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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국인이다..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어떤 나라이던 국민성이라는 것이 있고.. 민족성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우리의 국민성이나 민족성이..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에 좀 해를 끼치더라도.. 그것 역시 타고난 것이므로 부끄럽지 않다..
그런데 이 책은.. 부끄러워 하고 고치라고 말하고 있다.. 단 한명의 성격을 고치는 것도 엄청나게 힘든데.. 이 책을 우리나라 국민이 다 읽는다고 해도 달라지기 힘들텐데... 그게 맘대로 되는 일인가 하는 것이다.
차라리 우리가 가진 것들 중..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느낀 해법만 제시했다면 문제가 달라지겠지만..
병주고 약준다고.. 앞에서는 실컷 욕하고.. 뒤에서는 잘하는 것을 나열한 책의 방식도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반성도 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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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통쾌 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고, 조금 속이 껄끄럽다는 생각들이 군데군데 들기도하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부정하고 싶지만 인정해야하는 부분에서는 어설픈 자존심이 상하기도 한다. 우월하다고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못하다는 생각은 하기 싫은게 어쩌면 우리네의 마음이 아닌가 모르겠다. 그런 마음에 일격을 가하는 글들이 가득한 “세계인과 한국인 사이”는 다양한 감정과 표정을 수시로 이끌어 낸다. 작가는 한류를 보는 우리들의 시선에 분석을 더해서 한류의 현시점을 정확히 보여주고, 또한 한국인의 위상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은 아니라는 것을 덧붙인다. 그밖에 다양한 한국인이 일반 다른 선진국이나 일본과 품격이 다른 이유를 기자생활 혹은 외국생활에서 보고 느낀 점을 빌어 솔직히 표현했다고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이정도 까지 인가하는 씁쓸한 마음까지 든다. 경제가 아무리 성장을 해도 인식이 변하지 않는 한 선진국일수 없다는 이론은 언제나 익숙한 이론이었고, 우리나라도 이제는 선진국에 근접한 조건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다만 그 조건들만 충족이 되어 있을 뿐 정작 제일 중요한 부분이 빠져 있다는 것을 날카롭게 지적한 작가의 말에 상처를 받을수도 고개를 끄덕거릴수도 있다. 그 후에 남은 것은? 그다음에 해야 하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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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책을 읽고 나면 전부다 알고 있고 다 맞는 말들 뿐이다.. 그러나 막상 실천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새삼깨닫게 하고 개개인 각자가 그 옳은 일들은 흔쾌히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게 끔 북돋아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절제미가 부족한 극과 극의 한국인이라는 쳅터에서 보면 한국인은 70%가 북방계의 피가 섞여있다고 한다. 북방계의 인들을 살펴보면 동물적 본능과 직감력이 뛰어나며 감성적이다. 이는 한국인의 성격을 잘 반영해주고 빨리 빨리를 외치는 한국인의 정서가 왜 그런지를 명백히 증거자료를 보여주고있다. 이 책의 이런 해박한 지식을 통해 신뢰를 주며 또한 한국인을 냉철하게 비판적사고로 관찰하며 질타하고 있지만 은연중에 새로운 다짐을 하게 만들며 작은 희망의 빛줄기를 안겨주기도 한다. 인정할 수 없는건 한국인은 감정이 격해 좋은 일이 있을땐 모두가 다같이 기뻐한다. 예를 들자면 책에서는 없는 월드컵때의 붉은 악마의 응원을 볼 수 있다. 이런 감정을 전적으로 열정애 쏟아 부었을때 생기는 긍정적인 효과인 반면, 이런감정들을 잘못 다루어 속된말로 '욱'해버리면 모든일은 망치고 마는 한국인들을 볼 수가 있다. 책에서 든 좋은 얘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시위에 나서 '욱'하므로써 일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며 더 더욱 악화시킨것이 될 수 있겠다. 