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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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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구멍은 시간과 공간을 연결해주는 통로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한다. worm holes이라고 써 있는 것을 보고는 좀 알 수 있었다. 웜홀은 우주공간에만 있는 것인 줄 알았는데 우리가 사는 세상 어딘가에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만 벌레나 아주 작은 개미만 드나들 수 있을 정도로 작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일 거다. 어쩌면 곤충은 그곳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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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구멍은 시간과 공간을 연결해주는 통로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한다. worm holes이라고 써 있는 것을 보고는 좀 알 수 있었다. 웜홀은 우주공간에만 있는 것인 줄 알았는데 우리가 사는 세상 어딘가에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만 벌레나 아주 작은 개미만 드나들 수 있을 정도로 작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일 거다. 어쩌면 곤충은 그곳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재민이는 개미에 아주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개미와 말을 하기도 한다. 새로 이사한 곳으로 많은 개미 친구를 데리고 갈 수 없었지만 왕돌이만은 같이 간다. 전학까지 해서 재민이한테는 친구가 없었다. 재민이는 개미 왕돌이뿐 아니라 엘리베이터에게까지 말을 한다. 어느 날 엘리베이터도 재민이에게 말을 한다. 그래서 재민이는 엘리베이터에게 엘터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이곳에는 호석이라는 아이도 산다. 같은 학년에 같은 반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는 않는다. 어느 날 왕돌이가 재민이에게 자기는 여행을 떠나겠다고 한다. 그 여행에 재민이와 호석이도 같이 가게 된다. 엘리베이터가 아이들을 작게 만들어서 벌레구멍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재민이와 호석이는 친해진다. 여행이라기보다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통해 둘은 자기 자신을 찾는 듯하다.

이것을 보면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가 떠오르기도 했다. 많이 다르지만 개미가 나와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마음을 열면 곤충이나 무생물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희선


이달의 사락 n***8 2007.04.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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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곤충세계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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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곤충을 아주 좋아하는 재민이란 아이가 신도시로 이사오면서 개미들과도 헤어지고 전학간 학교에서 텃새를 부리는 친구들과 처음엔 잘 어울리지 못해 신도시 아파트의 엘리베이터와 예전에 함께 했던 개미 중 왕돌이를 친구로 지내다 우연히 엘리베이터의 도움을 받아 벌레구멍을 발견하여 신비로운 세계로 떠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곤충의 생태를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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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곤충을 아주 좋아하는 재민이란 아이가 신도시로 이사오면서 개미들과도 헤어지고 전학간 학교에서 텃새를 부리는 친구들과 처음엔 잘 어울리지 못해 신도시 아파트의 엘리베이터와 예전에 함께 했던 개미 중 왕돌이를 친구로 지내다 우연히 엘리베이터의 도움을 받아 벌레구멍을 발견하여 신비로운 세계로 떠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곤충의 생태를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알게 하여 아이들이 더 좋아합니다. 재민이는 왕따시키던 호석이는 예전에 엘리베이터에 갇힌 적이 있는 아이인데 그 친구가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다 함께 판타지 공간 속으로 여행을 떠나지요.

  개미 거미 물총새 등 각종 생물들의 세계 생태를 자세히 알 수 있게도 하고 노예개미를 구해주는 등 각종 모험을 하고 결국엔 벌레구멍을 통해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내용인데 그 여행을 통해 재민이는 늘 공부만 강조하고 재민이가 곤충을 사랑하는 것을 이해 못해 불협화음이었던 아빠에 대한 소중함 등을 느끼게 되고, 호석이는 엘리베이터에 대한 공포를 극복할 계기도 되고 은근히 왕따 시켰던 재민이와도 친해져서 돌아옵니다. 아무튼 이 글은 자연의 생태를 이야기 속에서 재미있고 신나는 모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하고, 아이들에게 벌레구멍 속을 통해 신나는 모험을 꿈꾸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d*****7 2007.05.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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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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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내가 무척이나 관심있었던 대상이 바로 개미이다. 열심히 일을 하고 돌아다니는 개미가 유일하게 인간과 무척 닮은 사회생활을 한다는 내용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경영 쪽을 유난히 좋아하던 나는 개미에 대한 내용을 닥치는 대로 보았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 전 5권도 다 읽어냈다. 그 정도로 개미광이던 나는 이번에 나를 닮은 아이, 재민이를 발견한다. 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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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내가 무척이나 관심있었던 대상이 바로 개미이다. 열심히 일을 하고 돌아다니는 개미가 유일하게 인간과 무척 닮은 사회생활을 한다는 내용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경영 쪽을 유난히 좋아하던 나는 개미에 대한 내용을 닥치는 대로 보았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 전 5권도 다 읽어냈다. 그 정도로 개미광이던 나는 이번에 나를 닮은 아이, 재민이를 발견한다. 재민이는 나보다 더하게 아예 개미를 친구로 삼은 아이다. 거기다가 왕돌이라고 무척이나 큰 개미와 말까지 통한다. 그런 재민이는 어느날 우연히 왕돌이와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인 호석이와 함께 벌레구멍을 타고 작아져서 벌레들의 세상을 탐험하고 돌아다닌다.

