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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입시에 실패했던 난 그 고통과 괴로움을 달래고자 게임에 빠졌던 적이 있었다. 삼국지를 좋아해 게임도 삼국지만 했는데 오프라인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삼국지시리즈에 빠져서 난 헤어나오질 못했었다. 좋아하는 일에 몰두를 하면 다른 것을 잘 돌보지 않았던 나는 24시간 게임을 하고 12시간을 자는 비정상적인 생활을 해나갔다. 화장실 가는 것과 밥 먹는 것을 위해 움직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컴퓨터 앞을 잠시도 떠나지 않았다. 화장실은 24시간 동안 두세번 다녀왔고 밥은 대충 차려서 모니터 앞에서 게임을 하며 먹었다. 부모님은 그런 나를 보면서 우려했지만 그렇게 심하게 말리시진 못했다. 실패로 인한 고통을 잊고자 현실도피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오히려 밥은 먹어가면서 잠은 자가면서 게임을 하라고 말씀하셨다.
거의 한달 동안 이렇게 생활을 하다가 더이상 하고 싶지 않아서 모니터를 끄는 순간 갑자기 현기증이 느껴졌고 눈앞에 깜깜해지더니 숫자와 문자가 막 올라가는 환각이 보였다.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마찬가지로 이런 현상이 계속 되었다. 난 이때 죽을 때가 된 것이라 여겼다. 그래서 난 방으로 가 침대에 누워서 조용히 생을 마감하기로 결심했다. 더 이상 미련도 없었고 아쉬움도 없었다. 그냥 체념한 채 난 어느새 잠이 들어버렸다. 12시간 이상을 잔 후에 깬 나는 다행히도 살아있었고 환각도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난 다행스럽게 여기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더 이상 나를 이런 식으로 괴롭히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그리고 고통을 잊고자 현실도피하는 짓은 하지 말자고 강하게 마음 먹었다. 그 후로 게임은 하지 않았고 내인생은 많이 달라졌다. 저승의 문턱에 다녀오고서야 비로소 삶의 소중한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삶에서 소중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이고 위대한 것도 바로 '나'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총 13파트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저자의 목소리를 글을 통해서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이제부터 하나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위대하지 못했던 나'는 타이틀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여기선 저자는 자신을 소개하고 있고 자신이 어떻게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몸이 병들어 왜 쉬게 되었고 쉬는 동안에 어떤 깨달음을 얻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 여기서 눈여겨 볼만한 내용은 "튼튼한 뿌리를 가진 나무는 강하게 자란다. 튼튼한 뿌리를 가진 나무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튼튼한 뿌리를 가진 나무는 어떤 폭풍에도 잘 견딜 수 있다."라는 부분이다. 근본이 중요한 것이 비단 나무뿐이겠는가? 사람에게 근본이 되는 건강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저자는 비유를 통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나도 한때 건강을 잃어본 적이 있고 뿌리가 송두리째 뽑혀질 상황에 까지 놓인 적이 있기때문에 뿌리가 중요하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뿌리가 흔들리면 많은 것을 가졌어도 다 소용없다. 죽으면 그 많은 부와 명예가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말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뿌리에 대해서 항상 소중하게 생각하고 잘 관리해야 할 것이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아무 근심없이 걸어라."라는 타이틀로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여기선 시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시간은 주울 수 없기 때문에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항상 바쁘게 돌아가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한 박자 늦추는 법을 배워야 하며 인생의 시간을 통제하고 유지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해주고 있다. 한번 지나간 시간을 후회해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현재 행복하지 않으면 미래에도 행복할 수 없다는 저자의 말은 가슴깊이 내 마음속으로 스며들었고 뇌리에 강하게 새겨졌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목적 있는 삶을 살라."는 주제로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늘어놓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더 이상 행복하지 않는 이유는 사람들이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잊고 잊거나, 아니면 엉뚱한 꿈과 목표를 좇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난 지금은 현재를 충실히 살면서 행복해하고 있지만 실패를 계속 겼었던 과거에는 삶의 목적을 상실해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다. 입시가 인생의 진정한 목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잘못 알고 있었기에 하마터면 하나뿐인 소중한 목숨을 잃을 뻔했다. 다행히 난 그 시련을 잘 극복해 지금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진정한 목적을 찾는 것은 진정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네 번째 파트에서는 "꿈꾸어라, 선택하라"는 주제로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꿈을 분명히 아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물은 후 그 이유를 만약 삶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모든 것이 장애물이나 짐처럼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목적을 상실했던 나는 게임에만 몰두하는 생활을 했고 밥먹는 것도 잠자는 것도 신경쓰지 않았고 심지어 건강까지도 아무렇게나 내팽치는 생활을 했었다. 나의 꿈이 뚜렷하고 분명했다면 그리고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였다면 난 결코 그렇게 시간을 낭비하고 건강을 해치는 짓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땐 너무나 시야가 좁았고 어리석었기 때문에 게다가 내꿈이 어떤 것인지조차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소중한 시간을 허투루 썼던 것이다.
