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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화가!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살다가 스스로 떠나간 그! 삶에 있어서 자기만의 방식과 행동으로 때론 진지하고, 때론 극단적인 하지만 항상 사람을 갈구하고 사랑을 하고자 했던 그! 이 책은 그의 삶과 그림을 연도별로 정리한 책이다. 그의 연도별로 그의 그림과 그림에 영향을 받았던 사람들을 설명한 책이며 그의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이야기를 해주는 의미있는 책이다. 기존에 내가 알고있던 지식은 반 고흐가 밀레를 존경했으며 그의 그림을 인정하고있었다고 생각했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씨뿌리는 사람'의 밀레그림 모사작이 이를 말해준다. 올해 초 까미유 피사로 전시회때 까미유 피사로 역시 밀레의 영향을 받은 화가로 반 고흐가 모사한 씨뿌리는 사람을 까미유 피사로 작품에서도 만날 수 있다.(이때 넘 반가웠다는!) 이 책에서 새롭게 알게된건 까미유 피사로의 영향도 반 고흐가 받았다는것! 또 까미유 피사로의 밑에서 폴 고갱이 배웠다는것^^ 반고흐의 그림 중 소나무오 ㅏ민들레_1889 설명 내용 중 오호~~ 하며 보게된 부분^^
'이 멋진 그림에서 지평선은 캔버스 위쪽 가장자리에서 사라지고 땅바닥만 눈에 보인다. 시간이 지난 후 에곤 쉴레와 구스타프 클림트, 그리고 다른 표현주의 화가들은 나무줄기가 아니라 생명이 시작되는 땅을 보여주는 그림들을 그리면서 빈센트의 족적을 따랐다'
책을 읽으며 새로운 사실을 알게된다는건 참 행복하고 기뿐일인데... 이 책에서 반 고흐의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서 무척 기뻤다! 이 책의 그림 중 30%정도는 접하지 못했던 그의 그림인지라^^ 그림 보는 즐거움도 무척 컸다! 책의 두께가 두껍지 않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즐겁게 읽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그렇기 때문에 그의 삶에 대해 자세히 서술되어있지는 않다는 단점이 있다~! 이 책은 반 고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도 좋을듯!
'반고흐는 자기 자신과 자연을 동일시했을 뿐 아니라, 자기 안에 자연을 흡수했다. 그는 나무, 하늘, 꽃, 들판에 자신의 삶의 활력과 혈기를 불어넣었다_옥타브 미라보'
존경하는 램브란트, 밀레의 그림 모사하는 중 그가 동생에게 보낸편지내용 적어도 감정에 맞는 색채들의 희미한 어울림은 나만의 해석이다.
반고흐는 마네보다는 오히려 밀레를 '많은 화가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진정한 현대적 화가'로 생각하였다.
나는 내 그림이 사람들의 가슴속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