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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steven pinker의 언어본능 다음날 부터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는 스토리가 필요하다. 유기적으로 잘짜여진, 논리적인 이야기 말이다. 이 책 자체는 좋은 책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원래 발표 잘하는 애 다음 순서이면 불공평하듯, 이 책은 나에게 이렇게 불공정거래로 시작되었다. 이런 불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계속 읽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두가지이다.
결론적으로 음악에 대한 인지과학을 처음 접하려는 사람에게는 추천할만한 책이며, 과학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음악을 과학적으로(?)느끼는 법을 가르쳐줄 수 있는 책이란 점에서 추천한다. 이공계 고딩들이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추천. 이 책은 2006년 'LAtimes 북프라이즈 올해의 책 최종후보에 올랐다는데, 그만큼 대중적으로 쉽고 글도 잘 쓴 책인 듯 하다. 이 책의 특이점 한가지를 덧붙인다. 특히 책의 중간중간 노래설명은 자기 웹페이지에서 그 노래부분을 직접들을수 있게 되어있다. http://www.yourbrainonmusic.com/ 예를들면, 백비트가 무엇인지를 90페이지즈음에서 실제 노래샘플과 함께 가르쳐준다. 독자는 노래샘플을 위의 웹페이지에서 다운받아서 반복하여 들어봄으로서 템포와 백비트를 맞춰보게된다. 나에게 박자마추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이런거 보면 음악시간에 학생들에게 써먹어도 될만한 다양한 예재들이 많으며, 과학적으로 음악을 접할 수 있게 만드는 교육적인 도서인 듯 하다. 웹사이트에는 노래샘플이 엄청 많은데, index가 책 page로 되어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다만 번역본은 책 page가 달라지기 때문에 많이 불편하다. (원본페이지)+20~40 을 하면 (번역페이지)정도가 된다. 물론 뒤로 갈수록 밀리므로 찾기가 불편해진다. 이 점은 출판사에서 좀 꼼꼼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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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음악이 어떻게 작용하고 그로인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생각에 미치게 된다. 이 책의 저자가 이전에는 음악 프로듀서로 몇천장이나 되는 음반작업에 참여를 했었는데, 음악이 뇌에 미치는 작용에 대한 의문을 시작으로 인지심리학과 신경과학분야로 관심을 바꿔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면서 음악이 뇌에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음악가이자 과학자로서 접근을 할 수 있기에, 이 주제를 좀 더 심도있게 접근해주지 않았나 싶다. 많으며, 절대음감에 대한 우리의 동경과 나는 음치라는 부끄러움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에 대해 명쾌하게 짚어주면서 음악이 뇌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학문적으로 보여준다. 내용에 재미가 붙기시작한다. 자신이 주장하는 것을 설명해내기 위해 처음부터 지리하게 수학공식을 유도해서 풀어내야 하는 이유가 있듯이, 이 책의 저자도 음악의 이론에 대해 지리하게 설명해 낸 후 우리의 뇌에 그것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음악의 기호체계가 문제이지 우리의 음감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에 자신감을 갖으라고 말하기도 한다. 뇌라는 것이 결국 정서를 만들어 내는데 음악이 도한 뇌라는 물질을 통해 어떻게 작용하는지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설명을 한다. 좀더 많은 부분을 할애해주었으면 좋치 않았을까 싶고, 차후에 그런 책을 써줘도 좋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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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노래 듣는 시간이 하루에 9시간 정도
그런데 나만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왜 이런 음악이 좋을까? 어떤 음악이 정말 좋은 음악일까? 왜 우리가 좋아하는 노래는 서로 다 다를까????
얼마 전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가서 이 책을 보고 목차 한번 훑어보고 바로 사버렸다.
이 책에는 단순히 음악을 들을때 우리 뇌의 반응만 적혀 있는 것이 아니다. 왜 우리가 특정 음악에 반응을 하는지,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악이 왜 다 다른지 음악이 인간에게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
먼저 음악에 대해서 분석한다. 음악이 무엇인지. 음악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나와있다. 그리고 음악을 들을 때 우리 뇌의 반응을 분석하고 더 나아가 음악과 관련된 우리 뇌의 모든 부위에 대한 연구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사실 쉬운 책은 아니다. 여러가지 음악용어도 나오고 어려운 음악이론도 나온다. 하지만 집중해서 읽으면 이해에 어려움이 없는 정도.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음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분야에 시선을 돌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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