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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관련 어휘와 회화, 여행지 정보, 특히 마음에 드는 문화적 차이와 그 배경이 설명된 돋보이는 기획, 편집력에 들게된 '동경편'에 이은 두번째 책이다.
'동경편'보다 더욱 매력적인 것은 지은이의 독특한 개성과 생각이 묻어나기 때문이다. '동경편'이 평범한 아저씨의 글이라면, '뉴욕편'은 깐깐한 뉴요커의 글이다 . 문체 또한 단호하고 도도하다
테마별 소제목을 보면 확연한 차이가 난다
'외국인이라서 차별 받는 집구하기' - 동경 '섹스 앤 더 시티 때문에 엄한 상상을 했다' '진짜 뉴요커라면 이런 패션을 고집할 깡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땅값이 비싸도 이것만은 바꿀 수 없다' - 뉴욕
느껴지는가? 역시, 글은 제목과 첫 문장이 중요하다 주목을 끌게 하는 첫 문장 혹은 제목달기
한겨레 신문, 논술관련한 글이 생각난다. 주제 '국적' 첫문장 이랬다. '국적, 개나 줘버려라'
'동경편'이 사실에 근거한 여행책자에 가깝다면 '뉴욕편'은 사실은 물론이고 그에 대한 지은이의 개성있고도 논리적이고 위트있는 해석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에세이 같은 느낌~(여행정보 알찬 건 말할 것도 아니다)
음식을 주제로 얘기하다 한국의 대표음식을 논하면서, 뉴욕인들이 생각하는 한국의 특성이 '반찬'이라는 사실과 그 '반찬'을 어떻게 한국의 대표적 음식으로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우리가 전혀 생각지 못한 주장을 펼치는 지은이..
벌금에 대처하는 표현 설명 중,
'잘못하지 않았다고 빡빡 우기는 사람들 꼭 있다.. 그래야 직성 풀리는 사람들을 위한 표현 다음과 같다. I didn't do anything wrong! 잘하면 미국 경찰차 타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의 책에서 간간히 발견되는 '위트'와 '반전'은 그만의 개성이다.
경제, 사회, 문화 전반 최근의 소식과 견해에서 지은이의 해박함을 엿볼 수 있다. 덕분에, 비싼 물가, 안전성 등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NY에 몰리는 이유, 이제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고 몇몇 부러운 점이 생겼다. 작가와 NY에.
NY의 부러운 점은, 뉴욕시장과 뉴욕타임즈, 공공도서관, 무엇과도 바꾸지 않는 녹색공원 등..(자세한 사항은 읽어보길 권한다)
NY Style Plus! 코너도 독특했다. 속담(?)과 같은 문장이 뉴욕의 단면을 충분히 전달한다
Going to Brooklyn is considered a "road trip." -> 뉴욕 시티는 5개의 구, 서로 다른 구에 가는 것 '여행'이라고 풍자... (이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든다면 지은이의 또 다른 책 '대단한 영어속담'을 보길 권한다)
'동경편'과 '뉴욕편'의 가장 큰 차이는 결국 지은이의 차이인듯.
동경편의 경우, 지은이가 여전히 한국인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반면, 뉴욕편은 지은이가 한국인이라기 보다 뉴요커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도 대단히 생각 깊은.
또 한가지 결정적 차이, 이과와 문과생의 글 차이!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이에 작가 자체가 '희망'이다.
고로, 나의 마음을 신나고 행복하게 하고 기지개를 펴듯 자극을 줘 '여행'을 떠나게 할, 호기심에서 비롯된 예리한 관찰력, 논리적 분석과 위트까지 가진 작가 '이유진'이 좋다!
나처럼 혼자 여행 떠나기 두려운 사람은, 이런 책을 통해 두려움을 벗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여, 세상에 발 내딛길 바란다
나를 여행의 길로 안내한 작가 이유진의 첫 팬이길 자처하며.
