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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음악의 깊이와 넓이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네요. 막연히 바흐 말고는 들을만한 바로크 작곡가가 없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50장을 가득 채운 레퍼토리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고적주의 시대의 뻑적지근한 음악과는 다르게 바르크 음악의 편안함과 경쾌함, 맑음, 소박함 등등이 멋들어지네요.
음질은 아주 좋습니다. 연주 죽이네요. 왠많한 빅 레이블 음반보다 좋은 것 같아요.
편안한 바로크 음악을 원하시는 분들 강추입니다. 클래식 음반 사기 시작한 후 제일 잘한 선택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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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지 4일째입니다.
바흐와 파헬벨에서 시작한 클래식 입문이 왠지 바로크 음악이 가장 마음에 들어 비발디, 헨델로 발전되고 EMI best Baroque 100 구입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던 베토벤, 모짜르트, 슈베르트 뿐만 아니라 그 이전 시대에도 마음을 적셔주는 음악이 많은 줄 알게 되었습니다.
이 cd들은 사실 바로크 작곡가에 대해 관심이 없으면 별로 매력적이진 않을 것이지만 바흐나 비발디를 좋아하신다면 새로운 명곡들을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거라 봅니다. 음질이나 연주는 기본적으로 훌륭합니다. 다만 좋아하는 작곡가가 달라 손이 많이 가지 않는 cd가 많겠지만 하나하나 계속 들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낍니다.
어제까지는 바흐와 비발디를 들으면서 비교를 했는데 오늘은 처음 들어보는 텔레만과 젤렌카를 듣고 있습니다. 대만족입니다.
단점이라면 다른 작품들에 대한 관심과 구매욕구를 강하게 조장하는 정도.. 참 그리고 헨델 작품은 딱 하나뿐..(어쩌면 장점일지도 모르겠네요)
참 두꺼운 종이케이스지만 디자인은 좋습니다. 다만 곡의 설명이 없다는 점과 케이스에 숫자가 잘 표시되지 않아 꺼낼 때와 넣을 때 많이 헤맨다는 게 좀 불만이네요. 그래서 별 4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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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많은 작곡가의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것도 그냥 그런 연주자의 것이 아니라, 고음악 최고의 연주가와 함께.
우선 제품을 받자마자 들은 것이 레온하르트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지금까지 들어온 피아노 연주에 의한 골드베르크와 달리 각각의 음이 살아 숨쉼을 느낀다. 왜 레온하르트의 연주가 정평이 나있는지를 증명해주는 음반이라는 생각이 든다.
두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음반은 비발디의 서곡 모음집. 그 동안 Naive에서 나온 올림피아드를 들으면서 또 다른 연주를 듣고 싶었는데, 이 음반이 이러한 나의 갈증을 해소해 주었다. Naive 의 것에 비해서 약간 생동감이 떨어지긴 하나 전체적으로 괜찮다는 말을 하고 싶다.
세번째는 비발디의 6개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이다. 첼로에 안너 빌스마 그리고 히데미 스즈키. 연주자 이름부터 중량감이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해질 저녁 무렵에 듣기 좋은 음악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겁지 않은 생동감 넘치는 리듬이 충만한 음반이다.
네번째는 보케리니의 첼로 콘체르토(G장조)와 3곡의 신포니아. 연주단체는 타펠무지크와 첼로는 안너 빌스마. 보케리니의 첼로 음악을 듣고 있으면 첼로가 춤을 추는 장면이 연상된다. G장조의 첼로 협주곡 1악장에서 이와 같은 면을 여실히 보여준다. 보케리니의 첼로 협주곡을 자주 접하지 않기 때문에 연주에 대해서는 무어라 말하기 힘들지만, 안너 빌스마라는 이름, 왠지 높은 수준을 보장해주는 듯 하다. 특히 우아한 보케리니 음악에서는...
이외에도 라모의 피그말리온과 파헬벨과 바흐작품 모음집도 괜찮은 음악인 것 같았다. 레벨, 마쇼, 라소, 프레스코발디, 쿠프랭 등등... 정말 다양한 고음악 작곡가의 작품을 모았다. 정말로 작곡가 선정이 맘에 든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흐 작품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거의 20%가 바흐 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그런데 헨델 작품은 없다. 바흐 작품을 10% 정도로 줄이고 헨델을 넣고, 텔레만 작품을 조금 더 넣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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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클래식 음반의 박스세트들이 홍수처럼 쏟아집니다. 곧 CD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서막같기도 해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즐겁기도 합니다.(날마다 한 장씩 꺼내 감상하는 재미를 50일간이나 지속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좀 더 폭넓은 바로크 음악과 접할 수 있게 되서 우선은 좋았고, 두번째는 훌륭한 연주가들의 솜씨로 만날 수 있게 된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녹음당시 연주자 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곡 소개가 들어있지 않으므로 음악적 조예가 상당하지 않은 저같은 경우는 HMV사이트에서 프린트한 해설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고클래식의 여러 분들께서 지적하신대로 46번의 비발디 곡은 소리가 아주 작게 녹음되어 있습니다. 원전자체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소리가 아주 작게 녹음되어 있어 이 부분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앞 분들께서 지적하신대로 종이 케이스 뒤 아랫부분에 번호가 매겨져 있어 순서대로 정렬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 꼭 음악감상을 순서대로 정렬해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처음에 이 음반역시 품절상태였다가 다시, 물량이 풀린 듯 한대요. DG111역시 구입하려고 보니 품절상태인지라, DHM 50과 같이 기다리면 나오겠죠...
바로크음악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음악적 조예가 깊지 않아 감상하기 부담스러우면 어떻게 하나 많이 걱정했었는데, 막상 음반을 걸고 보니, 기우였습니다.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기만 하면 되는 거였는데요...
좋은 음악과 훌륭한 연주가 완벽히 곁들여진 정말 최고의 음반입니다. 아직은 좋은 소리 나쁜 소리를 구분할 수준이 아니어서 다른 음반 등을 통해 들었던 느낌과 이 음반을 통해 들었던 느낌을 단순히 비교한 감상입니다.
알아 가면 알아 갈수록 정말 음악의 세계란 놀랍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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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의 오보에 콘체르토를 듣고 있다. 바로크 음악이 내게 좋은점이라면 그 멜로디가 그 멜로디같으면서도 질리지않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장을 계속 틀어놓고 있어도 새롭게 들리면서도 익숙하게 들리고 동시에 경건하게 느껴져 나를 정화시키는 느낌이 든다는거다.
이 박스셋은 사실 몇개의 박스셋을 산뒤에 구입하는 것이라 다 듣고 살까도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 박스셋 다 제치고 이것에 푹빠져있다. 나를 강렬하게 끌어당겼다 놨다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 음반들이 끌리는 이유다.
게다가 음질이 예상외로 뛰어난 것 같다. 녹음이 잘된건가 하여튼 고음악의 울림을 적절하게 살려주고있다. 몰랐는데 DHM이 원래 음질이 좋단다. 중세음악을 세련된 음질로 듣는 것도 즐거움을 더하는 것 같다.
하도 편안하게 주어서 다른 DHM것 뒤지다 HMF종교음악셋도 있길래 그걸 살까 하고 들어왔다 글 남긴다. 나도 남들글에 많이 도움받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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