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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이나 거식 등의 식이장애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메뉴얼타입 책이다. 올해초들어 일주일에 두세번의 폭풍 폭식을 경험하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며칠전 폭식이나 과식에 관한 책을 검색하다가 구입한 책이다. 폭식이 왜 오게되는지 몸속 반응이나 그로 인한 호르몬적인 영향등 난 좀더 구체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원했지만 책은 자가 치료에 중점을 둬서인지 다른 사람에 대한 사례제시라든지 폭식 전후의 행동방향에 더 집중도를 뒀다.
크게 나쁘진 않았지만 크게 좋지도 않았다. 크게 나쁘지 않았다는 말은 그래도쓸만한 내용(식사일기를 작성)이 좀 있었다는 말이고 크게 좋지 않았다는 말은 책값이 비싼만큼 제 역할을 못했기 때문이다. 고만고만한 내용이라고 할까.
폭식을 한 후 변비약을 50알~100알 정도를 복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상밖이었다. 현재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에 있다. 책이 도움이 못된다고 느낀다면 다시 잘근잘근 음미하며 읽어볼 것을 책은 충고하는데 다시 읽는다면 몇가지 도움을 더 얻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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