(아! 뉴욕편의 경우 사진작가가 무려 3명이나 참여한 작업이다. 해상도가 낮아 깊게 감상할 순 없지만 역시~ ^^)
* 지은이의 싸이월드 http://www.cyworld.com/englishbook
지은이의 싸이월드를 방문해 봤다. 얼굴을 봤다. 동안이다. 꾸밈이 없다. 게다가 독자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보기드문 작가이다. 방문해서 직접 느껴보시길..
그리고 1달 안에 나올 그의 또 다른 책도 기대해 본다
<아래> 몸은 뜨거운데 가슴은 차가워 여친 없는, 작가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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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가기 전에 이것저것 봐두려고 제목에 뉴욕이 들어가는 책들은 다 모아서 한꺼번에 사서 보고 있어요. 얼른 가고 싶다가도 가서 혼자 있을 거 생각하면 불안하기도 하고 그런데, 이책 보니까 얼른 가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우선 에세이집이라고 하면 잘모르는 사람들이 며칠 다녀와서 사진만 많이 넣고 대충 만든 걸 많이 봤어요. 그런데 이 책은 뉴욕에서 태어나서 계속 거기서 산 한국인이 썼는데 그래서인지 여행지에서 느낀 감상만 마구 나열하는 게 아니고 뉴욕에 관한 주제들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잘 썼더라구요. 전 원래 이런 책에 영어만 들어가서 영어책인지 뭔지 이런 책들 되게 싫어하는데, 이 책은 단어도 꼼꼼하게 들어가 있고 회화 표현도 유용하게 많이 들어가 있어요. 실제 자기가 겪은 일들로 상황을 만들어서 회화를 보여주니까 뉴욕 사람들 특성도 알 것 같고, 뉴욕에 가면 써먹어야겠다고 생각한 것들도 많아요. 페이지 수가 꽤 많은데 질리지 않고 읽히는 걸 보면 참 잘 만든 책이에요. 꽉꽉 눌러 담았네요. 돈주고 사는 게 아깝지않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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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지대하고
언론에서나 교육계에서도 영어교육에 대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 때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어학관련 교재 내지는 교양서들 속에서
뉴욕을 알면 영어가 보인다 이 책, 독특한 구성이 돋보이는 책이라고 소개하면
어울리지 않을까?
같은 영어 표현이라도 이야기에 녹아들면 그 재미가 더해지듯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미국의 문화 그 중에서도
특히나 뉴욕이라는 특정한 지역 문화를 소개하며
직접 그 속에서 체험하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구성이 참신했다
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 외우면서 하는 공부가 아닌
자연스레 한 편의 소설책을 읽듯 편한 마음으로 술술 읽어가며
편하게 읽을 수 있게 되어있으니-
미국을 떠올리면 이방인들에게 수도 워싱턴보다도 한 발짝 먼저 다가오는 뉴욕
어딘지 모르게 활기참과 가능성 그리고
그 이면의 음울함과 시니컬함이 함께 느껴지는 도시
살인적인 물가와 치안에의 두려움이 몰려오다가도
현대적인 분위기의 미술관들과 엄청난 수의 박물관과 도서관 그리고 공연장
거기에 난해함을 뛰어넘는 친숙함을 엿보게 하는
거리의 패션피플들을 떠올리게되면
나도 모르게 언젠가 한번은 뉴욕에 가보고 싶게끔 하는 그런 마력을 지닌 그곳
영어를 공부하며 여러번 봤음직한 단어들이 등장하는것도 눈에 익어 좋았지만
한국어에서의 싸다와 저렴하다는 그 미묘한 어감차이가 있듯
영단어에서의 그 미묘한 차이를 짚어주려는 시도가 곳곳에 보여
작지만 의미있는 영어공부에 도움이 된 듯한 기분에 스스로 만족하기도
뉴욕스타일 상식과 영어 충전하기에서 알려주는 내용들도
말 그대로 상식을 쌓는데 도움되는것은 물론이고
뉴욕의 문화에 대한 그리고 한국의 영어교육 문화에 대한
저자의 생각도 엿볼 수 있다
상황만 설정하고는 대화 형식의 구문만 끊임없이 이어져
결국 3분의 1정도만 읽고 지레 책을 덮어버려야하는 여타의 어학서적들과 달리
이야기가 있고 사진이 있는 구성들이