책의 초반부는 이렇듯 뭐든지 과하면 그것이 늪이되고 전부 망쳐 버린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중반부로 들어 설 수록 따끔한 충고와 함께 객관적이고 제법 잘 정리된 학습서 처럼 저자의 충고와 함께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뒤받침하고 있다. 세계인의 기준을 지키고 인정할줄 알며 경제적이고 실직적인 측면에서 생각함과 동시에 항상 정정당당하게 대항하며 자부심을 가지되 국수주의에서 벗어나고 세세한 것에 강해짐과 동시에 너무 성급하거나 너무 뒤쳐지지 말며 노후를 스스로 준비하고 미래를 창조하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런 애기들을 죽~ 읽어 보면 전부 맘에 와 닿고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나도 몰랐던 한국인과 외국인의 교양적 지식까지 함께 알게 되었다. 후반부엔 불사조의 나라라는 챕터 제목과 함께 우리나라를 후세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나라로 발전시켜 물려줄수 있는지 같이 생각하게 만들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여행을 즐겨하는 나로썬 너무나도 공감이 많이 가는 이야기 들이 많았고 손에 들자마자 그자리에서 정말 지식적 재미에 푹 빠져들어 한번에 독한 책이다. 별 4개 반을 수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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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할 줄도 모르면서 올초에 <인터내셔날 헤럴드 트리뷴>이라는 영자지를 구독했다. 한국의 중앙데일리를 통해서 발간되는 신문이다. 코리아 타임즈나 코리아 헤럴드가 있지만 굳이 이 신문을 구독한 이유가 있다. 국내 일간지가 나라밖 소식을 알리는데 지나치게 인색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좁은 나라에서 쉽게 달궈지는 국민성으로 말미암아 나라안 뉴스만 지지고 볶는 정도가 너무 심하다. 머리를 식히고 싶었던 것이다.
한국의 고집쟁이 하면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최현배, 공병우, 이오덕... 이분들이 공교롭게도 모두 한글 사랑이 지극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전에 불경을 우리말로 옮기는 공부를 하는 선지식으로부터 들은 얘기다. 하루는 한글학회에 전화를 걸어 한글의 수명이 얼마나 될 것 같냐는 질문을 했다가 무안을 당했다고 했다. 경전을 번역하려는 그로서는 한글 수명이 얼마나 될지는 중요한 문제였지만 그런 의문을 제기하는 것조차 거부당한 셈이다. 그러나 생각해보라. 한글의 수명은 현재까지 수백년에 불과하다. 한글사랑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지극해 간단한 상식마저 잊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최근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 때 빚어진 폭력 사태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더니만 이번에는 광우병을 우려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로 어수선하다. 나라나 사회 사정에 둔감한 편이지만 항상 극단으로만 의견이 개진되는 과잉 행동 앞에서는 고개를 돌리고 싶다. 언론만 해도 그렇다. 과열되기 쉬운 국민성에 기름을 붓는 식의 무책임성마저 엿보인다. 상식과 균형 감각이 아쉬울 때에 공감이 가는 책을 만나게 됐다.현직 방송기자가 쓴 이 책은 우리들의 냄비 근성을 지적하고 고품격을 갖추는 제안을 하고 있는데 밑줄을 그은 대목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가령, 한류라는 것은 착시 현상이고 <우리가 적당한 가격으로 드라마와 같은 콘텐츠를 잘 만들었을 때, 주변 국가에서 적당한 가격의 쓸 만한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수요가 발생>했을 뿐이라 것이다. <한국에 행위예술가들이 별로 없>는 이유도 <시위대보다 더 특별한 느낌을 줘야 하니> 행위예술 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닐 것>이라는 지적도 타당한 듯하다. 분당과 일산의 신흥 명문고였던 서현, 백석 고등학교는 일반학교에 애를 보내는 '속 쓰린' 학부모의 희망 때문에 평준화되어 사라졌다. 또 <고층건물은 도시의 경관을 해치는 흉물이고, 저층건물은 경관을 살리는 환경친화적 건축일까?