작은 세상속에서 모험하는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었지만, 더 좋은 것은 개미들의 생활을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하나하나 알아갈 수가 있다는 것이다. 유모개미들이 알과 번데기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문지기 개미는 자신의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개미 굴을 지키는지, 그리고 개미 사회에서는 질서가 얼마나 잡혔는지 등이다. 우리들은 벌레구멍이라는 것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이런 것을 직접 느껴보지 못할 것이다. 문선이 선생님이 펼쳐주신 벌레구멍을 통한 모험을 간접적으로 느끼는 것만으로도 나는 참 기쁘다. 특히 여기서 재민이와 호석이가 화해를 해서 정말 다행이다. 둘이서 모험을 하다 보니 서먹서먹한 사이도 다 풀리고 서로의 단점을 말하여서 진정한 친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모르지, 그 왕돌이가 우리 집에 나타나 나와 함께 벌레구멍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YES마니아 : 로얄 s****3 2007.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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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족한 생태 판타지 동화 - 벌레구멍 속으로
"2% 부족한 생태 판타지 동화 - 벌레구멍 속으로" 내용보기
벌레구멍 속으로는, 작가가 어릴 때, 엘리베이터들의 단추를 보면서 하나하나를 누르며 다른 세상으로 여행가는 꿈을 꾼 것에서 비롯했다고 한다. 그 생각이 참으로 아이답고 대부분의 아이들처럼 꿈과 동심의 세계를 나타내는 것이어서 나름대로 기대를 가지고 책을 읽게 되었다. 그러나 작가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읽으면서, 그리고 다 읽고 나서 든 느낌은 '실망스럽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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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구멍 속으로는, 작가가 어릴 때, 엘리베이터들의 단추를 보면서 하나하나를 누르며 다른 세상으로 여행가는 꿈을 꾼 것에서 비롯했다고 한다. 그 생각이 참으로 아이답고 대부분의 아이들처럼 꿈과 동심의 세계를 나타내는 것이어서 나름대로 기대를 가지고 책을 읽게 되었다. 그러나 작가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읽으면서, 그리고 다 읽고 나서 든 느낌은 '실망스럽다'는 것이었다. 재미가 없어서, 중간에 포기할 뻔 하기도 했다. 벌레구멍이라는 개념을 아주 커다랗게 포장해 놓았지만 판타지 동화라면 이 정도의 개념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범주의 것이다. 아이들이 작아지는 것도 그다지 신비스럽지 않다.(그런 동화는 수없이 많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나를 실망시킨 건, 새로운 세계라고 들어간 곳이, 전혀 새롭지 않다는 것이다. 그 곳은 새로움으로 묘사된 것이 하나도 없다. 나니아 나라 이야기처럼 그 세계에 대한 뭔가의 설명도 없다. 그냥 벌레구멍으로 떨어져서 개미들을 만나고 곤충, 새들을 만나 다시 자신의 세계로 돌아온다는 설정이다. 물론 그 전의 엘리베이터나 학교생활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이야기의 핵심이 벌레구멍 속에서의 생활인데 이게, 전혀 새롭지도 않을 뿐더러, 이야기의 흐름도 밋밋하다. 그리고 개미 정도의 크기로 작아졌는데, 새를 보고 작다고 표현하는 둥 작가가 주인공들을 철저히 변신시키지 않은 것 같다. 개미 정도의 크기로 변했다면 아무리 작은 참새라도 엄청난 크기일 것이 뻔하다. 참새의 날개짓에 당장 나가 떨어지거나 밟혀 죽을지 모르는 공포 속에 떨어야 할 것이다. 베르베르의 개미에 나오는 사람의 엄지손가락에 대한 표현을 기억해보자. 개미 이야기도 우리나라 최초의 판타지라고 하는 이원수 님의 '숲속나라'를 당장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이원수의 숲속나라 판타지는 개미 세계를 상당히 재미있게 그리고 설득력있게 그리고 있다. 주인공이 개미 박사로 나오는데, 책에서 소개하는 정도의 과학적 지식은 이미 상식이 되어버린 수준이다. 아이들도 점점 지식이 발달하는데 이야기는 그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 좋은 점도 있겠지만 실망이 워낙 커서인지 좋은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 작가의 지명도도 있고, 시공주니어라는 출판사 이름도 있는데 아쉽기만 하다. 문선이 작가의 좀더 치열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기대해 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n 2005.0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