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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지구를 어떻게 망쳤나. 좀 뜨악했다. 보통 지구 망친 것은 선진국들로 보는데, 이 책은 부자를 지목하고 있었다. 부자들이 지구를 어떻게 망쳤나, 를 알아보려고 슬금슬금 읽는데, 헉쓰. 이런 거였어? 이런 어처구니없는 거였어?
화나게 만드는 책, 열 받게 하는 책.
더 화가 나는 것은 대안이 없다는 것. 현실적으로 와닿는 그 무언가가 없다는 것. 이런 나쁜! 이라고 밖에 외칠 수 없다는 것이 화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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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부자 나쁜건 다 알지만, 이 책은 이런 저런 구체적인 사례와 수치를 제시한다. 저명한 사람들의 의견, 적절한 논리로 반박할 꺼리가 없는 내용. 팍팍 읽히고 그러는 재미는 없는 책이지만, 읽어보면 상당히 많은 정보를 얻을 수있다. 에코리브르는 믿고 봐도 되는 출판사니까.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쯤 읽어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