끝까지 책을 읽도록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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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알차고 재미있게 잘 만들어진 책이다.평소 잘 안외워지던 어휘가 금방 눈을 통해 뇌로 들어온다.글자체도 아기자기 해서 세련돼 보이고 여행에세이 형식답게 활기차고 저자의 다부진 모습이 엿보였다.뉴욕이라는 공간을 잘 표현해주고 있고 지금껏 몰랐던 정보들도 많았다.사진 또한 토익 파트 1을 보는듯한 생생함과 자연스러움이 묻어난다.판형이 조금 컸더라면 들고다니기 불편했을텐데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라서 휴대하기가 좋았다.뉴욕에 여행이나 어학연수를 가기전에 꼭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다.다른 책과는 확실히 다른 책이다.도시에 대한 정보라는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세세한곳까지 파고들어가며 그들의 생활을 통한 사회 분위기를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담없이 소개를 해주고 있다.또한 영어표현을 글중간에 계속 언급하고 있고 발음기호까지 덧붙여주어서 읽어보고 또 읽어볼수가 있었다.생활표현들이라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수가 있을것 같다.영어표현이 포함된 사진들과 함께 에세이로 풀어나가다가 마이 스타일이라는 코너에서는 뉴욕의 문화 같은 것들을 아주 상세히 알려준다.예문을 통해 더불어 회화까지 공부할수 있으니~굿이다^^그리고 마이 워드를 통해 에세이에 나왔던 어휘와 표현들을 다시한번 보기좋게 정리를 해준다.하나의 챕터만 읽어도 많이 배부르다.지루하지가 않고 뉴욕이라는 도시를 여행하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시리즈로 나온 도쿄를 알면 일본어가 보인다와 출간예정인 런던을 알면 영어가 보인다.그리고 베이징을 알면 중국이 보인다도 확실한 믿음이 생긴다.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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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미국으로 유학을 간 친구가 초반에 메일을 통해 어려움을 호소한 적이 있다. 가장 어려운 것은 전공지식에 대한 것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데,,, (그의 말로는 오히려 자신이 미국학생들보다 더 전공지식에 대해서는 자신있다고 하였다) 세번 이상의 질문과 토론, 반론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자신은 한국에서 거의 30년을 살다가 간 사람이고, 그들은 미국에서 30년을 산 사람들이기 때문에 문화적 이해가 부족해 자신이 할 말이 없다는 것이었다. 물론, 영어가 많이 부족한 이유도 있지 않을까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에서 똑똑하기로는 절대 누구에게도 뒤떨어지지 않는 내 친구가 미국에서 문화적 이해 부족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는 메일을 본 순간 왜그렇게도 울화가 치밀던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던가. 아마, 그때 [뉴욕을 알면 영어가 보인다]라는 책이 나와있었더라면, 나는 곧바로 내 친구를 위해 책을 사서 미국으로 퀵서비스를 통해 보냈을 것이다. 일단, 이 책은 다른 영어책과 다르다. 뉴욕의 사진이 여기저기 펼쳐지면서 뉴욕에서 일어나는 아주 사소한 문화들이 펼쳐진다. 군데군데 서술의 중요 단어가 영어로 나오면서, 영어에 대한 알러지를 느끼는 사람은 왜이리 글이 현학적인가 웃을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 영어단어 윗첨자로 한글번역이 되어있으니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게다가 뒷쪽에 가면 더더욱 자세하게 그 단어에 대한 설명이 사전처럼 되어있다. 정말 고마운 책이 아닐 수 없다. 아무튼,,, 일단 그렇게 서술되는 뉴욕에 대한 설명의 글이 끝나면 뉴욕스타일 상식과 영어충전하기로 뉴욕 생활에 필요한 문화적 상식과 영어문장도 볼 수 있다. Part I My NY Story 1. 뉴욕의 땅값을 올리는 가난한 예술가들 2. Love or Hate: 사랑 받거나 미움 받는 뉴요커들 3. 