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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이 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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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걸은 수학 교양서적 중에서 정말 보기 드문 소설 형식이다. 유키 히로시의 다른 작품인 수학 홀릭과 어떤 그리스인 작가가 쓴 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한 수학 천재 이야기를 제외하면 전문적으로 수학만을 다룬 교양서적 중에서는 수학을 소재로 한 소설은 없을 것이다. 일본인 작가라 그런지 내용이 굉장히 일본스럽다. 무슨 말이냐면, 미소녀가 나오고, 남자애가 나오고,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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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걸은 수학 교양서적 중에서 정말 보기 드문 소설 형식이다. 유키 히로시의 다른 작품인 수학 홀릭과 어떤 그리스인 작가가 쓴 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한 수학 천재 이야기를 제외하면 전문적으로 수학만을 다룬 교양서적 중에서는 수학을 소재로 한 소설은 없을 것이다. 일본인 작가라 그런지 내용이 굉장히 일본스럽다. 무슨 말이냐면, 미소녀가 나오고, 남자애가 나오고, 특별한 사건을 계기로 엮이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래서 고등학생 수준에서는 꽤 어려운 내용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볼 수가 있다. 특히 남성 독자라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소설은 여러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주로 수열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수열이라고 해서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된다. 고등학교 수준의 수열이 아니기 때문이다. 적어도 미적분은 하다못해 미분은 할 줄 알아야 이해는 할 수 있다. 테일러 급수와 생성함수가 고등학생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때 배우지 않고, 미분할 줄 알아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 짜증 나게 줄이 안 바뀌네. 이 책의 단점이라면, 주관적인 입장에서, 단순히 소설로 보기에는 너무 유치하다는 점이다.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손발이 오그라든다. 라이트 노벨 종류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이것도 싫어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렇지만 이 책은 소설 형식을 빌린 것일 뿐 근본적으로 소설이 아니므로(소설의 기능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다.) 뭐, 단점이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냥 더 쉽게 설명한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너그럽게 넘어간다면 정말 좋은 책이다.

한 가지 꼭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이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것보다 소장하는 것이 더 좋다. 도서관에서는 그냥 내용만 훑어보고 마음에 들면 직접 구매를 하는 게 더 좋은데 그 이유는 이 책이 기본적으로 수학이기 때문이다.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d********2 2011.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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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본질과 흥미를 끌어당기는 고딩들의 이야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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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보기엔 조금 어려운감이 있는것같습니다.     고3정도면 괜찮을듯..........     저는 고3입니다 이해하기 죄금 힘들더군여....ㅎ     수학을 무지 좋아하는데여 대학교수학이 이런것인가? 하는 느낌도 받았고   문제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진진 하였습니다.     다른사람도아닌 고등학생들이 바젤문제, 분할수 이런것들을 푸는 내용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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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보기엔 조금 어려운감이 있는것같습니다.

 

 

고3정도면 괜찮을듯..........

 

 

저는 고3입니다 이해하기 죄금 힘들더군여....ㅎ

 

 

수학을 무지 좋아하는데여 대학교수학이 이런것인가? 하는 느낌도 받았고

 

문제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진진 하였습니다.

 

 

다른사람도아닌 고등학생들이 바젤문제, 분할수 이런것들을 푸는 내용이어서

 

더욱 더 저를 끌어당긴것같아요.ㅎ

 

 

무척 재밌습니다 내용전개하며  여기 나오는 수학내용은 결코 쉬운건 아니더군여 ㅋㅋ

 

 

수학의 흥미가 더더욱 강해졌어여 ㅋㅋ 여기서나 오는 증명 몇개는 제가 외우고싶을정도로 무척 흥미로웠고여 ㅋㅋ 특히 테일러전개와 바젤문제 증명은 ~ 정말~ㅋ

 

 

이런종류의 책이라면 앞으로 더욱 환영할것같네여 ㅋㅋ

 

수학의 관한 전공을 하실분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셔야 할듯...ㅎ

c*********7 2008.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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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너무 먼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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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읽고 수학에 대한 향수를 품게 되었다. 수학 공부를 접은 지 어언 10여년(학창 시절 수학 과목을 제일 못했음.)이 지났으나 새삼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해보고픈 마음에 선택한 책.   수학적 사고 능력이 부족한 내 자신을 깨달으며 허무하게 책을 덮었다.     소설이기보다는 정말로 수학책인 듯...   정~~~말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학생이라면 즐겁게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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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읽고 수학에 대한 향수를 품게 되었다. 수학 공부를 접은 지 어언 10여년(학창 시절 수학 과목을 제일 못했음.)이 지났으나 새삼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해보고픈 마음에 선택한 책.

 

수학적 사고 능력이 부족한 내 자신을 깨달으며 허무하게 책을 덮었다.

 

 

소설이기보다는 정말로 수학책인 듯...

 

정~~~말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학생이라면 즐겁게 읽을 것도 같은데, 난 아니다....

h***0 2008.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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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학문.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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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대한 뭔지 모를 막연한 동경심이 있었어.. 뭐랄까.. 세상과 동떨어져 고고하게 존재하는 어찌보면 유일한 학문이고, 인간의 생각으로만 이루어진 정말 이성적인 학문. 그게 바로 수학이었거든. 물론 고등학교때까지 학교에서 배웠던 수학은 정말 나를 미치게 했었지. 특히 미분적분이 나와서 이상한 삼차원 그래프가 그려지기라도 하면.. 정말..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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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대한 뭔지 모를 막연한 동경심이 있었어..

