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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경찬 작가의 최근 책을 먼저 읽고, 과거의 책을 찾아 읽게 되었다. 최근 책이 좀 더 대중적이다. '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는 일종의 종교 입문서 냄새가 물씬 난다. 여행자 입장에서 한발 더 딛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절집과 그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맛깔나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아주 소중한 책이다.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은, 삽입된 사진이 흑백이다. 실제 건물과 상징물들의 감상하기엔 한계가 크다.
사찰에 대해 지식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에 뭔가 뿌듯함을 느낀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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