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를 지나가는 커플들. 항상 남자는 여자보다 키가 크고 여자는 그런 남자의 품에 안겨 애교도 부리고 장난도 친다. 그러나 이것이 바뀐다면? 러브 콤플렉스라는 제목이 말해주듯이 이 만화에선 남녀가 서로 비슷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단순한 학원물에 고등학생 남녀의 사랑을 담았다기보다는 사회의 고정관념을 깨는 신선한 내용이다. 큰 키 때문에 괴물, 고릴라라는 소리를 듣는 여자아이와 반 남자아이들 중 작은 키로 땅꼬마라 불리우는 남자아이. 정말로 둘은 비슷한 콤플렉스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서로에게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자아이는 코이즈미, 남자아이는 오오타니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코는 小, 오오는 大 라는 뜻을 가지고 있음) 서로에게 동질감 비슷한 것을 느낀 그들은 항상 서로를 비웃으며 티격태격하지만 좋아하는 것도, 취미도 가까워서 가까이 하기 싫어도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사이. 어느날 그들이 좋아하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서로 사귀게 되면서 실망하게 된 그들은 여전히 서로 비웃으면서도 이전과는 다른 감정으로 서로를 느끼게 된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커플인 그들. 과연 키 작은 남자와 키 큰 여자가 만나면 무슨 일이 어떤 일이 생길지 기대되게 하는 귀여운 만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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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니로 다운 받아서 먼저 보게됐는데요 왠일;; 너무 잼있어요 - - 너무너무 잼있어서 책으로도 구입하게 돼었네요 ^^ 보면서 저도 모르게 두근두근 거리기도 하고, 안타 깝기도 하고 아무튼 정말 최고에요 이 커플 무지 귀엽구요 애니로 봐서 그런가 배잡고 웃었네요ㅋㅋ |
| 장르가 하이틴 순정이라는 것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 여주인공 코이즈미의 붕어면상때문일까, 아무래도 이건 코믹물로 여겨진다. 붕여면상에 사투리까지 겸비한 초특급 스폐셜 학원만화─. 코이즈미를 좋아하는 오오타니가 너무나도 안타깝다. 코이즈미는 키도 크고 늘씬한데 오오타니는 아직 코이즈미보다도 작아서 아직 코이즈미를 좋아하는지도 불분명한 시점에 코이즈미에게 고백한다는건 아무래도 좀 힘들것이다. 하지만 오오타니처럼 늦게 성장하는 사람은 굉장히 많이 크는것 같다. 오오타니가 얼른 자라서 코이즈미에게 고백만 하면 되는데 핵같은 존재 하루카가 나타나서 코이즈미에게 접근을 시도하다니... 오오타니가 하루빨리 하루카를 제거하고(?) 코이즈미에게 대쉬를 해야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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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계열의 순정만화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읽다보니 귀엽고 개그도 재미있고 무엇보다 172의 장신인 괄괄한 여자 코이즈미와 그런 코이즈미보다 한~참은작은 오오타니의 그야말로 알콩달콩한 러브러브노선은 웃기고 정직하고 서로를 좋아하고 그것을 표현하는것이 참 귀엽다. 자칫 서로 너무 틀어져 1권이상의 분량동안 암울한 기운을 보이는 기타 다른 순정만화의 커플들과는 다르게, 이 고목나무의 매미 커플은 그런낌새로 금새 개그로서 승화되며 풀어져버리는 그 분위기가 참 좋다. 각각의 애피소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끝이나고, 캐릭터들도 버려지거나 등장횟수가 점점 줄어들다 어느순간 사라진다는 그런점 없이 꾸준히 자신만의 개성으로 만화속에서 감초역활을 톡톡히 한다는것이 마음에 든다. 솔직히 어이없고 말도안되는 에피소드가 참... 많지만 그것도 러브 콤플렉스 내에서는 물흐르듯이 이상하다고 느끼지 못한체 보게 된다는점이 또 매력이다. 작은 오오타니를 좋아하기에 키가 큰 것이 콤플렉스인 코이즈미와, 큰 코이즈미를 좋아하기에 작은것이 콤플렉스인 오오타니. 이 두 귀여운 커플의 이야기는 나름 신선하고 깔끔했다 |
| 간혹 키의 차이가 꽤 큰 커플들을 고목나무에 매미 붙었냐 하고 놀려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여자가 키가 작으면 신경쓰지 않지만 남자의 키가 작으면 특히나 키 차이가 더 부각되어 뭔가 맞지 않는 그림을 보는 듯한 석연찮음이란......... 해외 커플 중 톰과 니콜이 그랬고 헤어지면서 니콜은 마음대로 하이힐을 신을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라고 했다지....... 하지만 만화에선 얼마든지 가능하고 미화될 수 있는게 고목 매미 커플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것도 아주 귀엽게... 물론 남자는 아직 키가 클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기에 과연 어떤 남자가 될까 하는 기대감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