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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월급은 제자리걸음이라 살기 힘들다며 탄식하던 서민들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한 가닥 희망을 품는다. 지금껏 나락으로 떨어진 경제 회생을 기원하며 새로운 지도자가 나와 이 세상에 서광을 비춰주기를 바란다. ‘집안이 어려우면 어진 아내를 생각하고, 나라가 어려우면 어진 재상을 그리워한다.’는 말이 떠오를 때가 종종 있다. 역사적으로 재상은 왕을 보좌하며 실질적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이끌어 도탄에 빠진 백성을 살려냈던 중대한 역할을 해왔다. 고구려 최초의 국상 명림답부는 99세에 분연히 일어나 차대왕의 폭정을 종식시키고 한나라의 침략에 맞서 한나라 대군을 물리쳐 나라의 기틀을 다져 놓아 나이를 초월한 지략가였다. 고국천왕 때 으뜸 학자 안류의 추천으로 국상에 오른 을파소는 진대법을 시행해 춘궁기 식량이 떨어져 살기 힘든 백성들을 위한 복지 정책을 폈다. 한갓 농사꾼으로 벽촌에서 농사를 짓고 고기를 잡으며 살았던 생활 속에서도 재상으로서 개혁적인 정책 시행으로 백성들을 위하는 정치를 폈다. 고구려 혜량 스님을 찾아 구도자로 길을나섰지만 신라로 돌아가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해야 할 재목이라는 말을 받아드려 신라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거칠부는 상대등에 올라 제 역할을 다하였다. 방탕한 생활로 향락에 젖어 정사를 돌보지 않는 의자왕에게 간언을 아끼지 않았던 백제 마지막 재상 성충의 지혜와 충성심은 역사 속에서 숨을 쉬고 있다. 과거 천우신조로 살아나 역사 속 한 획을 그었던 인물들이 많은데 그 중 고려문화의 터전을 닦은 최승로는,임금은 위에서 평안하고 아래서는 백성들이 기뻐할 만한 길을 시무 28조에 담았다. 삼국사기를 편찬해 우리 고대사를 밝힌 김부식은 사대주의 사관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서경파 축출에 앞장섰던 그는 우리 문화의 주체성을 살리지 못하고 속박의 길에 발을 묶이게 했다. 단군 이래 가장 강한 권력을 행사했던 재상 최충헌은 뛰어난 정치적 식견으로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 탁월했다. 사태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처하여 무신이었지만 장수하고 권력을 자손에게까지 물려줄 수 있었다. 타고난 성품이 너그럽고 후하며 신중하고 학문이 깊고 넓어 막힘이 없었던 이제현은 죽는 순간까지 역사책을 편찬하다 죽었다는 일화를 보니 늘 탐구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쓴 인물로 기억된다. 이제현은 충선왕부터 공민왕까지 여섯 임금을 보좌하며 나라를 위해 일한 재상으로 도덕의 으뜸이고 문학의 최고봉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예리한 국제적 감각을 지닌 외교관 겸 정치가로 충신의 본이 되었던 정몽주는 재질이 비상하게 높고 기개가 뛰어나 충효 대절을 지켰고, 학문에 정진하여 성리학 연구에 조예가 깊었다. 조선 개국 후 정도전은 왕이 아닌 신하 중심으로 나라를 다스리려 하다 이방원에게 목숨을 잃고 말았다. 조선경국전을 펴서는 나라 다스리는 방안을 세세히 밝혀 정사를 돌볼 때 참고토록 하였다. 황희 정승은 고매한 성품으로 타인에게 너그러웠고, 매사에 신중하여 세상을 보는 눈이 남달랐다. 일을 처리할 때는 공명정대한 원칙으로 일을 처리하여 백성들의 추앙을 받아왔다. 안동을 여행할 때 들른 유성룡 생가에서 봤던 붓글씨가 떠오른다. 임진왜란 중 작전을 내린 서찰 한 대목이었다. 그는 나라가 위태로울 때 중책을 맡아 충성을 다하여 왕업을 안정시키고, 백성들이 편안히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줬다. 병자호란의 치욕스런 역사의 증표인 남한산성에서 임금은 머리를 땅에 찧으며 청나라에 항복문서를 바쳤던 일이 머리를 스친다. 현실을 중시한 최명길 중심의 주화파와 명분을 중시했던 김상헌 중심의 척화파로 나뉘어 서로의 주장을 내세웠으나 마음은 나라를 위하는 길로 귀결된다. 