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투하면 흔히들 거친 스포츠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그 스포츠 내에서의 노력의 결정체인 벨트를 갖기위해, 더욱 더 강한 상대화 맞서기 위한 권투사들은 이미 그 하나로도 작품이다. 그 작품을 한번더 갈고 닦은 작품이 바로 더화이팅!(The Fighting!)이다. '주인공 일보는 마음이 약하다. 하지만 권투란 스포츠를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권투사가 된다는 이야기다. 그 과정에서 여러 사람과의 조우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들으며 배운다.'라는 이야기가 중심이다. 권투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봐도 좋다. 만화에 관심이 있어도 이 책을 봐도 된다. 그리고 조금더 자신을 갖고 싶으면 이 책을 보라. |
| 우리나라에서 만든 권투만화의 최고봉이라면 단연 아웃복서를 들 수 있다. 내용도 신선하고 점점 실력이 늘어가는 하수구를 보면 나까지도 즐거워서 입에 미소를 넣을 정도랄까.... 그반대로 우리나라와 가깝다면 가깝다고 생각할 수 있고 멀다면 멀다고 생각하는 일본에서는 80년도작 내일의 죠가 최고의 권투만화였었다. 우리나라 TV에서 인기리에 방영했었다. 하지만 시대도 시대인 만큼 지금 시대의 일본에서 최고의 권투만화라면 단연 더파이팅을 들 수 있다. 32권까지가 1기였고 33부터 2기다. 61권이라는 권수는 풍운의 뒤를 따라잡을 정도로 많은 권수임에도 불구하고 더 파이팅을 보는 사람은 정말 많다. 그만큼 재밌고 흥미진진하다. 앞으로도 더파이팅을 눈여겨 봐줬으면 한다. |
|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중에 [시작의 일보]라는 권투 게임이 있다. 우연히 게임소개를 보다가 게임성의 극찬을 듣고(또 눈으로 확인하고.)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게임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다보니 그 게임이 원작을 만화에 두고 제작되었는걸 알게 되었다. 일본판 원제도[시작의 일보]다. 일보의 시작! 학교에서는 왕따당하지만 홀어머니의 낚시가게를 도와 새벽부터 일하는 순진하고 착한 일보. 그러던 일보가 우연히 권투선수의 도움을 받고, 그저 '강하다는것은 어떤 것일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하게된 권투. 일보의 시작은 거기서 부터 시작해서 끝없는 노력과 성실함으로 정상까지 올라가는 전형적인 스포츠 만화.! 이 책은 어마어마한 분량을 자랑하지만 어느 대여점에 가도 꼭 찾아낼 수 있는 권투만화의 고전이다. 항상 주인공은 자신보다 어마어마한 상대를 만나 노력하고 고전하며 승리를 거머쥔다. 스포츠물이 다 그렇듯이 뻔한 결론이지만 만화를 접하면 묘한 중독성과 호기심으로 책을 놓기 어렵게 만든다. 그리고 권수를 더할 수록 작가의 바람선 넣는 솜씨는 감탄을 자아 낸다. 우리나라엔 [아웃복서]가 있듯이 일본엔 [더 화이팅(시작의 일보)]가 있다. 스포츠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보도록 권하고 싶다. |