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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2년간 파견근무할 예정이라 중국 관련서를 사서 읽고 있다. 지금까지 읽은 5권의 책 중에 가장 형편 없어서 반품한 책이다. 1/3 가량은 교과서에 나올 법한 전혀 실생활에 도움되지 않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 중국에 안다녀온 나도 쓸법한 이야기로 지면을 채우다가 나머지 1/3부터 차차 중국 생활 정보가 쓰여지더니 1/3은 무슨 게워내듯이 마구잡이 정보가 적혀있는데 편집을 왜 그 따구로 했나 싶게 체계적이지 않게 막가파식 이다. 시간과 애정을 두고 차근차근 쓴 책이 아니라 그냥 막 쓴 책, 출판사에서 신경을 덜쓴 책이란 느낌이 팍팍 들며 저자가 중국에 대해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 그다지 애정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지는 책이다. 왠만하면 책을 끝까지 읽고 긍정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편인데, 이 책, 진짜 실망스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