노론의 모함을 받아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기 전 목숨을 걸고 사도세자 폐위를 막았던 인물로 간곡한 간언을 아끼지 않았던 채재공은 정조의 부름을 받아 우의정을 지냈다. 정조는 채제공이 내세운 6조 진언을 받아들여 조선의 문예부흥시대의 꽃을 피웠다. 조선의 마지막 영의정이자 첫 총리 김홍집은 고종의 권유를 뿌리치지 못해 친일파라는 오명을 들으면서도 어느 한 쪽에 쏠리지 않고 나랏일을 돌본 이로 불운한 시대의 재상으로 연민을 품게 한다. 역사상 첫 재상에서부터 마지막 재상까지 역사서 기록을 토대로 시대적 정황과 그에 부합하는 재상의 활약을 소상히 밝혀두고 있다. 백성을 잘 먹여 살리고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관리인 재상은 지금은 현존하지 않지만 백성들이 낸 세금으로 정치를 하는 모두가 이에 해당한다고 본다.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보다는 온 백성을 살리는 정치로 섭리를 거스르지 않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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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상 이야기>라는 책을 이번 방학 때 읽어 보라며 엄마가 건네주었다. 재상이 무엇이냐고 엄마께 여쭈어 보았더니 책 안에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고 더 궁금하면 내가 찾아서 엄마에게 설명해 달란다. 그래서 ‘재상이란 무슨 뜻일까?’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 나갔다. ‘재상‘의 ‘재‘는 ’요리를 하는 사람’, 혹은 ’고기를 나누어 주는 사람’이란 뜻이고 ‘상’은 ‘눈(目)과 같은 나무‘ 곧 소경의 지팡이와 같은 의미이며 진(秦)의 중국 통일 후 최고 행정책임자를 일컫는 말로 전용되어 재상은 ’백성을 잘 먹여 살리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관리‘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의 재상은 나라와 시대에 따라 명칭이 다양했다. 고구려에선 국상, 대대로, 막리지라는 용어로, 신라는 이벌찬, 상대등, 시중이, 고려시대에 종 2품 이상 관리를 뜻하기도 하고, 조선은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대한제국 땐 총리대 신, 오늘날에는 국무총리 등으로 불리고 있단다.
재상은 그 시대에 가장 뛰어난 인재라고 할 수 있다.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에서도 시대에 따라 유명한 재상이 수없이 많은데 시대별 가장 영향력을 미칠 수 있었던 16명의 재상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에 학습했던 내용과는 느낌이 달랐다. 어떤 내용은 더욱 자세하 게, 어떤 내용은 배운 기억이 없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은 단편적 이었는데 한 사람 한 사람 자세한 내용은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가 잘 알지 못했던 재상부터 이름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자세히 알지 못했던 재상들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어떤 대목에서는 가슴이 아프기도 했고, 어떤 구절에 서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우리는 역사를 배운다. 그러나 그 많은 역사적 사건을 외워야 하는게 싫고 짜증났었다. 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나니 ‘역 사란 이런 것이구나 ’ ‘조상들은 힘겹고 어려운 시기를 슬기와 인내로 잘 넘겼구나’ 하는 생 각이 들었다. 그와 함께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도 알게 되었다. 역사적 사실을 그 시대에 뛰어난 재상의 이야기와 함께 엮어 놓으니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김부식 이 야기를 감명깊게 읽었다.
