 방법이 많네요. 엄마도 사람인지라 짜증이 나며 그 짜증이 아이에게 전해지고 아이도 덩달아 짜증을 내게 되면 .. 그 모습에 엄마는 더 짜증이 나죠. 완전...짜증의 악순환이죠? 그래서 이 책 [심술이 붙었어요]가...아이에게도 필요하지만 엄마에게 더 필요할 것 같았어요. 잡티도 없고 아직 단발인 딸아이 의진이보다 주근깨가 잔뜩인 제가..이 주근깨 소녀를 더 많이 닮았네요.
아이에게 한장한장 넘기며 책을 읽어주는데 갑자기 든 생각이...심술이가 의진이 같은 거예요. 의진이는 단지 재미가 있었던 거예요. 엄마와 함께 노는 것, 책 읽는 것, 어떤 것들을 처음으로 대하는 것..그런 점들이 육아에 지쳐있던 주근깨소녀인 엄마에게는 심술로 보였던 거죠. 그래서 전 있는 힘껏 인상도 써보고 소리도 쳐보고 무시하기도 했지만 갈수록 아이의 행동은 더 심술인것 처럼 느껴지고 기진맥진 하는거예요. 하지만 그럴 때 아이를 향해서 살짝 웃어만 주면 아이도 엄마에게 웃어주거든요. 의진이의 웃음은...그야말로 만병통치약에 백만불짜리니까.. 그럼 어느샌가 아이의 장난스럽고 심술맞았던 행동들은 멀리 달아나고 저에게 정말 이쁘고 재미나게 보여요. 가끔은 엄마가 화가 나거나 지쳐있는 것 같으면 다가와서 "토닥토닥"도 해주거든요~ 그러고 나선.. 남편에게서 전화가 오거나 퇴근해서 돌아오면 오늘 하루 일들을 말해주면서 저두 주근깨 소녀가 엄마에게 그랬던 것처럼 웃으면서 "오늘은 정말 힘들었지만 진이가 이쁜 짓을 많이해서 진짜 재밌었어."라고 말해준답니다. 의진이도 자기 전 엄마를 보고 씩 웃는 것으로 그 말을 대신한답니다.
정말 ... 속 시원해지는 그림책이었어요. 그림도 큼직큼직 많지 않은 글밥에도 동화되고 글자도 큼직큼직 그리고 또 하나 심술과 짜증으로 찌푸려졌던 마음도 어느샌가 시원시원하게 풀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의진이는 아직 이 책 내용을 잘 모르지요. 엄마가 들려주는 것으로만 알아요. 하지만 그림을 통해서 주근깨 소녀의 찡그린 모습을 흉내내요. 이야기를 들려줄때 그림 속 주근깨 소녀도, 그림 밖 엄마의 얼굴도 찡그리고 있거든요 심술이들의 괴이하고 미운 모습도 흉내내는 것 같아요. 엄마의 리얼한 얼굴, 목소리 연기가 이 책을 읽을 땐 극에 달하거든요~^^* 하지만...이야기가 끝날 때 쯤엔 웃는 얼굴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의진이도 활짝 웃고 있어요. 엄마가 의진이 이마에 쪽~♡ 뽀뽀까지 더해주면 깔깔깔~넘어간답니다.
요즘도 의진이는 지친 모습으로 쿠션에 기대어 있는 엄마를 보면 [심술이 붙었어요]를 뽑아서 가지고 온답니다. 아니면 제가 "의진아 책 읽어줄께~심술이 데려와~~~"라고 하지요. 집중의 시간은 아주 짧기 때문에 후딱~보여주서 "오늘 심술이가 누구한테 붙었나요? 의진이에게 붙었나?" 하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어요 "오늘 심술이는 엄마한테 붙었나봐. 그러니 의진이가 미소로 심술이를 쫓아내주세요~" 하면 활짝 미소를 지으며 폭~안겨요.
얇은 책 한 권이었어요 엄마 보기에 아빠 보기에 이쁜 그림도 아니었죠. 온통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미운 그림들이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지친 엄마의 마음과 그로 인해 심술과 짜증이 났던 아이의 마음도 미소짓게 해주어서 정말 고마운 책이예요.