어느 날, 커피를 세 단어로 주문하다가…… 4. 중국인들의 현대판 인해전술과 '나 홀로' 일본인 상점 5. 피자헛이 뉴욕에서 맥을 못 추는 이유 6. 응급실에서 하룻밤 자고 왔는데 170만원을 내라는 병원 7. '섹스 앤 더 시티' 때문에 엄한 상상을 했다 8. 지하철에서 절대 잠들지 말고, 밤 9시 이후에는 절대로 공원에 가지 말아라 9. 동양인 남자가 인기 없다고? 게이다를 켜 봐 10. 뉴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10가지 상식 11. 고은 시인에 대해 열정적으로 말하는 뉴욕의 시인 Part II Everyday NY 12. 무단횡단을 안 하면 뉴요커가 아니다 13. 뉴요커들이 한국 음식에 대해 아쉬워하는 점은? 14. 뉴욕 거리의 활력소 길거리 대표 음식 총집합 15. 뉴요커들의 자부심: 아무리 땅값이 비싸도 이것만은 바꿀 수 없다 16. 뉴요커들이 알뜰하게 고급문화를 즐기는 방법 17. 너무나도 고급스러운 뉴욕공립도서관 18. 뉴욕 로맨틱한 장소 Best 5 19. 뉴욕에서 한국말로 물어볼 것이 있으면 어디로 가야 하나? 20. 진짜 뉴요커라면 이런 패션을 고집할 깡이 있어야 한다 21.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억만장자 유태인 뉴욕시장 22. 뉴욕은 티켓 공화국이다 Part III Only in NY 23. 72시간 안에 뉴욕에 빠지다 24. 뉴욕을 파는 뉴요커들 25.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언어가 사용되는 곳 26. 동네마다 색다른 느낌의 뉴욕 27. I saw the girl of my dreams on the subway tonight 28. 'I live in 21.'과 맨하탄 최고 부자 동네의 관계 29. Big Museums, Small Museums 30. 세계적인 명품이 떨이에 팔린다고? Must-Have 쇼핑 노하우 31.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욕의 도시 괴담 32. 깨진 창문 이론: 타락의 뉴욕에서 세련된 뉴욕이 되기까지 33. 뉴욕을 뉴욕으로 만든 역사적인 사건들 위와 같은 순서로 나열된 이 책은 아무때나 아무 장을 펼쳐도 영어를 맘껏 공부할 수 있는, 또한 뉴욕의 멋진 풍경과 문화적 팁까지 완벽하게 서술되어있는 멋진 책이다. 이 책을 들고 뉴욕 여행을 꿈꿔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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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알면 영어가 보인다> 뉴욕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으면서 왜 교수 추천을 받았다고 거창하게 홍보를 하는지 깨달았다. 그만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쉽게 읽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가며, 뉴욕을 알아갈 수 있다. 책을 읽고있는 동안은 내가 뉴욕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책을 덮은 후에는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마음이 부풀어 올랐다. 재미 없던 영어책은 가라! 딱딱한 문법에만 시달려 영어에 지치신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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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알면 영어가 보인다. 이유진(21세기북스)
세계의 경제흐름을 가장 빨리 읽어내고 흐름이 반영되고 있는곳이 바로 뉴욕증시이다. 경제뿐 아니라 패션등 문화트렌드가 바로 뉴욕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것이다. 그렇다면 뉴욕이 도대체 어떤 곳이기에 문화의 핵노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얼마전부터 뉴욕관련 책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 아닌가.... 궁금증에 책을 펼쳐들었다. 바벨탑과도 같은 마천루들이 즐비하고 문명의 발전이 이런거야라고 위시하고 있는 중심부인 맨허튼으로 들어가기전 심호흡을 크게했다. 하지만, 책을 넘기면서 저자의 재치있는 글솜씨와 삶이 녹아있는 뉴욕소개에 뉴욕이 나에게 더 가까이 다가웠다.