다섯 번째 파트에서는 '위대한 목소리'라는 주제로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고 있다. 여기선 간에게 여러 욕구가 있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내가 주목한 것은 '정서적 욕구-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설명해주고 있는 부분이었다. 나에 대해 기대가 컸던 부모님은 내가 어느 정도 잘해도 절대로 칭찬해주지 않았다. 난 칭찬해주고 격려해줘야 그것에 힘을 얻어 더 열심히 하는 타입이었는데 부모님은 그것을 인식하지 못했다. 그래서 난 항상 정서적 굶주림에 시달렸고 그리하여 지금도 칭찬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원피스'라는 일본 만화를 보면 '쵸파'라는 사슴이 나온다. 그 사슴은 악마의 열매를 먹어서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 게다가 의술까지 익혀서 병자를 고치는 능력도 지녔다. 근데 의술을 배우는 과정에서 제대로 칭찬을 못받아서 이 사슴은 누가 자신을 조금만 칭찬해주면 몸둘바를 몰라하며 좋아한다. 그것을 보면서 난 꼭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나도 그런데 하는 동질감을 느꼈다.
여섯 번째 파트에서는 '당신 안의 위대함'이란 타이틀로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늘어놓고 있다. 이 파트에선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맺기가 매우 어렵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그 이유는 우리는 너무 많이 표현하고 동시에 너무 적게 표현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엉뚱한 상대에겐 너무 많이 털어놓고 반면 중요한 상대에겐 너무 적게 털어놓곤 한다는 것이다. 난 이제껏 나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부모님에게 제대로 털어놓은 적이 없다. 아들을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셨던 부모님은 나의 투정이나 어려움에 대한 호소를 어려서부터 들어주시지 않으셨다. 그래서 자연히 난 고민이 생겨도 나약하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일부러 얘기하지 않았었고 실패를 거듭했을 때도 속시원히 내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금도 기억나는데 동네 깡패한테 심하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을 때도 아버지의 도움을 청하지 않았었고 학교에서 부당하게 선생님한테 따귀를 맞았을 때도 집에선 한마디도 전하지 않았었다. 어차피 내 얘긴 들어주지 않을 거란 생각에서 였다. 그래서 지금도 부모 자식간에 만나도 대화가 별로 없고 함께 있으면 어색해 한다. 이를 해소코자 몇번 내가 대화를 시도했는데 부모님이 반응을 보이시지 않으셔서 실패로 끝난 적이 있었다. 속내를 털어놓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날이 언제일지 가늠조차 할 수 없는게 지금의 나의 현실이다.