처음에 엄마가 엄청 두꺼운 책을 주며 읽어 보라 하길래 이걸 언제 다 읽어 하는 마음으로 짜증을 냈다. 하지만 한 장 한 장 넘겨가다 보니 책 속으로 푹 빠져 들어가는 나 자신을 만날 수 있었다. 이제 <첫 임금 이야기>라는 책에 도전 해 볼 작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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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정치란 비슷한 모양새를 띄나보다. 임금이든 대통령이든 우선 통치자의 자질이 중요하고 그 이상으로 사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말이다. 그런데 가끔은 통치자가 유능한 인재를 썼기 때문에 정치가 안정된 것인지 아니면 통치자가 유능했기 때문에 인재를 쓸 수 있었던 것인지 헷갈리기도 한다. 물론 어느 한쪽만 이루어졌다면 결코 성공적인 정치를 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게 정답일 테지만. 특히 황희에 대한 부분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지금도 누구나 서슴없이 최고의 성군으로 꼽는 세종이 있었기 때문에 황희 같은 사람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일 테고, 반대로 황희 같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세종이 더 힘을 받고 소신대로 통치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아무리 절대 군주라도 자신의 뜻대로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기에.
지금도 대통령 혼자만 아무리 열심히 무언가를 하려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실무를 담당할 사람을 누구를 쓰느냐, 어떤 정책을 추구하는 사람을 기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현저하게 차이를 보이곤한다. 그 옛날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라는 점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통치자를 최측근에서 보필하는 재상 중에서도 잘 한 사람을 이야기한다. 처음엔 인물 위주로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읽다 보니 시대별로 연결해서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은 이름은 들어 보았고 어떤 일을 했는지는 알고 있으나 정확히 어떻게 행동했는지 소신은 어땠는지는 모르고 있는, 그야말로 아주 대표적인 것만 알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실제로 황희에 대해서도 대충은 알고 있었으나 그의 인물 됨됨이나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면서 세종과 황희가 있었기에 당시 문화와 과학이 상당히 발전할 수 있었던 것임을 깨달았다. 또한 마찬가지로 정조 시대엔 채제공이 있었기에 문화 부흥기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이고. 그렇다면 성군 뒤에는 반드시 이런 유능한 재상이 있었다는 얘기다. 그러면 유능한 재상이 있었기에 성군이 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도 할 수 있을까. 최명길에 대한 부분을 읽으면 꼭 그런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유능한 최명길(물론 일부에서는 비판한다고는 하지만)이 있었다고 해도 유능하지 못했던 인조 때문에 삼전도의 굴욕까지 당했으니까.
시대별로 유능했던 재상들에 대한 것을 읽으며 대부분의 인물들은 상당한 인품과 학식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사대정신을 갖고 있어서 주체성을 갖지 못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가 <삼국사기>의 저자로 알고 있는 김부식도 그렇고 정몽주도 그렇고... 과연 그런 것들을 지난 역사라고만 단순하게 치부해 버릴 수 있을까. 지금은 어떤지 대입해 보는 것이 역사를 배우는 가장 큰 목적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공통점은 각 시대에는 언제나 당파 싸움이나 계파간 싸움이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사람이 살다 보면 모든 사람이 한 길로 마음이 모아질 수는 없지만, 적어도 상대를 인정해 주는 기본적인 자질은 갖추어야 할 텐데 그런 면을 갖고 있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대를 인정해 준 후 싸움을 할 때만이 긍정적인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텐데 말이다. 이 또한 현재의 상황과 전혀 달라진 바가 없다. 