어린시절을 뉴욕에서 보내고, 다시 지금 뉴욕커의 생활을 하고 있는 저자는 뉴요커들만이 갖고 있는 색들을 놓치지않고 우리에게 전달한다. 지금도 세계는 새로운 유행과 흐름에 따라 변화를하고 그런 변화를 가장 먼저 읽는 사람들이 보다빨리 자신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뉴요커들의 생활을 돋보기를 가지고 들여다보는듯한 [뉴욕을 알면 영어가 보인다]를 읽으면서 빠른 유행의 흐름이 느껴졌다. 가난한 예술가들이 임대료가 싼 거리로 보여들어 형성된 소호거리들이 , 그들의 의해 만들어진 소호에 의해 설자리를 잃고 또다른 지역으로 근거지를 옮기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 몸에서 피가 혈액을 따라서 돌고 돌아가듯이 뉴욕의 심장부도 힘차게 돌고 돌아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내고 있는것이다. 뉴욕에서 가장 로맨틱한 장소 10가지 소개를 보면서 언젠가 브루클린 식물원과 센트럴파크에 가고 싶은 열망이 생기기도 했다. 그리고 빠뜨려서는 안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도 함께 말이다. 또한 저자가 추천한 72시간안에 뉴욕에 빠지다 코스는 빠듯한 여행일정을 가진 사람들이 참고할 만한 여행코스이다.
뉴욕의 거리를 걷고 있다면 만날 수 있는 길거리 음식과 게이들의 시선, 정장차림에 스니커즈를 신고 바삐 움직이는 여성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값비싼 대가를 치루었던 앰뷸런스 사용과 병원비를 통해 우리가 꼭 알아야할 것도 들려준다.
한편 그가 전해준 우리나라 소식에서 반갑운 소식과 씁쓸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반가운 소식은 시인 고은 선생님의 명성을 미국에서도 듣게 되었다는 점이다. 외국인에게 고은 선생님의 시가 어떻게 와닿았을지 몹시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그리고 일본, 중국, 우리나라의 관광 홈페이지 관리의 글을 보면서 안타까움도 느꼈다.
이제 영어이야기로 들어가보자.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영어공부도 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있다. 뉴욕을 소개하는 수필속에서 중요 단어는 영어로 굵게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한글로 작게 설명도 하고 있다. 그리고 뉴욕 영어 단어 확인에서 앞에서 다루었던 단어를 좀더 자세히 설명을 하고 관련 어휘를 함께 보여주기도 한다. 명사가 동사로 전환되는 text 단어를 보면서 영어책에 죽어있는 표현이 아니라 바로 지금 사용하는 있는 표현임을 알 수 있다. 뉴욕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흥미롭게 뉴욕을 들여다보면서 영어도 함께 낚을 수 있는 재미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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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한 만큼 재미있는 책입니다!!
<뉴욕을 알면 영어가 보인다>라는 책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들을 때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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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꿈꿔온 로맨스와 낭만이 있는 도시, 뉴욕
섹스&시티로 보아왔던 뉴욕에 관한 나의 동경은 정말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지금까지도 숱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그 꿈이 언제 실현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부터라도 뉴욕에 관해 관대하게 꿈만 꾸기 보단
그 곳을 어떻게든 잘 알아 둘 필요가 있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책이 이 책이다.뭔가 독특한 구성으로 만들어진 책.
여행안내서보다 더 친절히 뉴욕에 대해 소개하면서 영어공부까지 하게하니
정말 일석이조의 책이다.
PARTⅠ,Ⅱ,Ⅲ로 구성되어 있는데 뉴욕에 관한 문화와 상식,에피소드,
그리고 뉴요커들에 관한 이야기나 알아두면 요긴하게 쓰일 쇼핑정보까지
알차게 잘 구성되어 있다.모처럼 영어단어 발음도 공부할 수 있었고
한국식 말과 미세한 차이를 두고 있는 영어에 관해서도 알게 되었으며,
뉴욕에 가서 뭔가 대화는 하고싶은데 영어가 서툴때 각 장소마다
어울릴 실용적인 영어까지 나와 있어 나에겐 참 필요한 책인 듯 싶었다.
