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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여린 소년의 행동이 몰고 오는 뜻밖의 결과에 우리는 경악하게 된다. 소설에 대한 권장도서로써 내가 1번으로 꼽는 스콧카드의 엔더 시리즈의 첫 편인 엔더의 게임은 소설적인 재미와 SF 요소가 너무나 멋지게 융합되어 우리에게 최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SF를 좋아하거나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도서이다. 책에 대한 내용은 엔더의 게임이 너무 영화 같아서 생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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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입한 것은 꽤 된 것같다. 오며가며 읽다가 말다가... 그러다 <세계 대전 Z>를 읽고 어지러운 머릿속을 정리하느라 이 책을 읽었다.(둘 다 전쟁을 다루고 있지만, 이 두 이야기의 전개 방식은 극단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엔더는 천재다. 주변 사람들은 그의 내면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그를 그나마 이해하는 이는 그를 증오하는 형과, 그를 사랑하는 누나. 하지만 엔더는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한 우주전쟁에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지구 밖에 있는 군사학교로 보내어진다. 그는 외롭다. 어디서나 주변사람들은 그를 경계하고 질투하며 따돌린다. 아무도 그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는다. 심지어 그의 천재성을 이용하기 위해 그를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군사학교의 교관들조차... 이 소설은 현재의 과학의 발전 수준으로 미루어보면 어쩐지 오래 묵은 종이 냄새가 떠올려지는 낡은 SF소설같다. 하지만 그에 담겨져 있는 내용은 어른에게조차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보편성이 있어서, 사회에서, 직장에서, 주변 사람들의 이기심과 속이 빤히 보이는 행동들이 사교성과 인간 관계라는 허울을 쓰고 속을 긁어놓는 모습들을 보다가 이 책을 보면 누구나 자신이 엔더가 된 것같은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엔더의 선택들을 통해 우리의 선택의 방향을 찾을 수도 있을 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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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엔더의 게임'이라는 책을 처음 알게 되었던 건 아마 대학 초년생이었을 때였을 거다. 지인들과 모임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젤라즈니의 엠버 연대기, 신들의 사회 등등 장르문학들을 얘기하다가 스쳐지나갔던 제목이었다. 스쳐지나갔음에도 '게임'이 들어간 제목이 이상하게 강렬했는지 기억에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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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침략해온 이성인들을 멸하고, 인류를 승리로 이끌기 위한 사령관으로서 키워진 천재소년 엔더. 그런 엔더의 고독한 싸움과 성장을 그린 이 책 엔더의 게임은, 최고권위의 SF상인 휴고상, 네뷸러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이후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장대한 엔더시리즈의 프롤로그 격인 작품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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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SF 작품이라고 해서 회사 동료가 빌려준 책이다. SF 장르를 좋아하긴 하지만 제목이 별로라서 읽지 않고 있다가 돌려줘야 할 시간이 와서 한번 훑어 볼려고 했다가 순식간에 다 읽었다. SF 장르의 대부분의 인류와 외계 생물체의 만남에 관한 이야기이다. 인류가 우주에 진출해 나아가다 비슷한 문명의 외계 생물체와 만나거나 아니면 인류보다 월등한 지성을 가진 외계 생물체가 지구로 찾아와서 만나거나 등의 이야기가 많은데 엔더의 게임도 그 중에 하나이다. 엔더의 게임은 인류가 우주에 진출해가는 과정에서 버거라는 외계 생물체와 만나 전쟁을 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인류가 우주에서 버거와 만나서 전쟁을 하면서 많은 피해를 보고 겨우 했지만 인류는 생존의 위협을 느낀다. 그래서 인류보다 높은 전투력을 가진 버거를 상대하기 위해 어리면서 지능이 높은 아이들을 지휘관으로 만드는 학교가 생긴다. 주인공인 엔더는 그 중에서도 매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지휘관이 되어간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주인공의 고독과 고민을 잘 표현했다. 주인공의 나이는 10대 초반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그 고민하는 내용은 어른들과 다름없다. 상식적으로 약간 어색한 어린 나이의 주인공 설정은 책의 결말 부분에 가면 이해가 가게 된다. 아 이래서 작가가 주인공을 어린 아이로 설정했구나. 결국엔 주인공인 엔더가 버거와의 전쟁에서 인류를 승리로 이끌고 버거를 전멸시킨다. 하지만 책은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다. 버거가 남긴 생각을 주인공인 엔더가 읽게 되는데 버거와의 전쟁은 결국 의사 소통이 안되서 일어나게 된 것이 였다. 실제로 인류가 외계 생명체와 만나게 되면 닥칠 가장 큰 문제점을 이 책에서는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서로의 생각과 말이 통하지 않는 상태에서 서로의 평화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의 마지막 부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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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자가 다르긴 하지만 같은 내용의 작품이기에 리뷰로 작성합니다!!
