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7%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철학적 접근이 많이 가미된 교육사 서적
"철학적 접근이 많이 가미된 교육사 서적" 내용보기
흔히 교육사라 하면 역사적 흐름에 따른 접근을 생각하기 쉬운데 보이드의 서양교육사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목차 자체는 시대 순으로 되어 있지만   단원 안에서는 과거와 대과거를 왔다갔다 하면서 보이드의 주장에 맞는 내용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이 책을 읽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아무래도 '한문'이 너무 많다는 점이 되겠다. 물론 서양교육사를 공부하는 대부분의
"철학적 접근이 많이 가미된 교육사 서적" 내용보기

흔히 교육사라 하면 역사적 흐름에 따른 접근을 생각하기 쉬운데

보이드의 서양교육사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목차 자체는 시대 순으로 되어 있지만

 

단원 안에서는 과거와 대과거를 왔다갔다 하면서

보이드의 주장에 맞는 내용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이 책을 읽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아무래도 '한문'이 너무 많다는 점이 되겠다.

물론 서양교육사를 공부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자를 잘 아는 학생들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에게는 매우 무리가 가리라 예상된다.

나 역시 옥편을 뒤져가며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史'에 맞춰져 있다기 보다

철학에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보이드는 학교와 교사에 대하여

과거의 사실들, 즉 FACT 들을 통하여

얘기를 풀어간다.

 

보이드의 주관적 의견이 들어감도 물론이다.

이 책의 목적은 교육사의 전달이 아니라

보이드의 생각을 펼치는 책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육사를 공부하는데 필수적인 교재가 되고 있으며

 

혹, 임용고사를 공부하는 사범계열 학생이라면

학교에서 한번 쯤은 접했을 교재일 것이다.

 

2008대비 임용고사 문제에서도

여타 강사들의 편집 교재들에서는 찾을 수 없던 내용을

이 책에서 빌어와 보기로 냈던 것이 기억난다.

 

교육사를 조금 심화적으로 공부할 생각이라면

한번 쯤 읽어서 이해하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w*****d 2008.04.08. 신고 공감 1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난 과거에 대한 재구성
"지난 과거에 대한 재구성" 내용보기
1921년에 초판이 발행된 고전서적중의 고전서적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서양교육사를 다룬 책 가운데 이 책을 넘어서는 책을 만나보지 못했다.   특히나 윌리엄 보이드가 저술한 이 책은 우리말로 번역되는 과정에서의 노고가 돗보이는 수작 중의 수작이다. 어떤 면에서는 원서보다 우리말로 번역된 책이 훨씬 더 매끄럽고 정리된 느낌을 주기까지 할 정도이니 한두번쯤 학술서적의
"지난 과거에 대한 재구성" 내용보기

1921년에 초판이 발행된 고전서적중의 고전서적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서양교육사를 다룬 책 가운데 이 책을 넘어서는 책을 만나보지 못했다.

 

특히나 윌리엄 보이드가 저술한 이 책은 우리말로 번역되는 과정에서의 노고가 돗보이는 수작 중의 수작이다.

어떤 면에서는 원서보다 우리말로 번역된 책이 훨씬 더 매끄럽고 정리된 느낌을 주기까지 할 정도이니 한두번쯤 학술서적의 번역본을 읽어본 분이나 번역을 시도해본 분이라면, 그 어려움과 노고를 가늠해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교육학 학부 전공자들에게 사실 '교육사'는 그리 인기있는 분야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고, 모든 내용이 외워야할 내용처럼 담겨있는 것처럼 느끼기 일쑤다.

 

차라리 미술사나 전쟁사라면 모를까 처음부터 '교육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은 재미있다.

