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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책으로 유명한 지그 지글러의 책을 우연히 발견했다. 매번 성공학에 대해서만 쓴 책을 읽다가 신앙에 관한 책을 썼는 줄도 몰랐다. 그의 책을 보면 유독 성경을 많이 인용한 구절들이 많아서 역시 결국에는 성경이구나를 알게 되었는데... 그도 크리스천이었다. 왜 몰랐을까? 아니, 왜 당연한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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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500만부가 팔린 <정상에서 만납시다> 를 읽지 않았기에...
지그 지글러에 대해 잘 아는 바가 없다.
하지만 , 그가 전설적인 세일즈 컨설턴트며 , 자기 계발 분야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들었기에 ,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읽은 책.
이 책은 , 일단 알록 달록 컬러풀 하기 때문에 보는 이로 하여금 호감도를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짤막 짤막하게 본 받을 만한 인물들의 실화가 나와 있기 때문에 , 잔잔한 감동도 더해 준다.
이 책의 요지는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삶 속에 실현시키는 삶..
궁극적으로는 '나' 를 위한 삶이 아닌 ,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삶' 을 살았을 때 , 우리의 삶이 변화되고 주변에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다양한 회사나 단체를 운영하는 이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고 , 그들이 삶 속에서 어떻게 '사랑' 과 '희락' 과 '화평' 과 '오래참음' 과 '자비' 와 '양선' 과 '충성' 과 '온유' 와 '절제' 를 실현해 나갔는지를 알려준다는 것만 해도 ,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으로 살고 싶은 많은 이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책이 될 것임에 틀림 없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 에 순종하며 , '그 분의 주권' 을 인정함으로써 , 얻게 된 부수적인 은혜들(부와 명예 권력) 이 상당한 '비중' 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 이 책이 혹자들에게는 굉장한 애독서가 될 수 있으며 , 다른 이들에게는 약간의 거부감(또는 왠지 모를 불편함)을 안겨 줄 수도 있다.
하지만 , 핵심은 '단순한 부 , 명예 , 권력' 이 아닌 , '아버지의 성품과 인격' 을 세상 속에 심으며 살아간다는 점에 있기 때문에 , 그 '중심' 을 잃지 않는다면 , 충분히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 '하나님의 도' 는 역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최고이자 최선' 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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