일곱 번째 파트에서는 "참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저자는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여기서는 수많은 보통 사람들이 전문가 의존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지적해주고 있다. 정작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제일 잘 알고 또 가장 많이 염려하는 사람도 바로 자신인데도 남의 전문가들에 휘둘려 자신의 생각을 바꾼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때의 일이다.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올라가는 시기에 이과로 할지 문과를 할지를 정할 때였다. 그때 난 팝송에 관심이 많았고 책읽기를 상당히 좋아했는데 과는 수학과 물리를 심하게 배우는 이과로 선택했다. 이건 나의 자유의지가 아니라 서울에서 유명 과외선생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던 우리 작은 이모부의 권유에 의한 것이었다. 나의 진로를 걱정하셨던 어머니는 이모부에게 의견을 물어봤고 취업이 이과가 더 낫다는 얘기를 듣고는 문과가 아닌 이과로 선택하라고 하셨던 것이다. 나도 그 당시 이모부의 학벌과 전문성에 의존해 그 말에 따랐는데 그 결과 인생에서 제대로 몇번의 크나큰 실패를 맛봐야만 했다. 그런데 당시 내 짝꿍이었던 십년지기 친구는 내가 이과를 선택할 때 우려의 목소리를 내었다. 자신이 볼때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난 문과 체질이지 이과쪽은 아니라는 것이었다. 나도 내가 문과가 적성에 더 맞다는 것을 어렴풋하게나마 인식하고 있었는데 전문가인 이모부의 말을 듣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 그쪽으로 방향을 틀었던 것이다. 결국 몇번의 실패를 겪고 난 경영대에 입학을 했고 전공을 마쳤다. 내 인생 자체가 자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고 전문가의 말만 들었다가 낭패를 제대로 본 케이스라 하겠다.
여덟 번째 파트에서는 "나만의 별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저자는 사람마다 자신의 별이 하나씩 있는데 여기서 분명히 알아야 할 점은 자신의 별이 떠올랐을 때 그 별을 알아볼 수 있는 통찰력과 지혜의 눈을 뜨이게 하기 위해선 시간이 걸린다고 말해주고 있다. 이 말에 난 저절로 머리가 끄덕여졌다. 실패를 계속 할 당시에 난 나만의 별이 존재한다는 생각도 까맣게 잊고 있었다. 게다가 만약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했어도 통찰력이 부족해서 찾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은 저 하늘에 떠 있는 나의 별이 잘 보이고 그곳을 향해서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아홉 번째 파트에서는 '에너지 있는 삶'이라는 주제를 놓고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파트의 알맹이는 '재테크의 기본은 건강'이라는 것이다.이 말에 난 전적으로 동의한다. 요즘 사람들은 재테크를 재산 불리기나 시간 관리에만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뭔가 큰 것을 하나 놓치고 있는 것이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부와 명예가 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말이다. 죽은 다음에 다 짊어지고 저승까지 갈 것인가?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미련하게 몸이 병들고서야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때서야 건강을 챙긴다. 나도 심한 게임중독으로 환각을 보고 서야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지경까지 가지 말고 미리 좀 자신의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
열 번째 파트에서는 '잠, 평화, 그리고 일요일'이란 타이틀로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고 있다. 우리는 회복하기 위해서 잠을 잔다. 잠은 우리를 생생하게 해준다. 휴식과 에너지를 준다. 육체와 마음과 정신의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잠은 일상의 고단을 푸는 방법이다. 이것이 우리가 잠을 자는 목적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일이 밀렸거나 숙제를 못했거나 시험이 다가오면 잠부터 줄인다. 잠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고 있으면서도 위와 같은 일이 닥치면 잠의 소중함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난 되도록이면 잠을 푹 자려고 한다. 잤는데도 피로가 풀리지 않으면 더 잔다. 그리고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생활하고 공부한다. 그러면 더 효율이 높아지고 잠이 부족했을 때보다 훨씬 많은 양의 일을 소화해낸다. 수면이 부족해 오히려 힘들었던 경험을 많이 해봤을 텐데도 사람들은 잠의 소중함을 망각한다. 안타까울 따름이다.
열한 번째 파트에서는 "성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펼쳐놓고 있다. 저자는 성공이란 진정한 자신이 되는 일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진정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다가 미친다는 것이다. 아무리 착하고 위대한 사람도 타인이 되려고 하는 한 행복할 수 없다고 한다. 나도 진정한 나를 찾아서 성공을 하고 싶다.