 

이 책은 그저 일련의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고 있지 않다.  저자의 지식과 안목, 그리고 저술능력이 과거의 일상을 우리의 상상 안에 구성하도록 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물론 그 상상속의 세상은 읽는 이의 관심이나 지적 배경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으나 이 책을 집어 펼처볼 정도의 기본적인 소양정도라면 충분히 이 책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종종 사람들은 한국 사회의 단면을 이해하는 데 있어 서양의 역사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느지 반문하기도 한다. 특히 한국의 교육적 상황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할 때 매우 독특한 것인양 여기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 경우 서양의 교육사는 한국의 교육적 상황을 이해하는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단 말인가?

 

놀랍게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와 논의들,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제도들은 한국사회에만, 그리고 현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님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원시공동체를 넘어 도시국가를 형성한 희랍시대부터 제국주의 시대를 거처 근현대에 이르는 과정을 살피면서, 사회의 구조와 필요 그리고 개인들의 욕망이 얽히면서 형성되는 교육행위들을 실제적인 사료를 통해 드러내준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 안에서 전인교육을 강조하지만 실제 교육활동안에서 전인교육은 찾아보기 어려운지와 같은 교육에 대한 우리의 고민에 역사적 사실을 통한 수 많은 힌트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현 시점에서 위대한 교육사상가로 언급되는 이들의 사상은 당대의 교육을 대표하는 것이었을까?"

"위대한 사상가들이 교육의 목적이라고 하는 것들이 당대 교육을 받는 학생이나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교육목적이 되었을까?"

"근대이후 어떻게 수 많은 나라에서 지금과 같은 유사한 교육제도가 정착 되었을까?"

"우리가 일상적으로 언급하는 '교육'이 어떤 모습으로 시작되서 지금까지 어떻게 이어져 왔을까?"

등등 이 책은 교육에 대한 일반적인 의문에서 부터, 보다 고차원적인 질문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그 답을 찾기 위한 우리의 여정에 좋은 안내서로서 손색이 없다.

 

 

 

 

 

l*****0 2012.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이드의 서양교육사
"보이드의 서양교육사" 내용보기
책이 워낙 두껍고 글자도 많아서 다 읽는데 2달;;; 하지만 책 내용은 매우 충실하다. 마지막 20세기의 부분을 빼고는...   서양문명의 역사와 내용을 같이 연결시키며 읽어서 서양 교육사에 대해서 상당히 깊이있게 이해하였다.   18세기 말 교육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하면 로크와 코메니우스에 의해 영국 교육은 아동의 경험을 강조 데카르트와 페널롱에 의해 프랑스 교육은
"보이드의 서양교육사" 내용보기

책이 워낙 두껍고 글자도 많아서 다 읽는데 2달;;;

하지만 책 내용은 매우 충실하다.

마지막 20세기의 부분을 빼고는...

 

서양문명의 역사와 내용을 같이 연결시키며 읽어서

서양 교육사에 대해서 상당히 깊이있게 이해하였다.

 

18세기 말 교육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하면

로크와 코메니우스에 의해 영국 교육은 아동의 경험을 강조

데카르트와 페널롱에 의해 프랑스 교육은 아동에 대한 지식을 강조

이 두가지 사상의 영향속에서 루소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루소는 앙시앙레짐(프랑스 혁명이전의 왕정체제)기의

당시 사회의 모든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사회의 제도에 의한 교육을 반대했다.

또 어린 시기에는 소극적 교육을 강조한다.

이후 프랑스 혁명기에 혁명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혁명 정부는 

국가에 의한 교육을 실시하려고 한다.

하지만 혁명이 루소의 사상에 키초를 둔 만큼

교육에 관한 루소의 견해를 도저히 무시할 수 없었다.

그러나 현실적 필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로 살로테는 국가교육론을 저술하여

국가에 의한 교육이 특정한 범위안에서는

실시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이후의 교육사상은

아동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육 사상과

국가가 교육에 관여해야하는가에 대한 문제에 대해

나름의 의견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나가게 된다. 

YES마니아 : 로얄 h*****u 2011.0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