뭐랄까..

세상과 동떨어져 고고하게 존재하는 어찌보면 유일한 학문이고, 인간의 생각으로만 이루어진 정말 이성적인 학문. 그게 바로 수학이었거든.

물론 고등학교때까지 학교에서 배웠던 수학은 정말 나를 미치게 했었지.

특히 미분적분이 나와서 이상한 삼차원 그래프가 그려지기라도 하면.. 정말..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었어.

그래도.. 수학에 대한 동경은 여전했지.

특히 정수론은 정말 신비하기까지 하지.

그저 1씩 더해지는 것뿐인 숫자들 사이에서 그런 많은 질서들이 그리고 관계들이 나오는 걸 보면서.. 정말 숫자가 신비하게 느껴지더군..

'박사가 사랑한 수식'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어.

바로 책도 사서 봤지.

우애수, 완전수, 소수 등등의 수의 질서들과 e^(πi) +1=0 이라는 오일러의 정리.

바로 박사가 가장 사랑했던 수식이지.

박사는 이 오일러의 공식을.. 정말 서로 아무 관련도 없어보이는 기호들이.. 그리고 하나의 숫자로 적을 수도 없이 무한대로 계속되는 숫자들인 곱해서 더하면 0 이라는 너무 단순한 결과로 도달한다는 것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했지. 결국 서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사람들의 관계도 어차피 차이없이 융화될 수 있다고말이지.

 

아.. 수학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다보니.. 사설이 좀 길어졌네..

여튼 수학걸도 '수열'이 기초가 되는 내용이니까 정수론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지. 결국 정수론은 '증명' 하는 것이 풀이하는 것이니까, 증명하기 위해 전혀 다른 세계처럼 보이는 미분이 이용되기도 하고.. 좀 어려운 정리들이나 수식들이 이용되기도 해서 이책에 나오는 모든 수식이나 문제들을 완벽하게 다 이해하고 넘어가지는 못했어.

그런데,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교훈은 수학이 어렵기만 한 학문은 아니며, 창의성과 고민이 필요한 학문이라는 거야. 시를 쓰듯 아름답기도 하고..

 

솔직히 고등학교를 졸업한지도 꽤 되어서 미분이나 사인코사인이나 무한대니 뭐니.. 그런거 나오니까 흠짓..하긴 했는데.. 굳이 그 모든 것들을 이해해야 하는것은 아니니까.. ㅡㅡ;;

 

그런데.. 장르가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수학적인 내용만이 나와 있는 것 같고. 주인공으로 나오는 한 남자와 두 여자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도 너무 단순하게만 보여주고 있어서.. 그게 좀 아쉽더군.

박사가 사랑한 수식.. 정도로 괜찮은 소설은 아니었다는.

 

..나는 수학을 좋아한다. 암기보다는 생각이 우선되기 때문이다. 수학은 낡은 기억을 되짚는 학문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학문이다. 암기과목은 그저 외우는 수밖에 없다. 인명과 지면, 단어, 원소 기호들은 달달 외워야 한다. 다른 생각은 필요없다. 그러나 수학은 다르다. 문제의 조건이 주어지면 재료와 도구가 모두 테이블 위에 놓인다. 기억력의 승부가 아니라 사고 능력의 승부다.

 

..지금부터 제대로 하면 돼. 과거는 이미 지난 일이야. 네가 사는 곳은 현재잖아? 지금 깨달은 바를 미래를 위해 활용하면 되는거야

 

.. 좋아하는 것을 철저하게 추구하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기게 돼. 항상 목소리가 크고 똑똑한 척하는 애들이 있어. 그런 아이들은 자기주장하기를 좋아하고 자존심이 강해. 하지만 자신의 머리를 써서 생각하는 습관이 있고 진짜의 맛을 알게 된다면 그런 자기주장은 필요없어.

k****8 2008.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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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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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재밌게 읽었다.   복소평면에 대해 간단한 언급이 나오는데   사실 복소평면은 시험에는 나오지 않고 배우지도 않지만   알아두면 매우 좋다.   나는 복소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복소평면에 대한 설명이 있는 문제집을 보곤한다.   W의 왈츠와 콘볼루션,피보나치수열이 가장 보기쉽고 재밌었다.   피보나치부터 시작하여 차분... 이런 것들이 막 나오니까   이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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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재밌게 읽었다.

 

복소평면에 대해 간단한 언급이 나오는데

 

사실 복소평면은 시험에는 나오지 않고 배우지도 않지만

 

알아두면 매우 좋다.

 

나는 복소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복소평면에 대한 설명이 있는 문제집을 보곤한다.

 

W의 왈츠와 콘볼루션,피보나치수열이 가장 보기쉽고 재밌었다.

 

피보나치부터 시작하여 차분... 이런 것들이 막 나오니까

 

이 책이 이산수학적인 성격이 농후하다는 걸 깨달았다.

 

뭐 상관은 없었다. 재밌었으니까

 

테일러전개는 미적분책에서 본적이 있었는데 처음나온게 수열이니

이 책은 수1~미적분까지 다루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 가장 인상깊은 구절 ]

니눈엔 W가 왈츠를 추는게 보이니?

 

여기서 터졌다..

 

하지만 책이 잘못 편집되어 있어서 매우 불쾌했다.

 

무려 잘못 잘려져 있는데다 접혀있기까지 했다.

 

 

t******f 2009.02.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