![]() 제목 : 엔더의 게임 Ender's Game, 1985 저자 : 올슨 스콧 카드 역자 : 고은주 출판 : 가서원 작성 : 2009.03.25. “녀석들이 하는 행동이나 말하는 걸 보면, 도무지 애들 같지가 않아.” -작품 속에서- 감기록을 위해서랍시고 다시 읽기만 했던 것이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단단히 마음먹고 이어달리기에 들어선 시리즈물이라는 것으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하는군요. 작품은 ‘우리의 세계를 구하기 위한’ 한 아이에 대해 대화중인 두 사람의 목소리로 시작의 장을 열게 됩니다. 그리고는 그동안 목 뒤에 감시 장치 모니터를 달고 지냈던 한 소년이 그것을 벗게 되었다는 것으로 본론으로의 장을 열게 되는군요. 그렇게 난생처음으로 자유의 몸이 되었지만 사회적인 문제로 인정받지 못하는 ‘셋째’로서 거친 신고식을 치르게 되는 소년은 작은 사고와 함께 최종시험에서 합격하게 되었다면서 우주로 나가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장래의 전투함 지휘관이나 구축함대 함장, 그리고 함대의 총사령관들을 길러낸다는 ‘전투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인데요. 그 모든 것이 소년을 지켜보고 있는 어른들의 대화를 우선으로 천재성을 눈뜨게 되는 한 소년의 성장으로 이어지게 되지만……. ‘엔더의 게임’. 이 얼마나 가볍게 보이는 제목입니까? 하지만, SF계의 거대한 상이라 말해지는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짐작할 수 있듯, 여기서의 게임은 그리 가볍지 않은 게임이었노라고 작품은 숨 막히는 속도로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제가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만 이 작품이 세 번이나 재출판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두 번째 출판본으로는 이어지는 4부까지 같이 소개되었었다지만, 세 번째 출판본으로는 이 ‘엔더의 게임’만이 부각되는 것으로 보아 ‘Shadow’시리즈는 소개될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임이 그저 아쉽기만 합니다. 네? 위의 ‘작품 속에서’의 설명이 필요하시다구요? 음~ 저것은 주인공 소년을 지켜보는 어른들의 대화의 일부분으로서, 제 즉흥 감상과 별로 다를 게 없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나! 아무리 미래사회라고는 하지만 여섯 살짜리 꼬맹이가 전투학교에 입학하여 모든 상급생들을 재치고 최고의 위치에 오르게 되다니요!! 거기에 주인공이 마지막으로 치르게 되는 게임이라는 것은, 아아아아아!!! 아아. 흥분된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자리에 앉아봅니다. 책으로 이 작품을 만나기 힘드신 분들은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 Starship Troopers, 1997’가 아주 조금(?)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글씨의 머릿속 영상화에 방해가 되었지만 ‘벌래 종족과 인간의 대립’이라는 부분과 주인공이 성장하는 부분에서 엇비슷한 기분이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래도 거듭해서 이 작품을 읽으면서는 그 외계 종족이라는 것을 ‘에이리언’에서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셀’로 그 모습을 변화시켜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다른 분들은 뚜렷한 묘사가 나오지 않는 이 ‘버거’에 대해 어떤 모습을 상상하시면서 읽으셨을지 그저 궁금해지기 시작하는군요. 아무튼, 전 인류를 위해 영웅으로서 성장해나가는 한 소년의 신화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읽었을 당시의 그 엄청난 충격을 다시 맛볼 수는 없었다지만, 몇 번을 다시 읽었어도 흥미진진하게 만나볼 수 있었다는 것으로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보는 바이군요. Ps. 며칠 따뜻하더니 꽃샘추위랍시고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는 겁니닷!!!
TEXT No. 902
[아.자모네] A.ZaMoNe's 무한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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