어찌되었든 되도록이면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바라보려 했던 작가의 노력 덕분에 독자도 치우치지 않는 눈으로 인물을 평가할 수 있는 그런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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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보는 우리 역사는 첫번째 책인 첫임금 이야기로 후한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이 명재상 이야기는 그보다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한나라의 임금은 하늘이 내리는 것이라면 그 임금을 도와 나라를 일으키는 재상은 땅이 내는 것일까? 재상이란 그 한자의 뜻을 풀자면 '고기를 나누어 주는 소경의 지팡이 같은 사람'이란 뜻으로 먼옛날 하늘에 제를 올리고 고기를 나누어 주던 제사장의 역할을 맡은 인물로 결국 백성을 잘 먹여 살리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관리라는 말이란다. 재상은 시대에 따라 명칭이 달랐는데 국상, 대대로, 막리지, 좌평, 문하시중, 정승, 총리대신에 이어 지금은 국무총리의 호칭이 바로 그것이다. 최초의 국상 명림답부의 이야기는 나도 알지 못했던 내용이어서 참 흥미로웠는데 이렇듯 역사에 문외한인 내게 이 책은 대화체의 문체로 아빠의 다정한 목소리를 내어 여러 시대의 재상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곳곳에 역사적 서책을 근거로 출처를 밝혀 실어준 역사책의 내용들은 이야기를 더 실감나게하고 믿음을 가게 하는데 한편의 대하역사드라마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백살의 늙은 나이에도 군사를 일으켰던 명림답부, 흉년에 고통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진대법을 만들어낸 을파소,자신을 깨우쳐준 스승을 잊지 않았던 거칠부, 죽음을 무릅쓰고 충언을 다한 성충,자신에게 활을쏜 자를 두둔한 배초 큰 김양,유교경전의 가르침을 부흥시킨 최승로, 삼국사기라는 최초의 역사책을 펴낸 김부식,무신임에도 불구하고 문신들에게도 문을 열거 열린 정치를 폈던 최충헌,죽어서도 후세에 길이 남을 절개를 지닌 정몽주, 집안 하인에서부터 아들과 나라의 대신에 이르기까지 두루 품에 안아 올바른 길로 인도했던 황희정승, 죽은 후에도 백성들의 인정을 받은 유성룡, 어려운길은 쉽게 돌아 가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최명길, 조선의 마지막 영의정이자 첫번째 총리로 자신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김홍집! 사실 첫임금이야기보다도 책의 두께가 만만치 않지만 첫이야기가 너무 재미났던 관계로 그리 부담없이 책을 읽어서일까? 어느새 반절을 뚝딱 해 치우고 나머지 반절은 저절로 읽혀졌다. 이렇게 역사적 인물들을 돌이켜 보는 일이 참으로 흥미롭고 구미가 당기는 것임에 새삼 놀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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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인물을 다루는 책이라면 작가의 역사관이 참 중요하겠다 싶다. 그렇다면 이 책을 쓴 작가의 역사관은 어떤 것일까? <명재상 이야기>는 고구려 재상 명리답부부터 조선의 김홍집까지 역대 이름난 재상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이다. 소개한 재상 중에는 우리가 익히 들어온 황희 정승같은 분도 있지만 명리답부처럼 익숙치 않는 인물도 있다. 역사 속에 묻힌 훌륭한 인물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는 것은 좋지만 여기에 소개된 재상들을 다 옳은 인물이라고 하기에는 수긍이 덜 가는 인물도 있다. 그리고 주체사관을 지닌 작가라고 하지만 이씨의 나라니, 민씨가 어떻고 하는 것은 좀 거슬린다. 이씨 조선이 아니고 조선이고, 민씨가 아니고 왕후 민비여야 옳지 않나 싶다. 그러나 이름난 재상 이야기는 옛이야기처럼 재미나게 술술 잘 읽힌다는 장점이 있다. 비록 두께가 만만치 않아서 선뜻 들기가 쉽지 않지만, 일단 책을 잡으면 술술 읽히는 역사책임에 틀림없다. 한 편 한 편씩 읽어 내려가는 재미를 느끼다 보면 명재상들의 삶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답을 찾기도 한다. 시대별 역사의 흐름을 쫒아 역대 재상들을 두루 살펴보면 나라의 흥망성쇠의 흐름도 꿰어진다. 한 나라가 바로 서기에는 왕의 인물 됨됨이도 중요하지만 그 밑에 왕을 받들고 백성을 편안히 다스릴 수 있는 큰 인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재상의 자리를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처럼, 명재상이 되기도 쉽지 않은 일임을 안다. ‘고기를 나누어 주는 사람’과 ‘소경의 지팡이’란 뜻을 지닌 재상, 명재상은 오늘날에도 필요한 인물이다. 대통령을 보좌해서 나라를 바른 길로 이끌러 가는 현대의 명재상은 누가 있을까? 찾는다면...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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