무엇보다 흥미를 끈건 뉴요커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뉴욕은 자유롭고 뭔가 세련되게 느껴지고 낭만적인 도시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들에겐 '그들만의 문화'가 있었다.
뉴요커 스타일~자유분방하며,남에게 얽매이기 싫어하는 조금은 이기적인 사람들
그렇지만 얄밉기보단 사랑스러운 그들의 모습에서 정말로 나는
I♥NY라고 외치지 않을 수 없다.ㅎㅎ 그리고 어쩌면 뉴욕뿐 아니라 미국이란 나라 자체가 기부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뉴욕의 부자들은 기부를 너무 잘 한 다는것이다.
부자들이 낸 기부금으로 도서관을 짓고,공원을 만들며 그것이 관습처럼
내려오고 있다하니 새삼 부럽기도 하고, 우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
씁쓸하기도 했다.뉴욕에 관해 알짜배기 정보만 모아 놓은 이 책~!
솔직히 영어공부까지 100% 완벽하게 할 수는 없었지만 영어 공부를 소홀하게
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어쩌면 영어 공부를 좀 더 잘하기 위한 계기가
되어줄지도 모르겠다.니역시 소홀하게만 미뤄뒀던 영어 공부를 이 책을 통해
'아...이러다간 안되겠구나~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해야겠다'라는 동기부여를
제공했으니 뉴욕이란 도시에 대해 꿈만 꾸어 왔거나 당장 뉴욕에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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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대학 생활이 끝나기 전에 자유롭게 여행 하고 싶은 곳. 나의 뉴욕에 대한 동경은 많은 젊은이들이 그렇듯 미드 Friends 와 Sex and the City 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주인공들의 생활에 대한 동경과 뉴욕이라는 도시에 대한 환상만 갖고는 뉴욕을 여행 할 수 없는 법! 그리하여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을 처음 받고는 페이지마다 다양하게 실려 있는 사진 때문에 사진집인줄 착각할 정도였다. 에세이별로 뉴욕 유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은 흔한 여행 서적에서는 볼 수 없는 뉴요커의 모습이 생생하게 실려 있다. 덕분에 생각보다 두꺼운 책이 매우 가볍게 느껴졌다. 책장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또 한가지 매력은 지은이 이유진의 정보뿐만 아니라 웃음 까지 선사한다. 뉴욕시의 역사에서부터 지은이가 유학생으로서 경험한 다양한 episode까지 단숨에 읽다보면 어느새 뉴욕에 대한 전문가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NY essay> 곳곳에는 뉴욕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알찬 정보들이 숨어있다.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맞는 추천 명소부터 시작해서 구체적인 관광 일정과 예산 까지 짜주며 쇼핑, 숙소, 통신 등을 뉴욕의 생활 상식과 함께 설명해준다. 그러나 하나부터 열까지 떠먹여 주는 식이 아니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인터넷 사이트를 소개해 독자들로 하여금 적극 적이고 능동적인 여행객이 되도록 유도한다. 또한 <NY style> 에서는 뉴욕에 대한 상식과 꼭 필요한 회화 표현까지 알려주고 있어 영어 초보자들이 여행 시 문제가 없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친구를 사귀게 되었을 경우 우리나라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우리나라를 올바로 소개하도록 하는 예문도 인상적이었다. <NY Words>에서는 단순히 앞에 나온 영단어를 사전식으로 설명하는 형식이 아니라, 단어와 연관하여 지은이가 아는 것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 흥미롭게 단어 공부를 할 수 있다. 또한 영어 회화에 어느 정도 능통한 사람도 분위기에 맞는 올바른 단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의 경우에는 여행을 목적으로 이 책을 선택하였지만 이는 단순한 여행 안내서가 아니다. 지은이의 지성이 돋보이는 뉴욕에 대한 에세이 집이며 상식서이다.
늘 동경해 왔지만 뉴욕에 아는 사람도 없고 사전 지식도 없어 두려운 곳으로 느껴졌던 NYC가 이 책을 통해 내게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을 만큼 성큼 다가왔다. 당장 여름 방학 비행기 표를 예약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