열두 번째 파트에서는 '성공의 6가지 원칙'에 대해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여섯가지 원칙중에서 내가 주목한 것은 꿈의 원칙인 "꿈을 제한하지 말라."라는 것이다. 저자는 어렸을 때 귀신에 눌리는 가위현상을 자주 겪곤 했다고 한다. 처음엔 두려워만 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다가 판타지 소설을 읽고는 용기를 얻어 이겨냈다고 한다. 지금도 겁이 없는 건 아닌데 어렸을 때 난 무척이나 심한 겁쟁이였다. 당시 강시영화가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그 영화를 보고는 매일 강시에 쫓기는 꿈을 꾸곤 했다. 아무리 꿈이라고 해도 거기서 숨을 쉬지 않으면 진짜로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강시가 나타나면 숨을 멈추었다. 무슨 계기로 용기를 얻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에 난 귀신과 맞서 싸웠고 이겼다. 그 후로는 꿈에 귀신이 나타나도 두렵지 않았고 그 후로는 나타나지도 안았다. 또한 가위도 눌리지 않는다. 인간의 마음이란 대단한 것 같다.
마지막 열세 번째 파트에서는 "위대한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저자는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 파트에서도 교훈적인 말을 많이 들려주고 있는데 난 "카르페 디엠" 즉 "이 순간을 즐겨라"라는 말에 주목했다. 난 한번 뿐인 인생을 즐겁게 살려고 한다. 그래서 내 인생의 모토도 "인생을 즐겁게 살자!"다. 우울하게 사나 즐겁게 사나 이 모습 이 능력으로 사는 것은 한번뿐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나서야 삶의 중요함을 인식할 수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나와 같은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인생을 백년 만년 살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면서 허투루 사는 것 같다. 저승의 문턱을 밟아보는 것은 결코 유쾌한 경험이 아니다. 그런 것을 경험하기전에 인생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은 온통 주옥같은 말들로 가득 차 있다. 너무나 귀중한 말이 많아서 다 언급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아직 자신의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했거나 자살을 생각하거나 살아야 할 이유를 도저히 찾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한번 뿐인 인생이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인상적인 글귀
"삶에는 단 한 번의 기회만 있을 뿐이다."
"지금 행복할 수 없다면 영원히 행복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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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존재의 이유를 알게 하는 좋은 책!
마치 내일이 없는 듯 치열하게 오늘을 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깊고 큰 한숨'이 지어지곤 한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사는 거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을 희생하고 살아간다고 하지만, 지난 해에도 나는 같은 말을 했고, 5년 전에도 같은 말로 나를 다스렸다. 아니 20년을 훨씬 넘은 전에는 사회에 나가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아무런 생각말고 그저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고, 스스로 나를 다그쳤었다. '무엇 때문에 오늘을 이렇게 사는 거지?'
너무 바빠 그런 고민마저 할 시간이 없다고 손사레를 쳤지만, 내 오늘은 과거에 내가 꿈꾸던 미래였음을 생각하면 내 미래의 모습도 오늘 같을 것 같아 두렵기만 하다. 보다 나은 삶, 아니 보다 행복한 오늘을 살기 위해 펼친 책이 이 책 '위대한 나'이다.
"삶이란 무엇인가?"
"인생이란 무얼까?"
"행복이란 어떤 의미일까?"
"인간은 왜 고통을 겪어야 할까?"
"사람들은 왜 욕심을 부리지?"
"내가 지금 여기 존재하고 있는 목적은 무얼까?"
마케팅을 전공하는 대학에 들어간 저자는 위와 같은 '돈 버는데 도움 안되는 고민'에 빠져 그 답을 찾게 되고 덕분에 스타 명강사로 유명해진다. 책을 쓰고, 강연회를 하느라 1년 계획을 빽빽히 채울 정도로 바쁘고 유명했던 그는 그만큼 부와 명예를 누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올바른 삶을 살라는 내용의 강연을 하고 책을 쓰던 저자는 스스로가 무력해짐을 느끼게 되었다. '누적된 피로로 인한 탈진'으로 그의 일과 생활은 엉망이 되고, 급기야 오스트리아의 옛 수도원에서 휴식을 취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돈 버는데 도움 안되는 고민들'을 다시 고민하게 되고, 자신의 마음과 육체의 합리적 욕구들에 점점 더관심을 쏟게 되었고, 다시 인생살이를 얻어갈 힘과 열정을 얻게 되었다. 삶의 위대함을 다시 발견하게 된 것이다. 그가 고민했고, 깨달은 바를 풀어놓은 책이 바로 이 책인 것이다.