오늘도 엄마와 의진이에게 심술이가 왔었지만.. 이불속에서 아이와 신나게 장난치고 놀았더니 아이는 새근새근 낮잠에 빠졌네요. ^^ 심술이들이 떠났나봐요. 내일은 심술이가 누구를 찾아갈까요? 의진이와 엄마에게 와도...우리는 함께 놀아줄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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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떠 보니 왠지 기분이 안 좋았어요. 심술이, 심술보, 심술 꾸러기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 않은 나는 하루종일 심술이, 심술보, 심술 꾸러기를 떼어 버리려고 온갖 방법을 다 써봐요. 저리가-하고 소리도 질러요. 하지만 세녀석은 큭큭큭 웃지요. 아침을 먹으려는데 우유를 엎질고, 치약을 여기저기 짜 버리고 내 신발을 한짝씩 숨겨요. 하지만 아무리 소리 질러도 심술이들을 떼어 낼 수가 없어요. 아빠는 심술이에게 네 기분이 어떤지 확실히 보여주렴 - 하셨어요. 그래서 나는 발을 쿵 쿵 구르면서 밖으로 나가라고 하죠.. 하지만 심술이들은 킥킥킥 학교 통학 버스를 탄 나는 운전사 아저씨가 겁을 줘서 쫒아 버리렴..하셨어요. 그래서 나는 아주 무서운 얼굴을 했지요. 하지만 세 녀석은 모두 낄낄낄 선생님은 모른척 해 보렴..하셨죠. 그래서 나는 등을 돌리고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심술이들은 신나게 웃었어요. 깔깔깔.. 집으로 돌아온 나는 엄마에게 아직도 심술이 붙었다고 이야기 하죠. 하지만 엄마도 많이 피곤해 보였어요. 그래서 나는 엄마에게 괜찮다고 웃어 주었어요. 그런데, 심술이 들이 불안해 보였어요. 심술이가 모래상자를 진흙투성이로 만들고, 심술보가 내 꽁까지를 바닥에 쏟아도, 심술꾸러기가 욕조에 물비누 한통을 다 부어도 나는 웃었죠. 그러고 나니 심술이들이 손을 흔들며 작별 인사를 하고 있네요. ======================================================================================================================== 아이의 감정을 심술이, 심술보, 심술꾸러기로 형상화 하여서 아주 기발하고, 재미있는 동화가 되었어요.. 소리를 질러도, 겁을 줘도, 모른척 해도 심술이라는 감정은 더 커져만 가요.. 하지만 그 상황에서 웃음을 지을때 심술은 사라져 버리는 거죠. 29개월 아들의 반응... 요즘 도깨비와 괴물에 푹 빠진 아들은 이 책 역시 심술이 괴물로 받아 들이며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림도 너무나 예쁘고. 심술이 들이 펼치는 행동들이 어찌나 재미가 있는지. 읽고, 또 읽고 합니다. 그리고 6-7세 정도의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아이라면 이 책이 실제로 이야기 하고자 하는 아이의 감정에 관해서도 엄마랑 함께 이야기 나눈다면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가 읽어도 어른이 읽어도 모두 좋은 책이예요...강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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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빨강색으로 아이의 화를 표현하고 뭐가 맘에 들지 않는 아이의 표정이 너무 잘살아있는 겉표지..
겉표지를 넘기면 더욱 눈부신 아이의 표정과 빨강색이 기다리고있답니다.
주인공인 나는 아침에 눈을 떠보니 심술이, 심술보, 심술꾸러기가 침대곁에서 기다리고있어서 기분이 안 좋답니다.
일어나서 엄마에게 물어보니 심술이 붙은 거라고 떼어버려야한다고 하십니다.
아무리 저리가~라고 소리를 쳐도 심술이들은 그냥 웃기만하고 우유를 엎고, 치약을 여기저기 짜놓고. 신발을 한짝씩버리기 가지합니다.
이번엔 아빠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아빠는 심술이들에게 화가난 나의 기분을 확실히 알려주라고 하십니다.
주먹질도해보고, 메롱하고 혀도 내밀어보고 하지만 심술이들은 스쿨버스에 오르는 나를 넘어뜨리기까지합니다..
이번엔 버스운전사아저씨가 겁을 줘서쫓아버리라고 하시지만, 아무리 무서운 표정을 지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모르는척 무관심하라고 조언해주신대로 버스에서 떠밀려서 넘어져도, 진흙탕에 빠져도 모른척하지만 이역시 소용이 없습니다.
집에돌아와 엄마에게 아직도 심술이가 붙어서 안 떨어진다고 하소연하는데, 엄마가 너무 힘들어보여서 살짝 괜찮다고 웃어줍니다.
그러자 심술이들이 안절부절~그 다음부터는 심술이들이 무슨짓을 해도 킥킥 싱글벙글 웃어줍니다.
그러고나니 심술이들이 작별인사를하고 떠납니다. 힘들었지만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심술이들이 누굴 찾아갈런지...
이제 38개월인 우리아이..우리나라 나이론 5살인데아직 미운4살인가봐요~
어떤날은 진짜 어디서 그런 심술이 나오는지 속을 확~뒤집어놓을때가 있답니다.
하지만, 책을 받아서 아이랑 같이 깔깔 웃으면서 읽었답니다.