>하는 지적이나, 양극화가 심하다지만 <소득분배의 불균형수치인 지니계수를 국가별로 비교해보면 우리나라의 양극화정도는 세계 27위 정도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탈리아 등 거의 모든 선진국이 우리보다 양극화 정도가 훨씬 심각하다. 우리보다 소득분배가 잘 되어 양극화 정도가 덜한 나라는 사회보장이 잘 된 북유럽구가나 옛 사회주의권 국가들이다. 게다가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이나 중국은 우리보다 양극화정도가 더 심각하다.> <지방의 시청자가 자기 지역의 뉴스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중앙이나 지방이나 관심사가 같을뿐더러 동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좁은 국토에서 지방마다 마치 커다란 문화적 개성이 존재하는 것처럼 거창하게 정책을 펴면 쓸데없는 비용이 낭비된다.> 등등 해외여행 경험이 적은 나로서도 우리나라가 금수강산이란 표현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많았다. 우리나라가 명승지가 많고 살기 좋은 환경이라는 것은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땅덩어리가 넓은 나라에 명승지 수효가 더 많을 확률이 많지 않겠는가 말이다. 쇠고기 문제만 해도 그렇다. 아예 소를 키우지 않는 문명운동이라면 나도 찬성할 수 있다. 그런데 미국인이 다 먹는 소고기를 거부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미국에서 살다오거나 현지에서 사는 교포들은 한국에서 일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논쟁을 기이하게 생각한다. 그들은 도대체 한우 맛이 얼마나 대단하기에 미국산 쇠고기를 폐품 취급하느냐고 말이다.> 저자는 시사고발 프로에 몸담고 있을 즈음 '중국산 농산물 구별하는 법'을 기획하다 포기한 적이 있다고 한다. 모 연구소에 적지 않은 실험비용을 지불하기로 하고 프로그램 제작에 들어갔는데 한밤중에 다급한 전화가 연구소장으로부터 걸려와 실험을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중국산이 국산에 비해 더 좋은 항목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만약 그 사실이 밝혀지면 농어민 몇 명이 연구소 앞에서 분신하고 수천명이 방송국을 에워싸고 시위를 벌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땅이 넓고 수확량이 많고, 비옥한 땅이 많아 비료를 많이 안 준다고 하며, 수확한 것 중에서 크고 좋은 걸 한국이나 일본에 먼저 수출하기 때문에 방부제 등 보관상의 문제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중국산이 유리한 것이 많다는 것이다. 땅이 좁은 우리로서는 좀 더 넓은 시장을 상대로 해야 생존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과 공존하는 연습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데 저자처럼 고품격 식견을 가진 분들이 많이 나온다면 우리의 시각교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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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대학원 과정에 있지만 여전히 대학생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매주 대학 내일신문을 보고 모교의 자유게시판에 매일 들어갑니다.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재미있기도 하거니와 저 자신이 왠지 아직 사회인보다는 학생에 가깝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취업난이 너무 심각해서일까요? 단 5분도 안되서 스스로를 가장 불행한 세대라고 느끼는 현재 20대들의 고충을 쉽게 알 수가 있게 됩니다. 저는 비교적 유순하고 논쟁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흠흠,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글에도 반박을 잘 하지 않는 편이지요. 그렇지만 반드시 반박을 하고 넘어가는 글들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자학> 하는 글입니다. 자학이 마치 개그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대학생들의 자학은 학벌에 대한 자격지심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체로 펴져나가곤 합니다. '대채 왜 우리 학교만 이 모양이냐?' '대체 우리나라는 왜 이 모양이냐?' 라는 식이죠.