저자는 진정한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네 가지 측면 즉, 신체적인 측면, 정서적인 측면, 지적인 측면, 그리고 정신적인 측면이 모두 만족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 사실을 모두 알고 있다. 패스트푸드가 나쁘고 운동이 좋다는 것을, 가족과 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것을, 독사가 마음을 살찌운다는 것을 알고 있다. 게다가 명사과 기도 휴식과 여유까지 이 모든 것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을 알면서도 왜 실천하지 않는 것일까? 바쁘기 때문이다. 뭘 하느라 그리 바쁜가? 행복해지기 위해 바쁘게 일하는데, 정작 그 행복과는 멀어지는 행복의 패러독스에 빠져 우리의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하면서 우리들에게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기를 권한다. 나를 보다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하루 하루에서 행복감을 찾을 수 있고, 그것은 내가 선택한 나의 꿈을 위해 한 발 한 발 다가서는 하루를 보낼 때 가능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다시 말해 '위대한 나'를 실현하기 우해 노력하는 일이야말로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위대한 나'를 실현하는 에너지는 삶의 리듬을 지키는 데서 얻어지는데, 그 리듬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는 간단하고 강력한 도구는 규칙적인 잠, 침묵과 명상, 그리고 일요일이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고, 자연에는 일정한 주기가 있듯이, 우리 삶도 휴식을 필요로 한다고, 그러므로 재충전을 위해 휴식다운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미술가가 그림을 그리고, 음악가가 작곡을 하고, 연인은 사랑은 하듯이 진정한 자신이 되어가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이고, 성공을 위한 여섯 가지 원칙을 지켜간다면 성공에 도달할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그리고 마음속 깊은 곳에 생긴 꿈을 쫓는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것이 바로 나만의 위대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하며 끝을 맺는다.
그는 이 책에서 꿈을 이루기 위한 주문을 요구하지도 않고, 뜻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허황한 기대도 주지 않는다. 심심하고 냉혹한 현실을 꼬집고 지금 현재의 나를 살펴보라고 지적하고, 내일 행복하기를 바라기 보다 오늘 행복하기 위해 움직이라고 현실적인 지적을 한다. 오늘 행복하다면 내일도 행복할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진정 내가 무엇이 되고 싶고, 현재 그것을 위해 나아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진정한 자유를 위해 자신의 하루를 통제하고 관리하라고 말한다. 이 책이 여느 책과 다른 점은 현재의 시점에서 나를 살피고, 현재 가능한 부분부터 온전한 '나'를 만들기를 권유한다는 점이다. 수많은 사례와 주옥같은 글들이 가득하다. 나라는 '존재의 이유'를 다시 생각하게 해 주었다. 여느 성공서 열 권과도 바꿀 수 없는 훌륭한 책이다. 진지하게 자신의 인생을 고민하고 싶다면 꼭 한 번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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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개월동안 읽어 내렸던 책들중 '위대한 나'는 정말 위대했다. 끊임없이 내 마음 깊은곳을 어루만져 준느 이책이야 말로 best book 이며 best seller일수 밖에 없다는 극찬을 하고 싶다. 작가는 정통한사람이다. 글을 쓰는데에 정통했으며,자신을 바라보는데에 정통했으며, 독자들의 반응에 대해 정통했으며,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이하여 보여주는 데에 정통했으며, 중용을 지키는 데에 정통한 사람이다. 당당하게, 여유있게, 멋지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한꺼번에 이루기가 어려운 요소들이며 또한 얼마나 연결성이 깊은지를 차근차근히 독자들에게 반문하듯이 문장이 스스로가 화두가 되어 독자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편안하게 그러나 아프게 도와주고 있는것이다. 현대인이 겪고 있는 목표와 과정의 혼돈, 행복과 불행의 혼돈, 중요한 것들과 그렇지 못한 것들의 혼돈 들은 나도 마찬가지 이지만 언제나 혼돈 스럽지 않은것처럼 나자신을 위선자로 만들어서 가지도 제일 우선순위에 목표를, 불행을, 그렇지 못한 것들을 두고 있었던것이다. 지금 당장 문엇이가가 바뀌거나 큰 실천을 할 수 있는것은 한맏로 없다. 정말 작은 일상생활에서 부터의 자기 혁신이 파장을 타고 확대되도록 내 스스로가 이책을 곁에 두고 읽을것이다. 호흡하듯이 바뀔 것을 확신한다. 저자에 감사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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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나를 위대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사람들은 내가 가장 소중한 존재임에도 소홀히 다루는 경우가 많다.