특히 약간 만화적인 그림을 좋아하는 저에게 아주 귀엽고 깝찍한 그림들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요사이 엄마들 사이에서 인성교육이 많은 관심을 받고있고 그래서 인성과 관련된책들이 쏟아져나오지만,
그 분야가 워낙 크기에 정작 실생활에서 얼마나 아이가 이해할런지 항상 의문이었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가장 근본적인 자신을 다스리는 책인 듯합니다.
주인공 아이인 나는 잠에서 깨어 심술이들을 보고 기분이 나빳다고했지만, 결국 기분이 안좋았기에 심술이들이 보였겠지요.
본인이 기분나쁨의 원인을 모르기에 어른들에게 조언을 구하지만 심술이들의 괴롭힘은 하루종일 계속되고 아무소용이 없어요.
하지만 피곤해보이는 일상에 지친 엄마를 보며 희미한 웃을을 지은 그순간,
다른이의 마음을 배려한 그순간부터 이미 아이는 심술이들을 떼놓을 해답을 알게됩니다..
책을 읽는 동안 머피의 법칙처럼 안좋은 일이 생길때마다 고리에 또 다른 고리를 연결해서 안좋은 기분을 이어가는 것보다
한번 웃을수있으면 더욱 좋지만 그것이 힘들면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한숨돌릴수있는 여유를 배울수있는 책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일상에 지친 아이의 엄마 얼굴을 보면서
저도 아이에게 저런 얼굴을 하고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고 반생해볼수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유익한 책이네요..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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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고 화나는 하루를 재치있게 마무리해주고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는 그림책. 이 책 제목은 심술이 붙었어요 다. 주근깨 주인공은 심술을 떼 달라고 어른들에게 연신 외치고 있다. 저 오늘 심술이 붙었어요..~~ 울아들은 무엇이 그리 재미있는지 연신 깔깔 거리면서 읽고 또 읽어달라고 하는 그림책이다. 근데 엄마의 생각은 읽으때 마다 달라진다. 처음 읽었을때는 심술이와 심술보 심술꾸러기들이 마냥 귀여워만 보이더니.. 다음 번에 읽을때는 여자이아에게 이날 은 마치 불행의 날 처럼 보였다. 평소와 같이 길을 가다가도 미끄러지고, 신발도 한짝 밖에는 찿지못하고, 우유는 쏟아지고. 치약은 날라다니고 숙제를 한 공책은 없어지고 이머피의 법칙을 모두 하루에 일어나다니 얼마나 싫을까 정말 이런일들이 모두 잃어난다면 무척 슬픈일 일것이다.
아이는 엄마, 아빠 선생님, 운전수 할아버지등 모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어른들은 조언이란 무시해. 화를 내보렴, 내기분을 보여주어라, 등의 여러가지 조언을 하지만 이모든 조언을 통하지 않는다. 모든일을 해결해주고, 심술이들을 떠나게 해주는 건, 웃음 .미소의 관대하고 여유로운 마음이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웃음만복래 라는 구절이 떠오르는 건 아마도 이일의 결말 때문이리다. 참 이상하게도 심술이 붙었다는데 여러번 읽다보니 꼭 누군가 이아이를 괴롭히는 것 처럼 보였다. 요근래에 왕따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 그런지 마치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 보는 것 같은 마음이 들곤하는 건, 아마도 나의 지나친 마음이리라. 하지만 난 같은 경우에도 웃음이 최고의 명약이라고 믿는다. 머피의 법칙이 하루종일 난무한다면, 당연히 심술을 내고 심술을 부리리라. 누구들 그러하지 않겠는가? 타마라 와이트의 글과 로스 콜린스의 그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우리아들은 누나 불쌍하다를 연방 외치면서 엄마가 읽고 있는 사이사이에 심술이들을 주먹으로 떼리느라 참 바쁘다. 결국의 엄마의 심술이 발동해서.. 제발 개들 좀 그만떼려.. 하고 소리를 질러 아이를 울려버리고는 말았다. ㅋㅋ 아이가 얼마나 이이야기에 동화되었으면 주인공을 구해주기위해서 우리아들은 주먹으로 그림의 심술이들을 치고 있겠는가? 머피의 법칙이 실제로 일어난다해도 결국은 마음의 여유에서 나오는 웃음만이 그해결책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엄마마음못지 않게 우리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 한권이다. 미운4살이 시작되는 쯔음 부터 7세의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참 재미있을것 같은 책 한권이다. 어떻게 해야 우리아들에게 심술이와 심술보와 심술꾸러기가 붙지 않을까? 녀석과 진진하게 한번 이야기았다, 하지만 우리아들을 절대로 그런일은 없다고 장담한다. 엄마에게 붙지 자기에세는 붙지않은다고 단언하는 귀여운 녀석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실금실금 웃음이 새어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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