이런 생각을 품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기름을 부어주는 존재가 있으니 바로 언론입니다. 연신 불평을 해대는 국민들에게 TV와 신문들은 어디서 주어온 통계치들을 맛깔스럽게 제시하며 친절하게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거지같고 불합리한 나라중에 하나라고 알려주죠. 이러니 어찌 우리가 우리 스스로 선진국이라는 자부심과 품격을 지닐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선진국에 대한 열망은 그릇된 방향으로 발현이 되어서 언제나 선진국에서는 옳은 결정만이 존재하고 불합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고종철씨가 말한 것처럼 선진국이라고 하는 곳이 막상 가보면 정말 더럽고, 불편하고, 위험하고, 사람들도 불친절한 경우가 참 많습니다. 아마 살기로만 따진다면 한국 사람에게 있어서 서울만한 곳이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이것입니다. <자학> 의 태도야말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가장 큰 걸림돌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선진국에 걸맞는 품격을 갖추기 위해서 한국인이 가져야할 소양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책에서 워낙 잘 설명해놓아서 제가 일일이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그 모든 것들을 고쳐서 최고의 민족으로 거듭나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필자가 말했듯이 절대적인 선진국이란 존재하지 않는 형태이며 언제나 진행형이기 때문에 책에서 언급한 우리 민족의 소위 '단점' 이라고 할 수 있는 정, 과잉, 속도등은 다른 방향으로 발현이 된다면 우리 국민만의 '장점' 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모든 인종의 장점을 모아놓은 새로운 '휴먼르네상스프로젝트(가칭^^;)' 같은 걸 실행해야하는 것이 옳겠지요. 인정하겠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불쾌했고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잠시동안 내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외국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이상향같은 곳은 존재하지 않으며,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은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적어도 대한민국은 자신이 기울인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나라는 아니며,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대한민국 살만하지 않습니까? 덧붙임 : 저자도 한국인은 단순히 까자는 취지가 아니라 우리가 가진 한계점들을 깨닫고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자는 것. 그리고 불합리한 것들을 고치고 선진국에 어울리는 품격을 갖추자고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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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과 한국인 사이라는 이책의 표지에는 "세계에서 통하는 상식과 안목을 키우는 고품격 한국인 연습노트
SBS기자인 저자는 우리나라사람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이책을 읽고 내가 봐도 우리나라사람들이 잘 못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정말 많은것 같다. 우리나라는 외국인들에 의해 사람이 죽으면 그 나라까지 미워하고, 중국산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냄비근성과 같은 한국인들이 성질이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재미있었던것은 조승희 총기 난사 사건이었다. 조승희는 미국국적을 가진 미국인이다. 그런데 한국인이라고 미국에 많은 취재진들이 모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일로 우리나라의 이미지가 안좋게 볼까봐 걱정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정이 많고 똑똑한 사람도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가 세계 10권 안에 든다고 하는데,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나 생각해 본다. 정이 많고 똑똑한 사람이 많다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각과 인격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많은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나는 이책을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한다. 우리가 모두 한국인이기 때문에 읽는다고 자신에게 나쁜영향이 오는것도 아니다. 우리가 읽고 우리 한국인의 태도를 조금씩 바꿔갔으면 한다. 한번 들끓었다가 순식간에 식어버리는 냄비같은 태도를 버리고 세계인과 한국인이 하나가 되는, 품격있는 한국인이 됐으면 한다. 이책은 이외에도 많은 사회적 지식이나 다른 상식들이 많이 나와있어 여러모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기자인 저자도 다시 책을 쓴다면 더 좋은 책을,또 기자 생활도 열심히 하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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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과 선진시민은 경제력과 함께 품격을 갖춰야 한다. 문화와 매너..이념!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냐는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렸다는 저자의 이야기는 지금 우리의 자화상인지도 모른다.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2만불을 넘어섰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선진국에 가까이 다가섰다는 말을 들어온지 꽤 오랜 시간동안이라는 느낌 이 든다. 한류열풍이라 떠들어대던 미디어들도 요즘들어서는 조용해진것 같고, 세계일류를 외치던 삼성과 현대, LG 등 대기업들은 비자금조성, 불법 경영권 승계, 분식회계, 총수의 무분별한 행동 등...갖가지 악재들 속에 도덕성 논란에 휩싸여 있는 어지러운 상황이다. BBK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대통령선거, 인재로 밖에 볼수없는 서산 기름유출 사건, 어린아이들과 여성들의 납치 살인이 난무하는 요즘 우리 사회. 이를 바라보는 외국인들의 시선은 어떨까? <세계인과 한국인 사이>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위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서 우리가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고품격을 갖는 방법을 배워보며, 세계인들과 공생할 수 있는 이념을 찾아 다시 한번 오뚝이처럼 바로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책이다. 그런 대한민국을 우리의 후손들에게 떳떳 하게 물려주자는 말로 책을 마무리한다. ![]()
공정하게 경쟁하고 보상받는 나라를 물려주자! 우리에게는 누구나 알고있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 고질병적인 것들이 몇가지 있다. 열등감속에 나타나는 성과없는 공격들, 외부의 시선을 고려하지 않는 자화자찬식 자기평가, 시기와 집착 그리고 양극화를 부추기는 정치, 실속보다는 아직도 체면을 중시하는 풍토, 무조건 국산품애용?, 신토불이의 함정.....이런 수많은 이야기들이 책속에 가득담겨있다. 독자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지만 쉽게 외부로 표현하기 현실적으로 어렵기도 하고, 굳이 꺼내서 드러내놓고 싶지만은 않은 이야기들도 담겨있다. 하지만 그렇게 드러내 놓고 보니 부끄러워 감출 일만도 아니 라는 생각과 함께 열어놓아야 잘못된것을 고치고 바로잡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당연한 생각도들게된다.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철수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인 세심한 부분에 대한 배려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경제 성장만을 외치며 달려온 시간들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살피지 못한 것들이 너무나 많아보인다.