외모지상주의 되어가는 요즘 많은 여성들도 성형이 만성되어가고있고, 남자들도 이에 가세하는 추세다.
본질적으로 마음을 다스려 자기을 보다 당당하고 여유하게 멋지게 만들면 더 좋을 듯 한데도 그렇다.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다는 말도 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더 나아가 타인을 사랑하는게 보다 나은 처신이라 생각한다.
성형수술하며 비싼 옷을 사며 자신을 색깔입힌 계란 마냥 치장하려 들지말고 이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한 차원 더 높게 승화시켜보는것이 나을 듯 싶다. |
우리는 행복하길 원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행복한지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질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행복을 위해 살기에 너무 바쁘기 때문이다. 무조건적인 헌신을 통한 성공에서, 보다 행복한 나 자신을 위해 진정한 나 자신, 최고의 자신을 끌어내고, 결국 일만의 성공이 아닌 '삶으로서의 성공과 행복' 을 이루자는 개념이 최근들어 부쩍 각광받고 있는 만큼, '위대한 나'는 경쟁력이 있는 책이다. 이른바 '솔깃한' 책이랄까. 물론 반대로 그만큼이나 새로운 개념이라고 보기에는 힘든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읽으면 읽을수록 이 책은 인문학적인 과거 지혜에의 탐구서라는 느낌이 진하게 들 정도이니까. 이 책 속에 담겨진 내용들, 그저 돈과 명예같은 성공이 진정한 성공은 아니며, '힘들다', '바쁘다'는 삶의 괴로움을 '성공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견뎌나가야만 할 과정'으로 생각하지 말고, 사랑과 봉사, 그리고 과정을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성공적인 삶'을 살자는 것은 요약해놓고 보면 그야말로 '진부한 자기계발서의 전형'같은 느낌이랄까. 하지만, 이 책이 읽을만 한 것은, '감기약'같은 그런 책이 아니라는 점 때문이다(이 책의 역자인 이창식씨의 비유다. 참 적절하다는 느낌).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계발서를 마치 감기약처럼 읽는다. 자신의 삶에 왠지 의욕이 없고 뭔가 잘 못 되어간다고 느낄 때, 자신의 삶에 변화를 꿈꾸며 읽는 자기계발서.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에는 잊어버리는 그런 자기계발서들. 그리고 또 삶에 모티베이션이 필요하면 다시 읽게 되는 것의 반복 속에서 실천이라는 목적을 잊어버리게 되는 그런 책들 속에서 가끔씩 발굴할 수 있는 보석같은 녀석들이 있다. 먼지 쌓인 책장이 아니라 책상 위의 항상 손에 닿는 곳에 꽂아두고 자주 꺼내 읽을만한 그런 녀석 말이다. '위대한 나'는 그런 녀석 중의 하나다. '위대한 나'가 그런 자기계발서가 될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요소는 이 책이 갖고 있는 풍부한 인문학적인 바탕과 거기에서 출발하는 나 자신 찾기가 보다 근원적이라는 점이다. 진 정한 나 자신을 찾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질문에 보다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한달까. 보다 직접적으로 '사명'을 찾아내고, 또 보다 직접적으로 '사랑'을 찾아낸다. 그리고 그 과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쓰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 리고 그런 '위대한 나'를 찾기 위한 하나하나의 노력들과 행동들이 매우 설득력있다는 것. 하나하나 공감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다보면 나도 모르게 설득당하고 머리를 치는 즐거운 경험들. 그 경험들 속에서 좀 더 '위대한 나'에게 한 걸음 다가간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규칙적인 운동은 참 좋은 것'이라는 당연한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오늘에서야 자전거로 회사에 실제로 출근하게 만든 것은 순전히 이 책의 힘이었다. 신통하게도 말이다. 이런 설득력이 조금씩 조금씩 나를 바꿔간다. 그렇기에 이 책은 보석같은 책일 테고. 세 상을 살아가는 수많은 현대인들. 모두들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행복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지금의 괴로움을 인내한다는 것. 어쩌면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나 자신도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그런 현실을 바꾸는 것은 생각해보면 어렵지 않다. 좀 더 현실을 자신있게 바라보고 순간순간을 즐긴다. 그것이 성공이든 실패든.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내가 꼭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확실히 정립하고 그에 따라 '나의 인생'을 산다. 말로는 얼마나 쉬우랴.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 하는 수많은 사람들 중의 하나인 나. 그런 사람들이 조금씩 조금씩 '나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만으로도 이 책은 추천할 만 하다. 자, 내일은 어떤 것을 바꿔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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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처럼 밝은 눈, 거북이처럼 느린 걸음, 돌고래처럼 기쁜 마음으로 인생을 사는 법.
