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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을 풀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가는 롤러코스터같은 영화.
이 영화가 T2 나 매트릭스 처럼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액션 영화는 아닐지라도,
★★★★★ 만큼 확실히 '재미' 있는 오락 영화이다. 주제 의식 그런거는 집어치우고.
적절한 배경 음악도 긴장감을 더해주고, 아카데미상을 받은 음향은 말할 것도 없다.
DVD 의 화질 / 음성도 좋은 편. DTS 도 지원된다. HDDVD 나 블루레이와 비교하진 말자.
데몰리션맨에서 실베옹의 상대역으로 얼굴을 알렸던 산드라 블록은 이 영화로 슈퍼스타
반열에 올랐는데, 지금 보니 좀 억지스러운 역할이지만 적절한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한다.
키아누 리브스의 12년전 뽀송뽀송한 모습이 세월의 흐름을 말해주고, 다이하드의 존 맥클레인 만큼
고생하는게 참 안쓰럽다고나 할까. (극중 이름 존 트래븐. 의외로 맥클레인을 의식했을지도.)
다 보고 드는 느낌이라면... 국내였다면 50마일을 밟을 곳이 없어서 폭탄이 작동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
또하나는 2편은 왜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점.
(18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당당히 최악의 리메이크&속편상 수상!!)
그리고 산드라 블록보다 키아누 리브스가 더 이쁘다는거 정도.
겉표지, 속지, DVD 프린팅 전부 마음에 안 드는데, 미국판 CE 의 표지와 같은 그림의 속지는
정말이지 찢고 싶은 욕망을 들게 한다. (내것은 아웃케이스 없는 할인판 2Disc SE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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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프린팅은 미국판 처럼 1번장에는 리브스를, 2번장에는 블록을 프린팅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2번장은 3시간이 넘는 양의 서플을 제공해주는데 이게 쏠쏠한 재미를 준다.
그러나 문제는 1번장. 감독과 제작자 음성 코멘터리에 한글 자막이 지원되지 않는다. (정말 끔찍하다.)
자막 보강 재출시 할리도 없으니 일찌감치 포기하자. (괜히 이십새기 퍽스가 아니다.)
차세대 미디어로 출시 계획이 잡혀있다고 하니 구입할 사람들은 싼 맛에 DVD 를 지르거나,
아니면 재출시 될때까지 좀더 기다리는게 좋을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