이제 더이상 늦어버리기 전에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도 변화시키고 바로잡아야 할 시점이 아닐까? 샌드위치론속에는 민족성과 연관된 것들도 보이는듯 하다. 한방에서 사용하는 침을 보면 중국은 그 크기가 우리 의 것보다 상당히 크고 사용시 고통도 조금 심하다고 한다. 일본은 우리의것보다 조금 더 작고 섬세하고 우리는 그 중간적이라고 하는데....이런 역사적으로 내려온 작은 것들속에도 그나라의 민족성, 현재의 삶의 방식을 담아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섬세함, 대륙의 웅장함이라는 좋은 면들만을 취하고, 어려움속에서도 받아들여 우리의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지금이라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제 허울 좋은 한류는 버리자.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우리를 비롯해 미국, 유럽의 안방을 사로잡은 것은 이미 오래다. 마징가, 아톰, 건담...을 보고자란 우리들이지만 아직도 우리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피카츄와 하울의 움직이는성, 이웃집 토토로에 열광 하고 있다. 일본은 그것을 일류라고 부르지도 떠들지도 않는다. 보여지는 것보다 이제 실속이 필요한 시점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의 급등락,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 북한의 위협적인 상황 등 우리에게는 아직 대내외적인 많은 어려움과 헤쳐나가야할 문제들이 남아있다. 하지만 이루가 이겨낸 역경과 이룩한 경제발전속에서 이정도 어려움과 고통은 오히려 쉽게 이겨낼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南南간의 갈등을 불식시키고, 리비아 의 기적을 새롭게 이뤄내고, 기부와 봉사의 베푸는 문화를 만들어 함께 공생하는 이념을 우리 사회에 정착시켜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렇게 해야할 이유는 우리에겐 더 많은 날을 지키고, 만들어가야 할 후손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담긴 소중한 가치 하나하나가 너무 감동적이고 알고 있던 내용들이지만 인식하지 못했던, 애써 끄집어 내고 싶지 않았던것들 이었기 때문에 가슴속에 더 깊숙히 다가오는 듯 하다. 현재의 아픔을 통해 새로운 미래와 후손들에게 건네줄 멋진 선물을 만들어가야겠다는 다짐이 가슴속에서 샘솟음을 느낀다. 차이를 인식하고 변화를 갈망한다면 바꿀수 있지 않을까? 우리 모두의 손으로 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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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와 자만이 공존하는 나라 한국! 글로벌 감각 51점! 세계인이 불편해 하는 나라 한국인! 따끔따끔... 움찔움찔... 이 책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한국인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아마도 거의 없으리라 생각된다. 그만큼 ‘세계인과 한국인 사이’ 이 책은 한국인의 고질병을 속속들이 파헤쳐 따끔한 질책으로 “한국인 정신차렷!”이라는 불호령을 내린 책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내내 “맞아, 맞아”라는 공감으로 고개를 끄떡이며 책장을 넘긴 책이지만 내심 속은 불편하여 얼굴이 화끈거려 나 자신조차도 ‘글로벌화 시대에 발맞추어 살려면....어쩌구 저쩌구..“ 라며 신문매체와 책에 나오는 내용을 읊조리며 남들이 하는 걸 따라만 했다는 생각이 들어 ’기본에 충실히 하지 않으면 어떤 지식체득도 소용없다‘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은 책이었다. 혹자는 우리나라가 외세의 침입을 너무 많이 받아 우리의 본질이 왜곡되고 역사의 기록도 잘못되어 기본 뿌리마저 흔들려 지금 “이 모양 이 꼴”이 되었다고 자학하는 말들을 하지만 그것은 핑계에 불과하고 진정 우리가 세계화를 맞이하여 그들에게 꼭 우리를 맞춰야할 이유는 없지만 적어도 타국, 타인에 대한 배려나 세계에서 통하는 상식과 안목을 키워 품격있는 한국인으로 대접받으려면 우리는 그것을 하기 위한 노력과 실천을 해야 함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세계인의 기준’은 무엇일까? ㆍ공동생활을 위한 규범이나 공중도덕, 원칙을 제대로 준수, ㆍ‘지불문화’ 개선. 