그리고 '위대함을 당신에게 드립니다.' 라고 적혀있는 책의 뒤를 먼저 보면서 제목인 <위대한 나>와 연관시켜 보았다.
책의 제목에서 뜻하는 '나'는 누구인가...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자신을 지칭하는 것일까 아니면 이책을 읽고 변화를 맞이하게 될 독자를 지칭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갖고 읽기 시작했었던 책이다.
처음부분을 읽어나갈때는 전자의 경우라고 생각했었다.
저자가 자신의 성공과 그 성공이 안겨준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기에...
하지만 읽다보니 그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고 본론은 독자들을 위대한 나로 만들어가는 형식을 보이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위대하다는 것, 보다 나은 그리고 만족감을 갖는다는 의미로 생각해봐도 되지 않을까?
굳이 명성이 뛰어나 존경받는것이 아닌, 내 자신이 내 스스로를 맘에 들어하고 당당해하고 행복해하는...
이책에서 핵심적으로 들려주던것은 행복하게 사는법이었다.
성공을 강조한다기 보다는 꿈을 갖고 인생을 즐기라고...
여러가지 챕터중 "꿈꾸어라, 선택하라" 라는 부분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었는데 거기에서 이러한 말이 나온다.
"여러분들이 삶에서 원하는 것은 뭐가 있죠?"
"제 삶을 함께 나눌 남자요."
"그런 남자를 발견한 걸 어떻게 알 수 있죠? 그 사람이란 걸 어떻게 아나요?"
"내가 좀 더 나은 여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남자를 기다리세요.
그런 남자는 언제나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여자를 고무하게 되죠.
그래도 긴가민가하다면 이렇게 생각해봐요.
난 소중하게 여겨질 자격이 있다.
사랑을 받아야 하는 건 물론이고 소중하게 여겨져야만 한다.
이 남자와 함께 있다면 내가나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아낄 수 있겠는가?"
단순히 자신의 짝을 꿈꾸던 여학생에게 저자가 들려주던 이야기.
막연하게 꿈을 꾸기보다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자신을 가꾸며 내적이건 외적이건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주면서 '꿈'과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그리고 행복의 적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위대한 삶이 어떤것인지에 대해 들려주기도 하고, 건강하게 사는법에 대해 들려주기도 하고 가벼운 이야기를 통해 생각의 기회를 주기도 한다.