체면으로 인한 단독부담을 부담 없는 더치페이문화로 인간관계를 자연스럽게 형성. ㆍ‘절제있는 이기심’ 기르기: 절제없는 이기심은 상대에게 배신감을 안겨주고 신의와 배려의 중요성을 모른다. ㆍ경제력에 걸맞는 품격이 필요하다. ㆍ품격있는 국민은 품격있는 지도자를 원한다. ㆍ다인종, 다문화를 수용해야 한다. ㆍ의리와 신의로 ‘관계 맺기’를 잘 해야 한다: 한국인은 정은 많지만 의리가 부족해 각종 비리사건 등 의리와 신의, 약속을 저버리는 실수를 많이 하여 국제적으로 많은 신뢰도가 깨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것들은 지극히 상식적이라 모두 다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기본적인 것부터 소홀하여 주먹속의 모래처럼 한국인의 정체성은 차츰차츰 허물어져가는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고품격 한국인의 조건’을 살펴보면 1. 부자를 인정하라. 2. 영웅이 있어야 꿈꿀 수 있다. 특정분야에 도통한 사람, 영웅을 인정하라. 3. 실속을 따져 원칙은 있되 유연성을 가지고 실사구시를 지향하라. 4. 정정당당하게 겨뤄라. 5. 신토불이의 함정에서 벗어나 ‘주변국’의 피해의식에서 탈출하여 국수주의를 벗어나라. 6. 중심국 마인드를 가져야 틈새가 보인다. 7. 작은 차이가 일류를 가른다. 디테일에 강해야 한다. 8. 속도에 분석력과 창조성을 더하여 속도를 조절하라. 9. 노후대비는 스스로 준비하라. 10. 기꺼이 책임지는 리더와 안목을 갖춘 국민으로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창조하라. 모험 없는 발전은 없다. 한국인, 그들은 누구인가?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아니면 모르면서 그냥 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한국인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한국인을 가장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한국인일 것이다. 한국이라는 우물 밖을 나가봐야 우리는 한국인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우물 밖의 한국인의 시점에서 한국인을 탐구한 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이 책은 외국인 저자나 외국에 나가 살고 있는 저자가 쓴 글이 아닌 18년째 기자생활을 하고 있는 고철종 기자가 쓴 글이지만 기자 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과 통찰을 근거로 세계인과 한국인 사이의 ‘품격’의 간극을 살펴본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반론을 제기할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치열한 세계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세계를 알아야 하지만, 우리 자신에 대한 성찰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그 앎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책으로 각자의 자기반성을 위한 시간과 우리가 무시하고자했던 것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고 지금의 나의 모습과 미래의 나의 모습을 그려 경영을 위한, 자기개발을 위한, 동기부여를 위한 책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고 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옛 말을 이젠 ‘안에서 대접받는 사람이 밖에서도 대접받는다’라는 말로 바뀌는 날이 오기를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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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에 아이가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냐고 물었다고 하였다. 그때 나도 생각하였는데 정말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맞을까?하는 의문을 품었다.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에 가서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책을 보면서 조금씩 깨닫게 되었다. 선진국 시민들은 경제력과 함께 품위를 갖추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그러지 않는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얼마나 우리나라에 대해서. 솔직히 나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긴 하다. 영웅이 있어야 꿈꿀 수 있다. 정말 좋은 말인것 같다. 사람들은 다들 자신들이 부자가 되기를 원하면서 다른사람이 부자인것은 미워한다. 돈과 명예를 가진사람을 부러워 하면서도 사람들은 인정해주지도 않고 오히려 좋지못한 이야기를 한다. 롤모델이 있어야 한다. 롤모델이 없는 사람의 꿈은 없다. 꿈이 없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 경쟁에서 이긴사람과 부자를 인정해야 하는것 같다. 그리고 자신도 더 열심히 노력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