이책을 통해 내가 배운것은 집착없이 살아가면서 열정을 지녀보라는 점이었다. 그러면서 멀리 있는 행복을 향해 나아가기 보다는 바로 앞에 있는, 욕심으로 인해 눈앞에 있는 행복을 보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말자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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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일 밤새 폭풍이 지나간 다음 날 한 소년이 바닷가를 걷고 있었다. 그는 심한 파도에 밀려와 백사장에서 나뒹굴고 있는 불가사리들을 봤다. 수천, 수만 마리가 밤하늘의 별처럼 박혀 있었다. 오늘 하루 햇볕을 쬐고 나면 모두 말라 죽게 될 터였다. 그래서 소년은 불가사리를 한 마리씩 집어 바다로 던졌다. 불가사리가 너무 많아 모두 바다로 돌려보낼 순 없었지만, 한동안 그 일을 멈추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노인이 말했다. "얘야, 그래봐야 소용없어. 티도 나지 않잖니? 그런다고 아무것도 바뀌진 않는단다. 5,000마리나 4,900마리나 마찬가지야. 그만 두고 즐겁게 산책이나 하렴." 소년은 몸을 구부려 불가사리 한 마리를 집어 들었다. 그리곤 있는 힘껏 바다로 던진 뒤 노인을 바라보며 말했다. "하지만 이 녀석에게는 모든 게 바뀌었는 걸요." 우체부가 편지를 가져오길 기다리며 빈둥대느니, 상대방을 깜짝 놀라게 할 편지를 쓰는 편이 낫다. 누가 당신에게 꽃을 가져오길 기다리느니 정원에 꽃 심는 일을 도와주는 편이 낫다. - 위대한 나/매튜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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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물(外物) "질그릇을 내기로 걸고 활을 쏘면 잘 쏠 수 있지만, 허리띠의 은고리를 내기로 걸고 활을 쏘면 마음이 흔들리고, 황금을 걸고 활을 쏘면 눈앞이 가물가물하게 되느니라. 그 재주는 마찬가지인데 연연해 하는 바가 생기게 되면 외물(外物)을 중히 여기게 되니, 외물을 중히 여기는 자는 속마음이 졸렬해지는 것이니라."('장자' 달생達生 편) - 매튜 캘리《위대한 나》중에서 - * '외물'은 '내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것'을 뜻합니다. 남의 것에 눈길이 가면 마음이 흔들리게 되고, 마음이 흔들리니 손이 떨릴 수 밖에 없고, 손이 떨리니 활을 제대로 쏠 수 없습니다. 외물에 욕심을 가지면 자기가 갖고 있는 능력조차도 잃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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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나를 읽고 누군가 나에게 질문을 한다. 당신의 꿈은 무엇이냐고? 하지만 지금의 나는 이 질문에 대답을 할 없었다. 언제부터인가는 몰라도 꿈이라는 단어가 나에게 너무나 낯설게 느껴지고 있다. 어릴 적에 이 질문을 받았더라면 자신 있게 대답 했을 것이다. 옛날과 지금의 차이가 무엇이었기에 나는 이런 간단한 질문에도 대답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는지 너무나 답답하다. 나의 인생은 분명히 나의 것인데, 나의 것 같지가 않다. “위대한 나”라는 책은 자기개발서적이다. 하지만 여타 서적하고는 좀 다르다. 이 책은 소설책 같다. 그냥 술술 읽힌다. 어려운 방법에 대해서 강요하지도 않는다. 그냥 이러면 좋겠다가 자기의 경험담을 말해주고 있다. 보통의 자기개발서적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꽉 짜여진 스케쥴을 따라 움직이기를 강요한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그러면 된다. 이런식이 많다. 그에 반해서 이 책은 삶에서 여유를 찾기를 바라고 있다. 느릿느릿한 여유 속에서 자신을 찾을 수 있다. 멋진 옷을 자신이 있을 때, 멋진 옷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 옷을 입은 자신에 대해서 말한다. 책을 읽고 있자니 내가 멍청한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의 목표가 나의 목표가 맞는지 의심스러워졌다. 다른 사람의 이룬 멋진 그 사람의 목표를 마치 나의 목표인냥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지 두렵다. 다시 차분히 나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겠다. 이 책은 다행히 깨달음에는 빠르고 늦음이 없다고 말해주고 있다. 깨달음이 중요한 것이지 시기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서 안심이 된다. 이 책은 나처럼 답답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읽어 봤으면 좋겠다. 답답한 삶을 더욱더 초라하게 만드는 다른 자기개발서적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냥 누워서 뒹굴면서 차분히 느긋하게 이 책을 즐겼으면 좋겠다. 그러면 자신의 삶의 목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여유를 갖을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